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금) 말레이시아 AFC 하우스에서 AFC챔피언스리그 2021 8강전의 대진추첨식을 진행했다. 동아시아 권역 8강전 대진은 전북 대 울산, 포항 대 나고야(일본)로 결정됐다. 동아시아 권역 8강전은 10월 17일(일), 4강전은 10월 20일(수) 전주에서 열린다. 서아시아 권역 8강전 대진은 알 와흐다(UAE) 대 알 나스르(사우디), 페르세폴리스(이란) 대 알 힐랄(사우디)로 결정됐다. 서아시아 권역 8강전은 10월 16일(토), 4강전은 10월 19일(화) 사우디아라비...
울산의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이 8월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손을 잡고 지난 2020시즌에 신설한 상이다.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한다. 2명의 'G MOMENT'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의 팬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8월 'G MOMENT AWARD'를 두고 울산 이청용과 제주 이창민이 맞붙었다. 이청용은 26라운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와 함께 EA SPORTS™의 신작 축구게임 'FIFA22' 출시 기념 K리거 능력치 공개(Rating Reveal)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FIFA22' 게임 발매를 기념하여 연맹과 EA가 공동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K리그 선수들의 게임 내 능력치를 맞춰보며 'FIFA22' 공식 출시에 앞서 축구팬들의 관심과 흥미를 돋우기 위한 이벤트다. 연맹은 K리...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16일(목) 2021년도 제2차 'K리그 아카데미 - 트렌드 캐치업 과정'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트렌드 캐치업 과정'은 올해 신설된 교육으로, K리그 구성원들이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형태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설됐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의 이해 및 게이미피케이션 활용을 통한 전략 수립’을 주요 주제로 K리그 22개 구단 담당자 60여 명이 참가했다. 첫 번째 교육은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업체 왓이즈넥스트의...
대한민국의 전설 황선홍이 남자 U-23 대표팀 코치로 임명됐다. KFA는 53세의 나이로 내년 AFC U-23 아시안컵, 2022 년 아시안게임 항저우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에 U-23 대표팀을 이끌도록 임명했다. 계약은 2024년 올림픽 결승전 이후에 만료되며, 그의 임기는 내년 9월 아시안게임 이후 재평가될 예정이다. 황 대표는 목요일 오전 온라인 방송을 위해 기자회견을 열고 김판곤 KFA 국가대표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임명 절차에 대해 언론에 브리핑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황씨는 지난 몇 년간 프...
전북의 공격수 구스타보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 대표이사 유휘동, 이하 'EA코리아')가 후원하는 8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올 시즌 전북 소속 선수로는 첫 수상이자, 구스타보 본인의 첫 수상이다.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모든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라운드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기술위원...
오는 14일(화), 15일(수) 이틀간 AFC 챔피언스리그 2021(이하 'ACL')의 동아시아 권역 16강전이 치러진다. K리그를 대표해 올해 ACL에 출전한 울산, 전북, 대구, 포항은 지난 6, 7월 태국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조별리그에서 각 조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전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전에서 울산과 전북은 홈에서 각각 일본의 가와사키와 태국의 빠툼을 상대하고, 대구와 포항은 일본 원정에서 각각 나고야와 세레소를 상대한다. 이번 16강전은 코로나19 여파로 홈 앤 어웨이가 아닌 단판 승부로 치러지며, ...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 강원 대 포항의 경기 일자가 9월 18일(토)에서 9월 29일(수)로 변경된다. 경기 장소와 킥오프 시간은 기존과 동일한 강릉종합운동장, 오후 7시다. 이는 AFC챔피언스리그(ACL) 16강 원정경기를 치르는 포항의 귀국 후 코로나19 검사 일정을 고려한 것이다. 포항은 15일 일본에서 세레소 오사카와 경기를 치르고 17일 귀국하여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격리시설에 머무르게 된다. [참고] (변경 전) 30R 9.18(토) 19:00 강원:포항(...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7일(화)과 8일(수) 이틀간 2021년도 제3차 'K리그 아카데미-PR과정'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홍보 전략, e스포츠 구단 홍보, 글로벌 PR트렌드 등을 주요 주제로 K리그 22개 구단의 홍보 담당자 62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7일에는 박상욱 PLAV 대표가 ‘제페토와 디지털 인플루언서’를 주제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페토 소개, ▲가상 자아(아바타와 디지털 휴먼)의 비즈니스화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두 번째 시간은 그로...
월드컵 최종예선 기간 동안 휴식기를 가진 ‘하나원큐 K리그1 2021’이 이번 주말 29라운드로 돌아온다. 이번 라운드에는 우승경쟁을 펼치는 울산과 전북의 맞대결, 하위권 탈출을 위한 성남과 서울의 한판 승부까지 가지각색의 여섯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 미리 보는 결승전, 울산 vs 전북 우승경쟁을 펼치는 울산과 전북이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먼저 홈팀 울산(1위, 승점 54)은 최근 7경기 연속 무패와 동시에 3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 울산은 8월에 치른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했고, 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