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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비대면 ESG 행사, 문화예술 분야 4개 공공기관 MZ세대 교류

기사입력 2021.11.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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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전명 KAKA(KOCCA·ACI·KOFIC·ARKO) 지구를 구하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적 대응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는 10월 2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과 협업하여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KAKA(KOCCA·ACI·KOFIC·ARKO) 주니어보드 지구를 구하라!“ 행사를 공동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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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상황에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보다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4개 공공기관은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을 선택했다. 코로나19 시대에 MZ세대의 차별화된 진행방식으로 이번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및 4개 기관의 임직원 등이 참관을 하러 접속하는 등 방역지침에 제한을 받지 않는 온라인 웹상에서 보다 많은 인원이 공공기관 ESG 경영 확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오징어 게임, 해적왕 콘셉트 등 이번 행사를 위해 기관들이 자체 제작한 맵에서는 ○△□ 복면을 쓴 자들이 서있기도 하고 배경음악으로 바다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이곳에서 각 기관의 주니어보드 구성원 40인의 아바타가 모여 ESG O, X 퀴즈와 ESG 낱말퀴즈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챌린지’와 ‘환경의식을 확산을 위한 슬로건 발굴’을 위한 조별 활동을 하면서 탄소중립 및 ESG경영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코픽 김영진 위원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행사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MZ세대가 주도하여 ESG에 대한 기관 임직원들의 관심을 흥미롭게 끌어낼 수 있는 형태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관 간 교류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공유와 실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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