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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로 문화 중심지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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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마포구,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로 문화 중심지 꿈꾼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한류를 중심으로 하는 공연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중문화 공연 전문시설인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가칭)'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관광 수요 선점 및 서울 서북권의 부족한 공연인프라 확대에 힘이 실리게 됐다. 


2015년 한국관광공사의 '한류관광 멀티플렉스 타운 설립 기초연구'로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그동안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및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거치는 등 오랜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마포.jpg

 

구가 지난 4월 18일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 추진에 나섰다.

현재 유수지 시설 및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마포구 마포대로1길 9' 일원 약 6천500㎡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만1천778㎡ 규모(변동 가능)의 대중문화 공연 전문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된 내용으로 총사업비 91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천500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중음악 전문 공연 공간인 대공연장과 넌버벌(non-verbal) 공연·뮤지컬 등이 가능한 소공연장, 팬 사인회와 방송촬영,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 옥상층에 위치해 한강을 조망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장 등의 공간으로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는 지역 주민 및 관광객에게 K-POP 등 한류공연 체험 기회는 물론 한강 조망과 같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는 이달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친 뒤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한류공연관광 콤플렉스가 홍대, 신촌, 한강 등을 연계하는 마포의 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향후 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한류공연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마포구를 문화 중심도시로 세계에 인식시킬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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