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박순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범수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31일 동아닷컴에 “이범수가 신한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 12월 한 유튜버는 ‘이범수의 제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이범수가 자기 마음대로 수업을 진행해왔으며 학생들을 무시하고,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이 이범수의 제자라고 밝힌 이는 해당 유튜버와의 인터뷰에서 “이범수는 일단 자기 마음대로, 기분대로 항상 수업을 진행한다. 그리고 학생들 사이에서 차별이 매우 심하다. 자신의 ...
27일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은과 박보검이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에 출연한다. '폭싹 속았수다'는 당초 '인생'이라는 가제로 알려진 작품으로,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폭싹 속았수다'는 옛날 사진의 고된 배경 속에서 늘 웃고 있었던 우리 엄마, 아빠의 쨍쨍했던 시절 이야기다. 엄마의 첫사랑 이야기...
오현규(수원삼성)를 품겠다는 셀틱의 의지는 완강했다. 거절당한 후에도 굽히지 않고 더 큰 제안을 들고 문을 두드렸다. ‘27번째 태극 전사’로 이름을 알린 오현규가 유럽 무대에 도전한다. 스코틀랜드의 명문 셀틱의 유니폼을 입고 염원하던 꿈에 다가섰다. 수원 유스 출신인 오현규는 고등학생 시절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일찍 군 복무까지 마친 그는 지난 시즌 제대로 잠재력을 터뜨렸다. 리그 36경기에서 13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공동 5위에 올랐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해결사 본능도 뽐...
1960~1970년대를 사로잡은 은막의 여왕, 배우 윤정희가 알츠하이머 투병 중 향년79세에 세상을 떠났다. 영화계에 따르면 윤정희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10년 넘게 알츠하이머와 싸우며 제 2의 고향 프랑스에서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바이올리니스트인 딸 백진희 씨와 지내고 있었다. 1944년생인 고인은 조선대학교 재학 중인 1967년 '청춘극장'으로 데뷔, '태백산맥', '누나', '화려한 외출', '야행', '사랑의 조건' 등 무려 28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
지난해 12월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이 신병교육대 조교가 된다. 13일 군과 업계에 따르면 5사단은 훈련병 부대 배치 절차를 통해 진을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선발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오는 18일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는 진은 이튿날인 19일부터 조교로 복무하며 신병의 훈련을 돕는다. 진은 신병교육대에서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혀 훈련을 받았다. 중대장 훈련병은 신병들이 자체적으로 선발, 간부 지시를 중대에 전파하고 점호할 때 중대를 대표해 경례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흥행보증수표'로 통하는 배우 황정민과 현빈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교섭'으로 뭉쳤다. 인질로 잡힌 자국민을 구해야 한다는 긴박한 이야기 속 황정민과 현빈의 묵직한 열연이 빛난 '교섭'이다. 13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임순례 감독, 배우 황정민, 현빈, 강기영이 참석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극한의 교섭 작전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료 미정산과 관련해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가 가수 이선희의 MD상품(굿즈) 판매금을 횡령했다고 한다. 이선희는 2016년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총 46회의 콘서트를 진행했다. 콘서트 굿즈 매출액은 총 1억1000만원으로 이 중 현금 결제액은 9610만원, 카드 결제액은 1390만원이었다. 이 중 카드 매출과 현금영수증 처리된 약 800만원에 대해서만 부가세 신고를 했으며 나머지 현금 매출액인 8810만원은 누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크가 굿즈 판매 매출액과 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새 판을 짜고 있다. 조용했던 근 몇 년과는 다르다. 양현석은 YG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YG의 새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를 선보이는 자리에 얼굴을 비쳤다. 그는 '눈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수의 아티스트가 YG를 떠났지만, 양현석은 돌아왔다. YG의 정체성이라 평가 받는 지드래곤도 활동 재개를 알렸다. 소속 그룹 빅뱅의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다만 지드래곤은 YG에 남아 음악 활동을 계속한다.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
전현무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현무가 대상으로 호명되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공주 왕관과 귀걸이를, '전지적 참견 시점' 멤버들이 대파로 그를 꾸며줬다. 이에 눈시울을 붉혔던 전현무는 "순간 눈물이 나오려 하다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눈물이 쏙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날 MC도 맡았던 전현무는 대상 수상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경규 선배님이 공로상을 받을 때부터 공황이 오는게 아닌가 싶을...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김태희 부부를 상습적으로 스토킹해온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서울서부지검 형사 3부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47)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 간 14회에 걸쳐 부부가 살고 있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는 등 경범죄처벌법 위반 통고 처분을 세 차례나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A씨는 이후에도 지난 2월 다시 부부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가 하면, 4월에는 부부가 이용하는 미용실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