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제2024 남원 코리아 오픈, 롤러스피드부문 안이슬, 최인호 MVP 수상 인라인 스피드부문 안이슬 4관왕 MVP 3연패 수상, 남자부 최인호 2관왕으로 MVP 2023년 중국 항저우 롤러스포츠 아시아경기대회 이후 열린, 국제대회 2024 남원 코리아 오픈인라인롤러대회가 총 12개국 1,172명이 참가한 2024 남원 코리아 오픈이 지난 4월 18일부터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일대에서 7일간의 열띤 경쟁을 마치고 4월 24일 막을 내렸다. 총 10개국 769명이 출전한 스피드 트랙 및 로드대회...
한화 이글스 김서현이 최고 150㎞를 찍으며 빠른 공을 뿌렸으나 제구 문제는 여전했다. 김서현이 1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 더블헤더 2차전에 등판해 1이닝을 소화하며 2안타 1볼넷 1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25개. 김서현은 1군에서 직구 구속이 뚝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눈을 의심케했다. 지난해 160㎞에 가까운 빠른 공을 뿌렸던 그 김서현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 12일 대전 KIA전서 1⅓이닝 2안타 4볼넷 1실점을 기록한 뒤 다음날인 13일 2군으로 내려갔는데 당시...
손흥민(32)이 토트넘에서만 400번째 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우고도 웃지 못했다. 골 침묵 속 팀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1로 비긴 탓이다. 다시 4위 자리를 탈환할 기회도 다음으로 미뤘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지난 2015년 토트넘 이적 후 치른 공식전 400번째 경기다. 토트넘에서 400경기에 출전한 건 구단 역대 14번째 대기록이자 비유럽 선수로는 손흥민이 처음이다. ...
▲ 매치 오브 라운드 : 반등을 노리는 서울 VS ‘선두 수성 의지’ 김천 5라운드에서는 7위 서울(승점 5점)과 1위 김천(승점 9점)이 맞붙는다. 홈팀 서울은 지난 4라운드 강원전에서 1대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시즌 초반 서울은 1승 2무 1패로 주춤한 모습이다. 서울의 가장 큰 문제는 빈곤한 득점력인데,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K리그1 최소 득점을 기록 중이다. 기대득점(xG값 1.77) 또한 최하위에 머무는 만큼, 서울의 반등을 위해선 공격력 개선이 최우선 과제다. 서울은 지난 강원전에서 부상...
고우석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불펜에서 필승조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마쓰이 유키가 한국에서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동시에 개막전서 맞붙을 수 있는 오타니 쇼헤이를 잘 막아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스페셜 게임에서 팀 코리아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KBO리그 젊은 스타들로 구성된 팀코리아와 김하성의 소속팀이기도 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는 이날 나란히 핵심 선수들을 총출동시켜 맞붙었다. 그리고 예상을 깨고 경기는 팽팽한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강호 알힐랄이 리그 라이벌 알이티하드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에 올랐다. 2022년 대회 준우승팀인 알힐랄은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알이티하드와의 2023~24 ACL 8강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알 힐랄은 1차전 2-0 승리를 합쳐 합산 점수 4-0으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경사가 겹쳤다. 알 힐랄은 이날 승리로 공식전...
김재희 /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김재희가 세계랭킹 107위로 도약했다. 김재희는 12일(한국시각) 발표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0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54위에서 47계단 상승한 순위다. 김재희는 지난 10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 팀인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공격 포인트 20개 돌파와 함께 팀 승리에 앞장섰다. 손흥민은 10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3-0을 만드는 추가 골을 터뜨렸다. 3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약 2개월 만에 EPL 득점포 가동을 재개했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골 맛을 보며 시즌 14호 골을 기록했다. 여기에 손흥민은...
한화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 ‘괴물’ 류현진이 비공식 복귀전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한화는 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자체 평가전을 치렀다. 류현진이 선발 출격하는 홈팀은 좌익수 최인호-중견수 페라자-1루수 안치홍-3루수 노시환-지명타자 김인환-포수 최재훈-유격수 이도윤-2루수 황영묵-우익수 이상혁-지명타자 장규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민우와 정이황이 등판 대기한다. 이에 맞서는 어웨이팀은 신인왕 출신 문동주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중견수 정은원-2루수 문현빈-3루수 김태연-1루수 채은성-우익수 이진영-유...
영원한 우슈인 이 승수 사범이 펼치는 세계 우슈(武術 무술의 중국 발음)가 한국에 전래된 것은 오래 되지 않았다. 1970-80년대에 홍콩 무술 영화, 특히 쿵푸 관련 영화들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영화를 본 청소년, 젊은이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실제로 우슈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영원한 우슈인인 이 승수 사범도 이렇게 시작했다. 우슈는 자아의 생존 방위 혹은 종족유지를 위한 인간 자연 본능에서 출발하였다. 기원과 관계되는 문헌은 후한(後漢)의 반고(班固 서기 32 ~ 92년)가 지은 한서 백권 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