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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TOP7, '2024 한일 트롯 가왕전' 위해 경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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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TOP7, '2024 한일 트롯 가왕전' 위해 경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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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전유진을 비롯한 '현역가왕' 트로트 가수들이 한일전에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MBN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 TOP7 기자간담회에는 가수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 등이 참석해 경연 소감과 함께 트로트 한일전에 임하는 마음을 털어놨다.


2006년생이란 어린 나이에도 1위에 오른 전유진은 "많이 부족한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1등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좋은 노래 불러 달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오랜만에 고향에 가서 아버지를 만나고 좋은 말씀도 들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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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억 원에 대해서는 "주변의 고마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고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풋풋한 청춘 다운 계획을 밝혔다.


아이돌 노래 등이 더 익숙할 연령대인데도 트로트에 도전한 이유를 묻자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듣고 자라서 옛날 노래를 좋아했다. 요즘 노래와 다르게 서정적인 노래들이 많아서 좋다. 아이돌 노래도 좋지만, 트로트도 좋다"라며 "저는 태교를 트로트로 했다. 그냥 짧지만 제 인생인 것 같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16년 차 트로트 가수 박혜신과 TOP7 중 유일한 외국인인 마리아는 가족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박혜신은 투병 중인 아버지를 언급하며 "경연이 끝나고 힘을 얻기 위해 아버지를 보러 갔다, '수고했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 아버지 사랑한다"라고 목이 메어 눈물을 쏟았다.


마리아 역시 "끝나고 부모님과 영상 통화를 했는데 직접 가서 뵙지 못해 죄송했다. 이번에 한일전과 콘서트가 끝나면 가겠다고 했다"라고 그리움에 눈물을 내비쳤다.


발라드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린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한일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린은 "경쟁보다도 함께 좋은 무대를 만들어서 양국 시청자들이 트로트가 이렇게 매력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싶다. 발라드를 하다가 트로트를 한다기보다 '노래 올라운더'로 평가받고 싶다. 계속 저변을 넓히고 열심히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박혜신도 "일본에서 '트로트 걸스 재팬' 공연을 보고 왔다. 이번 한일전이 한국 트로트와 일본 엔카의 만남으로 새로운 장르가 태어날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불꽃 튀는 경쟁보다는 아름다운 무대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현역가왕'은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여성 트로트 가수' 7명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전유진이 우승을 차지해 1대 가왕에 올랐고,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까지 TOP7에 들었다.


'현역가왕' TOP7 가수들은 오는 3월 방송되는 '2024 한일 트롯 가왕전'을 위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트로트 경연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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