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주낙영 시장 “화훼 식재 통해 시민·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이 봄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꽃들로 물들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경주시는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진 사적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사적지 △황룡사지 △분황사 △황남고분군 등 주요 사적지 4곳에 화훼를 식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봄꽃 조성을 위해 11만 7300㎡에 다양한 종류의 계절 화훼를 식재했고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했다. 먼저 동부...
한 납세자가 세무당국이 세무조사를 하면서 세무조사 기간을 확대할 사안이 아닌데도 조사를 확대했다며 권리구제를 요청한 사안에 대해 지난달 말 해당 과세관청은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열어 취소 결정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는 납세자의 이의제기를 과세관청이 받아들여준 것으로 당초 일선 세무 당국의 세무조사 확대가 무리하게 진행됐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A씨가 관할청에 권리보호를 요청한 국세기본법은 “세무공무원은 구체적인 세금탈루 협의가 여러 과세기간 또는 다른 세목까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대통령으로 ...
경기도 실버자원봉사회 문화행사 열려 지난 17일 오전 디에스 컨벤션 에서 경기도 실버 자원봉사회는 2023년 경기도 실버자원봉사회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 도모를 위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와 북춤 노래로 흥을 돋구었고 이어 개회식 표창 수여 등으로ㅗ진행했다. 우수 참여자 표창에는 이정분(여) 한상녀(여) 안재분 경기도 실버자원봉사회 회장이, 정선희(여)씨는 김기만 노인 일자리 사업...
[박태국기자] 환경부 일회용품 사용규제 완화 시민의식 조사 청년 그린D는 천안시 지원사업 “천안형 청년 도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천안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환경부 일회용품 사용규제 완화 시민 인식조사 거리 투표와 빵 클립 어택 전시퍼포먼스를 실시하였다. 청년 그린D (대표 조홍제)는 자발적으로 지구환경과 지속 가능한 사회, 경제, 문화를 만들고 지구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청년들이 모인 단체로 전국 1,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이번 시민 인식조...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9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137명, 순찰차 42대를 동원해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19건을 적발했다. 단속결과 음주 운전자 19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10명, 정지는(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 9명이며, 적발된 최대수치는 0.210%이였다 이번 일제 음주단속은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를 동반한 각종 모임이 증가함에 따라 음주 후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사...
무면허로 의료 행위를 한 8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양평경찰서는 7일 A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양평군 양서면의 한 주택에서 노인 9명에게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의료면허가 없는 A씨는 자신을 ‘의료봉사자’라고 소개한 뒤 이들에게 침술 등 의료행위를 했다고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양평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2023 경기예술활동 모든예술31 양평예술활동지원’과 ‘전문예술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예술단체의 다양한 예술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지역에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이 실천되는 환경 조성이 목표다. 양평문화재단과 함께한 많은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원 범위와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화했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양평에서 예술활동을 수행하려는 전문예술인과 전문예술단체라면 모...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도심 역사문화유산 복원정비 종합계획,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2023년 시민 간담회 등 경주시가 올해 추진할 중점사업을 점검했다. 먼저 주 시장은 ‘도심 역사문화유산 복원정비 종합계획’과 관련해 말문을 뗐다. 도심 속 산재한 고려·조선시대 유산을 재조명하기 위한 종합복원정비계획 수립이 목적이다. 사업 대상은 동경관(객사), KT&G부지(동헌 터), 경주문화원(경주부 관아), 집경전지(태조 어진 봉안), 화랑수련관(옛 야마구치병원), ...
성형가공센터와 연계해 미래차 핵심소재 경량화, 스마트 부품 등 시너지 효과 기대 경주시가 국내 최초로 탄소소재의 재활용‧제품화를 위한 거점기관 건립에 첫 삽을 뜬다. 시는 13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조성될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를 착공한다. * 외동 구어2 산단 R&D 시설 3곳 통합명칭 ※ 2월 13일 별도의 착공식은 없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9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2,237㎡ 규모(지상 2층)로 건립한다. ...
경상북도는 3일 포항고등학교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병욱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체육 등과 같은 공공시설을 복합적‧입체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를 맺고 공존하도록 하는 새로운 학교시설 모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통폐합 등으로 ...
아파트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며 자치단체에 환경 관련 민원을 넣겠다고 건설업체 측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동공갈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비영리단체 간부 A 씨와 B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에게 차명계좌를 빌려준 2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인천의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을 돌아다니며 건설사 6곳으로부터 20여 차례에 걸쳐 총 1억 4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흙을 반입하거나, 공사장 진·출입...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분평동에 있는 6층 대형사우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목욕탕 안에 있던 손님 1명이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고객과 직원 등 9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시설 내부를 태운 뒤 1시간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3~4층의 사우나 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