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장성군이 한국형 뉴딜 사업의 핵심인 ‘디지털 뉴딜’사업에 본격 착수하고, 옐로우시티 장성에 디지털 도시를 가미한 최첨단 색채도시 재창조 기반 구축에 나섰다. 군은 최근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3단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1단계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 및 지하시설물의 위치정보와 시설물의 연식 등 다양한 속성정보를 데이터화(化)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오는 2026년까지 군비 60억원을 투입해 장성군 전역을 전산화한다. 사업은 6년에 걸쳐 총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올...
일본정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실무대책협의회(부산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전 11시, 시청 18층 회의실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부산, 울산, 경남, 전남, 제주 등 한일해협에 접해있는 시·도 담당과장이 참석하여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각 시도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5개 시·도의 공동 대응방안과 협력과...
인주역에서 서울역까지 최단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건설 중인 서해선이 경부고속선에 직접 연결되며 충남 홍성에서 서울까지 48분 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선은 사업계획 당시 서울로 직결될 예정이었지만, 국토부가 직결이 아닌 ‘환승 연결’로 입장을 바꾸며 논란이 일었다. 강훈식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국토부를 비판하고,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의 연결을 제안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향후 10년간의 철도...
남.음.제로 캐릭터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남은 음식물을 줄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남.음.제로’(남은 음식물 제로) 캠페인을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남.음.제로 캠페인은 식단을 세워 필요한 만큼 산 식자재를 낭비 없이 먹을 만큼만 요리하고, 남기지 않고 다 먹음으로써 버려지는 음식물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남.음.제로 약속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기후위기를 늦추고자 하는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매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왜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일본정부가 발표한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오셔닉(OCEANIC) 해양환경연구소 정경태 소장을 초청해 ‘일본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의 영향’을 주제로 발표를 듣고, 이후 ‘원자력 안전과 미래’의 이정윤 대표를 비롯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지난 3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이 7.9% 증가한 27만 4,034TEU를 처리하면서 1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와 역대 3월 중에서 최대 물동량 처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누적 처리량이 신고기준으로 지난 4월 19일 100만 3,588TEU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5월 2일 100만 TEU를 돌파한 것과 비교해 13일 단축되었다. IPA에 따르면, 수입은 13만 9,852TEU, 수출은 12만 8,404...
옹진군의회 조철수 의장과 의원 일동은 22일 영흥면 주요 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제224회 임시회 회기 중 이뤄진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남양주 에코랜드 견학과 연계한 영흥 쓰레기매립지(이하 영흥 에코랜드) 조성 부지 현장 확인 및 영흥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 모색과 주민 여론을 청취해 소통하는 현장의정을 펼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군의회는 영흥 에코랜드 조성사업 부지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진두 공영주차장 주차관제 설치 사업 및 코로나19...
강릉과 울릉을 배경으로 독립 예술가,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 주민이 연결돼 만드는 참여형 축제 ‘릉릉위크’가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릉릉위크는 강릉과 울릉의 뒷 글자를 따 “강릉과 울릉에서 보내는 일주일”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5월 14·15일 이틀간 강릉 사천해변 일원에서 시작되는 축제는 지역 예술가와 로컬 크리에이터 17팀의 야외 전시·워크숍과 ‘실리카겔’, ‘김사월’, ‘최고은’, ‘정우’ 등 인디 뮤지션 14팀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공예술로서 강릉의 소나무숲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설치 작품이 ...
인천시 옹진군(장정민 옹진군수)은 21일 고성에서 열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백령공항 예타 사업 선정 촉구 공동건의’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백령공항 건설 사업(총 사업비 1,740억원,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은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낙후지역의 획기적 지역 발전과 관광수요 창출,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옹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이다. 또한 백령공항과 규모가 비슷한 울릉공항은 작년 11월 착공하여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나, 사업비가 울릉공항의 4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및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IPA는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28일까지를 인천 연안 ‘플로깅 위크(Plogging Week)’로 정하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내에 자연 생...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인천광역시 서구청(구청장 이재현)과 4월 20일 오후 인천 서구청에서 지역 내 자생식물 보급 확산을 위한 시범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생물자원관은 인천 서구의 생태 환경에 적합한 자생식물 정보를 제공하고, 식재 및 관리에 대한 기술을 자문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자생식물과 관련된 각종 사업과 정책을 공유하여 향후 새로운 협력사업을 도출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우선, 양 기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라뱃길, 청라지구 공원, 공촌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도담도담언어심리발달센터(독배로 35)’와 심리상담․치료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구는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불안과 우울 등을 겪는 아동, 양육자 증가에 따라 이번 협약으로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 드림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