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박명수, 밤길 운전 중 킥보드 때문에 사고날 뻔. 전조등 끈 킥보드의 위험천만 질주
7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KBS1TV
전동킥보드 단속을 위해 킥보드 이용객이 가장 많다는 홍대로 나선 <재난탈출 생존왕> ‘호통의 명수’! 끊임없는 계도에 어느새 해가 지고, 킥보드 난폭 운전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박명수가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우회전하려는 박명수 옆으로 갑자기 튀어나와 추월하는 킥보드! 자칫 큰 사고가 날 뻔한 상황에 박명수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밤에 전조등을 켜지 않은 채로 주행하는 킥보드 때문에 차량 운전자도 위험한 상황에 놓인 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박명수. 하지만 주변에는 전조등, 후방라이트를 켜지 않은 채 위험천만하게 킥보드를 타는 시민들이 태반이었다.
밤이 더 깊어지고 많은 사람이 밤거리로 나오자, 법규를 어긴 이용객은 점점 더 늘어났다. ‘호통의 명수’ 차량 앞으로 수많은 이용객이 헬멧도 쓰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상황. 보다못해 박명수가 차 창문을 내리고 “헬멧 써요! 헬멧!”이라고 호통을 쳤지만, “알았어!”라고 소리치며 무시하고 지나가는 시민. 오늘도 ‘호통의 신’ 박명수는 마음의 상처를 한가득 안게 되었다.
그 시각, 홍대 번화가에서 계도를 진행하던 문성준 경위는 더욱더 심각한 상황을 마주했다. 경찰차까지 출동해 음주단속을 실시했으나, 반성은 커녕 경찰 앞에서 욕설까지 뱉는 음주운전 킥보드 이용자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안전한 거리를 위해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호통의 명수> 박명수의 활약은 오는 7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KBS1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