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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견 ‘줄기세포 치료’로 다리 마비 극복… 반려견 치료 새 장 열리나2024년 5월 3일 -- 줄기세포 치료가 후지 마비 동물의 보행 개선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는 2022년 파주의 한 공장에 쓰러진 채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반려견을 구조했다. 구조견 ‘둥둥이’는 당시 디스크 수술과 재활 치료를 통해 걸을 수 있는 상태까지 회복됐으나 수술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후지 마비 판정을 받으며, 스스로 배변조차 할 수 없게 됐다. 카라 동물병원은 중증 질환 및 외상 등으로 고통받는 구조 동물 집중 치료를 위해 메디펫 동물병원과 MOU를 체결했고, 메디펫 동물재생의료센터에서는 둥둥이에게 지난 2024년 3월부터 줄기세포 치료 2회 및 수중 재활 치료, 사이클링, 레이저 치료를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마비됐던 다리에 신경과 근육 조직이 복구돼 힘이 생기더니 급기야 다리를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이다. 메디펫 동물병원 재생의료 전문가는 줄기세포 치료가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동물들에게 새로운 치유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치료법은 희망을 잃은 많은 동물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동물들의 건강 개선에 실효성 있는 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희망을 전했다. 전진경 카라 대표는 “줄기세포 치료의 성공은 동물 복지 분야에서 중대한 진전을 의미하며, 우리는 이 기술을 통해 더 많은 동물을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라는 번식장, 방치 현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고통받는 동물에 대한 구호 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메디펫 동물병원과의 협력 진료를 통해 둥둥이에 대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카라 동물병원 김현정 원장은 회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하며 “둥둥이가 집중 치료를 통해 다시 걸을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줄기세포 치료는 특히 나이가 많거나 학대와 사고로 고통받는 동물들에게 삶의 질을 개선하고, 증상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단체 내에서 입양되지 못하는 노령 동물의 복지를 한층 더 향상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며, 이를 위해 외부의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줄기세포 치료를 받는 둥둥이에 대한 소식은 카라 홈페이지(www.ekara.org)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물권행동 카라 소개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들의 권리를 대변해 활동하는 비영리 시민단체다. 동물이 인간의 일방적인 착취와 이용에서 벗어나 존엄한 생명으로서 그들 본연의 삶을 영위하고, 모든 생명이 균형과 조화 속에 공존하는 세상을 지향한다. 직접적인 구조와 돌봄 활동부터 교육과 문화, 법과 제도 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며 동물이 부당하게 착취 당하지 않는 사회로 변화를 추구한다. 국내 동물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3년(2020~2022) 연속 투명성 및 책무성·재무 안정성 및 효율성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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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자연기공으로 인류건강을 해결하는 “천기공 자발동공” 창시자 양 명 희 원장.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자연기공으로 인류건강을 해결하는 “천기공 자발동공” 창시자 양 명 희 원장. 최고의 의사는 자기 자신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고기를 한 마리 잡아주면 한끼의 식량이 되지만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면 일생의 식량이 된다고 하는 격언이 있드시 “ 천기공 자발동공” 창시자 양명희 원장은 누구에게나 백회로 부터 기통을 열어 주어 상대가 자발동공을 계속해 주면 만병을 자기 스스로 고친다고 강조한다. 양원장은 단 3초 동안에 상대방에게 손 하나 대지 않고 기통을 열어 갖가지 행동의 자발동공을 하게 한다. 이렇게 해서 부산에서 30여년 넘게 소리 소문없이 수 많은 사람들이 각종의 병을 자기혼자만의 자발동공으로 고쳐왔고 병원에서 못 고치는 불치의 병도 고쳐 그 명성이 대단하여 요즘 갑자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렇게 양원장은 직접 치료를 해 주는 것이 아니라 기통을 열어 그 방법을 가르처 주어 자기 자신이 혼자 할 수 있겠금 하는 것이 특색이다. 천기공의 자발동공은 다른 동공처럼 미리 짜여진 격식과 순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자기도 모르게 일어나는 몸의 움직임에 스스로를 내맡기는 색다른 공법이다. 의식적으로 어떤 동작을 이끌지도 않으며저절로 일어나는 동작을 의식적으로 멈추지도 않는다. 그것은 각자의 몸과 마음이 불편한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자연 발생적인 동작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몸은 본래 건강하다. 몸의 각 부분과 기능은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하려는 생물학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 상처를 낫게 하고, 열을 내리게 하고 뼈를 바로잡아 주며 피로를 풀어준다.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체 에너지의 면역성까지 지니고 있다. 이렇듯 우리가 자발동공에 들어가면 건강을 잃은 인체의 기와 천지간의 기를 상응시켜 주는데, 이때 인체의 기는 천지간의 기에 감응하여 일깨워진다. 일깨워진 기는 인체의 혈맥을 따라 강하게 활발히 흐르면서, 약해지고 병든 부위를 만나면 병의 병세에 따라 개인의 역량과 신체조건, 또는 병의 상태에 따라 인체에 독특한 운동이 일어나게 한다. 이 운동은 누가 가르처 주는 것이 아니다. 기가 완활히 흐르기 위하여 인체가 스스로 움직여 증상에 맞는 필요한 운동을 하게 된다. 이것은 베워서 하는 운동이 아니며, 내 몸에 필요한 운동이 기에 의해 자연히 나온다. 그 운동하는 모습은 개인별로 천차만별 이어서, 보는 사람도, 수련자 자신도 설명하기 힘든 운동들이 저절로 나온다. 기에 의한 무의식의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자발동공들이다. 자발동공에 들어가면 마치 경지에 이른 무예 같기도 하고, 잘 다듬어진 무용 같기도 하고, 위대한 음악을 지휘하는 듯 하기도하고, 어떤 때는 조용히, 강하게, 부드럽게 , 어떤 때는 어린아이 장난 하듯이 하는 등 각양각색의 수련자 스스로 행하게 된다. 모든 운동이 건강의 보약이라 하지만 우리가 인위적으로 격식에 맞추어 하는 운동은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도 있겠지만 해로운동이 될 수도있다. 마치 자기 병에 맞지 않는 약을 쓰면 독이 되듯이..... 그러나 자발동공은 내 몸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는 자기 몸에 맞춤형 운동인 것이다. . 수련자는 몰라도 기는 내 몸의 구석 구석을 알고, 수련자의 몸이 처한 상태에 딱 맞는 운동을 시켜 주는 것이다. 라고 강조하여 양원장은 말한다. 전술한 바와 같이 천기공의 자발동공을 정연하게 양원장은 말하며, 특히 양원장만이 할 수 있는 “기부스” 는 세계가 놀랄만한 효능을 자랑 한다. 대중과 함께하는 숨은 양명희 도사 양원장은 일찌기 천지간의 기가 순환하는 원리를 천지신명으로 부터 터득하여, 명산대천을 두루 섭렵하고, 뼈를 깎는 수행과 정진으로 심신을 갈고 닦아, 인류 구제의 깨달음으로 마침내 천기공 자발동공을 창시했다. 그녀는 그동안 부산의 도심속에서 수많은 환자들과 고통을 함께 해왔고, 나아가서는 과거 전직 (고) 전두환 대통령 및 그외 많은 유명 인사들에게도 활기찬 기를 주입 시켜 건강을 도모했고 그 유명을 감춰 왔다. “기공은 아는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체험의 느낌으로 배우는 것이며, 어려운 것같으면서도 쉬운 것입니다. 기는 몸소 체험을 하지 않으면 그 오묘함과 심오한 깊이를 알 수 가없어요. 한번 체험해 보시겠읍니까?.’ 하자 이내 기자에게 기를 주입 시켰다. 1분이 되었을까 삽시간에 나의 머리끝에서 발끝 까지 전기에 감전 된듯 짜릿한 전율이 흐르더니 온몸이 뜨거워지면서 몸이 마구 흔들리기 시작했다. 한동안 격렬하게 몸이 움직임을 지켜보던 양원장은 빙긋이 웃으면서. “ 목 디스크에 골반과 어깨가 많이 뒤틀렸군요, “ 자신감 있는 진단 이였다. 본인도 그사실은 익히 알고 있는 터라 웃움으로 대답하고는. “ 그래서 많은 병원을 찾았고 지압, 침도 많이 맞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 “선생께서는 기공 10년 수련을 단번에 뛰어 넘은 거에요 바로 이것이 기입니다. 기를 체험만 해도 반 이상은 배운 것 이지요 이렇게 자발동공을 6개월 내지 1년을 하면 모든 병을 말끔히 해소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수련하던 몇분의 원생들이 몰려와 이구동성으로 천기공자발동의 우수성을 극찬했다. 나는 20여년을 이 운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그외도 원생도 7년이됐고 15년 2월등이 됐다는 원생들도 하나같이 처음에는 목. 허리 디스크, 우울증 등으로 병원에서도 못 고친다고 하자 이곳을 찾게되어 처음에 도장에 들어 설때는 기어서 왔지만 지금은 걸어오는 효과 보고 있다고 서로 입을 모아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양명희원장만 이 할 수 있는 “천기공과 기브스 기브스의 효능” ‘천기공자발동공(天氣功自發動功)’으로 신체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기브스’라는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 ‘기브스’는 천기공에서 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현상이다. 자발동공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근육이 충분히 풀어지면, 천기공은 다음 단계로 선천적 요인이나 질병 및 장기간 잘못된 자세, 불의의 사고 등으로 몸의 균형을 잃어, 비틀어지고 휘어진 뼈나 근육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근육을 수축시켜 신체를 일정 자세로 고정시킨다. 이것이 기브스다. 골절상이나 인대손상 등을 당했을 때 병원에서 시술하는 깁스와 같은 원리다. 그러나 천기공에서 일어나는 기브스는 병원에서처럼 석고나 보형물에 의존하지 않고, 인체의 근육만으로 기브스상태가 일어나게 하는 자연치유법이다. 기역(ㄱ)字나 에스(S)字 등의 심하게 삐뚤어진 자세를 바른 자세로 만들 수 있으며, 특히 디스크, 관절염, 근육의 틀어짐, 척추 측만증등의 증세를 가진 환자에게는 필히 기브스 현상이 일어나며 뼈나 근육을 교정하는데 꼭 필요한 과정이다. 이 기브스는 30분 내지는 길게는 10시간이상, 교정을 필요로 하는 신체의 일부가 고정된 듯이 움직이지 않는데, 마치 부목을 대어서 고정시킨 것과 같은 몸 상태가 된다. 체험을 해보아야만 알 수 있는 이 놀라운 기브스 현상은 천기공의 자랑이라 할 만한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기브스를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교정이 이루어진 후에는, 저절로 근육이나 신경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기브스가 풀어진다. 기브스가 걸리는 것에서부터 풀리기까지의 이런 과정들을 볼 때, 천기공의 신비스러움은 자연으로부터 태어난 몸을 자연스럽게 다시 자연의 순리에 순응시키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우리 몸에 깃들어 있는 병을 치유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대체의학으로서의 한 목을 담당하는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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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구입비 700만원 지원인천광역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는 25억 2천만 원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1대당 700만원씩 총 36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이상 15인승이하)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 소유자로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상의 주소지와 신청지역이 동일해야 한다. 시는 공고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신청을 접수 받아 선착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본관5층)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우편은 도착일 기준) 접수하면 된다. 또는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https://emissiongrade.mecar.or.kr) 사 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 공고문(인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대기보전과(☎440-3550, 3558)로 문의하면 된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내년부터는 경유차량 신차 등록이 제한되고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이 종료될 수 있으니, 친환경 저공해자동차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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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백신으로 뒤바뀐 운명백신으로 뒤바뀐 운명 지난해 2월,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그로부터 1년, 성인 인구의 95%가 2차 접종을 마쳤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백신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백신 패스 도입으로 백신을 맞지 않고서는 평범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백신을 맞은 후 삶이 송두리째 뒤바뀐 사람들이 있다. 부동산 투자 사업을 하면서 평일엔 왕성하게 활동하고 주말엔 80km 자전거 타기를 즐길 만큼 건강했던 65살 정광운 씨. 그는 지난해 6월 백신 1차 접종 후 밤낮없이 찾아오는 통증을 동반한 극심한 가려움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명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이 없어 반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요가 강사 일을 하는 32세 신경은 씨(가명)도 접종 후 심장이 내려앉고 조이는 느낌에 자다가도 몇 번이나 깨는 불안정한 생활을 해오고 있다. 이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우선, 백신 접종 후 생긴 이상반응에도 백신 접종 예외자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그런 이상반응에도 불구하고 백신을 맞고자 했지만 병원에서 주사 놓기를 거부했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진퇴양난인 셈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 건수는 1월 30일 기준 44만 6천여 건에 달한다. 이상반응이 나타나 신고를 해도 백신 접종 예외자로 인정받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다. 방역 당국 지침상의 예외 기준에 미치지 못한 사람들은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서 무조건 2차, 3차 접종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1월 24일, 정부는 뒤늦게 방역 패스 적용 예외 기준을 확대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는 존재하고 있다. 접종 후 나흘 만에 뇌사 상태로 발견된 딸을 앞서 보낸 어머니. 그리고 백신 접종 후 뇌출혈 증상을 보이다가 결국 급성 백혈병으로 숨진 고3생의 부모. 이렇게 접종 후 자식을 잃은 부모의 손에 쥐어진 것은 코로나19 백신 피해 조사 인과성 평가지 단 한 장뿐이었다. 자식이 어떻게 죽게 됐는지 의문을 풀어달라고 아무리 외쳐도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이번 주 SBS <뉴스토리>는 방역 당국의 백신 피해 보상 절차 과정에 대한 불투명성과 백신 접종 예외 기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접종 후 뒤바뀐 일상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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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한 설 연휴 위해“24시간 종합대책반 가동”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1.29~2.2)‘24시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마련한 ‘설 연휴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특별방역·응급의료·성묘·물가안정·교통·급수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이 담겨 있으며,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에 연인원 965명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1.17.~2.6.)으로 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6명까지 가정 내 가족모임을 허용한다. 다만, 시는 백신접종 또는 진단검사를 받은 후에 가급적 최소인원만 고향을 방문하고, 부모님께서 백신접종을 마치지 않은 경우 만남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감염확산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음식점·카페·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및 시설(성묘·교통·요양·복지·체육·문화·종교시설 등)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조치 및 이행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 의료기관 운영 등 촘촘한 응급의료체계 구축하여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8개소를 설 연휴기간에도 9시부터 13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선제적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인천가족공원은 설 연휴 5일간 화장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성묘에 협조해 줄 것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온라인 성묘는 관련 홈페이지(http://grave.insiseol.or.kr)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길병원, 인하대병원 등을 비롯한 18개 응급의료기관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진료를 한다. 인천지역 비상진료 병·의원과 공공심야약국 13개소를 비롯한 휴일지킴이 약국도 연휴기간 중 지정일자에 문을 연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운영일자,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1월 28일 18시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인천시 홈페이지,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미추홀콜센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신장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중 지류 상품권의 개인 구매한도를 월5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월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확대한다. 구매한도 상향 특별행사는 1.1.~1.31.까지이며 상품권 구매 시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또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한 신포시장, 모래내시장, 신거북시장 등 25개 전통시장의 주변 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된다. 다만 소화시설 밀집 구역, 교통사고 다발장소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버스전용차로 운용 구간 등은 제외되므로 주차단속에 유의해야 한다. 시는 또 이번 설 연휴기간 부득이하게 이동해야하는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강하여 운행한다. 고속버스는 평상시보다 5대 증차하고 여객선도 운행횟수를 10회 늘려 혼잡을 줄이는 동시에 방역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24시간 상수도 기동복구반’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누수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상시 대기한다. 도로복구상황실에서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가족공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대형공사장 주변을 순찰하고, 땅 꺼짐 등 도로파손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이 접수될 경우 신속하게 처리한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서 농·축·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및 생필품 등 주요 품목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이 외에도 설 연휴기간 동안 상수도, 도로파손 등 각종 민원 불편사항은 ☎120미추홀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농산물도매시장 개장일정, 인천e몰 설맞이 특가대잔치 이벤트, 문화행사 안내 등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유용한 정보도 인천시 홈페이지와 120미추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의료체계를 촘촘하게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길어지는 거리두기에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이번 설 연휴를 포함한 1주일 동안 시민모두 방역수칙에 따른 최소한의 가족모임 외에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동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내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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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생로병사의 비밀> 20주년 특별기획 한국 의료의 혁신가들 [2편 거대한 협력]KBS 생로병사의 비밀 20주년 특별기획 한국 의료의 혁신가들 [2편 거대한 협력] 2022년 1월 12일 (수) 밤 10시 KBS1TV 2002년 첫 방송을 시작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20년 동안 국민 건강 지침서로서 자리매김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생/로/병/사/의 비밀>은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과 혁신의 영상 기록이기도 하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된 <한국 의료의 혁신가들 2부작>에서는 우리나라 의료의 혁신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1월 12일 방송 예정인 20주년 특별기획<한국 의료의 혁신가들 2부작 2편 거대한 협력>에서는 대한민국의 의료 혁신을 끌어낸 ‘거대한 협력’에 관해 집중 조명한다. 코로나19 대유행의 시기를 겪으며 우리는 거대한 협력 속에 살아가고 있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과 의료진의 협력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의료 혁신의 거대한 협력을 이끈 주인공들은 누구일까? <생/로/병/사/의 비밀 한국 의료의 혁신가들 2부작 2편 거대한 협력>은 2022년 1월 12일(수) 밤 10시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닥터헬기의 국내도입에 힘을 쏟다. 이강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응급환자를 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빠른 처치를 받는 것이다. 한국 항공응급의료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강현 교수는 강원도의 지역 특성상 산간지역이 많아 응급환자 이송의 한계를 느꼈다. 이강현 교수는 응급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ㆍ산간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닥터헬기 시스템 도입에 힘을 써왔다. 2011년 국내 최초로 응급의료 전문 헬기인 ‘닥터헬기’가 도입되었다. 대한민국 응급의료 부문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3대 응급질환 중 하나인 심근경색의 경우 닥터헬기로 이송되는 중에 응급의학 전문의가 닥터헬기 안에서 심전도 검사를 할 수 있고, 결과가 이송되는 병원에 미리 전달되기 때문에 병원 도착 전,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진들이 미리 대기하여 빠른 처치가 가능하다. 이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시간이 가장 핵심인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데 있어서 닥터헬기의 도입은 환자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닥터헬기를 도입할 수 있을 만큼 국내 응급의료가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권역외상센터 도입과 닥터헬기 전국 확대를 이뤄내다. 현수엽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 1999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40.5%였다. 2013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를 맡게 된 현수엽 과장은 우리나라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줄일 방안은 찾기 시작했다. 해외 사례를 보며 권역외상센터의 중요성을 확인했고 전국적으로 외상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정책을 세웠다. 2014년 전남 목포에 개소된 권역외상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7개의 권역외상센터가 운영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지형의 특성상 도서 산간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 응급환자들을 빠르게 치료하기 위해 닥터헬기의 전국적인 확대를 추진했다. 2011년 전남 목포와 인천을 시작으로 현재 7대의 닥터헬기가 전국에서 운용되고 있다. 닥터헬기 한 대를 운영하는 데 연간 40억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이런 응급의료 인프라의 확대는 과거 40.5%였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2017년 19.9%까지 낮추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응급의료체계 기금을 개선하다. 허윤정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소장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1995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었고, 최초의 응급의학 전문의는 1997년에야 배출되었다. 1994년 응급의료기금은 연간 5억 원에 불과했다. 선진적인 응급의료 체계 인프라를 만들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다. 허윤정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소장은 응급의료기금의 확대를 위해 큰 노력을 해왔다. 2002년 응급의료법 개정을 추진해 도로교통법에 따른 범칙금 수입액의 20%를 응급의료기금으로 출연할 수 있게 했고, 2008년 또 한 번의 개정 추진을 통해 도로교통법에 따른 과태료 수입액의 20%도 응급의료기금이 추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현재 응급의료기금으로 편성된 예산은 약 2,800억 원으로 크게 늘어 전국적인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했다. OECD 최고 수준의 뇌졸중 치료를 선도하다. 권순억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 3대 중증 응급질환 중 하나인 급성 뇌졸중. 우리나라의 뇌졸중 치료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OECD가 발간한 <2019 한눈에 보는 보건(OECD Health Statistics 2019)>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뇌경색 입원 환자의 30일 치명률은 6.2%로 OECD 평균인 12.3%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어떻게 이러한 의료 혁신을 이끌 수 있었을까?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소장 권순억 교수가 병원에서 연구실 외에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뇌졸중 전문치료실이다. 뇌졸중 전문치료실은 24시간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뇌졸중 환자의 변화를 초기부터 잘 파악하여 환자가 갑자기 나빠지는 상황에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든, 말 그대로 뇌졸중 환자들을 위한 전문치료실이다. 뇌졸중 전문치료실은 뇌졸중의 초기 치료뿐 아니라,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입증되었다. 입원 기간 중 물리치료와 식사 관리 등 체계화되어있는 치료 덕분에 뇌졸중 환자들의 합병증 발생 비율은 줄었고,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환자의 진료계획을 세워주어 뇌졸중 환자의 퇴원 후 예후가 좋아진 것이 확인되었다. 세계 심혈관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석좌교수 불과 4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심장 좌관동맥 주간부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은 흉부외과에서 수술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내과적 시술을 통해 환자에게 주는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세계 심혈관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일이었고, 그 중심에는 한국인 의사 박승정 교수가 있었다. 박승정 교수는 막히거나 좁아진 심장 좌관동맥 주간부 병변에 금속 그물망을 삽입하여 넓혀주는 스텐트 시술이 외과적 수술과 동등한 치료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2008년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저널 <뉴잉글랜드 의학저널(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심혈관 환자의 회복 기간과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스텐트 시술법이 심장 좌관동맥 주간부 병변의 전 세계 표준 치료법 중 하나로 정착하게 되었다.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은 고혈압과 당뇨병이다. 우리나라 의료체계에서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의 관리에서 의료 혁신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심뇌혈관질환의 씨앗 고혈압ㆍ당뇨병을 관리한다. 이원영 광명시 고혈압·당뇨 등록교육센터장 * 이순영 한국역학회 회장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환자들은 심뇌혈관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에 취약하다. 하지만 고혈압과 당뇨병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관리의 중요성을 모르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이원영 교수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교육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광명시 보건소와 함께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사업을 2009년부터 시작했다. 실제로 이 사업은 일차 의료기관 이용률 향상, 지속 치료율 향상 등 등록환자들의 건강 상태가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각 지역의 보건소와 해당 지역의 병ㆍ의원, 약국들이 서로 협력하여,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건소에서는 간호사와 영양사가 환자들의 생활습관을 교육한다. 이 사업에 등록한 환자에게 진료비 1,500원, 약제비 2,000원의 감면 혜택을 주어 환자의 외래 지속 치료율을 높였다. 지역병원의 의사들도 지역 사회의 주치의를 자처함으로써 이 사업은 민·관·학의 거대한 협력을 이루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전국 23개 지자체 의료기관과 약국 약 3,500곳, 고혈압ㆍ당뇨병 환자 40여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순영 교수는 지역 의사와 보건소가 협력해 주도한 최초의 만성병 관리사업이 ‘고혈압ㆍ당뇨병 등록 관리사업’ 이라 설명했다. 덧붙여 이러한 연대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도 빛을 발해 지역에서 만성 질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치료·관리하는 구조를 마련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공격을 막아라. 권준욱 질병 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장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는 초창기의 방역 중심 대응과 후반기의 백신 접종 대응으로 나눌 수 있다. 초창기 방역 중심 대응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방역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미국 FDA(식품의약처)와 영국의 BBC방송사 등에서 코로나19에 잘 대응한 사례로 우리나라의 K-방역을 꼽았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과거 2015년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따른 처절한 반성으로 감염병에 대한 제도와 수가 체계가 개편되고 음압병실과 중앙감염병 병원과 같은 관리 체계가 수립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코로나19 대응 화두는 백신 접종으로 넘어갔다. 문제는 감염병의 대유행 앞에서 백신을 개발, 생산하는 선진국들은 다른 나라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냉엄한 국제 사회에서 백신 접종 또한 자국민 우선이 될 수밖에 없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백신 주권을 확보해야만 유사시 우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현재 정부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국산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정확한 정보와 빠른 전달로 혼선을 최소화했던 방역 당국,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역학 조사관, 중증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이송하는 응급구조사, 방호복을 입고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 힘든 상황에도 정부의 지침을 따른 자영업자와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를 잘 지키고 있는 시민들까지 2022년을 살아가는 우리나라 국민이 함께 이룬 거대한 협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의료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 20주년 특별기획 한국 의료의 혁신가들 2부작 2편 거대한 협력>은 2022년 1월 12일(수) 밤 10시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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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5개 병원 291명 대상 코로나19 격리해제환자의 전원(전실) 사전권고(1.5.)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2차장(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함께 ▲ 코로나 19 현황 및 주요 조치사항 ▲ 학원 등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집행정지 인용 결정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1. 학원 등 방역패스 집행정지 인용 결정에 대한 대응 방안 서울행정법원은 1월 4일(화),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1.12.3.) 중 학원 등*,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음성증명제) 집행정지 인용 결정을 하였다. * 학원 및 이와 유사하게 운영되는 교습소, 직업훈련기관 등 이에 따라 대상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이 본안 판결 시까지 중단될 예정이다. * ’22.1.4(화)부터 본안 판결 시까지 방역패스 적용 해제 정부는 방역패스가 미접종자를 코로나 감염 및 확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이고, 의료 대응 여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점을 고려하여 법원 결정에 즉시 항고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본안소송에서도 방역패스의 적용 필요성에 대해 소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역패스 적용이 중지되는 동안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미접종자의 감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금주 중 관계부처(교육부, 고용부 등)와의 협의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 동 시설은 환기가 어렵고, 밀폐된 실내에 장기간 체류하는 이용 특성 등 존재 2. 코로나19 격리해제환자 전원(전실) 사전권고 시행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위중증 환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중증 전담병상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특히 격리해제 대상자가 코로나 중증병상을 지속 이용하는 경우로 인해 위중한 환자가 코로나19 중증병상에 입원하지 못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격리해제환자의 전원(전실) 명령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해 12월 20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에 증상발생일 이후 21일 이상 장기재원하고 있는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전원명령을 시행하였다. 현재 210명 중 6명은 격리해제 대상자가 아니었으며, 추가 소명을 통해 격리 병실에서 계속 치료 중인 환자는 34명, 해당 병원 내 일반병실로의 전실 73명, 다른병원으로 전원 11명, 그 외 퇴원 25명, 사망 61명(‘22.1.3. 20시 기준)이다. 지난해 12.31일에는 중증환자 전담병상을 운영 중인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 격리해제환자의 일반병실이동 명령 사전예고를 시행하였다. * 전국 93개 병원: 수도권 55개 병원(996병상), 비수도권 38개 병원(506병상)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1월 5일은 전국 75개 병원 291명[수도권 47개 병원(214명), 비수도권 28개 병원(7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격리해제환자의 전원(전실) 사전권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권고를 시행한 후 제출된 소명자료를 심사하여 격리치료가 부적합한 환자에 대해서만 전원(전실) 명령을 내린다. 전원(전실)명령에 이의가 있을 시 1회의 소명자료 보완 기회를 부여하여 이를 심사하여 치료비 본인부담과 손실보상 미지원 등을 결정함으로서 환자와 의료기관에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한다. 전원(전실) 명령은 치료를 중단하는 의미가 아니며,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정한 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체계이다. 최대한 치료를 받던 해당 병원 내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지속하고자 하며, 다른 병원으로 전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를 제공하던 의료기관에서 전원할 병원에 의뢰하여 환자(보호자) 개인이 전원할 병원이나 이송수단을 찾을 번거로움은 없다. 사전권고는 이번 ‘22년 1월 5일 이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중증환자의 증가추세 및 중증병상 가동율 등을 모니터링 하여 실시 주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치료종료환자(격리해제)의 전원(전실) 권고·명령 절차 > 3. 2022년도 코로나19 백신 확보 현황 정부는 ’22년 신규 구매 및 ’21년 물량 이월 등을 통해 ’22년에 코로나19 백신 총 1억 5,044만 회분을 확보하였다. 화이자 백신 6천만 회분 및 모더나 백신 2천만 회분 등 총 8천만 회분의 mRNA 백신을 ’22년 신규 구매를 완료하였다. * 국산백신 1천만 회분은 현재 계약 협의 중 ‘21년 백신 이월량은 7,044만 회분*으로 예방접종계획, 유효기간 등을 고려하여 ’22년까지 분산 공급하는 방안 등을 제약사와 협의하고 있다. * 모더나 847만 회분(제약사와 협의를 통해 ’21년 물량 600만 회분 감소), 노바백스 4,000만 회분, 얀센 및 코백스 2,197만 회분 1월 6일(목)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46.2만 회분*이 인천공항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 화이자 백신 도착편명 : KE9510, 도착시간 1.6(목) 13:40 정부는 앞으로도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백신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제약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확정이 되는대로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4. 오미크론 발생 전망 및 향후 과제 토론회 개최(1.7.(금), 15시)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미크론이 1~2월 내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미크론 특성 및 전망, 이에 따른 방역·의료 대응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 1.1%(12월2주) → 1.8%(12월4주) → 8.8%(12월5주) ** 오미크론 첫 사망자 발생 (90대 2명, ’21.12.27., ’21.12.29..) 1월 7일 금요일 15시 한국프레스센터(18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3명의 발표자의 발표에 이어 7명의 토론자의 토론이 진행된다.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오미크론 발생 및 방역·의료 대응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 보건복지부·KTV국민방송 유튜브, KTV 생방송 5. 코로나19 치료병상 확보 현황 1월 5일(수)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계속 확충, 안정화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11월 1일의 병상수와 비교하면,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643개, 준-중환자 병상 1,246개, 감염병전담병원 4,693개의 병상이 확충되어 총 6,582개의 병상이 확충되었다. < 11월 1일 대비 병상 확충 현황 > (단위 : 개) 1월 5일(수)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병상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726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6.5%, 수도권 56.3%, 비수도권 57.0%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750개(수도권 440병상, 비수도권 232병상)이다. 가동률이 다시 50%대로 회복되어 확실하게 안정화 되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1,70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4.9%, 수도권 48.6%, 비수도권 37.9%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938개(수도권 570병상, 비수도권 368병상)이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14,74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9.0%, 수도권 38.5%, 비수도권 39.5%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8,991개(수도권 4,505병상, 비수도권 4,486병상)이다. 모든 병상의 가동률은 전일과 대비하여 낮아졌다. < 1월 5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 현황 > (단위:개, %) 6.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1월 5일(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4,444명이며, 이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33명으로 전일(2,888명) 대비 1,345명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6.7%이다. 어제(1.4.)보다 0.2%p 감소하였다. ※ 주간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2.4주)25.5%에서 (12.5주)21.0%로 감소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53명(전일 973명대비 -20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5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 발생(1,151명,12.29.) 이후 어제(1.4.)부터 1천명 이하대로 이틀간 유지되고 있다. 1주간(12.30.~1.5.) 국내 발생 총 확진자는 27,789명, 국내 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3,969.9명으로, 1주전(5,329.4명)에 비해 1,359.5명(25.5%) 감소하였다. 수도권은 일평균 2,785.3명으로, 1주전(3,802.6명)에 비해 1,017.3명(26.8%) 감소, 비수도권은 일평균 1,184.6명으로 1주전(1,526.9명)에 비해 342.3명(22.4%) 감소하였다. 입원대기도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1.5.0시 기준)는 2,224명으로, 수도권 1702명(수도권 배정의 61.4%), 비수도권 522명(비수도권 배정의 44.8%)이다. <시·도별 재택치료 신규 배정 현황> (단위 : 명) <주간 신규 재택치료 현황(배정일 기준)> (단위 : 명) 1월 5일(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국민은 83.2%이며, 18세 이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93.9%이다. * 12세 이상 기준 90.6%, 60세 이상 기준 94.7% 3차 예방접종률은 신규 접종자 약 35.1만명을 포함하여 전체 국민의 37.7%이고, 18세 이상 43.6%, 60세 이상 79.0%이다. * 1차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86.3%, 18세 이상 성인 기준 96.1% 1월 5일(화)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10만 6,945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12만 7,185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592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92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 간(~1.5. 0시) 총 2,751만 2,647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143개소(서울 55개소, 경기 71개소, 인천 17개소) / 비수도권 : 49개소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인력 680여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7. 이동량 분석 결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하였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단계적 일상회복* 9주차(12.27.~1.2.) 전국 이동량은 2억 3,266만 건으로, 전 주(12.20.~12.26.) 이동량(2억 2,716만 건) 대비 2.4%(550만건) 증가하였다. * 단계적 일상회복(11.1.~), 새로운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7.12.~) / 비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7.1.~) 수도권은 1억 2,015만 건으로, 전 주(12.20~12.26.) 이동량(1억 2,187만 건) 대비 1.4%(172만 건) 감소하였다. 비수도권은 1억 1,251만 건으로, 전 주(12.20.~12.26.) 이동량(1억 529만 건) 대비 6.9%(722만 건) 증가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도 동기(12.30.~1.5.) 전국 이동량은 2억 6,022만 건으로, 현재 이동량은 2019년 동기에 비해 10.6%(2,756만 건) 감소한 수치이다. < 주간(월요일~일요일) 이동량 추이 분석 > (단위 : 만 건) 8.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방역상황 1월 4일(화)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9만 6,085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275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6만 9,810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3,768명 감소하였다. 각 지방자치단체(12.25.~12.31.)에서는, 유흥시설(10,563개소), 식당‧카페(62,884개소), 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 등 기타(64,738개소) 총 138,185개소를 점검하여, 고발 176건, 행정명령 82건, 계도 323건을 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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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 국산 백신 1,000만 회분(최대) 선구매 추진, 내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등 위해 5,457억 원 지원정부는 12월 23일(목),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제12차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 및 지원방안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R&D 지원 강화방안 ▲ 2022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공동위원장),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 그 외 관계부처 및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1.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 및 지원방안 현재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는 항체치료제 정식 품목허가(9.17.) 외에 16개 기업에서 17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개발된 항체치료제가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생활치료센터, 단기·외래치료센터, 요양시설 공급을 확대하였으며, 변이주에도 효능 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후속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방안 등 임상시험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경증~중등증 환자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는 주로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투약해야 하는 등 임상시험 참여자가 조기에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임상 희망자가 신속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시 병상 배정단계에서 임상시험 참여 의향을 확인하고, 병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병상을 우선 배정한다. 또한, 경증 환자가 주로 입소해 있는 생활치료센터에서도 임상시험이 가능하도록 「치료제 임상시험 수행 전담 생활치료센터*」 5개소를 지정하였다. * 경희대병원, 보라매병원, 명지병원, 인천세종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등 5개소 (1개소당 1억 원 지원) 아울러, 재택치료가 확대됨에 따라 재택치료자가 임상시험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재택치료 중인 임상시험 참여자는 연구간호사 등 연구진의 방문 또는 외래진료를 통해 임상시험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재택치료자 중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여 임상시험 진행을 희망하는 경우 임상시험이 가능한 생활치료센터로 우선 배정하도록 하였다. 정부는 국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원 차원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국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대 1,000만 회분 선구매를 추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 백신은 지난 10차 범정부지원위원회(6.25.)에서 정한 선구매 전제조건(2차 중간결과 발표 및 3차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충족하였으며, * SK바이오사이언스 3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8.5.), 2상 중간결과 발표(11.5.) 임상 2상 중간결과 등을 토대로 안전성 및 면역원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구매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 등은 실무적인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선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국산 백신이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될 수 있도록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강화, ▲해외 임상 지원, ▲신속한 검체 분석 등의 임상 3상 집중지원체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2.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R&D 지원 강화방안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을 끝까지 지원하고, 개발 가속화 및 성공 가능성 제고를 위해 임상시험 R&D 지원을 강화한다. 치료제·백신 연구개발의 공익성, 성과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임상시험 R&D 과제에 대한 기업 자부담금 완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R&D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일정 비율(총 연구개발비의 50~25%)의 연구개발비를 자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정부는 중견·중소기업의 임상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백신) 임상 1~3상, ▴(치료제) 임상 2~3상 및 신약(약물재창출 제외)에 한하여 민간부담률 및 현금부담률 지원 완화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치료제·백신 개발 가속화를 위해 국가연구기관-출연연-대학-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민·관 연구 협력을 강화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중심으로 우수 기술 및 생산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출연연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 및 생산 인프라를 발굴·연계하고, 해외기술 도입 지원, 특허 및 성과 관리 등을 포함한 연구개발 전반을 지원·협력*하여 각 개별 기업의 어려움을 지원한다. * Tech Forum 등을 통해 국내 회사/기관의 보유기술 중 우수 대표기술을 발굴, 컨소시엄 참여 기술·기업 선별 통해 후보 백신의 구성 기술·기관을 선정하고 협력 연구개발 수행 또한, 정부는 “감염병연구기관 협의체”(국가연구기관·출연연·재단 등), “바이러스 연구협력협의체*”(대학·기업·연구소) 등을 통해 민-관 연구 네트워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및 기업의 개발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하여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후속 사업 연계, 신규 R&D 사업 기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3. 2022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예산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등을 위해 2022년 총 5,45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 ‘21년 예산(안) 세부 현황 > * (’21년 추경) 1,700억 원 (백신 임상지원 980억 원, 백신 선구매 720억 원) 이는 2021년 본예산 대비 약 107.7*%(2,830억 원) 증가한 것으로, * ‘21년 전체 예산(추경포함) 4,327억 원 대비 26.1% 증가 (치료제·백신 개발 등)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임상시험 성공을 위해 3,210억 원을 투입해 임상·비임상단계의 연구지원을 강화하고 국산 백신 선구매를 추진한다. * (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지원(893억 원), mRNA 백신 임상지원 (105억 원), (과기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100억 원), (질병청) 국내백신 선구매(1,920억 원) 등 (연구·생산 인프라 구축) 치료제·백신 시험법 등 개발,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실험 시설·장비 구축 등에 1,19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복지부) 임상시험지원체계 구축(48억 원), (질병청) 국가 보건의료 연구 인프라 구축(82억 원), (식약처) 바이오의약품국제 경쟁력 강화(227억 원), (과기부)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122억 원) (산업부) 백신실증지원센터 활용 백신산업화 기업지원(167억 원) 등 (방역물품·기기 고도화) 신속진단, 지능형 기기 등 차세대 감염병 장비·기기 개발 및 고도화, 국산화에는 3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복지부) 감염병 방역기술개발(131억 원), (중기부) 현장수요맞춤형 방역물품 기술개발 (105억 원) 등 (기초연구강화) 감염병 관련 핵심기술 개발, 허가 지원을 위한 평가 연구 등 기초연구 강화를 위해서는 690억 원을 지원한다. * (복지부) 신속범용, 고부가가치, 백신기반기술 등 신규사업(169억 원), (질병청) 신기술기반백신플랫폼 개빌자원(123억 원), (식약처) 감염병 대응 혁신기술 지원연구(95억 원), (과기부) 신·변종 감염병 대응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113억 원) 등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국산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하여 끝까지 지원하고, 이번 코로나19 상황을 계기로 감염병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하면서, “아울러, 이번 개발 경험이 미래 감염병에 대응하여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연구개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근혁 보건복지부 2차관은 “백신·치료제 임상시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개발을 끝까지 지원하겠다.”라고 하면서, “이를 통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 가능한 감염병에 대해서도 대응가능한 신속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속한 생산 준비가 가능하도록 국산 백신 선구매를 통해 백신 개발 기업을 지원하고, 국제적으로 국산 백신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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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 경제계가 뽑은 ‘국가발전 아이디어’ TOP 10+1. 대한민국 미래 관심사는 ‘M.E.T.A’경제계가 뽑은 ‘국가발전 아이디어’ TOP 10+1 대한민국 미래 관심사는 ‘M.E.T.A’ ‘아이디어리그’ 키워드는 Medical / Environment / Tech. / Aids for startups 1억원 향한 아이디 WAR 개막: 내 귀에 캔디, 코스싹, Next Level, 안전사고 끝, 코리아 게임 등 “국가발전은 그들만의 리그?” 중학생, 의사, 신혼부부도 입선 화제 ... “아이디어 입도선매?” 회장님이 일타강사? ‘절 멘토로 뽑아주시면’ 깨알 어필 26일,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에서는 SK, 포스코, 크래프톤, 인텔 등의 기업 멘토링을 받을 TOP 6팀이 선정된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미래 관심사는 M.E.T.A로 조사됐다. 의료복지(Medical Welfare), 환경보전(Environment Protection), 미래기술(Tech. of Future), 창업지원 플랫폼(Aids for Startups)의 머리글자다. 2021년 국가발전 프로젝트 오디션에서 전문가들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50선을 분석한 결과, “의료복지 범주에 들어가는 아이디어가 전체의 25%, 환경보전이 25%, 미래기술이 30%, 창업지원 플랫폼이 20%로 조사됐다”며, “실제 이날 발표한 TOP11만 봐도 현재 우리 국민들의 고민을 읽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이유경 포스코엔투비 사장 등 이른바 경제계 인싸들이 선택한 11개의 입선작의 키워드도 M.E.T.A 경향이 뚜렷하다. Medical Welfare(의료 복지, 전체의 25%)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그늘을 해소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들이다. 실제, 의료현직 의사가 제안한 넥스트 레벨 메디신(김진현, 의사)은 미래형 의료서비스 오픈마켓을 제안했다. 김진현 씨는 “환자가 현재 증상, 과거 진단 등을 업로드하면 의사는 그에 맞는 진료 전문성과 비용들을 제시해 환자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제안했다. 의료체계 문제점으로 지목되는 ‘3분 진료’를 보완하는 솔루션이기도 하다. 닥터 나이트(옥진호, 자동차회사 근무)는 병원이 운영되지 않는 주말과 야간 시간에 가벼운 질병에 한해 운영되는 비대면 의료처방 플랫폼이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비대면 의료를 둘러싼 갈등을 피할 수 있도록 영리하게 잘 짰다’고 평하기도 했다. 사소한 통화(이봉주 등, 종합상사 근무)는 ‘영상통화에 신뢰도 높은 치매진단 테스트 융합했다’며 부모님과 사소한 통화를 통해 국가 건강관리비용 2조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과제로 꼽힌다. Environment Protection(환경 보전, 전체의 25%). 대표적인 아이디어가 저탄소 식단을 실천할 수 있는 식단인 배양육이다. 배양육팀(강민준, 서울대 연구실)은 줄기세포 기반의 개인 맞춤형 배양육 생산을 제안했다. “광분해성 지지대를 이용해 마블링을 유도하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며 “맛 DB를 만들어 놓는다면 고기의 맛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회장도 실현가능성을 확인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환경보호, 식량안보를 외친 코스싹(김현재, 가족팀)도 마찬가지다. 김현재 씨는 “양파, 고구마, 귤, 당근 등 우리 식탁의 종자 상당수가 해외 종자”라며 “일반인들에게 종자투자 플랫폼을 개설하여 샤인머스캣 같은 대박종자를 키우는 것은 어떨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기술 혁신의 종착지가 농업인 점을 감안하면 잠재력이 큰 프로젝트라 입을 모았다. 환경보호를 넘어 사회적 책임 플랫폼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도 있다. K-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박용삼, 철강 회사 근무)은 우리 사회가 목말라 하는 사각에 기업의 사회공헌을 집중하자는 것이다. 박용삼 씨는 “기업마다, 부서마다 제각각 사회사업을 하다 보니, 큰 효과를 만드는데 한계”라고 지적했다. 이에 장병규 의장은 “크래프톤처럼 새로 시작하는 기업들의 동참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Technology of Future(미래 기술, 전체의 30%) 미래 기술을 융합해 우리사회의 사각을 메워보자는 얘기의 빈도수가 가장 많았다. 가장 돋보이는 아이디어는 지역 균형발전을 부르짖는 중학생 팀의 아이디어인 코리아게임이다. 코리아게임팀(윤서영 등 가족팀)은 “전국에 AR(증강현실)을 통해 보물을 숨겨놓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하자”며 “NFT 코인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거래하면 뻔하지 않은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 귀에 캔디’(양명진, 공기업 근무). 700만 감정노동자에게 쏟아지는 비속어를 걸러내는 ‘AI 이어폰, 전화기’ 출시 아이디어도 눈에 뛴다. 양명진 씨는 ‘고운 말만 듣기에도 모자란 인생. 나쁜 말은 내 귀의 캔디가 가져가겠다’고 밝혔고, 최태원 회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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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에 따른 피시방 방역 현장 점검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김현환 제1차관은 12월 22일(수)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지역 ‘찰리팝 피시방’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현환 차관은 12월부터 피시방에 적용하고 있는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출입 관리 점검을 시작으로, ▲ 출입자 체온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 시설 환기와 사용 피시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세밀하게 살폈다. 아울러 지난 2년여 동안 피시방업계가 인내하며 자발적인 방역 조치로 모범적 방역사례를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최근 급격한 확진자 증가로 지난 11월부터 시행한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가 지속되지 못한 상황에 대해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피시방업계는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자발적으로 매장 내에 24시간 흡·배기 시설을 갖추고, 좌석 사이에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해 그동안 코로나 방역의 모범사례로 꼽혀왔다. 김 차관은 “정부는 이번 위기가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하고 코로나 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도 정부의 의지를 믿고 방역 예방조치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며, “오늘 제안들은 정책에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