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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된 현빈 “최근 변화 겪으며 모든 게 달라져…비로소 완성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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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된 현빈 “최근 변화 겪으며 모든 게 달라져…비로소 완성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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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아빠 된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최근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와 진행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 달라진 안부를 전했다. 그는 “1년 사이 영화 두 편을 개봉했고, 개인적으로는 축복받는 일도 생겼다”며 근황을 언급했다.


현빈은 지난해 3월 배우 손예진과 결혼 후 같은 해 11월 아들을 얻었다. 그는 결혼 이후 주연작인 ‘교섭’, ‘공조2: 인터내셔날’을 연이어 개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현빈은 “다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두 편이나 아무 문제 없이 영화를 완성하고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은 배우로서 무엇보다 큰 기쁨이다”라고 의미 부여했다.


그는 또 아빠가 된 것에 대해 “최근 변화를 겪으면서 모든 게 달라졌다.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게 보이기 시작했고, 들리지 않던 게 들리기 시작했다.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신중해진다”며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갔을 때,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비로소 뭔가 완성된 느낌이 든다. 그 감정은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달라진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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