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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집 다큐멘터리] 청년들은 북한을 싫어한다? 아니면, 북한에 무관심하다? 2021 청년들의 페이스北2021 청년들의 페이스北 우리는 레드 오션으로 간다 청년들은 북한을 싫어한다? 아니면, 북한에 무관심하다? 2021 청년들의 페이스北 7일 오전 청년들에게 정서적으로 통일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대신,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북한을 바라본다는 신선한 기획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올리고 있는 SBS특집다큐 '2021 청년들의 페이스北 우리는 레드 오션으로 간다'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이 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꿈에 투자할 세계적인 투자자 ‘ 짐 로저스’의 지갑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은 개그우먼 강유미가 맡았다.평소에도 다양한 부캐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는 강유미 역시 다큐멘터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북한 조선중앙방송의 최고참 아나운서, 리춘희 여사로 변신해 국내 최초로 평양말 나래이션을 시도한다. 강유미는 리춘희의 트레이드마크인 고운 한복을 입고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강’춘희는 북한의 시선에서 다양한 전통주 문화부터 최신 과학기술 동향까지, 여태 알 수 없었던 북한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주고 시청자들은 남한 청년들이 가지고 온 사업 아이템의 신선함, 실현 가능성 등을 여러 방면에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웰컴 투‘레드 오션 창업 투자 회사’ 2019년 방송된 SBS '샘 해밍턴의 페이스北'을 기억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샘 해밍턴과 그의 외국인 친구들의 방북 여행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는 생생한 북한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 된 바 있다. 그리고 2년 뒤, 샘 해밍턴과 카를로스 고리토가‘레드 오션 창업 투자 회사’를 차려 돌아왔다. 레드오션은 원래 포화되어 누구나 들어가기를 꺼려하는 시장을 뜻한다. 하지만, 북한은 포화된 시장은 아니다. 누구나 들어가기를 꺼리는 시장일 뿐 북한을 상징하는 색 레드, 곧 블루 오션으로 변할 수 있는 시장을 우리는 임의로 레드오션이라 칭해본다. 청년 대북 사업팀의 동아줄인 짐 로저스의 대리인을 자처한 샘과 카를로스는 총 10 개 팀을 선별해 청년들이 가져온 참신한 대북 사업 아이템을 들어보고 투자금과 인맥을 이용해 그들을 돕게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중 다시 짐 로저스 앞에서 사업 계획서를 발표할 세 팀을 뽑는 것이다.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의 지갑을 열어라 대북 사업을 시작한 청년들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싱가포르의 대저택에서 뿜어져 나오는 부의 아우라, 모든 걸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까지,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만나게 된 사람은 다름 아닌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다. 북한에 무한한 관심을 보였던 그가 청년들을 찾아온 것이다. 짐 로저스 앞에서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은 단 7분. 짐 로저스의 투자금을 거머쥘 팀은 단 하나다. 청년들은 짧은 시간 내에 본인의 사업 계획서를 발표해 짐 로저스의 원픽이 되어야만 하는 잔인한 경쟁에 뛰어들게 된다. 축산분뇨를 이용해 북한의 전력난을 해결하겠다는 이타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웜테크, 훗날 북한과 중고거래를 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겠다는 김태수, 북한 장마당에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먹었던 두부밥을 남한에서 재현해보겠다는 강주은까지 누가 결전의 날 짐 로저스 앞에 서게 될 것인지 공개한다. “부자 되기 쉬운 줄 알아요? 돈은 잔인해요!” 청년들은 짐 로저스의 말 한마디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데 그들 중 최종적으로 짐 로저스의 지갑을 열게 될 이는 누구일지 11월 7일과 14일, 오전 8시 35분 SBS 특집 다큐멘터리‘2021 청년들의 페이스北, 우리는 레드오션으로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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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거환경학회, 제18회 한·중·일 거주문제 국제회의 개최2021년 11월 5일 (뉴스와이어) -- 사단법인 한국주거환경학회(회장 장희순)는 11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이틀에 걸쳐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호관 001호에서 ‘제18회 한·중·일 거주문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주거환경학회, 중국방지산업협회, 일본거주복지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학술 대회로,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별 현지에서 100여명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줌(ZOOM)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중·일 거주문제 국제회의는 2000년 6월 중국 베이징(北京)을 시작으로 올해 18회째를 맞았으며, 애초 2020년 일본 나고야(名古屋)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1년간 연기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인구구조 변화와 거주복지’를 주제로, 한·중·일 3개국 학회에 소속된 부동산 및 주택 정책, 주거복지 관련 대학교수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대도시 인구 집중 문제 △세대 규모의 축소와 대응 △지역 주거민의 공동체 의식 약화 문제 △자유 토론(코로나19 대응) 등 4개 섹션으로 나눠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일본거주복지학회 오카모토 요시히로(岡本 義弘) 회장은 “인구 구조 변화는 사회와 거주의 반영이며 현대 문명의 상징”이라며 “코로나19로 다시 한번 인류 문명의 존재 방식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한·중·일 3국은 물론 전 세계 거주 정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주거환경학회 장희순 회장은 “각국이 맞고 있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주거 문제는 중대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가구 소득 및 자산 구성 변화,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와 주거 문제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한·중·일 3개국의 활발한 학술적 교류를 통해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사전 신청으로 무료 시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 한국주거환경학회 홈페이지에 발표 자료집과 안거락업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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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브리핑] ‘송이대첩’ 2탄!…송영길vs이준석 토론배틀'송이대첩' 2탄!…송영길vs이준석 토론배틀 당대표 토론배틀 내일(3일) 오후 2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송이대첩' 2탄이 개최된다.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은 내일(3일) 오후 2시 송영길 대표와 이준석 대표의 SBS 당대표 토론배틀 2차전을 갖는다. 송이대첩 2탄은 주영진 앵커가 진행을 맡고 10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오는 5일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확정되기 직전에 열리는 이번 송이대첩 2탄은 대선 전초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당대표는 대선과 화천대유·고발사주 의혹, 부동산 문제 등 우리 사회 각종 현안을 놓고 양보 없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양당 대표가 번갈아 진행하는 '주도권 토론'과, '만약에'로 시작하는 질문을 당대표에게 던지는 '이프(IF) 코너', 당대표 이후 '인생 사진 코너' 등도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팀은 SBS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시청자들의 '압박 질문'을 받아, 생방송으로 대신 질문할 예정이기도 하다. 사상 최초로 평가받는 여야 주요 정당 대표의 맞수 토론은 지난 7월 21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첫 선을 보였다. 당시 두 대표는 치열하고도 품격있는 정책 토론으로 주목을 받았다. 송영길 대표와 이준석 대표의 치열한 '송이대첩' 2탄은 SBS TV뉴스와 SBS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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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비대면 ESG 행사, 문화예술 분야 4개 공공기관 MZ세대 교류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는 10월 2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과 협업하여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KAKA(KOCCA·ACI·KOFIC·ARKO) 주니어보드 지구를 구하라!“ 행사를 공동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보다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4개 공공기관은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을 선택했다. 코로나19 시대에 MZ세대의 차별화된 진행방식으로 이번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및 4개 기관의 임직원 등이 참관을 하러 접속하는 등 방역지침에 제한을 받지 않는 온라인 웹상에서 보다 많은 인원이 공공기관 ESG 경영 확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오징어 게임, 해적왕 콘셉트 등 이번 행사를 위해 기관들이 자체 제작한 맵에서는 ○△□ 복면을 쓴 자들이 서있기도 하고 배경음악으로 바다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이곳에서 각 기관의 주니어보드 구성원 40인의 아바타가 모여 ESG O, X 퀴즈와 ESG 낱말퀴즈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챌린지’와 ‘환경의식을 확산을 위한 슬로건 발굴’을 위한 조별 활동을 하면서 탄소중립 및 ESG경영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코픽 김영진 위원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행사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MZ세대가 주도하여 ESG에 대한 기관 임직원들의 관심을 흥미롭게 끌어낼 수 있는 형태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관 간 교류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공유와 실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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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유인나 단독 MC 성황리 진행.. 11월 3일 본방송-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유인나 단독 MC 성황리 진행.. 11월 3일 본방송 - 배우 유인나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깔끔한 진행, 전 세계 온라인 관객 “감탄” - 최초 단독 MC 유인나, 한복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 - 코로나19로 인해 각 나라의 특색에 맞는 배경으로 비대면 본선 무대 선보여 - 케이팝의 선한 영향력과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의 라이브 스트리밍이 지난 10월 15일에 성황리 진행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 K-POP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는 지구촌 최대의 한류 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해외 K-POP 참가자들의 본선 경연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각 나라의 특색에 맞는 명소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고, 일상 속에 녹아든 K-POP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케이팝이 전한 선한 영향력에 대해 보여주어 큰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K-POP 월드 페스티벌‘ 최초로 배우 유인나가 단독 MC를 맡았다. 유인나는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K-POP 축제에 걸맞게 한복 드레스를 차려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인나의 단아한 자태는 한국의 전통 민화를 AR(증강현실)로 실현한 화려한 무대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매력을 뿜어냈다. 또한, 해외 참가자들의 비대면 경연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센스 넘치고 안정감 있는 진행을 보여주어 온라인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라디오와 다수의 프로그램 MC를 맡아 달콤한 목소리와 진행력을 인정받은 유인나는 해외 참가자들과 화상연결을 통해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폭넓은 공감 능력을 보여주었다. 한류를 이끄는 K-POP 스타들의 축하무대는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오마이걸, 에이티즈, 에스파, 원어스, 크래비티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에서 기존과는 다른 야외공연을 선보여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한국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렸다. 배우 유인나의 센스 넘치는 진행과 케이팝의 선한 영향력, 그리고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11월 3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11월 6일에는 KBS 월드를 통해 해외 120여 개 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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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질병청, 제72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총회 참석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021년 10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일본 히메지 시(市)에서 진행된 제72차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서태평양 지역총회(이하 ‘지역총회’)에 우리나라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역총회는 서태평양 지역 내 37개 회원국 보건 분야 정부대표가 참석하여 WHO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사업에 대한 기획·실행·평가를 함께 논의하고, 국가 간의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이번 지역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및 화상 참석이 병행되는 ‘혼합형’(하이브리드, hybrid)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나라는 보건복지부 윤찬식 국제협력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대표단이 화상으로 참석하였다. 이번 지역총회에서는 서태평양 지역사무처(WPRO, 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의 전년도 사업 결과 및 코로나19 지역동향 보고와 더불어, 일차보건의료, 학교보건, 전통의약, 결핵, 기술프로그램 진행상황 등 주요 지역 현안이 의제로 논의되었다. 수석대표인 윤찬식 국제협력관은 지역총회 첫째 날(10월 25일(월)) 타케시 카사이(Dr. Takeshi Kasai)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의 사업 결과 및 코로나19 지역동향 보고에 대해, 서태평양 지역에서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사무처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한편, 감염병 세계적 유행(이하 ‘팬데믹’)의 대비와 대응을 위한 ‘보편적 의료보장’(UHC, Universal Health Care)의 중요성과 취약계층의 접근성 보장 등을 강조하였다. 의제별 논의에서는 먼저 일차보건의료와 관련하여, 코로나19 등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한국의 일차의료기관을 통한 고혈압·당뇨병 환자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 사례를 설명하였다. 이후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에서 수립한 학교보건, 전통의약, 결핵에 대한 지역 프레임워크 초안*을 지지하고,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표명하였다. * (학교보건) ‘서태평양의 회복력 있고 건강한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지역 프레임워크’(전통의약) ‘서태평양의 건강과 웰빙을 달성을 위한 전통보완의학 활용 지역 프레임워크’(결핵) ‘결핵 종식을 위한 서태평양 지역 프레임워크(2021-2030)’ 학교보건과 관련하여, 우리나라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의 중점과제로 학교보건을 포함하고,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와 아동·청소년의 국가 건강검진 등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전통의약과 관련하여, 그간 한의학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한의약 성분에 대한 관리,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등 우리나라의 노력을 소개하며, 서태평양 지역 국가의 전통보완의학 발전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것임을 설명하였다. 결핵과 관련하여, 2019년 결핵 예방관리 강화대책 수립과 함께 결핵 예방사업 집중, 진단·치료·예방 분야의 연구개발 확대 등을 통한 성과를 제시하고, 2030년까지 결핵 퇴치를 위한 지역 프레임워크 이행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기술프로그램 진행보고와 관련하여, 코로나19 변이 출현에 대한 지역 내 유전자 감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조하였고, 기후 변화와 보건 문제에 대해서도 5년 주기로 시행될 예정인 ‘기후 변화에 따른 건강영향평가’ 추진 상황을 공유하였다. 또한, WHO의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재원 확보를 위해 최근 WHO의 정부 간 실무그룹 등을 통해 논의 중인 ‘지속가능 재정’ 의제와 관련하여, WHO 활동의 효율성과 투명성, 책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윤찬식 국제협력관은 “우리나라가 WHO 서태평양 지역의 집행이사국을 역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역총회를 통해 공유된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 현안에 대해 지역의 의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WHO 서태평양 지역 집행이사국, 5개국)한국(’20∼’23, 집행이사 :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싱가포르·통가(’19∼’22), 일본·말레이시아(’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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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X최희서X박효주, 워맨스 주목해야 하는 이유‘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X최희서X박효주, 워맨스 주목해야 하는 이유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1월 12일 첫 방송 ‘지헤중’ 송혜교X최희서X박효주 워맨스 “실제 연기 호흡도 최고”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의 워맨스를 주목하자.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지헤중’은 화려한 패션 업계를 주요 무대로 30대들의 일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또 깊이 있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지헤중’에는 고등학교 동창 세 여자가 있다. 송혜교(하영은 역), 최희서(황치숙 역), 박효주(전미숙 역). 극 중 송혜교는 패션회사 ‘더원’디자인팀 팀장 하영은 역을, 최희서는 ‘더원’ 사주의 딸이자 디자인팀 총괄이사 황치숙 역을, 박효주는 전직 모델이자 현재는 전업주부인 전미숙 역을 맡았다.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하영은은 지난 10년 동안 단 한순간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다. 그런 그녀에게 친구이자 상사인 황치숙은 여러 의미로 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하영은은 누구보다 친구를 위하지만, 한편으로는 친구로 인해 흔들리는 자신의 삶을 자각하고 있다. 그런 하영은이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전미숙이다. 황치숙은 세상 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결핍 투성이인 인물이다. 총괄이사라는 직함도 번듯한 이름일 뿐. 아버지 위치와 재력으로 친구인 하영은에게 뒤치다꺼리를 시키고 물질로 보상한다. 그녀에게 하영은은 꼭 필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기고 싶은 복잡한 감정의 존재이다. 하지만 정작 하영은을 가장 잘 이해하는 친구가 황치숙이다. 하영은과 황치숙이 일, 위치, 우정으로 복잡하게 얽힌 관계라면 전미숙은 어떤 이해관계도 없이 두 사람을 오직 ‘우정’으로만 바라보는 친구이다. 세 친구 중 유일하게 결혼하고 아이도 낳은 전미숙의 일상은 남편 내조와 육아의 연속이다. 전미숙은 여전히 자신의 일을 하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한편, 늘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고등학생 시절을 함께 보냈지만 지금은 각기 다른 자리에서 다른 삶을 사는 세 여자 하영은, 황치숙, 전미숙. 이들의 우정은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결코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깊어졌을 뿐. 이들의 워맨스는 ‘지헤중’ 스토리에서 멜로만큼 중요하게 그려진다고.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세 배우는 실제 친구들처럼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최고의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는 제작진 전언이다. ‘지헤중’ 속 세 친구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는 ‘내게도 저런 친구가 있을까’, ‘저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 것이다. 힘들면 보고 싶고 수다 떨고 싶은 친구의 존재를 떠올리게 하는 워맨스. 이것이 ‘지헤중’이 뻔한 멜로드라마가 아닌 이유 중 하나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미스티’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UAA,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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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기능(functioning)·장애를 아우르는 2021년 국제세미나 개최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10월 26일(화) 오후 1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재활 프레임워크와 연계하여 재활·기능(functioning)·장애를 아우르는 「기능과 재활(Functioning and Rehabilitation)」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의 환영사와 방문석 대한재활의학회장의 축사로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는 참석자를 국내연사 등으로 제한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 참가등록(https://ss129k2.cafe24.com) 후 온라인 생중계 별도 안내 본 행사는 기조연설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기능·장애 프레임워크를 소개하고, 이어서 1, 2부로 나누어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를 기반으로 한 국제 척수손상 설문조사(InSCI)*와 국제질병분류(ICD-11)의 기능 분야, 세계보건기구 기능제약 평가목록(WHODAS 2.0)의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 국제 척수손상 설문조사(InSCI)는 전 세계 22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설문조사로 척수손상장애인의 실제 삶의 경험을 조사하여 국제적으로 비교 가능한 장애데이터를 마련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국립재활원은 2017년 한국 InSCI 설문조사를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한국 대표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조연설에는 루체른 대학교(University of Lucerne)의 칼라 사바리에고(Carla Sabariego) 교수가 발표를 맡아 WHO에서 제시하는 기능·장애의 개념을 소개한다. 재활의 궁극적인 목표는 장애인 개개인이 실제 삶의 영역에서 건강한 시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바리에고 교수는 재활의 기능적 접근을 강조하면서 전 생애적 관점에서 재활서비스가 이루어져야 기능의 최적화를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한다. 1부에서는 근거기반의 기능·장애 관련 데이터 확충을 위한 한 가지 예로 국제 척수손상 설문조사(InSCI)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국내외 현황과 연구 및 활용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스위스 척수손상 연구소(Swiss Paraplegic Research)의 크리스틴 페케트 박사(Christine Fekete)가 국제 척수손상 서베이의 개요를 소개하고, 전(前) WHO 본부의 보편적의료보장 및 노인건강부서에서 활동한 한지아 과장(Zee-A Han), 그리고 국립재활원의 김온유 척수손상재활과장이 데이터로 바라본 노인과 척수손상장애인의 삶에 대해 발표를 맡았다. 2부에서는 WHO의 기능·건강평가도구를 활용한 데이터 마련과 국내 임상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한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일본 후지타 대학(Fujita Health University)의 마사히코 무카이노(Masahiko Mukaino) 교수가 일본에서 진행한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 기반의 임상활용 도구개발 과정을 소개하고, 국립재활원 김완호 병원부장이 국내에서 진행한 국제질병분류(ICD-11) 기능분야의 임상적용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끝으로 서울재활병원의 이규범 부원장은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를 기반으로 한 건강 및 장애측정 도구인 세계보건기구 기능제약 평가목록(WHODAS 2.0)을 국내 임상현장에 적용한 결과와 그에 대한 제언을 발표한다.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한 내용이 국내 임상 현장이나 장애인 재활 의료 정책에까지 활용될 수 있기를 고대하며, 앞으로 우리나라와 WHO 및 서태평양지역의 주변 국가 간에 한층 더 긴밀한 공조와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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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엄원상(광주), K리그1 24라운드 MVP광주 엄원상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엄원상은 24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광주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엄원상은 전반 18분 엄지성에게 땅볼 크로스를 연결하며 선제골을 도왔다. 그리고 후반 8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김종우의 패스를 이어받아 빠른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엄원상은 이 날 경기 내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광주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K리그1 24라운드 베스트 팀은 서울이 선정됐다. 서울은 24일(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 경기에서 강상희, 팔로세비치, 윤종규, 조영욱의 득점 행진에 힘입어 4대1 대승을 거뒀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갓다. K리그1 24라운드 베스트 경기는 24일(일)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제주와 전북의 경기다. 이날 양 팀은 후반에만 4골을 터뜨리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K리그2 35라운드 MVP에는 대전 마사가 이름을 올렸다. 마사는 23일(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대전은 이날 승리로 2위 안양(승점 59)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3일(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서울 이랜드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서울이랜드는 유정완, 김진환, 이건희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3대0 대승을 거뒀다. 서울이랜드는 이날 승리로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을 탈출하며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24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엄원상(광주) 베스트11 FW: 조영욱(서울), 주민규(제주), 구스타보(전북) MF: 엄지성(광주), 기성용(서울), 강현묵(수원), 엄원상(광주) DF: 권경원(성남), 헨리(수원), 강상희(서울) GK: 김영광(성남) 베스트 팀: 서울 베스트 매치: 제주(2) vs (2)전북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마사(대전) 베스트11 FW: 파투(대전), 이건희(서울E), 조규성(김천) MF: 마사(대전), 고승범(김천), 이현식(대전) DF: 서재민(서울E), 박호영(부산), 김진환(서울E), 정동윤(김천) GK: 김경민(서울E) 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안산(0) vs (3)서울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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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소농 역량강화에 나선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9월 28일과 10월 12일에 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개선 전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년 강소농 신청자 및 보수교육 희망자가 대상이며,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한다.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에 이어 농업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 및 역량강화를 위해 농산업 융복합 경영마케팅, 농업경영을 위한 기초세법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올해는 7개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상태 정밀진단을 통한 경영개선,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등 강소농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신 전문지식 제공과 변화하는 소비트렌드 분석을 통해 인천 농업인들이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강소농 신청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440-6932)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