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치명적이고 몽환적인 무드가 넘치는 신곡 <Pity Party>로 돌아온 제이미가 어제(월) '아이돌라디오 시즌2'를 찾았다.
'2022년 나를 위해 살자!!!'는 제이미의 파이팅 넘치는 구호로 시작, 시작부터 남매美 넘치는 티키타카를 펼친 DJ 형원&주헌과 제이미는 함께 신곡 ’Pity Party‘ 포인트 안무를 배웠다. 제이미의 ’고양이 춤‘을 주헌은 '사자 버전'으로, 형원은 ’기린 버전‘으로 각각의 개성에 맞게 선보여 큰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DJ 주헌은 신곡 포인트 안무의 이름을 ’갈까 말까 춤’이라고 직접 이름 붙였으며, 제이미는 주헌이 이름 붙인 ’갈말춤‘에 대만족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청취자들과 함께 듣고 싶은 플레이리스트를 공개, DJ 주헌은 ’아이돌라디오‘에 출근할 때 듣고 싶은 노래로 몬스타엑스 2번째 미국 정규 앨범의 수록곡인 ’Whispers in the Dark‘를, DJ 형원은 ’아이돌라디오‘에서 퇴근할 때 듣고 싶은 노래로 ’Seori(서리)’의 ’Dive with you‘를 추천했다. 제이미는 추천곡인 죠지의 ’Let's Go Picnic‘을 라이브로 선보였으며, 이에 청취자들은 ’고막 호강한다‘, ’공짜로 들어도 되는거냐‘며 제이미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이날 ’간식 박스‘를 상품으로 둔 치열한 랜덤 게임이 펼쳐졌는데, 첫 번째 라운드인 ’손병호 게임‘에서는 DJ 형원&주헌의 합심으로 두 사람이 우승했으나, 이어지는 ’문장 잇기 게임‘과 ’100초 릴레이 댄스‘에서 DJ 주헌이 패, 벌칙 아이템을 독점하게 됐다. 통닭 모자와 뺑뺑이 안경까지 풀착장한 주헌은 "이런 결과가 나올지 전혀 몰랐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대유잼 모먼트를 선사했다.
제이미는 올해의 소원으로 ’2022년 실물 앨범 내기‘를 목표로 열심히 음악 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으로 돌아온 제이미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돌라디오 시즌2-제이미>편은 2월 8일 (화) 낮 12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다시 보기와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BC 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선 매주 토,일 새벽 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일 자정에 방송되며, 매주 월, 목 오후 8시부터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서만 독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