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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집 다큐멘터리] 청년들은 북한을 싫어한다? 아니면, 북한에 무관심하다? 2021 청년들의 페이스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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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SBS 특집 다큐멘터리] 청년들은 북한을 싫어한다? 아니면, 북한에 무관심하다? 2021 청년들의 페이스北

2021 청년들의 페이스北 우리는 레드 오션으로 간다

청년들은 북한을 싫어한다? 아니면, 북한에 무관심하다? 2021 청년들의 페이스北


첨부 이미지
 


7일 오전 청년들에게 정서적으로 통일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대신,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북한을 바라본다는 신선한 기획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올리고 있는 SBS특집다큐 '2021 청년들의 페이스北 우리는 레드 오션으로 간다'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이 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꿈에 투자할 세계적인 투자자 ‘ 짐 로저스’의 지갑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은 개그우먼 강유미가 맡았다.평소에도 다양한 부캐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는 강유미 역시 다큐멘터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북한 조선중앙방송의 최고참 아나운서, 리춘희 여사로 변신해 국내 최초로 평양말 나래이션을 시도한다. 강유미는 리춘희의 트레이드마크인 고운 한복을 입고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강’춘희는 북한의 시선에서 다양한 전통주 문화부터 최신 과학기술 동향까지, 여태 알 수 없었던 북한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주고 시청자들은 남한 청년들이 가지고 온 사업 아이템의 신선함, 실현 가능성 등을 여러 방면에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웰컴 투‘레드 오션 창업 투자 회사’

2019년 방송된 SBS '샘 해밍턴의 페이스北'을 기억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샘 해밍턴과 그의 외국인 친구들의 방북 여행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는 생생한 북한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 된 바 있다. 그리고 2년 뒤, 샘 해밍턴과 카를로스 고리토가‘레드 오션 창업 투자 회사’를 차려 돌아왔다. 레드오션은 원래 포화되어 누구나 들어가기를 꺼려하는 시장을 뜻한다. 하지만, 북한은 포화된 시장은 아니다. 누구나 들어가기를 꺼리는 시장일 뿐 북한을 상징하는 색 레드, 곧 블루 오션으로 변할 수 있는 시장을 우리는 임의로 레드오션이라 칭해본다.

 

청년 대북 사업팀의 동아줄인 짐 로저스의 대리인을 자처한 샘과 카를로스는 총 10 개 팀을 선별해 청년들이 가져온 참신한 대북 사업 아이템을 들어보고 투자금과 인맥을 이용해 그들을 돕게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중 다시 짐 로저스 앞에서 사업 계획서를 발표할 세 팀을 뽑는 것이다.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의 지갑을 열어라

대북 사업을 시작한 청년들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싱가포르의 대저택에서 뿜어져 나오는 부의 아우라, 모든 걸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까지,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만나게 된 사람은 다름 아닌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다. 북한에 무한한 관심을 보였던 그가 청년들을 찾아온 것이다. 짐 로저스 앞에서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은 단 7분. 짐 로저스의 투자금을 거머쥘 팀은 단 하나다. 청년들은 짧은 시간 내에 본인의 사업 계획서를 발표해 짐 로저스의 원픽이 되어야만 하는 잔인한 경쟁에 뛰어들게 된다.

 

축산분뇨를 이용해 북한의 전력난을 해결하겠다는 이타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웜테크, 훗날 북한과 중고거래를 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겠다는 김태수, 북한 장마당에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먹었던 두부밥을 남한에서 재현해보겠다는 강주은까지 누가 결전의 날 짐 로저스 앞에 서게 될 것인지 공개한다.

 

“부자 되기 쉬운 줄 알아요? 돈은 잔인해요!”

 

청년들은 짐 로저스의 말 한마디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데 그들 중 최종적으로 짐 로저스의 지갑을 열게 될 이는 누구일지 11월 7일과 14일, 오전 8시 35분 SBS 특집 다큐멘터리‘2021 청년들의 페이스北, 우리는 레드오션으로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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