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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탈출 생존왕> “야야야, 헬멧 써!”전동킥보드 이용자에게 달려가 호통친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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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재난탈출 생존왕> “야야야, 헬멧 써!”전동킥보드 이용자에게 달려가 호통친 박명수

재난탈출 생존왕

29회


“야야야, 헬멧 써!”전동킥보드 이용자에게 달려가 호통친 박명수


호통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가는 ’호통의 명수‘

11일 방송되는 재난탈출 생존왕 – 호통의 명수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선 전동킥보드 단속에 나선다.



 



2021년 6월 11일(금) 오후 7시 40분


기동성과 편리함 덕에 나날이 늘어나는 전동킥보드 이용자! 하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고 탑승하는 이용자들 탓에 ’거리의 무법자‘, ’킥라니‘로 불리며 운전자들의 기피 대상이 되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5월 13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안전모 착용 필수, 동승자 탑승 불가 등 전동킥보드 이용 규제가 강화되었지만, 많은 이용자가 지키지 않는 상황! 소방 시설 수호에 이어 교통 안전을 위해 ’호통의 명수‘가 일산에 떴다.


유튜브 조회 수 150만 뷰를 기록한 히어로, 일산동부경찰서 문성준 경위와 함께한 박명수는 단속 시작과 동시에“야야야 헬멧 써!” 호통을 남발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헬멧을 착용하지 않거나 인도로 주행하는 이용객들은 어떤 법규를 위반했는지 아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해 모두의 분노를 자아냈다.


코로나 19 영향 탓, 밤 10시가 되면 더 많아지는 킥보드 이용객! 심지어 음주 후 킥보드 운전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데…. ’호통의 명수‘가 밤늦게 마주친 킥보드 이용객 역시 음주운전자였다.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 박명수를 더욱 어이없게 만든 음주운전자의 한마디, 과연 무엇일까.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박명수의 활약은 6월 11일 오후 7시 40분, KBS1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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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구하지 못해 미안...” 62명 사상, 참혹한 현장에 달려간 청년의 착찹한 심경



지난 4월, 평소와 다를 것 없던 귀갓길. 하지만 화물트럭이 지나가자 모든 것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다급히 경적을 울리던 화물트럭은 버스정류장에 있던 버스 두 대를 덮쳤고 버스는 3m 아래로 추락했다. 버스정류장 역시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산산조각났다. 세 명이 숨지고 쉰 아홉 명이 중경상을 입은 제주대 4중 추돌사고. 그 참혹한 현장 속에도‘히어로’가 있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하교하던 제주대학교 학생 이영호 씨는 큰 굉음이 울리자마자 한치의 고민도 없이 전복된 버스로 향했다.

버스 뒷유리로 빠져나오는 승객들을 위해 떨어져 있는 유리 조각들을 치우고, 승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이영호 씨.


무사히 탈출하는 승객들을 보며 안심한 것도 잠시, 문 앞에 여성 두 명이 끼어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버스 앞쪽으로 간 이영호 씨는 버스 문을 들어보려고 노력했지만 문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한 게 없다’ 는 생각에 절망한 히어로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승객들을 도왔을까. 


많은 승객들을 구조했지만, 미처 살리지 못한 승객들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 뿐이라는 이영호 히어로. 그의 이야기는 6월 11일 금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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