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가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독립영화 활성화 캠페인 ‘인디플렉스(INDIE FLEX)’의 일환으로 제작한 ‘독립영화 응원영상’을 공개했다.
프리즘? 자유? 고집스러운 친구?
“대한민국 감독들이 생각하는 독립영화는?”
<승리호> 조성희 감독, <보이스> 김곡, 김선 감독,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감독, <최선의 삶> 이우정 감독 등
감독들의 추억과 응원이 담겨있는 ‘독립영화 응원영상’ 공개!
이번에 공개된 ‘인디플렉스’ 캠페인 ‘독립영화 응원영상’에는 독립영화와 특별한 인연을 간직한 감독 9명의 진솔한 인터뷰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응원영상에는 독립영화를 시작으로 현재 충무로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승리호>(2020)의 조성희, <보이스>(2021)의 김곡, 김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의 이종필, <봉오동 전투>(2019)의 원신연 감독과, 독립영화 작업을 지속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가고 있는 <최선의 삶>(2021)의 이우정, <우리는 매일매일>(2019)의 강유가람, <오목소녀>(2018)의 백승화, <그림자꽃>(2019)의 이승준 감독이 참여했다.
9명의 감독들은 저마다 간직하고 있는 독립영화와의 추억과, 독립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신선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독립영화와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이 가진 의미를 알렸다. 그리고 독립영화가 계속되어야 할 이유가 담겨 있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인디그라운드가 공개한 ‘독립영화 응원영상’ 속 국내 대표 감독들의 솔직하고 애정 어린 응원 메시지를 통해, 향후 더 많은 관객들이 독립영화의 가치와 매력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