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배우 고현정이 리즈 시절을 되찾은 듯한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현정은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든을 드러낸 고현정은 51세 나이가 무색한 아름다운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고현정은 "작품을 볼 때 꼭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본다.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모든 분들의 노력인 걸 알기 때문이다. 지금 촬영 중인 드라마 또한 마찬가지다. 수많은 분의 노력으로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모든 대중 문화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현정은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벌어지는 치정과 배신, 타락과 복수를 담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