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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족> 아름다운 사람들 – 나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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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랑의 가족> 아름다운 사람들 – 나의 천사

사랑의 가족

1월 15일(토) 오후 1시 15분  KBS1TV











아름다운 사람들 – 나의 천사

19년째 함께하고 있는 음강 씨와 지숙 씨. 사별과 사기를 당하여 술독에 빠져 죽을 결심을 했었다는 음강 씨. 장애를 가지고 신문기자로 살아가던 음강 씨에게 천사와 같이 다가왔던 지숙 씨. 최중증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꿈을 잃지 않고 백일장에 도전한 아내를 만나 다시 살 결심이 섰다. 2003년 동거를 시작으로 2011에 식을 올리고 주말 부부였던 두 사람은 아내의 건강이 악화하여 평택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다. 

남편은 오른손만 사용 가능한 아내 옆에서 씻는 것부터 먹는 것까지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아내는 요즘 들어 일주일 4일을 병원에 가고 남편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남편의 지극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 천사 같은 아내 지숙 씨를 만나본다. 



칭찬합시다 – 19년째 죽 나눔 봉사하는 박희선 씨

장애인을 위한 일상의 작은 배려! ‘칭찬합시다’ 

제작진이 만난 스물아홉 번째 칭찬대상은 과연 누구일까?


경남 창원에서 장애인과 건강이 좋지 않은 독거노인에게 19년째 죽을 쒀서 가져다준다는 박희선 씨. 죽집을 하는 희선 씨는 젊은 시절에 남편을 잃고 남매를 혼자 키우면서 떡볶이 가게부터 국수 가게 등 안 해본 일이 없다는데. 힘들 때마다 주변의 어르신들이 힘을 주어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죽 나눔 배달을 시작했다고. 창원 7개 동에 매일 20인분씩 좋은 재료로 직접 쑨 죽을 나눈다는 그 현장을 따라가 본다. 



끝까지 간다 – 전동휠체어 급여, 나는 왜 안돼요? 


<사랑의 가족> 제작진에게 도착한 제보! 

“중증장애인에게도 전동휠체어 지급해주세요”


31세의 고은 씨는 활동지원사의 도움이 없이는 움직일 수도 외출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이다. 고은 씨에게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나가는 것이 세상을 만나는 시간이라는데... 하지만 전동휠체어 지원을 신청했으나 2번이나 떨어졌다. 이유는 부장애인 지적장애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구청에 의견 때문이다. 인지기능검사 소견서 등 구청에서 원하는 서류를 제출하여 12월 3일 지급 판정을 받았다.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점 때문이다. 


중증장애인들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전동휠체어.왜 고은 씨에게는 지급이 되지 않은 건지 재판 끝에 얻어 낸 결과이지만 아직까지 문제 해결이 되고 있지 않다.  깥세상으로 나가서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끝까지 간다>에서 취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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