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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역사저널 그날> 세계사를 바꾼 승부 ① 로마 영웅들과 클레오파트라, 악티움 해전

기사입력 2021.12.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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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저널 그날
    342회 

     

    <신년기획> 세계사를 바꾼 승부 ① 로마 영웅들과 클레오파트라, 악티움 해전

    1월 1일 토요일 밤 8시 05분 KBS 1TV












    세계사를 바꾼 승부, 악티움 해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 항저우 아시안 게임, 카타르 월드컵 등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 2022년! 굵직한 승부가 가득한 2022년을 맞아 역사저널 그날에서 세계사를 바꾼 승부를 소개하려고 하는데... 세계사의 큰 흐름을 배우며 오늘날에도 우리가 대면해야 하는 크고 작은 승부들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알아본다. 


      세계사를 바꾼 승부 중 가장 첫 번째로 소개할 승부는 바로 로마와 지중해 패권을 두고 전투한 악티움 해전! 2022년 신년을 맞이해 악티움 해전의 주역 클레오파트라가 스튜디오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기까지 한다는데... 세계사의 가르마가 된 악티움 해전을 [역사저널 그날] 342회 세계사를 바꾼 승부 ① <로마 영웅들과 클레오파트라, 악티움 해전>에서 파헤쳐본다.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 사랑에 빠지다

     우리가 클레오파트라 게임으로도 익히 들어 알고있는 클레오파트라. 그리고 카이사르의 최측근 안토니우스! 이 두 사람에게 비극의 씨앗이 싹트게 되는데... 카이사르의 죽음과 이후 펼쳐진 후계 문제 때문이었다. 모두를 놀라게 한 후계자는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 사이의 아들도, 카이사르와 함께 전장을 누빈 안토니우스도 아닌 18살 소년 옥타비아누스였다. 카이사르에 대한 배신감에서 비롯된 애정이었을까 혹은 옥타비아누스에 맞선 정치적 동맹이었을까. 두 사람은 세기에 없을 사랑에 빠지고 마는데...  역사저널 그날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본다. 


    옥타비아누스의 흑색 선전

      이집트에서 사랑을 나누던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안토니우스는 쟁취한 전리품들을 로마로 보내지 않고,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개선식을 진행하는 등, 여론을 의식하지 않은 행동으로 로마 민심을 잃어가고 있었다. 설상가상 옥타비아누스의 자극적인 흑색 선전으로 인해 명예가 땅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안토니우스의 정치 인생에 치명타를 입힌 사건이 벌어진다. 바로 옥타비아누스가 멀쩡히 살아있는 안토니우스의 유언장을 공개한 것이었다. 안토니우스 유언장에는 죽어서도 이집트에 묻히고 싶다는 말이 적혀있어 세간의 비난을 샀는데... 안세훈 변호사와 함께 유언장을 빼돌려 강제로 공개한 옥타비아누스의 죄목과 형량을 알아본다. 


      희대의 요부, 클레오파트라의 실체

      비비안 리, 소피아 로렌, 엘리자베스 테일러, 갤 가돗 등 세기를 호령한 미녀들이 연기했을 만큼 아리따운 외모로 난다긴다하는 영웅들을 유혹한, 요부 이미지의 클레오파트라. 이 이미지는 약 20년간 이집트를 지혜롭게 통치한 그녀의 실체가 맞는 걸까? 우리의 오해는 아니었을까? 

     

    그리스, 이집트, 에티오피아, 히브리, 아라비아, 시리아, 메디아까지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구사할 뿐만 아니라 국제 정세에 누구보다 빠삭했던, 남자보다 이집트를 더! 사랑한 능력있는 정치인 클레오파트라! 남성 중심의 고대 사회에서 이집트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했던 클레오파트라를 1월 1일 밤 8시 5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342회 세계사를 바꾼 승부 ① <로마 영웅들과 클레오파트라, 악티움 해전>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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