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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측 “뉴진스 홀대? 부모님의 일방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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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측 “뉴진스 홀대? 부모님의 일방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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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

 

13일 하이브 측은 “소속 아티스트(뉴진스) 부모님께서 보내온 메일을 보도한 한 매체의 기사에 대해 입장을 알려드린다”며 “당사는 지난달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16일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이 아니라는 점을 이미 회신했으며,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방시혁 의장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당사는 민 대표가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메일을 보낸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이며 이를 수사기관 및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를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여론 호도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민 대표가 하이브에 보낸 메일 전문을 단독 공개했다. 해당 메일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멤버 부모들의 의견을 취합해 하이브에 전달한 것이다. 부모들은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의도적으로 모방한 것으로 여겨진다”며 “자의적으로 유사 기획을 추진한 하이브/빌리프랩에 어떤 의도였는지 확인을 요청드리는 바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뉴진스의 명예와 브랜드 가치가 손상되는 것은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뉴진스 멤버들이 사내에서 방시혁 의장님과 마주쳤을 때마다 방 의장님께서 왜 멤버들을 모른척 하고 인사를 외면한 것인지 의아하다”고 토로했으며, 민 대표가 지난달 25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주장했던 뉴진스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방치, 불공정한 대우 등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민 대표 측은 “해당 서신을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들이 쓴 것이 맞으며, 민 대표가 하이브에 메일로 전달한 것 또한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어도어는 10일 이날 이사회를 열어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 당일 안건은 하이브가 어도어에 요구한 민 대표 해임 건이다. 민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해임안건에 대해 찬성의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냈다. 가처분 신청 심문 기일은 오는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 부모님 메일 기사에 대한 하이브 측 입장>


안녕하세요, 하이브입니다.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 부모님께서 보내온 메일을 보도한 한 매체의 기사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13일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님이 당사에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하여 설명 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습니다.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당사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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