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진수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과 대마에 모두 양성 반응이 뜬 사실이 확인됐다. 그는 절차에 따라 곧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여' 혐의로 귀국 후 시행한 간이 검사에서 '대마 양성', '프로포폴 음성'을 반응이 나와 마약 혐의에 대한 논란까지 더해졌다. 국과수는 "프로포폴 성분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어 확인이 어렵다"며 "검사 결과는 2~3주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23일, 유아인의 체모에서 프로포폴 또한 양성이 뜬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경찰은 유...
'유퀴즈'가 역대급 방송사고 이후 사라진 시청자 게시판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역도 선수 출신 장미란 편이 방송됐다. 국가대표 은퇴 이후 오랜만에 방송 출연이었던 만큼 시청자들은 장미란 편에 많은 관심을 뒀다. 그러나 장미란 편 시작 얼마 후 지난주 방송분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 큰 혼란을 일으켰다. 이후 '방송사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
박규리가 전 남자친구의 꼬리표에 울분을 토하고 있는 모습. 22일 박규리는 자신의 SNS에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으로 출국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기사 제목들에는 그의 전 남자친구가 언급돼 있다. 이에 박규리는 "헤어진 지가 언젠데… 모두가 지겹다.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라며 "할말하않이라고. 주변 사람들은 참다 보면 어느샌가 상황이 나아질 거라고 다들 그렇게 위로를 해주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설마 뭐가 더 있겠느냐고. 그런 나를 비웃듯이 새해가 ...
배우 전도연이 '길복순'으로 베를린영화제를 접수했다. 전도연 주연의 영화 '길복순(변성현 감독)'이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전도연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31일 넷플릭스에서 개봉하는 '길복순(변성현 감독)'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길복순'은 전도연의 원톱 액션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도 "전도연이 액션도 잘한다"며 입을 모았다. 최근 t...
6일 김연아 씨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최근 김연아 부부에 대한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가 SNS를 통해 업로드, 유포되고 있다. 당사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를 삭제 및 차단하고 유포자에 대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유튜브를 통한 김연아 부부 관련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 유포되고 있다"라며 "이 같은 허무맹랑하고 황당한 가짜 뉴스로 인한 김연아 부부의 명예훼손과 유튜버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김연아 소속사로서 가짜 뉴스 유튜버와 유포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하겠...
결별로 더는 엮이지 않을 것 같던 전 남자친구이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와 관련해 검찰 조사까지 받은 박민영은 배우 인생 최대 위기다. 앞서 SBS는 14일 “박민영이 13일 검찰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처음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검찰은 강종현이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로서 관계사 주가 조작, 횡령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 박민영이 관여했는지를 조사했다. 검찰은 빗썸 관계사에서 발행한 전환사채 차명 거래에 박민영 이름이 사용된 정황과 함께 수억 원의 차...
6일 새벽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규모 지진의 희생자가 일주일 만인 12일(현지시각) 현재 3만3천명을 넘어섰다. 최근 20년 동안 발생한 지진 피해 가운데 여섯번째로 큰 규모다.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이날 이번 지진으로 숨진 이가 2만9605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쪽 사망자수 3574명을 합하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총 사망자수는 3만3179명이 된다. 지난 20년 동안 발생한 전세계 지진 피해 가운데 사망자수 기준으로 여섯번째다. 이번 지진보다 희생자 수가 많았던 것은 2010년 아이티(2...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거대한 폐허더미로 바꿔놓은 규모 7.8의 대지진으로부터 나흘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생존자들은 여전히 추위와 굶주림, 절망에 시달리고 있다. 2살 아기가 매몰 79시간 만에 구출되는 등 곳곳에서 기적적 구조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잔해 아래 깔린 사람들의 인기척이 잦아들면서 희망도 꺼져가는 모양새다. 피해 규모가 광범위해 신속한 구호가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 탓에 현지에선 살아남은 이들 중 상당수가 추위와 기아, 질병 등 2차 피해로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
튀르키예 교민이 “추위와 배고픔에 식료품과 방한용품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현지 구조 상황에 대해서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건물 잔해 속에 깔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응급차나 중장비는커녕 사람들이 인기척을 확인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튀르키예 하타이주 거주 교민 박희정씨는 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안디옥에서 4시간 거리 지인 집으로 간신히 피신했지만, 또 지진이 닥칠 경우 바로 밖에 나갈 수 있도록 외출복 차림으로 잠을 자고 현관에 꼭 필요한 물건을 두고 있다...
AP, AF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는 이날 지진 피해를 입은 10개주에서 2천921명이 숨지고 1만6천여명이 다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시리아 보건부는 현재까지 정부가 통제 중인 지역의 사망자를 711명, 부상자를 1천431명으로 집계했다. 시리아 반군 측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은 반군 통제 지역에서 최소 733명이 사망하고 2천10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전체 사망자는 최소 4천300여명으로 증가했고 , 부상자도 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앞서 미국 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