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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 새 희망이 흐르는 산 – 충북 영동 갈기산, 월영산〈신년 기획〉 영상앨범 산 813회. 새 희망이 흐르는 산 – 충북 영동 갈기산, 월영산 2022년 1월 2일 (일), 오전 7시 10분 KBS 2TV 금강 줄기를 따라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출발한 여정은 충청북도 최남단에 자리한 영동군으로 이어진다. 백두대간이 내려오며 크고 작은 산들을 빚어놓은 영동에서 숨은 명산으로 손꼽히는 갈기산과 월영산. 산세가 말의 갈기를 닮아 이름 붙은 갈기산과 달을 맞이하는 산이라는 뜻의 월영산은 맥을 나란히 하며 걷는 내내 금강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매력적인 산행지다. 선 굵은 산세만큼이나 좋은 기운을 나눠줄 것 같은 갈기산과 월영산으로 걸음을 옮긴다. 금강에서부터 뻗어 오른 산줄기를 따라 갈기산 품에 들어선다. 초입부터 굵직한 바위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길은 숲이 깊은 데다 햇살이 뒤늦게 들어와 겨울 공기가 더욱 알싸하게 느껴진다.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아래로는 금강이 그 뒤로는 천태산이 한눈에 조망된다. 한 번 모습을 드러낸 금강은 올라서는 내내 산자락을 따라 굽이굽이 일행을 따라온다. 저마다의 마음에 풍경을 담으며 오르는 길은 어느새 온통 바위로 뒤덮여 한층 까다롭고 험준해진다. 계속되는 오르막에 숨이 차오르고 다리는 천근처럼 무거워지지만 기묘한 바위와 굽이진 소나무, 유려하게 흐르는 금강의 조화를 바라보며 다시 한번 힘을 낸다. 밧줄을 잡고 거친 바윗길에 올라서면 마침내 갈기산 정상(585m)이다. 찬란하게 흐르는 금강과 더불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켜켜이 쌓인 산 능선이 한 폭의 수묵화처럼 흐른다. 갈기산의 백미, 말갈기능선으로 길을 잡는다. 그 산세가 말이 달릴 때 휘날리는 갈기를 닮았다는 말갈기능선. 거친 암릉이 장쾌하게 펼쳐지는 길은 마치 질주하는 야생마를 연상케 한다. 이런 갈기산을 두고 흔히 ‘외유내강의 미’를 지녔다고도 하는데, 험난한 말갈기능선을 넘어서며 유려한 금강의 풍경을 마주하게 되면 그 의미를 진정으로 깨닫게 된다. 그 길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자신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월영산으로 길을 이어간다. 월영산은 갈기산과 그 줄기를 잇고 있지만 길의 표정은 전혀 다르다. 바위들이 순식간에 자취를 감춘 월영산의 길은 유순하고 부드러워 발걸음이 절로 가벼워지고 얼굴엔 자꾸 웃음꽃이 피어난다. 하지만 내내 순하던 길이 정상을 앞두고 갑자기 거칠게 몸부림을 친다. 깎아지른 바윗길을 올라서서 마침내 월영산 정상(529m)에 닿으면, 맑은 하늘 아래 산굽이는 더 유려해지고 금강의 푸른빛은 더 뚜렷하다. 갈기산과 월영산, 그리고 금강이 그려내는 작품 위로 새 희망이 흐르는 풍경을 <영상앨범 산>에서 만난다. ◆ 출연자 : 박석신 / 화가, 오세진 / 작가, 트레일 러너 ◆ 이동 코스 : 갈기산 주차장 - 갈기산 - 말갈기능선 - 성인봉 - 월영산 정상 - 금산군 제원면 / 총 8km, 약 6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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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만수 우리집’20호 공급iH(인천도시공사)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우리집 1만호 공급 프로젝트」의 소규모 신축형 영구임대주택인 ‘만수 우리집’20호 예비입주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만수동에 둥지를 튼 만수 우리집은 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995㎡ 규모로 지하주차장과 1층 근린생활시설, 2층~4층 영구임대주택 18㎡ 8호, 19㎡ 9호, 39㎡ 3호 등 20세대로 구성된다. 만수 우리집은 모집공고일 3개월 이전부터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자 영구임대 자산·소득 요건을 충족한 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생계·의료수급권자인 경우 보증금 180만원~ 380만원, 임대료 3만5천원~7만6천원이며 평형과 자격에 따라 금액이 상이하다. 우리집 1만호 공급 프로젝트는 주거약자가 기존 생활권에서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으로, 토지활용도가 낮은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재정을 절감하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특화시설을 운영한다는 특장점이 있다. 올해 4월 옥련 우리집(16호)과 만석2 우리집(9호), 8월 인현2 우리집(32호)이 공급 완료되었으며, 내년에는 만석3(16호)·남촌(9호)·청천(16호) 우리집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이달 예비입주자 선정절차를 마무리한 만수 우리집은 2022년 3월 첫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라며 “우리집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대주택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정책수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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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도화임대리츠 자산관리(AMC)업무 인수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도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인천도화뉴스테이기업형임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인천도화공공임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도화임대리츠)의 자산관리업무를 최종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iH는 각 도화임대리츠의 자산관리회사 변경을 위해 리츠 주주간 합의와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였고, 지난 11월 리츠 이사회, 주주총회를 통해 리츠 자산관리회사를 iH로 변경하기로 의결하여 이에 대한 리츠 영업변경인가 승인을 받았다. 자산관리업무는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의 투자대상 선정부터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자금조달, 부동산 매입 ‧ 개발 ‧ 관리 ‧ 처분 ‧ 청산 등 일련의 업무를 말한다. * 리츠 : REITs(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부동산투자회사)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배당하는 명목회사로 상근 임직원이 없으므로 실제 자산운용은 AMC에 위탁하여 수행 iH는 2015년 도화임대리츠 출자 당시 자산관리업무도 직접 수행하고자 하였으나 지방공기업법 관련조항 미비로 업무수행이 불가하였다. 이후 부동산투자회사법 상 겸영허용요건을 갖추기 위해 정부 관계부처 협의와 법 개정(안) 제출을 통해 2019년 12월 지방공기업법이 개정되었고, iH 정관개정, AMC 겸영인가 신청 등을 통해 2021년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AMC 겸영을 최종 승인받았다. iH는 기존 도화임대리츠의 AMC업무를 인수하여 본격적으로 리츠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지난 11월 검단지구내 공동주택용지를 대상으로 ‘누구나집 시범사업*’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이 사업을 시행할 주체인 리츠를 설립하고, 해당리츠의 AMC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 누구나집 시범사업 누구나집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시세 85~95% 이하)로 10년 동안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년ㆍ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내집 마련을 위한 주택 공급 유형을 뜻함. iH 이승우 사장은 “지방공기업 최초의 자산관리회사로서 축적된 부동산 실무경험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도화임대리츠 등 자산관리업무의 안정적 수행을 통해 최고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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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 청년층 위한 매입임대주택‘1,000호’확대 공급인천광역시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제4회 추경에 288억 원이 증가한 512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내 신혼‧청년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당초 계획보다 500호가 많은 총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매입임대사업은 인천시 관내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신혼부부 등이 주변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를 통해 주택을 매입한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공급 유형 및 물량은 ▲역세권이나 교통이 편리한 직주근접 주택을 공급하는 청년·신혼부부형 400호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기존생활권 내 지속거주가 가능한 주택을 공급하는 일반형 500호 ▲토지매입단계부터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설계·커뮤니티공간 등 수요계층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공모형 100호가 공급할 계획이다. * (청년․신혼부부형) 당초 200호 → 400호(200호 증가) * (일반형) 당초 200호 → 500호(300호 증가) 입주희망자 및 매입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인천도시공사 콜센터(1522- 0072)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천시는 이미 1~2인·청년·고령 임차가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임대주택 수요만큼 주거욕구도 다양할 것으로 판단해 앞으로 계층별로 다양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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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료를 활용한 「2020년 신혼부부통계」결과▪ 기본 현황 ◇ ’20년 신혼부부는 118만 4천 쌍으로 전년대비 6.1%(7만 6천 쌍) 감소 ◇ 혼인 1년차 신혼부부는 전년보다 9.4%(2만 2천 쌍) 감소, 연차가낮을수록 전체 중 차지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 ’20년 11월 1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 후 국내에 거주하면서 혼인관계를 유지 중인 부부는 118만 4천 쌍, 전년대비 6.1% 감소함 * 전년대비 증감률: △2.4%(’16년)→ △4.0%(’17년)→ △4.2%(’18년)→ △4.7%(’19년)→ △6.1%(’20년) (혼인연차별) 최근 혼인한 1년차 신혼부부는 전년보다 9.4%(2만2천 쌍) 감소, 전체 중 차지 비중은 18.1%로 가장 낮음 혼인 5년차(21.6%) 비중은 가장 높은 반면, 1년차(18.1%)는 가장 낮아 연차가 낮을수록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임 * (5년차) 21.6% > (4년차, 3년차) 20.4% > (2년차) 19.5% > (1년차) 18.1% (혼인종류) 초혼부부(남편․아내 모두 초혼) 비중은 전체의 79.2%, 재혼부부 비중은 20.5%로 전년(20.6%)보다 0.1%p 하락함 (시도별)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경기도(28.8%)이고, 전년대비 신혼부부 수는 17개 시도 모두 감소함 ※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 비중 53.2%, 전년 52.7% 대비 0.5%p 상승함 (동거여부) 초혼부부의 90.7%, 재혼부부의 82.1%는 함께 거주하고 있음 ▪ (초혼부부) 자녀 및 보육 ◇초혼 신혼부부 중 유자녀 비중은 55.5%로 전년(57.5%)대비 2.0%p 하락 ◇외벌이(0.76명)가 맞벌이(0.60명)보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0.76명)가 무주택 부부(0.62명)보다 평균 자녀 수가 많음 ◇만 5세 이하 자녀 보육은 어린이집(48.5%) 비중이 가장 높고, 맞벌이는 어린이집(53.2%), 외벌이는 가정양육(49.0%)이 가장 높음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있는 부부 비중은 55.5%로 전년(57.5%)에 비해 2.0%p 하락, 평균 자녀 수는 0.68명임 혼인 3년차부터 유자녀(59.4%) 비중이 무자녀(40.6%)보다 높아짐 * (1년차) 17.4%→ (2년차) 41.4%→ (3년차) 59.4%→ (4년차) 72.1%→ (5년차) 79.6% 평균 자녀 수는 외벌이 부부(0.76명)가 맞벌이(0.60명)보다 많음 아내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부부(0.79명)가 활동 중인 부부(0.60명)보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0.76명)가 무주택 부부(0.62명)보다 평균 자녀 수가 많음 초혼 신혼부부의 만 5세 이하의 자녀(63만 2천 명)에 대한 보육은 어린이집 비중이 48.5%로 가장 많고, 전년과 비교 시 1.8%p 하락함 맞벌이 부부는 어린이집(53.2%)이 가정양육(40.3%)보다, 외벌이 부부는 가정양육(49.0%)이 어린이집(44.6%)보다 더 높음 ▪ (초혼부부) 경제활동 현황 ◇ 맞벌이 부부의 비중은 초혼 신혼부부의 52.0%로 전년보다 2.9%p 상승 ◇ 부부 합산 연간 평균 소득은 5,989만원으로 전년대비 4.9% 증가 ◇ 금융권 대출잔액을 보유한 부부는 87.5%, 중앙값은 1억 3,258만원 (맞벌이 여부) ‘20년 10월 기준 맞벌이 부부는 초혼 신혼부부의 52.0%(48만 7천 쌍)로 전년(49.1%)에 비해 2.9%p 상승함 ‘20년은 처음으로 모든 연차에서 맞벌이가 외벌이보다 높아짐 (소득) 부부의 연간 평균 소득(근로+사업)은 5,989만원으로 전년대비 4.9% 증가, 소득의 중앙값은 5,3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3.7% 증가함 부부의 소득 구간은 「3천만원~5천만원 미만」인 경우가 23.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함 평균 소득은 맞벌이 부부(7,709만원)가 외벌이 부부(4,533만원)보다 약 1.7배 높고, 주택을 소유한 부부(6,710만원)는 무주택 부부(5,464만원)보다 약 1.2배 높음 (금융권 대출잔액) 대출잔액을 보유한 초혼 신혼부부 비중은 87.5%이며, 대출 잔액의 중앙값은 1억 3,258만원으로 전년보다 18.3% 증가함 대출잔액 구간은 「1억원~2억원 미만」비중이 32.6%로 가장 많음 대출잔액의 중앙값은 맞벌이 부부(1억 5,212만원)가 외벌이 부부(1억 1,645만원)보다 약 1.3배 높고, 주택을 소유한 부부(1억 6,256만원)가 무주택 부부(1억 1,000만원)보다 약 1.5배 높음 ▪ (초혼부부) 주거 현황 ◇ 가장 많이 거주하는 거처 유형은 아파트(71.7%)로 전년대비 1.9%p 상승 ◇ 주택을 소유한 신혼부부는 42.1%로 전년(42.9%)보다 0.8%p 하락 (거처유형) 초혼 신혼부부의 주된 거처 유형은 아파트(71.7%)로 전년(69.8%)보다 1.9%p 상승함 (주택소유) 초혼 신혼부부 중 1명이라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신혼부부는 42.1%로 전년(42.9%)보다 0.8%p 하락함 주택소유 비중은 혼인 1년차 29.7%, 5년차 52.8%로 연차가 높아질수록 주택소유 비중이 높아짐 ▪ 7년 이내 신혼부부 현황 ◇ ’20년 7년 이내 신혼부부는 171만 4천 쌍으로 전년대비 5.4% 감소 ◇ 자녀가 있는 부부는 전체의 67.1%이고, 평균 자녀수는 0.98명 ◇ 맞벌이 비중은 48.3%, 외벌이 44.4%이며, 주택소유 비중은 48.2% (전체) ’20년 11월 1일 기준 최근 7년 이내 혼인신고 후 국내에 거주하면서 혼인관계를 유지 중인 부부는 171만 4천 쌍, 전년대비 5.4% 감소함 5년 이내 신혼부부 118만 4천 쌍보다 53만 쌍 많음 (자녀현황)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자녀가 있는 부부는 67.1%로 전년(68.5%)보다 1.4%p 하락하였고, 평균 자녀수는 0.98명임 유자녀 비중이 5년 이내인 신혼부부(59.1%)보다 8.0%p 높고,5년 이내 신혼부부의 평균 자녀 수(0.81명)보다 0.17명 많음 (맞벌이 여부) ‘20년 10월 기준 맞벌이 부부는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48.3%로 외벌이(44.4%)보다 3.9%p 높음 맞벌이 비중이 5년 이내 신혼부부(49.0%)보다 0.7%p 낮음 (주택소유) ‘20년 11월 1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1명이라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부부는 48.2%로 전년(48.6%)에 비해 0.4%p 하락함 5년 이내 신혼부부의 주택소유 43.6%보다 4.6%p 높음 < 2020년 신혼부부의 주요 현황 > (단위: 쌍, 명, %) 주 1) 미상 포함 2) 부부 중 아내를 기준으로 혼인 전 자녀를 포함한 총 자녀 수를 말함 3) 무직, 가사, 기타 등 4) 비주거용 건물 내 주택, 오피스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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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을 위한 누구나집 시범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결과 발표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11월 29일 지난 9월 공모한 “누구나집” 시범사업지 6개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에서 “총 9개 사업지에 1만 785호를 공급하는 누구나집 시범사업 추진”을 발표하였고, 유관기관의 협의를 거쳐 올해에는 6개 사업지에 약 6천호를 공급하는 시범사업에 대한 후속조치다. * 위원장 김진표 위원, 국회의원 박정, 유동수, 민병덕 등, 21.4.27일~6.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행하는 4개 시범사업에는 계룡건설 컨소시엄(화성능동 A1), 제일건설 컨소시엄(의왕초평A2), 우미건설 컨소시엄(인천검단 AA26), 극동건설 컨소시엄(인천검단 AA31)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인천도시공사가 진행하는 2개 시범사업에는 금성백조주택(인천검단 AA27), 제일건설 컨소시엄(인천검단 AA30)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 누구나집 시범사업 공모 사업지 개요 > 누구나집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시세 85~95% 이하)로 10년 동안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을 위한 주택 공급 유형이다. * (일반공급) 무주택세대구성원 ** (특별공급)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20% 이하 이면서 1) 청년 : 19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미혼, 2) 신혼부부 : 혼인 합산 기간이 7년 이내, 3) 고령자 : 65세 이상인 자 일반적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달리 ①사업초기 확정된 분양전환가격으로 임대기간 종료 후,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하고, ②개발이익을 사업자와 임차인이 공유, ③공유경제에 기반한 주거서비스를 통해 주택을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공유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 분양전환가격 > 누구나집의 분양전환가격은 ‘공모시점 감정가격’에 사업 착수시점부터 분양시점(약 13년)까지 ‘예상 연평균 주택가격 상승률 1.5%를 적용’한 주택가격 범위 내에서 사업자가 가격을 제시하도록 하였다. 이는 임대의무기간 10년이 끝난 후인 분양 시점에서의 분양가격을 현 시점에서 정한 가격으로, 감정가격이 시세보다 다소 낮은 점, 예상 주택가격 상승률을 보수적으로 책정한 점 등을 감안할 때 임차인은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전환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분양전환가격을 확정함으로써, 예상 주택가격 상승률을 상회하여 발생하는 초과이익은 분양을 받는 임차인에게 전부 귀속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 6개 사업지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사업계획서에서 제안한 분양전환가격으로 확정(상세 금액은 세부현황 참조)되었으며, 모두 현재 주변 시세보다 낮은 금액으로 책정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전환’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임차인 이익공유 > 누구나집은 임차인의 거주권 보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임차인과 다양한 방식으로 이익을 공유하고자 한다. 확정 분양전환가격을 통해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의 상당부분을 임차인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거주기간에 따른 이익 배분도 새롭게 시도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거주기간에 따라 납부한 임대료의 환급, 주택 안정 자금 지급, 중도퇴거 임차인에게 임대료 인상분 환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거주’를 통한 주택 가치 향상의 혜택을 공유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 주거서비스의 효과적 활용 > 누구나집은 그동안 추진되어 왔던 주거서비스 영역을 한층 더 강화하여 적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사업계획 평가 시 주거서비스 평가 항목의 배점을 기존 공공지원민간임대에 비해 상향하였으며, 공모에 참여한 사업자는 입주민 참여형 주거서비스(생산·소비 모두 참여, 일자리·수익 창출), 24시간 보육서비스, 카셰어링 등 공유경제 시스템 도입, 구독서비스를 통한 소비활성화 등 참신한 주거서비스 제공 계획을 제시하였다. 이번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된 6개 시범 사업지의세부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아래 세부현황은 우선협상 대상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작성하였으며, 향후 사업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➊ 화성능동 A1(LH,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 (사업개요) 화성능동 A1 사업지는 47,747m2 부지에 전용면적 74~84m2의 아파트 총 89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 유형별 공급 세대수(단위 : 호) > (분양전환가격) 전용면적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704백만원으로 공급면적 3.3㎡당 21,308천원 수준이며, 전용면적 74㎡ 기준 확정분양가는 638백만원으로 공급면적 3.3㎡당 21,712천원 수준이다. (개발이익 공유) 주거편의를 위한 선택사양 무상 제공 및 관리비 절감을 통해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중도퇴거 임차인에게 임대료 인상분을 환급하는 등의 공유계획을 제시하였다 (주거서비스) 단지 내 공유경제 프로그램 및 구독서비스를 통하여 협력적 소비 활성화 추진 및 단지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➋ 의왕초평 A2(LH, 제일건설 컨소시엄) (사업개요) 의왕초평 A2 사업지는 45,695m2 부지에 전용면적 59~84m2의 아파트 총 9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 유형별 공급 세대수(단위 : 호) > (분양전환가격) 전용면적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850백만원으로 공급면적 3.3㎡당 23,959천원 수준이며, 전용면적 74㎡ 기준 확정분양가는 760백만원으로 공급면적 3.3㎡당 24,448천원, 전용면적 59㎡ 기준 확정분양가는 610백만원으로 공급면적 3.3㎡당 24,391천원이다. (개발이익 공유) 거주기간에 따라 임대료의 일부를 돌려주고 임대기간 중 실업, 출산 등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게 일정기간 임대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주거서비스) 입주민 및 지역주민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유차량·조식 서비스 등 수익을 입주민에게 환원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➌ 인천검단 AA26(LH, 우미건설 컨소시엄) (사업개요) 인천검단 AA26 사업지는 63,511m2 부지에 전용면적 59m2의 아파트 총 1,31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 유형별 공급 세대수(단위 : 호) > (분양전환가격) 전용면적 59㎡ 기준 확정분양가는 475백만원으로 3.3㎡당 18,616천원 수준이다. (개발이익 공유) 일반분양 초과이익을 임차인에게 거주기간별로 차등 지급하고 중도퇴거 임차인에게 재정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거서비스) 공유상가 활용 및 수익자 부담형 주거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다양한 직주근접형 시간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수익을 환원할 계획이다. ➍ 인천검단 AA27(iH, 금성백조주택) (사업개요) 인천검단 AA27 사업지는 100,657m2 부지에 전용면적 60~85m2의 아파트 총 1,629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 유형별 공급 세대수(단위 : 호) > (분양전환가격) 전용면적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613백만원으로 3.3㎡당 18,065천원 수준이며, 전용면적 74㎡ 기준 확정분양가는 541백만원으로 3.3㎡당 17,931천원이고, 전용면적 60㎡ 기준 확정분양가는 441백만원으로 3.3㎡당 17,859천원이다. (개발이익 공유) 거주기간에 따라 납부한 임대료의 최대 5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추가적인 주거비 지원을 위해 단지내 상가 임대수익 환원, 관리비 지원금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주거서비스) 단지내 주거지원시설을 이용한 보육서비스, 북셰어링, 공유물품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입주민 주거지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➎ 인천검단 AA30(iH, 제일건설 컨소시엄) (사업개요) 인천검단 AA30 사업지는 20,876m2 부지에 전용면적 59~84m2의 아파트 총 418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 유형별 공급 세대수(단위 : 호) > (분양전환가격) 전용면적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594백만원으로 3.3㎡당 17,132천원 수준이며, 전용면적 59㎡ 기준 확정분양가는 424백만원으로 3.3㎡당 17,115천원이다. (개발이익 공유) 거주기간에 따라 주택 안정화 자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선납 하는 경우 임대료 면제(최대 8개월치), 청년, 신혼부부 대상 TV, 에어컨 등 빌트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거서비스) 24시간 보육서비스, 청년세대가 단지내 창업 시 임대료 면제 등 청년,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➏ 인천검단 AA31(LH, 극동건설 컨소시엄) (사업개요) 인천검단 AA31 사업지는 34,482m2 부지에 전용면적 59~84m2의 아파트 총 76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 유형별 공급 세대수(단위 : 호) > (분양전환가격) 전용면적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613백만원으로 공급면적 3.3㎡당 17,647천원 수준이며, 전용면적 64㎡ 기준 확정분양가는 467백만원으로 공급면적 3.3㎡당 17,419천원이고, 전용면적 59㎡ 기준 확정분양가는 437백만원으로 공급면적 3.3㎡당 17,561천원이다. (개발이익 공유) 임대료의 일부를 ‘희망적립금’으로 적립하여 중도 퇴거 임차인에게 제공하고, 출산‧육아‧다자녀 세대, 취약계층, 장기계약자 등에 대하여 임대료 면제 및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거서비스) 아이돌봄, 물품대여, 중고판매 등 협력적 소비체계를 구축하여 입주민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된 6개 사업지는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지자체), 실시설계(사업자), 공사비검증 및 기금투자 심의(HUG), 리츠 설립인가(국토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3년 상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향후 사업추진 주요 절차 > * 입주자 모집은 착공 후 2년(입주 6개월 전), 입주는 통상 착공후 2.5년 소요 한편, 올해 공모를 실시하지 않은 3개 시범 사업지*(4,620호)의 경우 주거용도로 개발계획 변경(시화 MTV), 민간 제안사업으로 추진방식 변경(파주 금촌),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안산 반월시화) 등을 거쳐 내년부터 공모가 실시될 전망이다. < 잔여 시범 사업지 현황 > 국토교통부 김홍목 주거복지정책관은 “누구나집은 무주택자가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동안 거주하고, 이후에는 사전확정된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어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시범사업이 주택공급 확대,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면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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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접수 시작 … '기다리던 하남교산ㆍ과천주암' 온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 7월부터 시행한 1차ㆍ2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이어 11월 18(목)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4천 1백호 규모의 3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 하는 제도로, 지난 7ㆍ10월 많은 관심 속에 인천계양, 남양주왕숙2 등 14,435호 공급 이후 세 번째로 공급하는 것이다. * 지구지정 → 지구계획 승인 → 사전청약 → 사업승인 → 주택착공 → 본 청약(공공주택사업) 1. '21년 공공분양 사전청약 추진계획 연말까지 공공분양 사전청약 1만 7천여호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달 4천 1백호, 12월에는 1만 3천 6백호 대규모의 물량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에는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1천호, 과천주암 1.5천호, 시흥하중 7백여호 등 총 4천여호가 공급되며, 다음 달에는 남양주왕숙ㆍ부천대장ㆍ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 5천 9백호와 구리갈매역세권(1.1천호)ㆍ안산신길2(1.4천호) 등의 입지에서도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 '21년 공공분양 사전청약 대상지 및 공급물량 > 2. 3차 공급지구별 입지여건ㆍ공급물량 3차 사전청약은 3기 신도시 중 많은 관심을 받는 지구 중 하나인 하남교산과 과천주암 등지에서 시행된다. 우선, 하남교산 지구는 전체 3만 3천여호(인구 약 7만 8천명)의 주택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중 3차 사전청약 대상주택은 A2블록 내 공공분양 1,056호로 전용51~59m2 평형이 다수 포함되었다. 하남교산 지구는 서울과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고 각종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하남을 잇는 도시철도가 건설되며, 천호~하남 BRT 연결 등 대중교통망도 대폭 확대된다. 또한, 서울 등의 거점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의 신설ㆍ확장을 통해 인근지역 교통여건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1.7배에 달하는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충분한 자족기능을 바탕으로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산업 기반이 될 예정이다. < 하남교산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 > 하남교산 위치도 토지이용계획 및 사전청약 단지 위치 과천주암 지구에서는 전체 6천여호(인구 약 1만 5천명)의 주택 중 C-1ㆍC-2 블록에서 1,535호*가 사전청약 대상주택으로 배정되었다. * (C1블록) [공공분양] 전용 84m2 114호 / [신혼희망] 전용 46m2 188호, 전용 55m2 582호 (C2블록) [신혼희망] 전용 46m2 29호, 전용 55m2 622호 주암지구의 특ㆍ장점으로는 우면산, 청계산 등의 자연 환경과 렛츠런파크(과천 경마공원)ㆍ서울대공원ㆍ국립현대미술관 등 풍부한 문화시설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과천~우면산 간 고속화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양재대로, △과천~봉담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 과천주암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 > 과천주암 위치도 토지이용계획 및 사전청약 단지 위치 시흥하중ㆍ양주회천 지구에서는 사전청약으로 1,576호가 공급된다. 시흥하중은 인근에 시흥시청역ㆍ신현역, 제3경인고속화도로 연성IC 등이 위치하여 시흥뿐만 아니라 서울ㆍ인천 방면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서부지역에 거주 중인 신혼부부의 관심이 예상된다. 양주회천은 서울 북쪽으로부터 13km지점(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의정부시와 동두천시를 연결하는 경기 동북부 거점도시로 조성되며 지구 내 수변공원, 근린공원 등 우수한 환경여건도 큰 장점이다. < 시흥하중ㆍ양주회천 위치도 > 시흥하중 위치도 양주회천 위치도 3. 3차 공급지구 추정분양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택지비+건축비+가산비’ 등 분양가 상한제를 통해 추정분양가가 산정되며, 주변 시세와 비교할 때 60~80% 이하 수준의 저렴한 가격대로 분석되었다. 이번 공급지구 중 하남교산ㆍ시흥하중 등 대부분 지역이 3~4억 원대이나, 지가가 높고 84형이 포함된 과천주암 지구는 5~8억 원대의 추정분양가가 산출되었으며, 3.3m2(평)당으로는 하남교산ㆍ시흥하중ㆍ양주회천이 11,621~18,550천원, 과천주암은 24,859~25,064천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4. 공공분양 사전청약 신청자격 주요내용(참고2ㆍ3) 사전청약 신청자격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청약자격 및 소득ㆍ자산 요건 등을 심사하나, 해당지역 거주요건의 경우 현재 거주 중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본 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까지 거주기간을 충족하여야 한다. 전체 공공분양 물량 중 15%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되며, 나머지 85%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자격은 수도권 거주ㆍ무주택세대구성원ㆍ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사전청약 대상지구가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되어 1순위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 청약저축 가입 2년 이상 경과, 24회 이상 납입, 세대주, 5년이내 세대구성원 전체 다른 주택 당첨이력 없는 경우 특별분양의 경우 공급유형에 따라 입주자저축ㆍ자산요건ㆍ소득요건ㆍ무주택세대주 등의 자격을 갖춰야하며, 구체적인 자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혼희망타운 입주 기본자격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이며, 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무주택세대구성원(한부모가족)이다. 혼인 2년 이내 및 예비 신혼부부*에게 30%를 우선공급(1단계)하고, 2단계로 나머지 70%는 1단계 낙첨자 및 그외 대상에게 공급한다. * 2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포함 5. 신청절차ㆍ당첨자 발표 등 사전청약 접수는 일반적인 청약과 같은 순서로 추진된다.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12.1(수)~12.3(금)까지 사흘 간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12.6(월)~12.7(화)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당해지역 거주자, 12.8(수)~12.9(목)에는 경기도ㆍ수도권 거주자 접수를 시행하고, 일반공급 2순위 대상자는 12.10(금)에 일괄로 청약신청 접수가 있을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 접수 동일기간 동안 해당지역 거주자 접수, 이후 12.9(목)까지 수도권 거주자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청약유형과 관계없이 모두 12.23(목)에 발표되고, 자격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아울러, 1ㆍ2차 사전청약 당첨자는 3차 사전청약 당첨자로 선정이 제한되므로, 청약접수前 당첨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 사전청약 3차 지구 공급일정 > 청약은 누리집 사전청약.kr 또는 현장접수처*(위례ㆍ고양ㆍ남양주ㆍ동탄 등 소재)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1670-4007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양주회천) 경기도 남양주시 / (하남교산) 위례 (과천주암) 경기도 화성시 / (시흥하중) 경기도 고양시 아울러 3기 신도시는 본 청약 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구계획 등 인허가 절차와 토지보상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남양주왕숙ㆍ하남교산ㆍ인천계양은 지구계획을 확정했으며, 고양창릉ㆍ부천대장은 지구계획 승인이 마무리 단계로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11월 중 확정 예정이다. 또한, 하남교산ㆍ인천계양은 협의보상을 완료했으며, 남양주왕숙ㆍ고양창릉ㆍ부천대장은 현재 감정평가 절차가 진행 중으로 주민협의 등을 거쳐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보상금 지급에 착수할 예정이다. 3기 신도시는 사전청약을 통해 기존 신도시에 비해 주택공급시기를 평균 52개월(4년 4개월) 단축하여 조기 공급하고 있으며, ’22년 중 보상을 마무리하고,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하여 ’23년부터는 순차적으로 본 청약이 시행될 계획이다. * (지구지정~최초 주택공급) 2기 신도시 : 판교 51개월, 위례 64개월, 평택고덕 126개월 등 평균 74개월 소요 / 3기 신도시 : 남양주왕숙 24개월, 하남교산 25개월, 인천계양 21개월 등 평균 22개월 소요 국토교통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사전청약제는 이번 정부에서 추진해온 공급대책의 효과를 조기화하고 청약대기 수요를 해소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2차 사전청약도 10만 여명이 신청하는 등 우리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국민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3차 사전청약을 포함한 올해 예정된 잔여 1.7만호 공급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무주택 실수요자분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이 한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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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료를 활용한 「2020년 주택소유통계」결과1. 개인 소유 주택 현황 체 주택 18,526천호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15,968천호로 86.2% 차지하였으며, 전년(86.5%) 보다 0.3%p 감소 개인 소유 주택수는 전년보다 280천호(1.8%) 증가 < 개인소유 주택 현황 > 개인이 단독 소유한 주택과 2인 이상 공동소유한 주택의 비중은 각각 87.0%, 13.0% 차지하였으며, 공동소유 비중*은 매년 증가 추세 * (‘17) 11.7 → (‘18) 12.2 → (‘19) 12.5 → (‘20) 13.0 < 단독․공동 소유 현황 > 주택소재지와 동일한 지역 내의 거주자가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시·도 기준*으로 86.5%, 시·군·구 기준**으로는 76.0%를 차지 * (‘17) 86.5 → (‘18) 86.5 → (‘19) 86.5 → (‘20) 86.5, ** (‘17) 76.1 → (‘18) 76.0 → (‘19) 75.8 → (‘20) 76.0 < 주택 소재지(시도) 기준 관내인 소유 주택수 비율(%) > 2. 주택 소유자 현황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4,697천명으로 전년보다 361천명(2.5%) 증가 성별 소유 현황은 남성 8,055천명 (54.8%), 여성 6,641천명(45.2%)으로 여성 소유자 비중*은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임 * ('17) 43.9→('18) 44.4→('19) 44.7→('20) 45.2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전체의 25.4%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40대(22.7%), 60대(20.5%), 30대(11.4%), 70대 (11.4%) 등의 순으로 나타남 < 주택소유자의 성별․연령대별 분포 > 주택소유자 14,697천명이 소유한 주택수는 15,968천호이며, 주택을 소유한 사람의 1인당 평균 소유주택수는 1.09호로 전년과 유사함 주택을 1건만 소유한 사람은 전체 소유자의 84.2%(12,377천명)이며, 2건 이상 소유한 사람은 15.8%(2,320천명)로 그 비중*이 매년 증가해 왔으나 올해는 감소 * (‘15) 14.4 → (‘16) 14.9 → (‘17) 15.5 → (‘18) 15.6 → (‘19) 15.9 → (‘20) 15.8 2건 이상 주택 소유자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제주(20.6%), 세종(19.8%), 충남(18.8%) 순이며, 낮은 지역은 인천(14.5%), 광주(14.7%), 대구(14.8%) 순 < 거주지역 및 소유물건수별 구성비(%) > 3. 주택 소유 가구 현황 일반가구 20,927천 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1,730천 가구(56.1%)로 전년 대비 2.4% 증가, 무주택 가구는 9,197천 가구로 3.5% 증가 주택을 1건만 소유한 가구는 8,539천 가구로 72.8%를 차지, 2건 이상을 소유한 가구는 3,191천 가구로 27.2%를 차지 주택 소유가구의 평균 주택수는 1.36호,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3억 2천 4백만원, 1호당 평균 주택면적은 86.5m2, 가구주 평균 연령은 56.1세, 평균 가구원수는 2.69명임 일반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56.1%로 전년 대비 0.3%p 감소함 주택 소유율이 높은 지역은 울산(64.4%), 경남(63.0%), 전남(61.0%) 순 이었고, 낮은 지역은 서울(48.4%), 대전(52.4%), 세종(52.5%) 순으로 나타남 < 거주지역별 가구의 주택 소유율 > 가구특성별로는, 가구주 연령대가 70대인 가구(70.3%), 가구원수는 5인 이상인 가구(74.8%), 세대구성은 3세대 이상인 가구(79.3%)에서 높게 나타남 <가구주 연령대별 주택소유율> <가구원수별 주택소유율> ※ ( )는 전년 대비 주택소유율 증감(%p)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주택 자산가액* 기준 10분위별 현황을 보면, 상위 분위의 가구에서 평균 소유주택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10분위(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3억 9백만원, 평균 소유주택수는 2.43호, 1분위(하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2천 8백만원, 평균 소유주택수 0.97호 * 주택자산가액은 2021. 1. 1. 기준 주택공시가격을 적용하여 산정하였으며, 다른 사람(가구)과 공동으로 소유한 주택에 대해서는 소유지분을 반영하여 집계 < 주택 자산가액 분위별 현황 > 4. 2019-2020년 종단면 분석 ※ 종단면 분석은 ‘19년과 ‘20년 모두 존재한 사람을 대상으로 집계하였으며, 출생, 사망, 해외 이주 등은 제외 ‘19년 대비 ‘20년에 주택 소유건수가 증가한 사람은 1,408천명이며, 소유건수가 감소한 사람은 974천명이었음 무주택에서 주택 소유자가 된 사람은 980천명(2.7%), 유주택에서 무주택자가 된 사람은 570천명(4.2%)으로 나타남 주택 1건 소유에서 2건 이상 소유가 된 사람은 337천명(2.9%), 2건 이상 소유에서 1건 소유로 변경된 사람은 302천명(13.6%)임 <‘19년 대비 ‘20년의 소유 변화 > < 주택 소유자의 소유물건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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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흥행의 새바람, 마케팅으로부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홍보·마케팅 강화도드람 2021~2022 V-리그를 맞아 남자부 7개 구단은 팬 니즈 충족과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여 실시하고 있다. ○ “경기장에 반하다” - 경기장 비주얼 마케팅 강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경기 몰입도 및 구단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대한항공, OK금융그룹, 우리카드는 경기장 비주얼 마케팅을 강화하였다. 홈 경기장의 외관을 선수 이미지나 구단 아이덴티티가 담긴 디자인으로 전체 래핑을 실시했으며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은 홈 경기장인 계양체육관과 상록수체육관의 코트를 각각 회색&보라, 검정&주황으로 색상을 변경하여 선수가 좀 더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이나 TV로 시청하는 팬들의 시각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코트 내·외에서 변화를 실시하였다. 코트 밖 라커룸을 전면 개편하여 경기 전 선수 라커룸에 팬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라커룸 앞 벽면에 그래피티 작업을 실시하여 이를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있다. 코트 안에는 기존 전광판(리본보드)을 2배 규모로 확장 설치하여 팬들이 경기장 3면에서 실시간 기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3D 영상을 코트에 투사하는 기술을 적용한 선수 소개 퍼포먼스의 퀄리티를 높여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다채로운 콘텐츠로 MZ세대들에게 다가간다” - 온라인 홍보 확대 남자부 구단들은 젊은 MZ세대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대한항공에서는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로지(Rozy)를 구단 홍보대사로 임명하여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며 AI 작곡기술을 활용한 응원가를 작곡하여 경기장을 비롯한 SNS 등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넷플릭스 드라마인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경기 안내 영상 및 3부작 미니 다큐멘터리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하며 지난 시즌 대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6천여 명이 증가시키는 등 팬들의 반응을 끌어냈다. 삼성화재는 선수들의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선수 밀착 콘텐츠인 선수 브이로그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팬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팬 참여형 콘텐츠를 비롯한 같은 연고지 구단인 KGC인삼공사와의 콜라보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 OK금융그룹은 SNS 플랫폼 강화를 위해 3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인 릴스를 제작하여 구단 인스타그램에 배포하였으며 오랜만에 V-리그로 돌아온 외국인 선수인 레오의 특집 영상을 제작하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우리카드에서도 SNS 플랫폼 확장을 위해 틱톡 채널을 신규 런칭하였으며 구단 웹드라마 제작과 더불어 우리카드 경기마다 개그맨 김범용과 우리카드 선수 출신 김시훈이 출연하는 편파중계를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동시 진행하는 등 재미와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 “함께 자라는 연고지와 프로배구” - 연고지 밀착 마케팅 강화 경기장 비주얼 마케팅과 온라인 홍보 강화와 더불어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에서는 연고지 밀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연고지인 천안을 비롯하여 무주, 광주, 춘천에서 유소년 배구교실을 확대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소년 육성과 더불어 꿈나무들이 어릴 때부터 배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쏟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잠재적인 팬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의정부캡(KB)이지’라는 타이틀로 연고지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7일(목)에는 후인정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의정부의 임시 선별소에서 안내요원으로 자원 봉사를 실시했으며 선수단이 녹양역부터 의정부체육관까지 약 1.5km 구간을 플로깅하며 환경 정화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의료용 방호복 1,000여벌 기부하고 서브, 블로킹 달성 시마다 책 2권을 의정부 체육도서관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본격적인 2라운드로 돌입한 V-리그 남자부는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관중 입장이 확대 실시됨에 따라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온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팬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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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보물 '한풍루'에서 펼치는 <국악한마당>국악한마당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한풍루'에서 펼치는 국악한마당 11월 13일(토) 낮 12시 20분 KBS1 올해 새롭게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 무주 한풍루에서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가야금병창그룹 The 놀자의 <꽃이 피었네+복숭아꽃>, <사랑가>, 국립남도국악원 단원 양혜인의 <흥보가 中 제비노정기> 허무를 뜻하는 라틴어 NiHil을 이름 붙여 모든 이들에게 허무를 발판 삼아 더 높게 날아오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힐금’의 <니힐(Nihil>, 이어서 정가가객 ‘김나리’의 여창가곡 계면조 계락 <청산도>를 만나본다. 동심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반딧불이의 밝은 빛을 청아한 가야금 선율로 그려낸 ‘춘호가희’의 가야금 연주곡 <세 대의 18현금을 위한 반딧불이>, 한국무용가 ‘고재현’의 <권명화류 소고춤>를 감상해본다. 마지막으로 이날치의 보컬이자 소리꾼 ‘안이호’의 판소리 <수궁가 中 용왕득병 ~ 약성가>를 소개한다. 무주 한풍루에서 펼쳐지는 국악한마당은 오는 13일(토) 낮 12시 20분 K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