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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주요 사적지, 튤립과 양귀비 등 봄꽃으로 만개주낙영 시장 “화훼 식재 통해 시민·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이 봄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꽃들로 물들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경주시는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진 사적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사적지 △황룡사지 △분황사 △황남고분군 등 주요 사적지 4곳에 화훼를 식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봄꽃 조성을 위해 11만 7300㎡에 다양한 종류의 계절 화훼를 식재했고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했다. 먼저 동부사적지 4만㎡ 공간에 튤립, 양귀비꽃, 금영화, 라넌큘러스, 루피너스 등을 식재했고, 황룡사지 3만㎡에 청보리와 유채를 식재했다. 또 분황사 5300㎡에는 빨강색의 양귀비꽃을 식재했고, 황남고분군 4만 2000㎡에는 유채를 식재했다. 이처럼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들이 만개하면서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봄꽃들의 유혹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만개한 겹벚꽃을 보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명활산성~진평왕릉에 이르는 총 길이 1.8km의 선덕여왕길도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맨발걷기가 흙을 밟으며 발바닥을 자극해 건강을 증진시키며 스트레스까지 날려주는 운동으로 알려지면서 선덕여왕길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꽃단지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사적지와 더불어 꽃단지가 조성돼 있는 차별화되는 곳인 만큼 시민들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다음달부터 시민들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여름꽃과 가을꽃 파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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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시부상..故이선균 부친 오늘(27일) 별세2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전혜진이 오늘(27일) 시부상을 당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혜진의 시아버지는 이날 노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이선균이 세상을 떠난지 3개월만의 비보인 만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선균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인 여성 A씨와 또 다른 여성 B씨로부터 협박을 받아 3억 5천만원을 갈취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A씨는 이선균의 마약 혐의를 주장했고,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세차례에 걸쳐 소환조사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정밀검사에서 이선균은 마약 '음성' 결과를 받았지만, 그와 별개로 일부 언론은 이선균과 A씨가 과거 나눈 메신저 대화부터 경살 수사 내용까지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 가운데 이선균은 수사 2개월만인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이에 생전 고인과 막역했던 대중문화예술인들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들이 모여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고, 인천경찰청은 지난 1월 15일 인접 경찰청인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파악해달라고 의뢰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1일 인천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 B씨를 긴급 체포했다. 마약범죄수사계와 관련 없는 다른 부서에 근무중인 B씨는 이선균의 마약 사건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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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X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캐스팅27일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은과 박보검이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에 출연한다. '폭싹 속았수다'는 당초 '인생'이라는 가제로 알려진 작품으로,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폭싹 속았수다'는 옛날 사진의 고된 배경 속에서 늘 웃고 있었던 우리 엄마, 아빠의 쨍쨍했던 시절 이야기다. 엄마의 첫사랑 이야기, 아빠의 무용담, 할머니의 반항아 시절, 할아버지의 사랑꾼 시절 등 너무나 어렸고 여전히 여린 그들의 계절에 보내는 헌사와 같은 작품이다. 이지은은 극 중 '요망진 알감자' 같은 반항아 애순 역을 맡는다. 여러모로 야무져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반항할 때마다 목소리는 염소처럼 떨리는 간 작은 문학소녀이기도 하다. 조금 덜 가졌지만 그늘지지 않은 아이. 햇빛 한 줄 안 내주는 야박한 담벼락 그늘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향해 고개를 반짝 치들고 있는 풀꽃처럼 요망진 인물이다. 학교조차 다니지 못할 상황에서도 시인을 꿈꾸는, 울 때도 숨김없고 웃을 땐 온 바다에 울리게 웃는 당차고 야무진 캐릭터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를 비롯해 영화 '페르소나' '브로커'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존재감과 신뢰감을 키운 이지은은 애순의 봄, 여름 시절을 맡아 동그랗고 단단한 관목처럼 영글어가는 애순의 청춘을 흡인력 있게 펼쳐낼 예정이다. 박보검은 말없이 단단한 '무쇠' 같은 인물 관식 역을 연기한다. 관식은 날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인물로, 지극한 성실함이 얼마나 위대한 무기인지 아는 '영특한 무쇠'다. 그러나 연애엔 물복숭아라 애순이가 웃어도 고장 나고, 울어도 고장 난다. 그래도 충심 역시 무쇠라 처음부터 간도 안 보고 오로지 애순이만 사랑하고 존중하는 묵언의 전사다. 시대를 핑계 삼아 뻔하게 흘러갈 수 있던 애순의 일생일대 기로마다 핸들을 틀고, 사이드브레이크 당기고, 때론 액셀을 밟아버린다.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그리고 '서복'을 통해 매 작품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박보검은 제 사람을 시들게 하는 일이 가장 부끄러운 것이라고 여기는, 한결같이 늘 푸르른 소나무 같은 관식의 청춘 시절을 공감으로 이끌어낼 예정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사랑받은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원석 감독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는 현재 기획 마무리 단계이며 올 상반기 사전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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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내 삶에 깃든 미래, 재생에너지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내 삶에 깃든 미래, 재생에너지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가 시민 참여로 재생에너지 확산에 나선 사례를 조명한다. 2021년 4월, 세계기상기구(WMO)는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2도 올랐다고 발표했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인류가 파국을 면하려면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해야 하며, 인류에게 허락된 시간은 많지 않다고 경고했다. 세계 굴지의 기업들은 ‘RE100’을 선언하며 재생에너지 100% 사용에 나서고 있다.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가장 확실한 대안인 재생에너지. 사계절이 뚜렷하고,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다행히도 풍력과 태양열 발전이 용이하다. 그러나 해당 주민들의 동의 즉, ‘주민 수용성’이 숙제다. 본 다큐멘터리에서는 재생에너지의 국내 도입 현장을 찾아 주민 수용성 문제의 난관을 극복하고, 지역과 상생을 이끌어 낸 비결을 알아본다. 마을 효자로 거듭난 제주 바닷바람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단지가 들어선 제주 한경면 해안도로, 3메가와트급의 발전기 10기가 들어선 이곳이 풍차해안도로로 불리며 제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10년간 주민들의 찬반 논란을 딛고, 상업 운영에 들어간 지 5년 차. 안정적 운영으로 우리나라 해상풍력의 기준이 되고 있다. 주민들 초기 우려와는 달리 어족자원이 오히려 늘어나 매년 풍년이라는데 최근엔 주민들의 요청으로 해상풍력의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논란 속에 들어선 해상풍력단지는 어떻게 작은 해안가 마을의 최대 자산이 될 수 있었을지 알아본다. 위기를 기회로! 폐광촌이 관광촌으로 거듭나다 폐 탄광촌, 낙후된 마을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마을 관광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강원도 정선의 고한읍은 여름이든 겨울이든 이곳은 만항재를 찾는 등산객들로 들썩인다. 만항재의 비경에 한몫을 더하고 있는것은 풍력발전기다. 고즈넉한 산등성이 사이로 보이는 정암 풍력발전 단지는 천상의 바람길로 불린다. 특히 이곳은 백두대간의 야생동식물과 공존하며 환경친화적으로 시공한 점이 돋보인다. 이곳에서 만난 환경 단체 청년들은 재생에너지가 들어선 마을을 방문해 주민 수용성에 귀 기울이는 탐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는데 폐광촌으로 침체된 마을은 어떻게 풍력단지와 공존하며 상생할 수 있었을까? 우리나라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지역, 신안. 이곳에 태양광 발전소가 세워지는 건 그리 놀랍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이곳의 태양광 발전소는 에너지를 만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은 돈을 벌고, 젊은이들까지 불러 모은다는 것! ‘1석 3조’의 일을 하고 있다.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야심으로 무장한 젊은이들 덕에 신안은 점점 활기를 띤다는데. ‘태양광 연금’으로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현장을 보여준다. 인류에게 이제 재생에너지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다. 주민과 자연이 공존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가는 현장을 보여준다. 오는 2월 13일(일) 오전 7시 40분에 방영될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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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버려지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 성과 톡톡!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26일 지난해 생활쓰레기를 소각하여 61만Gcal의 열을 생산하고, 52억원의 열판매 수입과 소각재 99.8%를 재활용한 실적을 발표했다. 공단에서 운영중인 송도, 청라자원환경센터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지난해 년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인천시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소각하여 61만Gcal의 열을 생산하였고, 그 중 27만Gcal의 열을 지역난방, 발전 사업자에 공급을 통해 52억원의 판매수입을 올렸다. 27만Gcal의 열 공급량은 인천시 관내 3만8천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으로 도시가스(LNG) 기준 약 2만6천N㎥의 화석연료 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도자원환경센터 직원들이 소각시설을 점검 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와 함께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에 추진을 위해 생활폐기물 소각시 발생되는 소각재(바닥재) 99.8%, 총 34,166t(톤)을 건설현장 순환골재로 재활용하였다. 이는 소각재를 수도권매립지로 매립 처리하는 경우와 비교해서 처리비용 약 5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송도, 청라자원환경센터는 매년 ‘폐기물처리 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고 있으며, 민간기업 대비 전국 상위권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설운영은 물론,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 선순환 정책을 선도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라자원환경센터 잔디마당을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송도, 청라자원환환경센터는 소각처리 과정 중 발생되는 열에너지를 활용하여 사계절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온실과, 수영장, 헬스장, 인공암장, 스쿼시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 실내스포츠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캠핑장, Par-3·9홀 골프장, 천연잔디 축구장 등 넓고 쾌적한 시설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바다와 같이 어우러진 넓은 야외 공원은 주말 가족들과 함께 그늘막도 설치하며, 소중한 시간을 갖는 인천 지역의 대표 피크닉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을 시민들의 쉼터, 환경놀이터 등 깨끗한 주민친화시설로 변화를 통해 매년 주민편익시설을 방문하는 60만여명의 시민들과 환경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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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 '가슴 벅찬 설렘, 주저없이 선택'(인터뷰)‘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 “가슴 벅찬 설렘, 주저없이 선택”(인터뷰) 2022년 SBS 첫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월 14일 첫 방송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연기 神 진선규도 치열하게 부딪혔다 무대-스크린 넘어 안방극장까지, 진선규의 도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에게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가슴 벅찬 설렘이다. 1월 14일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제작 스튜디오S)이 첫 방송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무대와 스크린을 씹어 먹은 최강 존재감 배우 진선규(국영수 역)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극 중 진선규가 분한 국영수는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 그 시작점에 있는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이쯤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진선규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과, 그가 연기한 국영수 캐릭터에 대해. 먼저 진선규는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파일러들.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가늠할 수도 없는 깊은 내면의 어둠 속을 파헤치는 사람들의 ‘미치도록 잡고 싶은 마음’을 연기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가슴 벅찬 설렘이었다. 일말의 주저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작품이다”라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 이유를 밝혔다. 주저 없이 선택한 만큼 진선규는 치열하게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속 국영수와 부딪혔다. 진선규는 국영수에 대해 “범죄심리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오랜 전략 끝에 우리나라 최초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들고 ‘송하영(김남길 분)’을 발굴해내는 인물이다. 어떤 조직에서도 기존에 없던 역할을 만들고 생소한 존재의 절대적 필요성을 사람들에게 납득시키는 일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신념과 인내, 과감한 결단으로 수사계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기여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별한 국영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진선규는 어떤 노력을 했을까. 이에 대해 진선규는 “피해자는 있는데 범인을 알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한 좌절감, 범행 동기를 알 수 없는 무자비한 살인을 ‘누군가는 막아야 한다’는 그의 일념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국영수에게는 오랜 시간 전략을 세워 계획을 이뤄내는 치밀함, 조용히 사람을 압도하는 무언가가 있었으리라 생각했다. 그 부분에 특별히 신경 썼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등 연기 神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중에서도 진선규는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탁월한 연기력으로 그리며 작품의 색깔을 특별하게 만드는 배우이다. 무대와 스크린을 넘어 안방극장에서도 그의 존재감과 연기력은 압도적으로 빛날 것이다. 진선규가 날개를 펼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기다려진다. 2022년 가장 먼저, 반드시 봐야 할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후속으로 1월 14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스튜디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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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현재,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2021년 현재,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2021년 현재,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은 어떤 곡일까? KBS클래식FM <생생클래식>(서울수도권 93.1MHz. 낮12시 –14시)이 12월 27일 월요일부터 12월 30일 목요일까지 <연말특집 – 2021 우리가 사랑 한 클래식>을 방송한다.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4주간에 걸쳐 클래식FM 애청자들이 홈페이지 설문 조사로 직접 뽑은 클래식 인기 레퍼토리들을 순위별로 자세히 알아봄으로써, 바로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작품들은 무엇인지, 예전의 조사 결과와 비교해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분석해 본다. 2,002명의 청취자가 인터넷 투표를 통해 총 6,619곡을 뽑은 이번 조사 결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곡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이며, 베토벤의 교향곡들과 피아노 소나타 등이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어 선호하는 작곡가가 베토벤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10위 안에 협주곡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점, 그리고 슈베르트의 연가곡집 <겨울 나그네>가 상위에 올라있는 점도 눈을 끈다. 1982년 조사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 2009년 조사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이, 2016년 조사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 그 간의 순위 변화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알아보고 순위 결과를 교향곡 및 관현악곡, 협주곡, 실내악곡, 그리고 성악곡 부문으로 각각 나누어 정리하여 어떤 장르가 더 선호 받는 장르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분석해 본다. * 2021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리퀘스트 결과 (1위~10위) 순위 곡목 순위 곡목 1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6 쇼팽 / 녹턴 2 차이콥스키 / 피아노 협주곡 1번 7 모차르트 /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3 비발디 / 사계 8 차이콥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4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9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0번 5 쇼팽 / 피아노 협주곡 1번 10 베토벤 / 교향곡 5번 ‘운명’ * 전체 순위(200위까지)와 장르별 순위는 방송이 끝난 후 KBS클래식FM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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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웹 우주망원경 15년의 연기 끝에 드디어 우주로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12월 24일 오후 9시 20분(한국 시간) 남미 프랑스령인 프렌치기아나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발사실황을 12월 24일 오후 8시 40분부터* 생중계로 실시할 예정이다. * 발사 및 생중계 일정은 발사 직전까지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사항이 생기면 국립과천과학관의 SNS(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cipia.gnsm/, 유튜브채널 www.youtube.com/user/gnsmscience)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모습과 라그랑주 L2 포인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실어보낼 우주 발사체인 Ariane5 로켓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은 허블 우주망원경을 잇는 차세대 우주망원경으로 지금까지 관측되지 못했던 빅뱅 이후 우주 최초의 별과 은하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우주의 많은 비밀을 밝혀줄 수 있는 인류역사상 가장 강력한 우주망원경이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가시광선 영역을 관측하는 허블 우주망원경과 달리 적외선 영역을 이용해 관측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그동안 관측할 수 없었던 영역의 우주 역사는 물론 별과 외계행성의 탄생과 관련된 비밀, 그리고 외계행성의 대기 성분 분석을 통해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쉽지 않은 적외선 관측을 수행하기 위해 지구로부터 약 150만km 떨어진 라그랑주 L2 포인트*에서 관측을 수행하게 되며 이동하는 동안 주경, 태양 가림막 등 주요 관측 부분의 전개가 한 달에 걸쳐 이루어지게 된다. * 라그랑주 L2 포인트는 태양, 지구의 중력과 원심력이 평행을 이루는 지점으로 이 지점에서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태양과 지구로부터 나오는 빛의 방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지구와 망원경의 거리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특수한 지점이다. 이번 발사 생중계는 46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과학 유튜브 채널인 안될과학의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와 국립과천과학관의 강성주 박사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발사 생중계는 국립과천과학관의 유튜브 채널과 안될과학의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동시 송출 예정이다. *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user/gnsmscience 안될과학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Unrealscience 이번 발사 생중계를 진행하는 국립과천과학관 강성주 박사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천문학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할 수 있는 망원경”이라며 “2006년 최초 발사계획 수립 이후 15년의 연기 끝에 이루어지는 이번 발사는 전 세계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SNS(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과천과학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cipia.gnsm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user/gnsm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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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치유와 휴양의 바다로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2월 16일(목)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정계획인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보고하였다. ‘해양치유’는 바닷바람, 파도소리, 바닷물, 갯벌, 백사장, 해양생물 등 바다 자원을 활용하여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등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독일, 프랑스 등 서구권에서는 삶의 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일찍부터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 되어 왔으며, 코로나 이후 국민들의 건강한 삶과 연안지역의 성장 동력을 이끌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완도, 태안, 울진, 경남 고성에 권역별 해양치유시범센터를 건립하고 있고, 2020년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법‧제도적인 기반도 마련하였다. 이번 계획은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형 해양치유 모델(K-Marine Healing)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2026년까지 ▲해양치유자원 검증을 통한 신뢰도 확보 ▲산업기반 구축을 통한 연안지역 성장 ▲해양치유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 10개 세부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전략 ①) 사계절 해양치유 콘텐츠 발굴 ◈ 해양치유산업의 핵심소재인 해양치유자원의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각 지역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해양치유 서비스를 다변화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우선, 해양치유자원의 발굴부터 효능검증, 활용 및 사후처리까지 해양치유자원에 대한 전주기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문헌 및 현지조사와 기존 해양자원 플랫폼*을 활용해 해양치유 효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해양치유자원을 추가로 발굴하고, 해역별 분포 현황, 자원량 등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또한, 발굴된 해양치유자원의 효능과 효능발휘 기작(메커니즘)을 의과학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복합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중금속, 미생물, 방사선 등 치유자원이 보유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성을 제거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기준과 관리지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관리 매뉴얼도 도입할 계획이다. * 해양바이오뱅크(유용한 해양생물 소재를 발굴하여 기업 등에 제공하는 소재은행) 등 이와 더불어, 지역별 치유자원의 특성과 주요 치유 대상별 수요를 고려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수욕장이나 리조트, 해양레저관광거점 등 지역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해양치유서비스를 발굴한다. 아울러, 해양치유서비스를 다변화 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치유장비와 기기를 개발하고, 현재 4개 지역에 건립 중인 해양치유 시범센터를 산·학·연 협력거점으로 육성하여 실증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민간 주도의 해양치유자원 및 관광상품 개발 지원을 위해 지역별 창업·투자 지원센터도 활용할 계획이다. (전략 ②) 해양치유서비스 인프라 조성 ◈ 해양치유서비스 제공 거점인 해양치유센터와 해양치유지구를 조성하고,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해양치유 시범센터를 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자원관리 기능을 포함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각 지자체와 협력해 각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센터 운영방안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양치유 시범센터를 중심으로 해양치유시설을 설치하고, 해양치유지구를 지정하여 산업 거점으로 활용하고, 연안에 위치한 인근 지자체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한 치유자원과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어촌마을을 해양치유 체험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어촌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삼는다. 아울러, 해양치유자원과 해양치유센터 및 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전문인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해양치유자원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 연구기관 등의 활용을 지원하고 이용객의 해양치유서비스 접근성, 이용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전략 ③) 해양치유산업 생태계 구축 ◈ 태동기에 있는 해양치유산업을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 서비스 인증제도 마련 및 관계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우선, 대학, 지역 교육기관 등을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전문자격 이수 과정을 설계함으로써 산업 현장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발전시켜 향후 “(가칭)해양치유사” 국가전문자격제도의 신설도 추진한다. 또한, 해양치유서비스의 품질을 관리하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양치유 프로그램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해양치유 시설과 장비에 대한 인증체계를 구축하여 해양치유의 효과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검증·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등 해양치유산업과 관련된 부처, 지역별 해양치유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독일 휴양치유협회,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치유센터 등 해외 선도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전문인력 연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해양치유산업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산업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연안·어촌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해양치유를 통해 달랠 수 있도록 이번 계획 수립을 발판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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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육정책위원회 개최, 표준보육비용 조사계획 보고 (12.7)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2월 7일(화)에 2021년 제2차 중앙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 양성일 1차관)를 열어, 「2022년 표준보육비용 조사계획」과「'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시범사업 경과」등 주요 보육정책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8기 중앙보육정책위원회*가 새로 구성된 후 두번째로 개최된 회의로서, * 전문가, 시민단체 등 공익대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부모 대표, 보육 관련 단체․기관장, 정부위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 제8기 중앙보육정책위원회는 2년간(2020.9월~2022.9월) 보육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보육과정 개발 및 어린이집 평가 제도 등 주요 보육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되었으며,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2년 표준보육비용 조사계획 (보고안건1) >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에게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추산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의 범위에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비용을 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유아보육법」 제34조에 따라 3년마다 실시되는 표준보육비용 조사 계획을 보고하였다. 표준보육비용 조사는 그간 4차례 시행되었으며(2005년, 2009년, 2014년, 2019년) 이번 조사는 지난 2019년 법 개정을 통해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된 후 실시되는 첫 번째 조사이다. 2022년 조사에서는 어린이집의 설립규모(20인, 50인, 100인 이상), 보육대상(아동의 연령, 장애아 포함 여부) 등을 고려한 모형에 따라 표준보육비용 계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위원 등의 추천을 받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2022년 표준보육비용 조사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내용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2021년 전국 보육실태조사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안건2) > 지난 9월부터 양육 가구 2,500세대 및 어린이집 3,300곳을 대상으로 전국 보육실태조사의 조사결과와 분석 세부내용, 내년 1월 말 조사 결과의 발표계획 등을 보고하였다. 그간 이루어진 총 5차례 조사에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부모의 재택근무 여부, 아동학대 관련 징후 및 보육교사 권익침해 사례의 인지 여부, 시간제 보육 확충 필요성 등의 항목을 추가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 사업 경과 및 계획 (보고안건3) > 영유아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에 대응하여, 어린이집 이용 접근성, 품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 사업」*의 2021년 추진 경과 및 2022년 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 * 소규모 어린이집(현원 10∼20명)이 유형별(가정, 민간, 혼합, 거점 등)로 하나의 그룹(현원 약 70명)으로 설정하여 공통·특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간 정보와 자원을 공유함으로서 공유의 경제효과를 달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모와 교직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원아 모집수가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효율적 사업 기반을 마련하여 정규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양성일 1차관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목표의 달성, 보조․대체 및 연장반 전담 보육교사 1만 명 추가 배치, 영아수당 도입 등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조치들이 시행되었다.”라면서, “내년에도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보조․대체 및 연장반 교사 확대 배치, 2025년까지 공공보육 이용률 50%의 달성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정보시스템 개편 등을 통한 영아수당의 안정적인 운영 등 보육정책과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고, “정책 현장 및 국민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면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