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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역사저널 그날> 세계사를 바꾼 승부 ① 로마 영웅들과 클레오파트라, 악티움 해전역사저널 그날 342회 <신년기획> 세계사를 바꾼 승부 ① 로마 영웅들과 클레오파트라, 악티움 해전 1월 1일 토요일 밤 8시 05분 KBS 1TV 세계사를 바꾼 승부, 악티움 해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 항저우 아시안 게임, 카타르 월드컵 등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 2022년! 굵직한 승부가 가득한 2022년을 맞아 역사저널 그날에서 세계사를 바꾼 승부를 소개하려고 하는데... 세계사의 큰 흐름을 배우며 오늘날에도 우리가 대면해야 하는 크고 작은 승부들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알아본다. 세계사를 바꾼 승부 중 가장 첫 번째로 소개할 승부는 바로 로마와 지중해 패권을 두고 전투한 악티움 해전! 2022년 신년을 맞이해 악티움 해전의 주역 클레오파트라가 스튜디오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기까지 한다는데... 세계사의 가르마가 된 악티움 해전을 [역사저널 그날] 342회 세계사를 바꾼 승부 ① <로마 영웅들과 클레오파트라, 악티움 해전>에서 파헤쳐본다.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 사랑에 빠지다 우리가 클레오파트라 게임으로도 익히 들어 알고있는 클레오파트라. 그리고 카이사르의 최측근 안토니우스! 이 두 사람에게 비극의 씨앗이 싹트게 되는데... 카이사르의 죽음과 이후 펼쳐진 후계 문제 때문이었다. 모두를 놀라게 한 후계자는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 사이의 아들도, 카이사르와 함께 전장을 누빈 안토니우스도 아닌 18살 소년 옥타비아누스였다. 카이사르에 대한 배신감에서 비롯된 애정이었을까 혹은 옥타비아누스에 맞선 정치적 동맹이었을까. 두 사람은 세기에 없을 사랑에 빠지고 마는데... 역사저널 그날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본다. 옥타비아누스의 흑색 선전 이집트에서 사랑을 나누던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안토니우스는 쟁취한 전리품들을 로마로 보내지 않고,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개선식을 진행하는 등, 여론을 의식하지 않은 행동으로 로마 민심을 잃어가고 있었다. 설상가상 옥타비아누스의 자극적인 흑색 선전으로 인해 명예가 땅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안토니우스의 정치 인생에 치명타를 입힌 사건이 벌어진다. 바로 옥타비아누스가 멀쩡히 살아있는 안토니우스의 유언장을 공개한 것이었다. 안토니우스 유언장에는 죽어서도 이집트에 묻히고 싶다는 말이 적혀있어 세간의 비난을 샀는데... 안세훈 변호사와 함께 유언장을 빼돌려 강제로 공개한 옥타비아누스의 죄목과 형량을 알아본다. 희대의 요부, 클레오파트라의 실체 비비안 리, 소피아 로렌, 엘리자베스 테일러, 갤 가돗 등 세기를 호령한 미녀들이 연기했을 만큼 아리따운 외모로 난다긴다하는 영웅들을 유혹한, 요부 이미지의 클레오파트라. 이 이미지는 약 20년간 이집트를 지혜롭게 통치한 그녀의 실체가 맞는 걸까? 우리의 오해는 아니었을까? 그리스, 이집트, 에티오피아, 히브리, 아라비아, 시리아, 메디아까지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구사할 뿐만 아니라 국제 정세에 누구보다 빠삭했던, 남자보다 이집트를 더! 사랑한 능력있는 정치인 클레오파트라! 남성 중심의 고대 사회에서 이집트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했던 클레오파트라를 1월 1일 밤 8시 5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342회 세계사를 바꾼 승부 ① <로마 영웅들과 클레오파트라, 악티움 해전>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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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민간 장례식장까지 확대인천시가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를 민간 장례식장까지 확대 운영한다. 인천광역시는 31일 인천시청에서 지역 내 5개 민간 장례식장과‘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과 맹주현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장례식장 대표, 오재성 남동스카이장례문화원 이사, 오성규 새천년 장례식장 대표, 박민석 온누리종합병원 장례식장 대표, 장선근 예지 장례식장 실장(대표 김준홍)이 참석해 빈소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및 지역 내 대학병원 장례식장과‘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식장’운영을 단계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이번 5개소 민간 장례식장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체 민간 장례식장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 가장 먼저 다회용기 사용을 시작한 인천의료원 장례식장의 경우 6개월간 16만 개의 1회용품 사용 감소효과를 거두었으며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4개 대학병원 장례식장들도 빈소 내 다회용기 사용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민간 장례식장 중 남동스카이장례문화원은 10월 개업 때부터 빈소마다 살균세척기를 설치하고 다회용 식기세트 제공하며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에 협약을 맺은 민간 장례식장에 그릇·접시·컵·수저 등 다회용 식기세트의 세척과 배달 및 수거 서비스를 지원하고,‘친환경 자원순환 장례식장’현판 및 홍보배너 설치,‘환경특별시 인천’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례식장은 1회용품 사용이 많은 대표적인 업종으로 음식물이 묻어있는 1회용품은 원료 재활용이 힘들어 대부분 소각 처리 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그동안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 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 장례식장 간담회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모든 민간 장례식장을 개별 방문해 관계자에게 협약체결 취지와 향후계획을 설명해 협약체결 및 사업 참여를 설득했다. 인천시는 살균 세척한 위생적이고 품격 있는 식기세트를 제공함으로써, 조문객을 더욱 정성껏 대접하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친환경 장례식 문화를 조성하며 나아가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어려운 여건에도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에 뜻을 모아 주신 민간 장례식장 대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1회용품 사용 절감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환경특별시 인천’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구축, 제로웨이스트 마켓 활성화 등 인천시민과 함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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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학원 권나은 원장과 대담(사)국학원 권나은 원장과 대담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고 한국인으로서 이 시대에 가야 할 길에 대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천안 국학원 본원 권나은 원장을 만나 올 한해를 뒤돌아보고 홍익인간이 무엇이며 우리가 홍익을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신축년 새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연말이라 바쁘신 가운데도 대담에 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국학원에서는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되살려 한국인의 정체성을 세우려고 여러 행사와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올 한해 국학원에서 시행한 사업 중 가장 보람을 느낀 것은 무엇입니까? 올해 4월 일부 국회의원들이 교육기본법 2조에 명시된 “홍익인간”의 문구를 삭제하려는 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였을 때 본원은 국회 앞에서는 개정안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통하여 다음날 철회시킨 것이 가장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이었습니다. 또 국학원에서는 작년부터 "한국인이 한국인답게"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는데 전국의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600여 명이 국학인으로 활동에 동참해 주고 계셔서 보람을 느낍니다. 2.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시행하려는 사업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전국 237개 시군구를 순회하면서 “깨어나라, 민족의 얼! 희망 대한민국으로!”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5년 계획으로 매주 1회씩 년간 50여 회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홍익정신연구소”를 설립하여 국민 화합과 전 인류 평화를 이끌어나갈 리더 1천여 명의 인재를 교육하고 양성시키려고 합니다. 3. 올해 국학투어에 참가한 인원이 몇 명이며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참가자가 있다면 어떤 분입니까?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약 3,300명이 국학원을 방문하였으며 온라인 교육과 지역국학원 교육실적까지 합하면 올해 국학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약 5만 명 정도가 됩니다. 오신 분 모두 깊은 감명을 받았고 한분 한분 기억에 남지만, 그중에서도 전북 법무사협회 회장이신 이형구 소장이며 한 달 동안 지인 10여 명과 함께 국학원에 방문하였고 본인이 소속된 단체임직원들이 꼭 받아야 할 교육으로 국학교육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4. 국학운동에 힘이 되는 후원금 지원으로 동참하시는 분들에게 드릴 말씀은? 국학원은 사단법인으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됩니다. 홍익정신은 국수주의가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인 평화 철학으로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정신이며 국학원은 이러한 한민족의 뿌리와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연구과 교육을 전개하고 있고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과 홍익실천 봉사활동과 문화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많은 후원 부탁드립니다. 5. 홍익인간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무엇인가요? 그리고 우리가 실천할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홍익인간은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람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으로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 기본 정신이 바로 홍익인간의 철학입니다.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것은 자신의 가치, 인간의 가치를 바르게 알고 인성과 양심을 갖고 인간답게 생활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되어 남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배려하고 존중하고 공감하는 것도 홍익입니다. 6. 우리 국민은 세계 속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려면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까?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기 위해서는 한국인의 뿌리와 역사를 바르게 알아야 하는데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국조 단군왕검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이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세워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인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이어온 것은 위기 때마다 국민이 단합하여 극복하는 데는 홍익의 DNA가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전 세계가 한류에 열광하는 이유는 이러한 한국인의 정신과 문화에 세계인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이유이며 우리는 한국인답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바르게 알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홍익이 품은 큰마음으로 전 세계인들과 화합하며 더불어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바쁜 시간 대담에 응해 주신 국학원 권나은 원장께 감사드리며 홍익정신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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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2022 정부 업무보고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29일(수)에 문재인정부 4년 반 동안의 보훈정책 추진성과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책임과 예우 강화’를 주제로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 지난 4년 반 동안의 보훈정책 추진성과 】 ①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보상 실현 전상수당, 참전명예수당 등을 대폭 인상하였고, 2018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의 후손에게 생활지원금을 새로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생계안정에 기여하였다. * 전상수당 : ‘17년 2.3 → ’22년 9만원(291%↑) / 참전명예수당 : ‘17년 22 → ’22년 35만원(59%↑) 그동안 국방부와 다르게 규정되어 있던 전상, 전몰 기준을 정비하여 부처간 상이한 기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복무 중 부상을 입은 군인‧경찰 등이 전역 6개월 전부터 등록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보훈보상의 공백을 경감하였다. ② 맞춤형 의료‧복지 지원 강화 2018.11월 15개 진료과목 137병상 규모의 인천보훈병원에 이어 2020.12월 원주보훈요양원, 2021.12월 광주재활센터를 개원하는 등 의료-재활-요양을 연계한 보훈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위탁병원은 종전 320개소(지자체당 1.3개)에서 518개소(지자체당 2.3개)로 확대 지정하여 보훈대상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참전유공자 진료비 감면율은 종전 60%에서 90%로 확대하고, 의무복무자가 군 복무 중 중증‧난치성 질환이 발병하거나 악화된 경우 보훈병원뿐만 아니라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에도 진료비를 감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하였다. ③ 국립묘지 안장능력 확충 및 사망시 예우 강화 급증하는 안장수요에 대응하여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안식처인 국립묘지를 대폭 확충하였다. 2019.10월 2만기 규모의 국립괴산호국원을 개원한데 이어 2021.5월에는 국립대전현충원 충혼당을 개관하는 등 총 9.1만 기의 안장능력을 확보하였다. 국가유공자 사망시 품격있는 장례를 위해 2018년부터 영구용 태극기와 대통령 명의 근조기를 직접 전달하는 한편 생계가 어려운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장례비용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 대통령 명의 근조기 44,056명, 생계곤란 국가유공자 장례비용 지원 2,403명 ④ 독립‧호국‧민주 정신 기억, 계승 2021.8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봉오동 전투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대통령 특사 파견 등 최고의 예우를 갖춰 카자흐스탄에서 고국으로 봉환하여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하였고, 건국훈장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을 서훈하였다. 또한 1946년 포상 시작 이래 2017년 이전까지 포상인원이 299명에 불과할 정도로 조명받지 못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를 집중 발굴하여 총 245명을 포상하였다. 아울러 6‧10독립만세운동,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기념일을 정부주관으로 격상하였고,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6‧25전쟁 70주년 , 4‧19혁명 60주년 및 5‧18민주화운동 40주년 등 특별주기 기념사업을 통해 나라를 되찾고, 지키고, 바로세운 분들의 애국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였다. ⑤ 국제보훈 교류협력 강화 2020.5월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유엔참전용사와 후손에게 방역마스크 300만장을 지원하였고, 태국 등 4개국 유엔참전용사 후손 2,4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유엔참전용사 및 후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였다. 또한 2021.5월에는 미국 워싱턴 디시(D.C.)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을 미국 정부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2021.9월 콜롬비아 대통령 방한 계기로 ‘보훈협력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보훈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하였다. 【 2022년 보훈정책 핵심 추진과제 】 ①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책임 강화 보상금 및 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저소득 보훈대상자에 대한 보훈안전망을 강화한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은 ‘22년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2.4%보다 높은 수준인 5% 인상하고, 부모가 모두 사망한 국가유공자 등의 자녀에 대한 보상금 지급연령을 만 18세에서 24세로 상향한다. 보건복지부와 협업을 통해 ‘22년 하반기부터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결정을 위한 소득액 산정시 보상금 중 무공영예수당의 최고액 수준(‘22년 월 43만원)을 소득에서 공제한다. 이를 통해 1만 3천여 명의 보훈대상자가 기초연금을 추가로 지급받게 될 전망이다. 80세 이상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등급판정자), 특수임무유공자‧5‧18민주유공자 및 그 선순위 유족 중 중위소득 50% 이하인 약 6천여 명에 대해 생계지원금을 월 10만원 지급할 계획이다.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이 건강하고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훈의료‧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위탁병원은 2022년 중 12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고령 보훈대상자가 원거리에 있는 보훈병원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4분기부터는 75세 이상 참전유공자가 위탁병원에서 진료받는 경우에도 약제비를 연 최대 25.2만원 한도에서 감면 지원(‘22년은 3개월분 지원)하게 된다. * 위탁병원 수 : (’19) 320 → (’20) 418 → (‘21) 518 → (’22) 640개소 * 약제비 지원대상 :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재일학도의용군인 상이 국가유공자 등이 보철용 차량으로 전기, 수소 차량을 구매하여 등록할 경우 구입비 100만원과 연료비(월 2만 9천원 한도)를 지원하고, 하반기부터는 전국 시내버스 및 지하철을 교통복지카드 1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 보철용 차량 지원대상 : 독립유공자, 상이(1~7급)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등급판정자), 5‧18민주화운동부상자(1~14급), 보훈보상대상자 중 상이자(1~7급) * 교통복지카드 지원대상 : 독립유공자, 상이(1~7급)국가유공자, 5‧18민주화운동부상자(1~14급) ②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 국립묘지 안장능력을 지속 확충하고, 안장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 2023년까지 이천, 영천, 임실, 괴산 등 4개 호국원에 11만 5천기를 확충하고, 2025년까지 연천현충원을 5만기 규모로 조성한다. 아울러 강원권 국립묘지 신규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2.1월부터는 국립묘지에 안장된 46만여 명의 참전기록, 훈‧포장 수여 등 공적정보를 국립묘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서울수유 국가관리묘역은 국립묘지에 준하는 수준으로 묘역 시설 및 안내판 등을 정비한다. * 서울수유, 안성사곡, 거제 장승포‧일운‧둔덕‧연초‧하청 등 국가관리묘역 7개소 지정 완료 국민이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해 나간다. 임시정부기념관은 2022.2월까지 전시공사 및 시운전 등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3‧1운동부터 대한민국정부 수립까지 27년간의 임시정부 활동과 정신을 미래세대로 이어나가는 보훈교육 장소로 활용하게 된다. 카자흐스탄 현지의 홍범도 장군 구(舊) 묘역은 추모공원으로 재정비하고, 크즐오르다시에 홍범도 거리를 조성하여 홍범도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전‧공상군경 유족 등 10만여 명에게 추가로 증정하는 등 국가유공자 및 유족 총 56만명에게 증정을 마무리한다. * 2022년 증정 대상 : 전·공상군경 및 무공수훈자 유족 등(총 10.2만 명) ③ 제대군인 지원 및 국제보훈교류협력 제대군인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전직지원금은 2008년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중기복무 제대군인 25→50만원, 장기복무 제대군인 50→70만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 중기복무자 : 5년~10년 미만 복무, 장기복무자 : 10년~19년 6월 미만 복무 의무복무 제대군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청년 제대군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발전시킨다. 유엔 참전의 인연을 미래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한다. 미국 워싱턴 디시(D.C.)에 건립하고 있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은 2022.5월 완공 예정으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상징공간으로 활용한다. * 미군 및 카투사 전사자 43,769명 명단 각인 고령의 유엔참전용사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참전 전적지 및 대한민국의 문화와 발전상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확장가상공간(메타버스)을 구축하고, 2022.4월부터는 유엔참전용사의 구술기록을 보훈처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④ 존경받는 보훈단체상 정립 5‧18민주화운동 단체설립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 등 3개 공법단체의 조속한 설립 및 출범 초기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보훈단체 수익사업은 명의대여 사업 정리 및 주력 사업 중심의 구조 개편 유도 등 투명한 운영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지난 4년 반 동안의 보훈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더욱 정성껏 모시고, 그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공유하여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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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데이터 통합검색 가능해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은 데이터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원하는 데이터를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지도와 공공데이터포털을 연계하고, 다양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 통합 데이터지도 주소(URL) : www.bigdata-map.kr공공데이터포털 주소(URL) : www.data.go.kr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댐의 일환으로 데이터의 전 주기(수집‧가공‧분석‧유통‧활용)를 지원하는 1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19년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다. * (‘19년 구축) 교통, 금융, 문화, 산림, 유통‧소비, 중소기업, 지역경제, 통신, 헬스케어, 환경(‘20년 구축) 농식품, 디지털산업혁신, 라이프로그, 소방안전, 스마트치안, 해양수산 여러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검색‧활용하도록 ’20년 3월, 통합 데이터지도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올해 12월까지 16개 빅데이터 플랫폼과 6개 공공‧민간 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해왔다. * (’21.2월) 인공지능 학습용데이터 ‘인공지능허브’, 개방형 데이터 시장 ‘데이터스토어’(’21.4월) KOTRA ‘무역·투자 빅데이터’,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21.7월) 민간 유통플랫폼 ‘쿠콘닷넷’, (‘21.12월) 금융보안원 ’금융데이터거래소‘ 현재, 국내 22개 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약 26,000건의 소재 정보가 통합 데이터지도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약 13만 명이 통합 데이터지도를 방문‧활용하였다. < 통합 데이터지도 개요도 > 국내에 구축되는 데이터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개방됨에 따라 데이터 플랫폼 간 유기적인 협력이 강조되어 왔으며, 특히 국내 공공데이터 통합창구인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과 통합 데이터지도 간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의 긴밀한 협력 하에 데이터명칭, 데이터 설명, 생성일 등 연계에 필요한 메타데이터의 공통 항목을 마련하였다. 이어서 공공데이터포털의 데이터 목록 에이피아이(API*)를 통합 데이터지도에 반영하는 작업을 거쳐 ’21년 12월 30일부터 공공데이터 약 6.5만 건(파일데이터 약 5.7만 건, 오픈API 약 8천 건)이 통합 데이터지도에서도 검색이 가능하게 되었다. *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이용자의 응용프로그램이 상대측 서버에 접속해서 그 안의 데이터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개하는 규격(인터페이스) 또한, 이종 데이터 간 융합·활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16개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선택한 데이터와 동일한 데이터 항목(컬럼)을 지닌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시각화하여 보여주는 ‘융합 그래프’ 서비스를 개시한다. ※ (예시) ‘행정동별 유동인구’ 데이터 → ‘그래프’ 기능 선택 → ‘행정동코드’ 항목 선택 → ‘행정동코드’ 항목을 보유한 타 데이터 검색 아울러, 전문분석가, 데이터 분석에 입문한 학생 등 플랫폼 사용자를 위한 소통의 장(오픈 커뮤니티)을 운영하여 데이터 분석과 융합·결합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데이터 품질, 맞춤형 데이터 수요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강화된 통합 데이터지도 서비스 > 공공데이터 검색 결과 융합그래프 결과 과기정통부 류제명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통합 데이터지도와 공공데이터포털 간 연계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구축해온 방대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가 한층 높아지는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하며, “공공과 민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데이터 축적‧개방 및 활용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데이터 기반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디지털 뉴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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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사람, 사회를 연결하는 따뜻한 과학기술문화」 추진을 위해 2022년에 243억원 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과 사람, 사회를 연결하는 따뜻한 과학기술문화’ 추진을 위해 「2022년도 과학기술문화사업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대상사업) 총 3개 사업(과학문화확산사업, 과학문화산업육성, 과학전문방송제작지원), ’22년 예산 24,349백만원(전년대비 1% 감액) 이번 시행계획은 ‘①과학기술문화 콘텐츠 혁신 및 뉴콘텐츠 창출, ②과학기술문화 포용성 강화, ③국민 모두가 누리는 과학기술문화 기반 공고화’ 3대 전략으로 구성하였으며, 과학기술문화사업 성과데이터 활용 및 사업 참여자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 수혜자 중심의 사업지원체계로 개편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2022년도 과학기술문화사업 중점 방향 > 2022년도 시행계획의 3대 전략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과학기술문화 콘텐츠 혁신 및 뉴콘텐츠 창출’을 위해 민간의 과학기술문화 활동 지원 체계를 개편하고 과학기술융합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적・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도적 과학문화 활동의 발굴을 위해 민간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중점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 체계를 개편(3+2년)하고, 6대 기획분야*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과제당 2억원 수준) * ① 과학기술 이슈 소통 및 네트워크, ② 국제문화‧예술축제 연계, ③ SF문화 조성, ④ 알기쉬운 과학용어 전환, ⑤ 과학굿즈 개발‧보급, ⑥ 과학레스토랑(카페) 운영 과학기술융합 스토리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과학기술계 연계를 통한 과학기술 소재 접근성을 확충하고, 문화전문기관・기업과의 협업으로 예술전시·영화·웹툰 등의 제작‧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과학기술문화 포용성 강화’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생활과학교실・과학문화 바우처 사업 개편을 통해 과학기술문화 격차해소를 위한 배려계층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기존 10개)에서는 지역 과학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과학문화도시(1개 기초자치단체 선정) 내 과학특화 거리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과학교실 내 장애학생에 대한 과학학습 체험・멘토링 지원을 위해 ‘과학특수교육 전담강사’를 신규배치(100명)하고, 성인‧실버세대 지원 확대 및 온라인 종합포털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문화 바우처는 수혜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개인 신청이 가능토록 지원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며, 전국 과학관 운영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현장체험형 상품 확대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 (’21) 기관단위 신청, 10월말까지 사용 → (’22) 개인+기관신청 병행, 연말까지 사용 마지막으로 ‘국민 모두가 누리는 과학기술문화 기반 공고화’를 위해 전 국민・청소년・성인층 등 계층별 맞춤형 과학기술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과학기술문화법 제정 추진 및 전국 과학기술문화 활동 실태조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과학기술문화 축제를 위해 기존 ‘대한민국 과학축제’를 민간이 주도하여 기획추진할 예정이며, 과학문화 전문인력 6대 직종* 양성 및 전국 과학기술문화인들의 콘텐츠 공유‧협업‧경연의 장인 ‘(가칭)과학기술소통축제(과학판 ‘슈퍼스타 케이(K)’/하반기, 우승자 상금 1억원 예정)’를 신설・운영할 예정이다. * 과학크리에이터, 강연자, 저널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콘텐츠 디벨로퍼, 공연가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과학탐구대장정*’을 신설‧운영하고 과학탐구동아리의 과학융합 실험형 탐구활동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탄소중립, 우주과학 등 최신 과학기술 이슈와 연계한 연구실 탐방(핵심장비 등 관람), 과학관 전시관 내 숙박, 천문대 방문 등 패키지 프로그램 제공(8월 중 2회, 각 중등 50명 참여) 성인을 대상으로는 ‘과학기술 기초소양 로드맵’에 따른 6대 이슈별* 체험영상을 제작하고, 콘텐츠 플랫폼 등과 연계한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 과기계 이슈(우주탐사, 인공지능, 양자컴퓨터), 글로벌 이슈(바이러스와 백신, 기후위기, 에너지) 과기정통부 용홍택 차관은 “이번 시행계획은 민간 주도의 콘텐츠 혁신, 사회적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 신규 기획, 과학기술문화 포용성 강화에 방점을 두었다”며, “국가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발 맞추어, 과학기술문화도 한층 더 고도화될 수 있도록 법적 기반 마련 및 예산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도 시행계획은 과기정통부 누리집(www.msit.go.kr)과 과학창의재단 누리집(www.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2.1월 중순 경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22.1월말 주요사업 통합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 (안) 민간 과학문화활동 지원,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과학문화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과학융합콘텐츠 개발, 사이언스올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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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관, 중기중앙회와 경총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택근무 확산 필요성 강조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2.29.(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를 방문하여 회장 및 주요 간부들과 면담을 하고, 작년과 올해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유지와 창출을 위해 애써주신 경영계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재택근무 확산, 일자리 정책 등에 대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경덕 장관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경제단체와 회원사의고용유지 노력과 정부의 고용안정 대책에 힘입어 대량실업을 막고,OECD 주요국 대비 양호한 고용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면서, “그러나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우리 경제의 디지털·저탄소 대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정부는 내년도 일자리예산으로 31.1조원을 투입하여 기업의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을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경제단체와 회원사에서 신산업을 선도할 청년 인재의 양성과청년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고,정부도 기업의 노력을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 ▴청년고용 응원프로젝트: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업을 통해 청년이희망하는 직무훈련·일경험 등 프로그램을 경영계 전반에 확산하는 프로젝트 →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지주, 삼양식품, 광주과기원 컨소시엄, KT, SK수펙스, 스타벅스, KT&G, 현대자동차 등 11개 기업·단체 참여) ▴K-Digital Training: 우아한테크코스, 엘리스 등 민간의 혁신 훈련기관들과 네이버,쏘카 등 기업이 함께 설계‧운영하는 과정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훈련비 지원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기업이 ESG 경영 차원에서 운영하는 직무훈련·일경험등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공모・선정하여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컨설팅 등 지원 한편, 안경덕 장관은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택근무 등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경제단체에서 회원사 등을 통해 재택근무 확산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간 정부는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간접노무비, 인프라 구축비 지원,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그 결과로 재택근무 근로자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약 12배 증가*하고,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근로자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재택근무 근로자 (’19년) 95천명 → (‘20년) 503천명 → (’21년) 1,140천명 ** 재택근무 희망근로자 (’19년) 551천명 → (‘20년) 896천명 → (’21년) 1,188천명 <통계청, 경활부가> 또한, 최근 노동연구원이 실시한 ’21년도 고용영향평가 결과에서도 재택근무를 시행한 기업 중 상당수가 생산성에 차이가 없거나(53.6%) 생산성 향상을 경험(18.7%)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현재 수준으로 계속 시행하려는 기업이 10곳 중 7곳이 넘는 것(75.2%)으로 나타나 재택근무가 생산성에 긍정적 효과가 있고, 근로자 직무만족도 등에도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안경덕 장관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컨설팅 지원, 우수사례 확산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재택근무 도입 노력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경제단체와 회원사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과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는 경영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회원사를 통해 적극 힘쓰겠다.”라면서 “정부의 적극적 지원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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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 2021년 소원 성취! 정동원, 같이삽시다 전격 출연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021년 12월 29일 수요일 밤 8시 30분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 / 게스트 : 정동원 박원숙 2021년 소원 성취! 정동원, 같이삽시다 전격 출연 정동원, 박원숙과 같은 드라마 출연 소식 듣고 느낀 속마음 고백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선가에 정동원이!...긴장한 박원숙 ‘땀 뻘뻘’드디어 사선가에 정동원이 등장했다. 그동안 큰언니 박원숙이 그토록 부르짖었던(?) 트로트 왕자 정동원이 드디어 그 부름에 응답한 것. 박원숙은 오래 기다려온 특별한 손님의 방문인 만큼 평소와 달리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집 정리만 하는데도 땀을 뻘뻘 흘리며 긴장하는 건 물론, 안절부절 못하며 집안을 돌아다니며 쓸고 닦았다. 심지어 “노인네 냄새 날까봐”라며 특별히 신경 쓰며 이것까지 준비했다는데. 정동원 맞이를 위한 박원숙의 노력은?박원숙, '우리 정동원' 위해 요리 공부까지?또 박원숙은 완벽한 ‘우리 동원이’ 맞이를 위해 특별히 정동원 할머니와 통화에 시도했다. 박원숙은 “동원이는 뭘 좋아해요?”라며 좋아하는 음식부터 깨알 정보 수집에 나섰고, 정동원 할머니가 알려준 메뉴를 준비하기 위해 박원숙은 유튜브로 요리 공부에 돌입했다. 처음 보는 박원숙의 모습에 동생들은 “원숙 언니 저러는 거 처음 봐”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는데. 박원숙이 준비한 정동원만을 위한 메뉴는 무엇일지?찐팬 박원숙 만난 정동원의 반응은? “믿기지 않아요”한편 기다렸던 정동원의 등장에 박원숙은 한껏 반기며 “내가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정동원은 “믿기지가 않아요” “처음에 (제 팬이라는) 말 듣고 아닌 줄 알았어요”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어 두 사람이 같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히며, 드라마에서도 발휘된 박원숙의 팬심으로 수정된 부분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드디어 만나게 된 박원숙과 정동원의 만남 현장은 어땠을지?박원숙 소원 성취! 정동원과 사선녀의 만남이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2월 29일 수요일 밤 8시 3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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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021 연말결산, 역대급 ‘돌싱포맨’ 폭로전 청문회! 산타로 변신한 ‘돌싱포맨’, 짠내 폭발 ‘윤기원’ 집 방문!2021 연말결산! 역대급 ‘돌싱포맨’ 폭로전 청문회! “한 푼도 양보 못해!” 연봉 협상 중 벌어진 기 싸움에 긴장감 大폭발! 산타로 변신한 ‘돌싱포맨’, 짠내 넘치는 돌싱 윤기원 집 방문에 탄식!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포맨이 2021년 연말결산을 위해 한껏 차려입고 특별한(?) 장소에 모인다. 이날 돌싱포맨은 그동안 서로에게 쌓인 문제를 털어 놓으며 청문회를 시작했다. 이상민의 행동을 지적하던 멤버들은 “네가 이러고도 돌싱포맨 일원이야?”, “퇴출감 아니야?”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돌싱포맨’ 촬영 날짜를 변경한 김준호에게 이유를 추궁하던 멤버들은 상상을 초월한 김준호의 답변에 충격과 폭소를 금치 못했다. 이어 2022년 연봉 협상에 나선 돌싱포맨은 총 출연료 100만원만 인상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100만원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 를 두고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각자 ‘내가 더 많은 돈을 받아야 이유’ 에 대해 열변을 토했고, 서로의 이유를 듣던 돌싱포맨은 “진짜 추접스럽다”라며 토론 내내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탁재훈은 “한 푼도 양보 못 한다” 라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던 돌싱포맨은 고성까지 질러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결국, 치열한 토론 끝에 연봉 분배 결정권을 거머쥔 멤버는 신중하게 100만원을 나누기 시작했다. 그런데, 연봉을 나누던 멤버가 생각지 못한 문제(?)에 봉착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말을 외롭게 보낼 것 같은 돌싱 형제들을 위해 산타가 된 ‘돌타클로스’ 돌싱포맨이 윤기원 집을 방문했다. 그런데 윤기원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풍겨져 나오는 역대급 짠내 기운에 탄식을 금치 못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윤기원을 위한 눈물겨운(?) 이벤트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연말 효과(?)로 짠내력 폭발한 돌싱포맨의 모습은 28일 화요일 밤 11시 10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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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국제기준(ISO) 준수 기관으로 인증 받다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정도관리평가에서 8개 분야 모두“적합”판정을 받아 국제기준(ISO) 준수 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정도관리평가란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내부적으로 ISO 17025를 인용한 정도관리 품질시스템을 확립⋅시행하고 외부적으로 주기적인 검증평가를 받는 것을 말한다. 외부 검증평가는 숙련도시험과 현장평가로 구분된다. 숙련도시험은 분석 및 시료채취 등을 위한 장비운영에 대한 능력평가이며, 현장평가는 자격을 갖춘 평가위원이 3년마다 기관을 방문해 정도관리시스템 운영실태 및 관련 자료를 검증⋅평가하는 것이다. 올해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대기, 수질, 먹는물, 폐기물, 토양, 악취, 실내공기질, 환경유해인자 등 환경 8개분야 73항목에 대한 숙련도시험 인증을 완료했다. 또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운영 및 기술 분야와 환경 8개 분야를 평가하는 9명의 평가위원으로부터 시험실 전반에 대한 현장평가를 받고 평가위원이 제시한 보완조치를 이행하고 전분야‘적합’판정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현장평가 기간이 기존 1~2일에서 3일로 늘어나면서 시험실 운영능력에 대한 검증이 강화됐으며, 국립환경과학원은 2022년도에 숙련도시험과 현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 8개 분야에 대한 정도관리 검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평가위원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 실시 후 현장평가를 진행했으며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적인 환경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코로나 시대에도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환경 데이터를 생산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