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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소, 지원 약정 체결을 통한 재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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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소, 지원 약정 체결을 통한 재난협력 강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소 한국 유치기구 지원 약정 연장 체결

행정안전부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소(United Nations Offi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 UNDRR)의 한국 소재 기구인 동북아사무소(Office for North-East Asia, ONEA)와 국제교육훈련연수원(Global Education and Training Institute, GETI)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약정을 12월 16일 개정 및 연장하였다.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소는 국제사회 재난관리 활동을 이끌어가고 재난위험경감 전략 개발* 및 유관기관 협력을 총괄하는 유엔기구이다.

 * 센다이 프레임워크 2015-2030 : 2015년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된 세계재해위험경감회의에서 채택된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국제 행동 강령으로, 각국은 7개 목표 및 38개 이행지표 실천을 위해 노력


동북아사무소와 국제교육훈련연수원은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소 산하 기구로 2010년 인천 송도에 설립되어 각각 동북아 5개국*의 재난경감 협력 지원과 관련 전문가양성을 담당하고 있다.

 *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및 북한


동 기구는 행정안전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의 선진적인 재난관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각종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전 세계의 재난위험경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제사회의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우수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 기후 변화, 도시 복원력, 지속가능개발 등과 연계한 재난위험경감 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10년간(‘11년~’20년) 총 115회(국내64, 국외42, 온라인9) 개최

 ** 전 세계 186개 국가·지역 1만 2천 명 이상 대상으로 재난전문가 양성 교육 시행


특히, ‘학교 안전 프로그램’*을 2016년 유일하게 한국에 도입하여 현재까지 약 1만 명 이상의 학생과 3천 명의 강사에게 재난 예방·대응 지식을 전파하였다.

 *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소의 재난 지식과 정보 등을 활용하여 한국의 여건에 맞게 행정안전부·인천시와 공동 개발한 학생 재난 안전·예방 교육프로그램


‘MCR2030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41개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위험경감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올해 인천이 재난 안전 우수 도시인 ‘복원력 허브’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도시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재난복원력 향상을 위한 재난 관련 상담 제공(47개국 617개 도시참여) 


또한, 각종 국제행사에서 한국의 선진적인 재난관리 정책과 기술을 소개*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학술회를 개최하여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코로나 대응 경험을 공유하였다.

 * 생활안전지도,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 홍수 예·경보시스템 등


이번 약정 체결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기존의 약정을 2025년까지 연장함과 동시에 약정 내용의 일부를 개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약정 개정을 통해 동 기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약정 당사자 간 정기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장기적으로 한국 특화 재난 훈련·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동북아 5개국의 재난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 회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코로나-19 및 기후 변화 등 각종 신종 재난으로 인한 영향이 우리 일상에 뚜렷하고 빠르게 나타나면서 국제사회에서의 재난관리 및 예방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행정안전부는 한국의 재난위험경감 역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책임 있는 재난관리 선도국으로서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국제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도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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