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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주식정보제공 피해 관련 소비자상담 급증지난해 인천시민들의 주식리딩방 관련 피해 등 유사투자자문 소비자 상담이 급증했다. 인천광역시가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과 함께 발표한 「2021년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35,989건으로 나타났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로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함. 「2021년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의 분야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담건수> 소비자상담 건은 전년 대비 1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천시 소비자상담은 35,989건*으로 전년(2020년, 40,347건) 대비 10.8%(4,358건) 감소했다. 이는 전국 소비자상담의 약 5.8%를 차지한다. * 2022년 1월 5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일) 내 수치 변동 가능 전체 35,989건에서 기초자치단체 확인이 가능한 15,833건 중 서구가 3,0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평구(2,879건), 남동구(2,721건), 연수구(2,293건)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 2021년 월별 소비자상담 접수 현황 > ▲ <상담 다발 품목> 소비자 상담 품목은 ‘유사투자자문’, ‘신유형상품권’, ‘헬스장·휘트니스센터’ 순으로 많았다.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으로는 유사투자자문(1,734건)이 가장 많았고, 모바일 할인권 등 신유형상품권(1,384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341건), 의류·섬유(1,137건), 이동전화서비스(1,006건) 순이었다. 상담 사유를 살펴보면 유사투자자문 품목에서는 계약 관련 상담이 빈번했고, 신유형상품권 품목은 계약불이행 관련 상담이 주를 이뤘다. ※ 주요상담내용 - 유사투자자문: 목표 수익률 미달성 시 전액 환불을 조건으로 유사투자자문서비스를 1년 계약함. 손실이 계속돼 중도해지를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추가 이용만을 강요하며 환급을 거부함. - 신유형상품권: 할인된 가격으로 포인트를 구매하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유료 구독서비스를 가입함. 이용 도중 가맹점이 줄어들어 환불을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위약금을 공제하겠다고 함. - 헬스장‧휘트니스센터: 1년 헬스이용권을 계약 후 이용하던 중 코로나19 방역패스로 인해 이용이 불가해져 중도해지 및 환불을 요구함. 사업자는 개인 사유로 인한 환불이라며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함. - 의류‧섬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원피스를 구매함. 실제 받아보니 색상이 사진과 달라 환불을 요구했으나 처리가 지연되고 사업자와 연락도 원활하지 않음. - 이동전화서비스: 대리점에 방문해 스마트폰을 신규 개통함. 계약 당시 안내했던 요금과 실제 청구되는 요금이 달라 개통 철회를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거부함. ▲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 상담 증가율 상위 5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신유형상품권이 972.9%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기타금융상품(175.5%),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48.2%), 룸에어컨(35.9%), 자동차보험(23.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 <연령별‧성별 상담 현황> 연령대별 상담현황을 보면, 30대‧40대 소비자는 신유형상품권(548건, 560건)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으며, 50대·60대·70대 이상 소비자는 유사투자자문(489건, 249건, 61건) 관련 상담 비중이 높았다. ▲ <판매방법별 상담 현황> 판매방법별로는 일반판매가 16,023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국내온라인거래(10,135건), 전화권유판매(1,761건), 방문판매(1,012건) 등의 순이며, 전년 대비 증감률은 전화권유판매가 52.2%로 가장 높았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교육, 지역 밀착형 소비자 피해구제를 통해 인천 시민의 소비자 권익 증진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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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구독서비스 해지절차 개선앞으로, 인앱결제를 통해 구독서비스에 가입한 경우, 모바일 앱 내 해지가 쉬워진다. 그동안 애플 앱스토어의 인앱결제를 통해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입·이용절차는 간편한 반면, 해지를 위해 몇 단계를 거쳐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는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애플 앱마켓 및 주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의 인앱결제 해지절차를 점검하고 앱내 해지기능을 마련하도록 개선 권고하였으며, 애플 및 앱 개발사들은 이를 자진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비대면 서비스의 확산에 따라 모바일 앱의 이용이 급증하면서, 구독서비스 이용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앱 이용에 대한 민원분석 결과(‘21.1월, 한국소비자원), 이용자들의 개선 요구 사항으로 어려운 해지 절차(40.5%)가 가장 많았으며, 청약철회·취소 어려움(23.3%), 미인지 무‧유료 전환 미고지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방통위는 인앱결제를 제공하고 있는 애플앱스토어 및 음악·도서·동영상 등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13개 주요 모바일 앱*의 구독서비스 해지절차를 점검했다. * 점검대상 : 애플(앱스토어) / 음악 앱(멜론, 지니뮤직, 플로, 벅스, 바이브, 카카오뮤직, 유튜브뮤직), 도서 앱(밀리의서재, 윌라오디오북), 동영상(유튜브, 왓챠, 티빙, 웨이브) 점검 결과, 아이폰 이용자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멜론, 지니뮤직, 플로, 벅스, 카카오뮤직, 티빙, 웨이브 등 7개 모바일 앱 구독서비스를 가입·이용하는 경우, 앱 내부의 메뉴 및 인앱결제를 통해 가입은 간편한 반면, 앱 내에서 이를 해지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즉, 아이폰 이용자가 모바일 앱 구독서비스를 해지하기 위해서는 앱 외부에 있는 아이폰 단말기 ‘설정’ 메뉴 → ‘내정보(Apple ID)’ 메뉴 → ‘구독관리’ 메뉴 → ‘구독항목’ 메뉴 → ‘구독취소’ 등 5단계를 통하거나, 전화(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해지를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와 같이, 모바일 앱 내부 메뉴가 아닌 앱 외부의 단말기 ‘설정’ 메뉴에서만 해지가 이루어지는 경우, 인앱결제 관리가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는 해지절차 확인을 위해 개별적 검색에 의존하거나 적시에 해지하지 못해 불필요한 서비스 이용요금이 발생하기도 했다. < 구독해지 시 해지링크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사례 > ※ 티빙은 방통위 실태점검중 해지링크를 제공하는 개선조치 완료 한편, 애플은 모바일 앱 내에서 ‘설정’ 메뉴의 구독관리 화면으로 바로 연결하는 기능(이른바 ‘해지 링크’)을 제공하기는 했으나, 해당 기능이 모바일 앱 개발사들에게 제대로 고지되지 않아 앱 개발사들이 이를 이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다만, 바이브, 유튜브뮤직, 밀리의 서재, 윌라 오디오북, 유튜브, 왓챠 등 6개 구독서비스에서는 이 기능을 구현하였다. 즉, 모바일 앱 내의 ‘해지하기’ 메뉴를 누르면 아이폰 ‘설정’ 화면의 ‘구독항목’ 메뉴로 바로 연결되어, ‘구독취소’가 가능했다. < 구독해지 시 해지링크 기능을 제공하는 사례 > 이에, 방통위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시에 해지를 못해 발생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앱 내 해지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지 않은 애플 앱스토어 및 앱 사업자를 대상으로 인앱결제 시에도 모바일 앱 내 해지기능을 마련하도록 다음과 같이 조치했다. 첫째, 앱 마켓사업자이자 인앱결제를 제공하는 애플에 대해서는 이용자가 구독서비스를 모바일 앱 내에서 손쉽게 해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능을 구현, 모바일 앱 사업자에게 안내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모바일 앱 사업자에 대한 안내도 강화하도록 조치할 예정(’22년 상반기)이다. ※ 애플은 방통위 점검 과정에서 모바일 앱 내 해지가 가능하도록 기능 개선(‘21.9월) 둘째, 모바일 앱 개발사에 대해서는 이용자가 구독서비스를 쉽게 해지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내에 해지 기능을 제공, △웹페이지·모바일 등 결제 방식과 관계없이 해지절차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 △해지에 이르는 단계를 최소화하는 등 이용자가 알기 쉬운 방식으로 해지절차를 안내‧제공하도록 권고하였다. 모바일 앱 개발사들은 올 상반기 중 애플이 개선한 모바일 앱내 해지 기능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통위는 현재 인앱결제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개정(‘21.9.14)에 따른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결과를 고려하여 앱 마켓사업자의 인앱 결제 시 해지제한 금지 등 이용자 보호 의무 규정을 포함할 예정이다. 전기 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현행『앱마켓 모바일콘텐츠 결제 가이드라인』에 이번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이용자의 구독서비스 해지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도록 시행할 계획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인앱결제 해지절차 제도개선으로 이용자가 모바일 앱 구독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해지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의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앱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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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5개 병원 291명 대상 코로나19 격리해제환자의 전원(전실) 사전권고(1.5.)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2차장(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함께 ▲ 코로나 19 현황 및 주요 조치사항 ▲ 학원 등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집행정지 인용 결정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1. 학원 등 방역패스 집행정지 인용 결정에 대한 대응 방안 서울행정법원은 1월 4일(화),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1.12.3.) 중 학원 등*,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음성증명제) 집행정지 인용 결정을 하였다. * 학원 및 이와 유사하게 운영되는 교습소, 직업훈련기관 등 이에 따라 대상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이 본안 판결 시까지 중단될 예정이다. * ’22.1.4(화)부터 본안 판결 시까지 방역패스 적용 해제 정부는 방역패스가 미접종자를 코로나 감염 및 확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이고, 의료 대응 여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점을 고려하여 법원 결정에 즉시 항고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본안소송에서도 방역패스의 적용 필요성에 대해 소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역패스 적용이 중지되는 동안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미접종자의 감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금주 중 관계부처(교육부, 고용부 등)와의 협의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 동 시설은 환기가 어렵고, 밀폐된 실내에 장기간 체류하는 이용 특성 등 존재 2. 코로나19 격리해제환자 전원(전실) 사전권고 시행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위중증 환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중증 전담병상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특히 격리해제 대상자가 코로나 중증병상을 지속 이용하는 경우로 인해 위중한 환자가 코로나19 중증병상에 입원하지 못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격리해제환자의 전원(전실) 명령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해 12월 20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에 증상발생일 이후 21일 이상 장기재원하고 있는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전원명령을 시행하였다. 현재 210명 중 6명은 격리해제 대상자가 아니었으며, 추가 소명을 통해 격리 병실에서 계속 치료 중인 환자는 34명, 해당 병원 내 일반병실로의 전실 73명, 다른병원으로 전원 11명, 그 외 퇴원 25명, 사망 61명(‘22.1.3. 20시 기준)이다. 지난해 12.31일에는 중증환자 전담병상을 운영 중인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 격리해제환자의 일반병실이동 명령 사전예고를 시행하였다. * 전국 93개 병원: 수도권 55개 병원(996병상), 비수도권 38개 병원(506병상)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1월 5일은 전국 75개 병원 291명[수도권 47개 병원(214명), 비수도권 28개 병원(7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격리해제환자의 전원(전실) 사전권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권고를 시행한 후 제출된 소명자료를 심사하여 격리치료가 부적합한 환자에 대해서만 전원(전실) 명령을 내린다. 전원(전실)명령에 이의가 있을 시 1회의 소명자료 보완 기회를 부여하여 이를 심사하여 치료비 본인부담과 손실보상 미지원 등을 결정함으로서 환자와 의료기관에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한다. 전원(전실) 명령은 치료를 중단하는 의미가 아니며,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정한 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체계이다. 최대한 치료를 받던 해당 병원 내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지속하고자 하며, 다른 병원으로 전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를 제공하던 의료기관에서 전원할 병원에 의뢰하여 환자(보호자) 개인이 전원할 병원이나 이송수단을 찾을 번거로움은 없다. 사전권고는 이번 ‘22년 1월 5일 이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중증환자의 증가추세 및 중증병상 가동율 등을 모니터링 하여 실시 주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치료종료환자(격리해제)의 전원(전실) 권고·명령 절차 > 3. 2022년도 코로나19 백신 확보 현황 정부는 ’22년 신규 구매 및 ’21년 물량 이월 등을 통해 ’22년에 코로나19 백신 총 1억 5,044만 회분을 확보하였다. 화이자 백신 6천만 회분 및 모더나 백신 2천만 회분 등 총 8천만 회분의 mRNA 백신을 ’22년 신규 구매를 완료하였다. * 국산백신 1천만 회분은 현재 계약 협의 중 ‘21년 백신 이월량은 7,044만 회분*으로 예방접종계획, 유효기간 등을 고려하여 ’22년까지 분산 공급하는 방안 등을 제약사와 협의하고 있다. * 모더나 847만 회분(제약사와 협의를 통해 ’21년 물량 600만 회분 감소), 노바백스 4,000만 회분, 얀센 및 코백스 2,197만 회분 1월 6일(목)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46.2만 회분*이 인천공항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 화이자 백신 도착편명 : KE9510, 도착시간 1.6(목) 13:40 정부는 앞으로도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백신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제약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확정이 되는대로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4. 오미크론 발생 전망 및 향후 과제 토론회 개최(1.7.(금), 15시)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미크론이 1~2월 내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미크론 특성 및 전망, 이에 따른 방역·의료 대응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 1.1%(12월2주) → 1.8%(12월4주) → 8.8%(12월5주) ** 오미크론 첫 사망자 발생 (90대 2명, ’21.12.27., ’21.12.29..) 1월 7일 금요일 15시 한국프레스센터(18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3명의 발표자의 발표에 이어 7명의 토론자의 토론이 진행된다.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오미크론 발생 및 방역·의료 대응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 보건복지부·KTV국민방송 유튜브, KTV 생방송 5. 코로나19 치료병상 확보 현황 1월 5일(수)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계속 확충, 안정화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11월 1일의 병상수와 비교하면,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643개, 준-중환자 병상 1,246개, 감염병전담병원 4,693개의 병상이 확충되어 총 6,582개의 병상이 확충되었다. < 11월 1일 대비 병상 확충 현황 > (단위 : 개) 1월 5일(수)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병상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726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6.5%, 수도권 56.3%, 비수도권 57.0%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750개(수도권 440병상, 비수도권 232병상)이다. 가동률이 다시 50%대로 회복되어 확실하게 안정화 되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1,70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4.9%, 수도권 48.6%, 비수도권 37.9%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938개(수도권 570병상, 비수도권 368병상)이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14,74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9.0%, 수도권 38.5%, 비수도권 39.5%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8,991개(수도권 4,505병상, 비수도권 4,486병상)이다. 모든 병상의 가동률은 전일과 대비하여 낮아졌다. < 1월 5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 현황 > (단위:개, %) 6.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1월 5일(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4,444명이며, 이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33명으로 전일(2,888명) 대비 1,345명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6.7%이다. 어제(1.4.)보다 0.2%p 감소하였다. ※ 주간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2.4주)25.5%에서 (12.5주)21.0%로 감소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53명(전일 973명대비 -20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5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 발생(1,151명,12.29.) 이후 어제(1.4.)부터 1천명 이하대로 이틀간 유지되고 있다. 1주간(12.30.~1.5.) 국내 발생 총 확진자는 27,789명, 국내 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3,969.9명으로, 1주전(5,329.4명)에 비해 1,359.5명(25.5%) 감소하였다. 수도권은 일평균 2,785.3명으로, 1주전(3,802.6명)에 비해 1,017.3명(26.8%) 감소, 비수도권은 일평균 1,184.6명으로 1주전(1,526.9명)에 비해 342.3명(22.4%) 감소하였다. 입원대기도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1.5.0시 기준)는 2,224명으로, 수도권 1702명(수도권 배정의 61.4%), 비수도권 522명(비수도권 배정의 44.8%)이다. <시·도별 재택치료 신규 배정 현황> (단위 : 명) <주간 신규 재택치료 현황(배정일 기준)> (단위 : 명) 1월 5일(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국민은 83.2%이며, 18세 이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93.9%이다. * 12세 이상 기준 90.6%, 60세 이상 기준 94.7% 3차 예방접종률은 신규 접종자 약 35.1만명을 포함하여 전체 국민의 37.7%이고, 18세 이상 43.6%, 60세 이상 79.0%이다. * 1차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86.3%, 18세 이상 성인 기준 96.1% 1월 5일(화)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10만 6,945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12만 7,185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592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92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 간(~1.5. 0시) 총 2,751만 2,647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143개소(서울 55개소, 경기 71개소, 인천 17개소) / 비수도권 : 49개소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인력 680여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7. 이동량 분석 결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하였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단계적 일상회복* 9주차(12.27.~1.2.) 전국 이동량은 2억 3,266만 건으로, 전 주(12.20.~12.26.) 이동량(2억 2,716만 건) 대비 2.4%(550만건) 증가하였다. * 단계적 일상회복(11.1.~), 새로운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7.12.~) / 비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7.1.~) 수도권은 1억 2,015만 건으로, 전 주(12.20~12.26.) 이동량(1억 2,187만 건) 대비 1.4%(172만 건) 감소하였다. 비수도권은 1억 1,251만 건으로, 전 주(12.20.~12.26.) 이동량(1억 529만 건) 대비 6.9%(722만 건) 증가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도 동기(12.30.~1.5.) 전국 이동량은 2억 6,022만 건으로, 현재 이동량은 2019년 동기에 비해 10.6%(2,756만 건) 감소한 수치이다. < 주간(월요일~일요일) 이동량 추이 분석 > (단위 : 만 건) 8.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방역상황 1월 4일(화)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9만 6,085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275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6만 9,810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3,768명 감소하였다. 각 지방자치단체(12.25.~12.31.)에서는, 유흥시설(10,563개소), 식당‧카페(62,884개소), 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 등 기타(64,738개소) 총 138,185개소를 점검하여, 고발 176건, 행정명령 82건, 계도 323건을 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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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천시민 다 같이 ‘미추홀북’ 읽어요인천광역시는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 ‘2022 미추홀북’의 도서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추홀북 책 표지 ‘미추홀북’은 시민들과 함께 해마다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독서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인천광역시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 사업이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2015년 처음 시작해 인천 내 공공·학교·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 미추홀북은 미추홀도서관 개관 100년을 맞이해 지나간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열릴 100년을 내다보자는 의미에서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가상세계’를 주제로 선정됐다. 지난 해 10월부터 인천지역 공공 및 학교도서관에서 추천받은 70권의 도서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권의 후보도서가 선정됐으며, 시민 6,056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3권의 도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 분야 「마지막 레벨 업(윤영주 글, 안성호 그림)」, 청소년 분야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저)」, 성인 분야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이임복 저)」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거쳐 꾸준히 인류의 관심사로 자리 잡아온 가상세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볼 수 있는 문학과 비문학 도서가 고루 포함됐다. 선정도서는 인천지역의 공공·작은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월 개최되는 온라인 선포식을 비롯해 한줄기 대평 이벤트, 독서토론회, 독서연극 등 다양한 연계독서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미추홀북 독서운동이 인천시민이 소통과 화합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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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개관 100년 독서문화 행사 ‘100인의 서재’개최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 개관 100년을 맞이해, 인천시민, 교육계 인사, 각 분야별 작가 등 100인이 추천한 도서를 소개하는 ‘100인의 서재’를 2022년 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추홀도서관과 4개 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도서는 ‘인천시민을 위한 추천도서’와 ‘내 인생을 바꾼 도서’ 두 가지 테마로 선정했으며, 추천자가 직접 작성한 추천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최다 대출 우수회원이 꼽은 도서는 인천시민이 직접 소개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는 관람자가 참여할 수 있는 ‘한 줄 감상평 코너’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감상평을 남길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개관 100년을 맞이해 기획된 특별전시를 통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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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자월도 이야기 그림책으로 탄생인천 장봉도와 자월도의 섬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인천광역시는 장봉도와 자월도의 해양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문종훈 작가의 「장봉도 어부와 인어」‧ 이준선 작가의 「자월도 마고할미 공깃돌」 2종을 한림출판사와 함께 출간했다고 밝혔다. 장봉도 인어전설 자월도 마고할미 공깃돌 「장봉도 어부와 인어」는 마음씨 좋은 장봉도 어부 부부가 그물에 잡힌 인어를 놓아준 후 고기를 많이 잡게 되었다는 설화를, 「자월도 마고할미 공깃돌」은 마고할미가 갖고 놀던 5개의 공깃돌이 자월도 앞 바다의 5개의 큰 바위가 되었다는 설화를 배경으로 한다. 2종의 그림책 총 3,000부(각 1,500부씩)는 주 독차 층을 고려해 인천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초등학교, 유치원, 인천 섬지역 마을회관과 면사무소와 전국 지역별 어린이도서관 등에 배포됐다. 2022년부터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서도 개별 구매가 가능하다. 그간 진행했던 출판기념 북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포토존 설치로 대신한다. 그림책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을 제작해 인천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해양광장)에 1년간 설치해, 섬으로 떠나는 여행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인천은 168개의 섬이 있는 대표적인 해양도시로 독서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인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고유한 문화자산을 독서문화콘텐츠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 해양설화를 활용한 독서문화콘텐츠 사업,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 제작 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매년 2종의 그림책을 출간해, 올해까지 영종·백령·대청·연평·강화·장봉·자월도를 배경으로 한 8권의 그림책이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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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 12월 17일 온·오프라인 정기학술대회 개최2021년 12월 16일 (뉴스와이어) -- 한국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회장 이용준 대진대학교 교수, 이하 학회)와 경기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가 주최하는 ‘2021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 가을정기학술대회’가 12월 17일(금) 오전 11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광동제약, 미래엔, 플랜티엠, 한국물가정보,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과 미디어, 문화, 콘텐츠’라는 주제를 통해 학술적·실질적 이야기의 장을 연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2년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할 ‘제3차 정기간행물 진흥 5개년 계획’ 초안에 대한 토론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 연구의 책임을 맡은 방송통신대학교 이성민 교수는 제3차 정기간행물 진흥 5개년 계획의 주요 사업으로 ‘정기간행물 크리에이터의 육성’, ‘정기간행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K-컬처를 활용한 K-매거진의 해외 수출 확대’, ‘잡지의 법적 개념 규정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런 이 교수 제안에 대해 학계, 잡지 업계, 서점 유통 분야의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 검토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동안 매거진과 미디어 융합의 다양한 현상·이론을 연구해 온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일상 회복에 따른 미디어 콘텐츠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디어, 메타버스, 인공지능, 융합 콘텐츠 등 여러 활용 사례 및 실전 전략이 소개·논의된다. 대회 진행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 코로나 시대 일상 회복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의 조건은 무엇일까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일상 회복과 미디어 콘텐츠의 역할’을 주제로 2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위드 코로나와 같은 일상 회복이 가시화하고 있다. 이 때 미디어 콘텐츠가 담당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에 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김원제 소장(유플러스연구소 소장)은 ‘일상 회복에 따른 미디어의 역할’이란 주제로, 불안 폭증과 위험 일상화의 시대를 맞아 일상 회복을 위해 미디어가 위로, 힐링을 제공해야 하면서 동시에 소통 콘텐츠로 일상을 재구축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어 고두희 연구자(성균관대학교 박사 수료)는 ‘일상 회복과 콘텐츠의 조건’이란 주제로, 코로나 이후 일상의 변화 및 콘텐츠 소비 변화를 살펴본 뒤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는 일상 회복보다는 현재가 일상이라는 개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권오현 박사(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겸임교수)와 조항민 박사(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가 참여해 깊이를 더한다. ◇ [특별 세션] 정기간행물 진흥 5개년 수립을 위한 토론회 특별 세션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며 김동규 위원장(정기간행물위원회, 건국대학교 교수)이 사회를 맡았다. 주제 발표는 제3차 정기간행물 진흥 5개년 계획에 대해 이성민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맡고, 토론에는 △백동민 퍼블릭아트 발행인(잡지협회 수석부회장) △정유미 대표(포포포 매거진) △이영희 엠에프지아이엔씨 발행인(정기간행물자문위원회 위원) △이용준 교수(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장) △남성호 단장(교보문고 마케팅추진단) △서혁 교수(독서학회장, 이화여자대학교)가 참여한다. 이성민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앞서 2차례에 걸친 정기간행물 진흥 5개년 계획은 잡지 등 정기간행물 진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는 이바지했으나,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급격한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 등으로 제한된 효과밖에 내지 못했다고 보고, 2022년부터 시작될 제3차 정기간행물 진흥 사업은 △문화 산업으로서 정기간행물의 가치를 재인식시키고 △디지털 혁신을 잡지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확보하고 △정기간행물의 한류 물결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춰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 미디어 콘텐츠의 미래, 미래의 미디어 콘텐츠 마지막 세션에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 미디어와 콘텐츠가 마주할 변화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를 전망해본다. 첫 번째 발표는 문수지 교수(대진대학교)가 ‘메타버스와 미디어 콘텐츠’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와 플랫폼 및 콘텐츠의 융합 사례, 미디어 콘텐츠의 미래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두 번째 발표는 전창배 이사장(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이 ‘AI와 미디어 콘텐츠’라는 주제로, AI는 이미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으며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쟁점도 선제적으로 찾아보고 대안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한다. 2개 발표 이후에는 이윤경 초빙교수(성균관대학교), 최부헌 교수(호원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해 풍부한 논의를 이어간다. 이용준 학회장(대진대학교 교수)는 “미디어와 융합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논의하고, 잡지 등 정기간행물이 새로이 문화 산업의 한 축으로 굳건히 자리 잡는 데 이바지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이번 학술대회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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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경인아라뱃길 라이딩 북’개최인천광역시는 경인아라뱃길 등 인천의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강연,‘경인아라뱃길 라이딩 북’을 오는 12월 18일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발견’등 90여 권의 책을 출간한 지식생태학자이자 자전거 예찬론자인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가 자전거 인문학 강연을, ‘자전거 여행 바이블’의 저자 이준휘 여행 작가가 아라자전거길·영종도·무의도 등 인천의 라이딩 명소를 소개한다. 강연은 경인아라뱃길을 배경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에서 펼쳐진다.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대리 경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과 함께 인문학적 사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17일 오후 6시까지 사전신청(http://naver.me/GSXGrgWH)을 마쳐야 하며 강연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온라인 강연과 독서를 통해 경인아라뱃길, 영종도 등 인천 자연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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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시작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지원 방안’ 발표6개 관계부처(교육부, 농식품부, 환경부, 해수부, 산림청, 기상청)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주간(12.6.~12.10.)을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지원 방안’을 12월 7일(화) 발표하였다. 탄소중립이 새로운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의 대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 지구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 등 세계 130여개국에서 탄소중립 선언(‘21.6. 기준) * 일상 속 기후행동 약속과 실천을 위한 2021 환경공동선언(교육부-환경부-시도교육청)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의 선제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본 방안을 마련하였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학교교육을 대전환한다. 학교구성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학생) 창의적 체험학습, 환경축제 등 다양한 방식의 학교환경교육 희망 * (학부모) 현재 학교환경교육은 충분(25.5%),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필요(92.5%) * (교원) 학교와 마을(지역사회)과 연계한 환경교육 필요(98.8%) 이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반영하고, 환경동아리, 독서·봉사활동 등 기후대응 역량에 도움이 되는 참여와 체험 중심의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 2022 개정 교육과정 : (현행) 사회, 도덕, 과학, 환경 등 관련 교과 중심 반영 → (개선) 내용 체계(안)을 바탕으로 모든 교과에서 배울 수 있도록 반영 또한, 기후위기로 인해 교육 취약성을 극복하고 적응역량을 기르기 위한 유아·장애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원을 확대하고, 직업·진로교육 및 학생참여활동을 지원한다. * (유아) 무분별한 쓰레기,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플라스틱과 해양 쓰레기 등 * (특수)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실, 장애학생을 위한 환경교육 자료(영상 수어 등) 개발 등 * (진로·직업) 기후변화에 따른 일자리 변화 교육, 기후·환경·산림 등 현장 체험교실 * (학생참여) 탄소중립 정책마켓(공전전환 등), 기후위기 극복 방안 프로젝트 수업 등 아울러, 교원양성대학에 탄소중립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유도하고,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지원, 온·오프라인 연수 확대 등을 통해 (예비)교원의 환경 감수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 편성·운영 시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발전, 탄소중립, 플라스틱 문제 등 환경교육 관련 내용 반영 권고(‘21년 교원자격검정 실무편람) 탄소중심 학습의 장(場)으로서 학교환경을 조성한다.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중점·시범학교 및 환경교육체험관(에코스쿨) 조성을 확대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그린학교 등을 통해, 학교가 탄소중립 학습의 장으로서 지역의 거점 역할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 탄소중립 중점학교(관계부처 선정) : (‘21년)5개교 → (’22년)20개교 → (‘23년)40개교 * 탄소중립 시범학교(교육청 선정) : (‘21년)102개교 → (‘22년)238개교 → (‘23년)340개교 학생들이 학교텃밭·숲교육 등 자연을 직접 체감하고, 탄소 배출 모니터링을 통해 감축활동으로 연결되도록 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협력모델 개발·보급 등 생활 속 실천중심 교육을 확대한다. * (서울-전남교육청 협업) 서울 초·중학생이 전남 초·중학교에 유학, 생태 체험(6개월~1년) * 지역연계 : 학교-지역사회 간 협력을 통한 지역 생태관광, 생태지식, 환경현안 해결 등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실천문화를 확립한다. 미래세대 및 관계기관 정책대화, 협력을 통한 환경 감수성 함양 활동 등 소통과 참여를 통한 기후·환경위기 인식을 제고한다. * 탄소중립 릴레이 선언, 기후위기 대응 실천 운동 등 홍보 및 캠페인 확대 < 기후·환경교육 관련 학생·청소년 참여 사례 > 민·관·국제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교육 강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에 필요한 공동과제를 발굴·추진한다. *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이니셔티브, 교육과정 개정 방향, 기후·환경교육 체계 등 학교 기후·환경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지난 9월 교육기본법 개정과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 교육 대전환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시도교육청과 함께 조례 등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학교환경교육을 지원할 전담기관과 플랫폼(종합포털)을 운영하고,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상시 개최 등 지원 조직체계를 강화한다. * 교육부, 환경부, 탄소중립위원회,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국가환경교육센터 등 관계부처와 시도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 정책협의회(’21.12.14.) 등을 통해 본 방안의 내용과 기관별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인간·자연·사회의 공생을 추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러 과제들을 학교·가정·지역이 연계하여 착실히 추진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인 탄소중립 주간(’21.12.6.~10.)에 본 방안을 발표하게 되어 더 뜻깊다”면서, “미래세대가 기후·환경위기 문제에 적극 공감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은 올바른 기후‧환경 교육으로부터 시작한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흔들림 없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포인트제도 등을 통해 우리 모두의 실천이 더 큰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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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 위해 다양한 의견 청취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현수, 이하 출판진흥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문광연)과 함께 12월 2일(목) 오후 2시,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공청회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출판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문체부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제4조에 따른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2022~2026)(이하, 제5차 계획) 수립을 위한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업계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했다.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안)에 대한 의견 수렴 공청회에서는 문광연 김규찬 연구위원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이성민 교수가 출판문화산업 정책환경 변화와 제5차 계획(안) 수립을 위해 진행한 연구 결과의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 ▲ 케이엘(KL)매니지먼트 이구용 대표, ▲ 한국전자출판학회 이은호 부회장, ▲ 대한출판문화협회 독서정책연구소 정원옥 선임연구원, ▲ 한국출판인회의 홍영완 정책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하고, 이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제5차 계획(안)으로 ‘책으로 키우는 문화, 문화로 커가는 출판산업’이라는 목표 아래 4개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제시한다. 주요 과제로는 수요 다양성 확대, 지역 서점 경쟁력 강화, 출판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출판산업 진흥을 위한 법·제도 정비 등이 있다. 제5차 계획(안)에 대한 자세한 자료집은 출판진흥원 유튜브 채널 영상 설명란이나 출판진흥원 누리집(kpipa.or.kr)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공청회 이후에도 12월 10일까지 출판진흥원 누리집에서 의견 수렴 제5차 계획(안)에 대해 의견 제시나 질문을 하려면 출판진흥원 유튜브 채널 영상 설명란에 있는 ‘의견접수’ 인터넷 주소*에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 또한 공청회 이후에도 출판진흥원 누리집에서 12월 10일(금)까지 제5차 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Db6OVYZLFfozleXyaThM2nhRVOyQrKYGQpoRGL0CdS-JwiQ/viewform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독자와 출판사, 유통사 등 출판산업 분야의 다양한 주체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국민과 관련 업계 모두에게 환영받는 제5차 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