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2021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위용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오는 5월 19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 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전편과 다른 점은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샤를리즈 테론 등이 차원이 다른 여성 액션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미셸 로드리게즈가 연기한 레...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포스터 김강우·서예지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6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관객 183만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이번 주는 강하늘·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예매율 16.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으로 열흘간의 영화 축제를 시작한다. 배우 권해효와 박하선의 사회로 문을 여는 개막식은 전주국제영화제 김승수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악단광칠의 축하 공연으로 이어진다. 대담과 토크 프로그램 등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날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과 CGV전주고사, 씨네Q전주영화의거리, 전주시네마타운 등에서 열린다. 온...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가 6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시종일관 터지는 화려한 입담과 시원한 액션을 보장하는 '마이클'과 '다리우스' 두 사람의 운명적인 조우는 속편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10000% 충족시킨다. 또한 사랑꾼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의 아내이자 세계적인 사기꾼 '소니아 킨케이드'역의 셀마 헤이엑이 가세해 두 남자와의 본격적인 트리플 케미를 선사하며 신선하고 강력한 웃음을 전할 것이다. 킬러와 킬러의 아내까지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되며 벌어지는 '킬러의 보디가드...
색채보다 찬란한 흑백으로 나이, 신분, '자산어보'가 4월 29일부터 IPTV 및 OTT에서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장을 찾기 주저한 사람들에게 '자산어보'를 만날 좋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거부감 1위 배우'에서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 올린 대세 배우 윤여정. 50여 년의 시간을 생생히 이 말하는 배우 윤여정은 누구인가? “제가 그렇게 기호성이 높은 연기자가 아닌 건 잘 알고 있어요. 주로 했던 역할들이 직장 생활하는 여자, 독립성이 강한 여자, 무슨 ‘사’자 들어가는... 시청자들이 그렇게 나오는 여자들을 싫어하는 것 같아요. 제 주위에 저 이상으로 솔직한 사람들이 많아서 다 알려줘요.” -1994년 KBS와 윤여정 배우 인터뷰 중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상 수상', '전 세계 여우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26일 오후 영화 '기적'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장훈 감독과 배우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이 참석해 작품 소개 시간을 가졌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988년 세워진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따뜻한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재창조된 이야기 이다...
윤여정(74)이 한국 배우 최초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 마리아 바카로바, ‘힐빌리의 노래’ 글렌 클로스, ‘더 파더’ 올리비아 콜맨, ‘맹크’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과 경합 끝에 이룬 쾌거다. 지난해 한국 영화 최초로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이루지 못한 유일한 성과다. 브래드 피트의 호명에 무대에 오른 윤여정은 무대에 올라 브래드 피트에게 우리가 털사에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