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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꿈드림 축제 개최전국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는 2021년「꿈드림 축제」가 10월 7일(목)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꿈드림 축제는, 외부 활동이 부족하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참여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에 시작하여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꿈드림 축제는 ‘KYCI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지역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꿈드림 누리집(www.kdream.or.kr)에서 확인 축제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분야별 공모전, 함께하는 소통콘서트,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모전은 자신의 재능을 발산하는 ‘힙스터 대항전’, 지정 키워드를 이용한 글짓기 온라인 백일장 ‘끝줄 소설가’, 프로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처음 쓰는 프로필’, 청소년이 선생님을 직접 꾸며주는 ‘겟잇 선생님 뷰티’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작품을 9월 23일(목)까지 전자우편(sself@kyci.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작은 행사 당일 유튜브로 소개되며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등의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 최종 심사를 통해 금․은․동상 및 참가상 선정, 상품 수여 소통콘서트는『학교 밖을 다녀오겠습니다』의 허선영 작가와 만나는 ‘학교 밖 셀럽’, 학교 밖에서 생활 중인 청소년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꿈드림 세바시’를 진행하며, 그 외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선생님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하는 ‘아이 빌리브(I Believe) 우리선생님은 말이죠’, 전문가와 함께 가죽과 비즈를 활용해 마스크 걸이를 만들어 보는 ‘똥손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실시간 퀴즈쇼를 진행하여 퀴즈쇼 참가자 및 공모전 투표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편의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번 꿈드림 축제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지만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정부는 청소년의 주요 활동공간인 온라인상에 메타버스(metaverse) 기반의 꿈드림센터를 오픈하고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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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기관) 협업으로 모든 국민을 위한 사이버폭력 예방 홍보 자료 제작‧보급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 제2차 회의를 8월 26일(목)에 개최하여 지난 제1차 회의(2021.5.27.(목)) 결과를 공유하고 실무협의체의 중점과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5월에 발족한 실무협의체 7개 부처*, 6개 기관**의 실무자(담당과장)들이 참석하였다. * 교육부(주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방송통신위원회‧경찰청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게임문화재단 참석자들은 사이버폭력 사태의 심각성과 전 부처(기관) 협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사이버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활동(캠페인)과 홍보를 중점과제로 선정하였다. 선정한 중점과제 추진을 위하여 부처(기관) 공동으로 마련한 주요 방안은 다음과 같다. 모든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 예방 홍보 자료를 제작하고 학교, 도서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 배포하여 접근성을 높이기로 하였다. 또한, 학생 주도적인 사이버폭력 예방활동단(서포터스단, 투게더 프로젝트)이 유튜브,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방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도록 지원한다. ※ (서포터스단, 21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중심의 사이버폭력 예방활동(캠페인) 등 추진 ※ (투게더 프로젝트, 130팀) 학생들이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내용(메시지)을 담은 다양한 문화예술(연극, 뮤지컬 등) 콘텐츠 제작 및 공연 등을 통한 예방 활동 특히 학교폭력 유형 중 지속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 활동(캠페인)과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한글날(10.9.토)을 계기로 관계부처(기관) 합동으로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에 관한 홍보활동(가칭: 고운 말씨 잇기)을 하고 ※ 기관 공문서 표어(슬로건),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블로그,SNS 채널 등)를 통한 홍보 동시에 관계부처(기관)장 공동 서한문을 학교, 언론, 기업 등에 전달하고 각 기관의 자체 홍보 매체*를 활용한 참여를 유도하여 예방 활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 기관 누리집, 블로그, 유튜브,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또한, 단위학교의 학생 언어폭력 예방 집중수업*과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예방 활동(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각 관계부처(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언어폭력 예방 교육자료를 통합 제공하기로 하였다. *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9월 4주~10월 2주)’ 운영 한편, 지난 6월에는 단위학교의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각 관계부처(기관)에서 관리 중인 디지털 역기능 예방 교육자료를 ‘도란도란 학교폭력예방 누리집(dorandoran.go.kr)’에 올리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 통합 서비스: 총 524종[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자료(339건), 디지털 역기능 예방 교육자료(185건)] 아울러,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각 부처(기관)별로 관리하는 언어폭력 예방 교육자료를 통합해서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향후 정부 차원의 예방교육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의미를 지닌다. 류혜숙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전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는 만큼, 폭력 없는 아름다운 사회 풍토를 만드는 데 실무협의체가 마중물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실무협의체에서 발굴된 중점과제를 추진하는 데 관계부처(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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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사이버폭력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해 7개 부처, 6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관계 부처 및 기관 간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5월 27일(목) 오후 3시, 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날 발족한 실무협의체는 지난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에 따라 7개 부처*, 6개 기관**의 실무자(담당과장)로 구성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 사이버폭력 문제의 심각성과 적극적 대응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사이버폭력의 예방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기관) 간에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뜻을 모을 예정이다. * 교육부(주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방송통신위원회‧경찰청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게임문화재단 특히, 다가오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6월3주: 6.14.-6.18.)’에 단위학교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집중수업 및 활동, 캠페인 등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분기별로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의 부처별 추진과제 이행 상황 점검‧관리, △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제도 개선‧보완, △ 현안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 부처(기관) 합동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 구성 】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전진석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학생들의 사이버폭력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관계부처(기관)가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라며, ”향후 부처(기관) 간 협업을 통해 사이버폭력 예방과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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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발표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5월 21일(금), 전국 학령 전환기(초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청소년 129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가 교육부, 시・도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각급 학교를 통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전체 과의존 청소년이 증가한 가운데 전년대비 초등학생의 증가가 두드러졌고, 남자는 연령이 낮을수록, 여자는 연령이 높을수록 과의존 위험군이 더 많았다. 주요 진단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형별)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위험군(이하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127만 명 중 22만 8,891명으로 나타났으며, 두 가지 문제를 모두 갖고 있는 청소년(이하 ‘중복위험군’)은 8만 3,880명으로 나타났다. 【 유형별 과의존 청소년 (단위: 명) 】 (유형별 증가율)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인터넷 과의존 청소년 증가 추세가 이어져 위험사용자군과 주의사용자군 모두 증가했다. (인터넷)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은 127만 명 중 18만 3,228명으로 조사되었다. 위험사용자군은 1만 6,723명, 주의사용자군은 16만 6,505명으로, 이 중 위험사용자군은 지난해에 비해 13%(1천9백여 명) 증가하였다. (스마트폰)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125만 명 중 12만 9,543명으로, 이 중 위험사용자군은 1만 3,729명, 주의사용자군은 11만 5,814명이다. 【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단위: 명) 】 (연령별) 초 4학년, 중 1학년 청소년의 과의존 위험군은 증가하였고, 고 1학년 청소년의 과의존 위험군은 감소하였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85,731명), 고등학생(75,880명), 초등학생(67,280명) 순으로 과의존 위험군이 나타났다. 【 학년별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 (단위: 명) 】 (성별) 초 4학년의 경우, 남녀 청소년 모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증가하였고, 고 1학년은 남녀 청소년 모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감소하였다. 중 1학년 남자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증가한 반면, 여자 청소년은 감소하였다. 초 4학년, 중 1학년 과의존 위험군은 남자 청소년이 더 많으나, 고 1학년은 여자 청소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성별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 (단위: 명) 】 여성가족부는 이번 진단조사 결과에 나타난 청소년의 개인별 과의존 정도에 맞추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238개소)를 통해 상담, 병원치료, 기숙치유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의존 정도가 상대적으로 경미한 주의사용자군 청소년은 학교별 집단상담 참여를 통해 올바른 이용습관과 사용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위험사용자군에게는 개인별 상담을 제공하고,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해 우울증․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의 공존질환이 있는 경우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여 정서적 안정을 통해 과의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가정에서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부모대상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 (치료비 지원) 일반계층 최대 40만원, 저소득 계층 최대 60만원까지 지원 (사후관리) 치유캠프 수료자 대상 청소년동반자, Wee클래스 연계 및 직접 상담 등 ◉ 치유서비스 관련 문의 : ‘청소년상담 1388’ - 전화상담 : 국번 없이 1388, 휴대전화 : 지역번호+1388 - 문자상담 : #1388, 카카오톡상담 : 카카오플러스 친구맺기 후 1:1 대화 진행 - 온라인상담 : 사이버상담센터(www.cyber1388.kr) 채팅 및 게시판상담 인터넷 차단 환경에서의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캠프(11박12일), 가족치유캠프(2박3일) 등 기숙형 치유서비스를 지원하며, 학기 중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전북 무주)에서 상담, 체험활동 등 통합 치유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 운영규모 :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10회(160명), 가족치유캠프 15회(210가족), 드림마을 22회 ◉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신청방법 - 전화문의 : 063-323-2646, 2285(드림마을) 또는 국번없이 1388(청소년전화) - 홈페이지 : http://nyit.or.kr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태에서도 치유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도록 비대면 방식의 미디어 과의존 치유 콘텐츠*를 확대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 △웹기반 미디어 사용조절 훈련 프로그램 △온라인 집단상담 △온라인 부모교육 △가정용 대안활동 키트 등 여성가족부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의 역기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왔다. 지난 5년 간 약 30만 명의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상담, 치료, 교육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여 과의존 문제 해결을 돕고 모바일 진단조사 도입, 저연령 청소년 전문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청소년 온라인 도박문제 개입 매뉴얼 개발 등 과의존 청소년 조기발굴과 치유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또한, 치유서비스 제공 기반 확대를 위해 2019년에는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시설을 증축하였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청소년치료재활센터(대구 달성군)를 통해서도 미디어 과의존 기숙 치유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성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이번 진단조사는 과의존 위험군을 찾아내어 치유를 지원하는 목적 이외에도,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을 되돌아보게 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의 청소년 미디어 이용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부도 미디어 과의존 피해 예방을 위한 전문 상담과 치유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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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0대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 체결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니뮤직과 지난 25일 10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니뮤직의 텐잼 어플리케이션에 게시된 청소년의 고민에 대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상담전문가가 상담 답변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1:1 채팅 상담 및 자동화된 상담 콘텐츠인 솔로봇상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홍보 활동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정신건강, 폭력,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 문제 해결과 예방을 목적으로 2011년 개소하였다. 특히 365일 24시간 컴퓨터 및 모바일을 통해 언제든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연간 19만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홈페이지 외에도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게시된 청소년의 고민에 대해 답글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자기 이해 및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니뮤직의 텐잼은 현재 33만명의 10대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가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복지본부 양미진 본부장은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은 10대 청소년 커뮤니티 플랫폼에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문제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24시간 365일 전문 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