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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농가의 원활한 벼 출하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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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확기 농가의 원활한 벼 출하 지원 추진

올해 쌀 생산량은 388만 2천 톤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

11.1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금년도 쌀 생산량은 388만 2천 톤으로 전년(350만 7천 톤) 대비 10.7% 증가했다.(붙임1 참조)


금년도는 전년 대비 벼 재배면적이 증가하였고, 당초 예상 생산량(382만 7천 톤, 522kg/10a, 10.8일 통계청 발표)은 평년작 수준이었으나, 등숙기(9.1~10.15일) 기상여건이 양호하여 예상보다 생산량이 증가했다.

 * 재배면적 : (‘20) 726천ha→ (’21) 732(0.8%↑), 생산단수 : (‘20) 483kg/10a→ (’21) 530(9.8%↑)

 * 등숙기 기온/강수량: (‘20) 18.9℃/213.3mm→ (’21) 21.1(11.6%↑)/191.1(10.4%↓)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현수)는 쌀 소비감소 추세 등을 감안하면 2021년산 쌀은 수급상 여유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수확기 산지 쌀값은 작황이 좋지 않았던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농가 벼 매입도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금년도 신곡 산지쌀값은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수준이었으나, 11.5일에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다.


< ‘20년, ’21년 수확기 산지쌀값 > (원/20kg)

6.png


11.8일 기준,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9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생산량이 비슷했던 ‘18년(386만 8천 톤) 대비 8.6% 증가하였다.


또한, 산지유통업체(RPC)의 자체 매입량도 15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0%, ’18년 대비 6.7% 증가하였다.


농식품부는 수확기 농가의 원활한 벼 출하를 지원하고, 태풍·병충해 등으로 인한 피해벼 매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① RPC·DSC 등 산지유통업체가 수확기 농가에서 출하하는 벼를 매입하는데 필요한 자금 지원 규모를 당초 3.3조원(정부 1.2, 농협 2.1)에서 3.4조원(농협 1천억원 추가)으로 확대한다.

 * (’15) 2.7조원→ (’16) 3.0→ (’17) 3.3→ (’18) 3.3→ (’19) 3.3→ (’20) 3.3


② 태풍‧병충해 등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중 쌀 유통 질서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11.15일부터 농가가 희망하는 피해벼 물량을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지자체 조사 결과, 피해벼 수매 희망물량은 총 5,082 톤(정곡 기준) 수준이며, 공공비축미 35만 톤 매입과 함께 피해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 전북 2,510 톤, 강원 965 톤, 충남 754 톤, 전남 605 톤 등


특히, 올해의 경우 제현율과 피해립 기준을 전년보다 상향(붙임2 참조)하여 최대한 많은 농업인이 피해벼 매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제현율 하한 기준: (‘20) 56%→ (’21) 60% / 피해립 최저기준: (‘20) 40%→ (’21) 50%


농식품부는 향후 쌀값 추이 등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시장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즉시 조치하여 쌀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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