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사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5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AP, AF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는 이날 지진 피해를 입은 10개주에서 2천921명이 숨지고 1만6천여명이 다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시리아 보건부는 현재까지 정부가 통제 중인 지역의 사망자를 711명, 부상자를 1천431명으로 집계했다. 시리아 반군 측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은 반군 통제 지역에서 최소 733명이 사망하고 2천10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전체 사망자는 최소 4천300여명으로 증가했고 , 부상자도 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앞서 미국 지질...
튀르키예에서 7.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53명이 숨졌다고 6일(현지시간) AFP가 보도했습니다. 인근 국가인 시리아에서도 최소 4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주 누르다기에서 동쪽으로 23㎞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지진 깊이는 24.1㎞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지역은 시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시리아와 레바논 등 국가에서도 지진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시리아에서는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튀르키예 남부와 ...
배우 나철(37)의 갑작스러운 비보 소식에 연예계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나철과 드라마 '해피니스' 등에 함께 출연한 한효주는 22일 소셜 미디어에 "정말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었어요. 기억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나철의 사진을 올리며 추모했다. 고인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동휘도 이날 소셜 미디어에 "하늘 높이 날아라. 별들에게 닿을 만큼. 그리고 알려줘 무슨 색들이었는지. 원없이 듣고 싶은 노래 듣고 부르고 싶은 만큼 불러라. 눈 감으면 들릴 만큼. 웃고 싶을 때 내 생각하고 꺽꺽대며 웃어라. 내...
제2경인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트럭이 추돌한 뒤, 방음터널 안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3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또 사고 직후 터널 안으로 불길과 연기가 번지면서 2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 29일 오후 1시49분께 경기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교차로(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났다. 불은 버스와 트럭이 추돌한 직후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순식간에 방음터널의 천장과 벽면으로 옮겨붙었으며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터널에 가득 메웠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양방향도 극심한 정체가 ...
23일 JTBC에 따르면 이날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은 결방되고, 대신 14회 재방송이 편성됐다. 이어 15회와 16회(최종회)는 오는 24일과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지난 14회에서 전국 24.9%, 수도권 26.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시청률은 'SKY캐슬'을 뛰...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예비후보에 올랐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1일(현지시간) 제95회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쇼트리스트(예비후보)를 발표했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측은 92개 나라에서 출품된 작품들 가운데 15편의 예비후보를 추려냈고, 이 명단에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포함됐다. 내년 1월 24일 진행되는 최종 후보 발표에서 5편으로 후보가 압축된다. '헤어질 결심'과 함께 예비후보에 오른 작품은 아르헨티나의 '아르헨티나, ...
3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염동헌씨가 전날 오후 11시50분 별세했다.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간경화로 인한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최근 급격하게 몸 상태가 안 좋아져 투병생활은 길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아들이 한 명 있다.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후 12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한편 염동헌은 1991년 연극 무대에 데뷔했다. 여러 극단에 몸 담았고 2000...
서울 이태원 ‘핼러윈 비극’으로 156명 압사 사고 지난 10월 29일 밤 핼러윈 데이를 즐기러 이태원에 모여 들었던 10만 여명 인파 중에 해밀턴 호텔 옆 길이 40m, 폭 3.2m 골목길에서 수천 명이 밀리고 밀리며 엉켜 넘어지는 바람에 156명이 압사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발생하였다. 경찰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중 101명은 여성, 55명은 남자로 확인됐으며 지난 2014년 304명이 사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의 인명 피해였다. 대부분 20대 여성이었으며 10대 사망자도 6명, 외국인도 2...
인천시가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단 한 명의 시민도 복지 지원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인천형 복지제도를 더욱 두텁게 운영한다. 인천광역시는 정부 기준에 부적합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완화된 ‘인천형 긴급복지’기준을 추가 연장해 적용하는 한편, 적정 소득 보장을 위한 ‘인천형 기초생활보장제도’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저소득층 증가 추세에 따라, 인천시 기초수급자수는 2020년 대비 12% 증가했고, 긴급복지대상자도 13% 증가하는 등 최근 들어 계속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생명사랑을 위한 마음에 온(on) 노년층’을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나, 너, 우리 그리고 마음에 온(穩), 생명을 온(on) ‘생명사랑을 위한 마음에 온(on) 노년층’은 약 30분 가량의 영상으로, 드라마로 꾸며진 사례를 보며 노인의 자살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천시자살예방센터 강승걸 센터장(現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인천시 홍보대사 윤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