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울산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11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수상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수상이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8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2019시즌 이후 데뷔) 선수 중 매달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간다. 위 조건을 충족하는 선수 중 해당 월에 소속팀의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을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하고,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TSG(...
'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12월 4일과 5일 이틀간 울산에서 축구 캠프를 열어 K리그 출신 멘토들과 축구 꿈나무들의 의미있는 동행을 지원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후원사 현대오일뱅크,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현직 K리그 선수들과 유소년 축구선수들 간 1대1 멘토링을 지원하고 멘티들에게 다양한 후원을 제공한다. 이번 축구 캠프는 멘토와 멘티간 1박 2일의 장시간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실제 프로 선수들의 ...
한국프로축구연맹은1일 제21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12월7일 개최되는K리그1대상 시상식에서 수여할 공로상,감사상,클럽상 등에 대한 포상 심의와 선수 방역수칙 위반 적발건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공로상에는 곽합 국군체육부대장,포항 오범석 선수가 선정됐다.곽합 부대장은 재임 중 훈련시설 개선,전문 심리삼당사 활용 등 체계적인 선수단 관리로 군 입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상무 선수단의 페어플레이 정신 고취에 기여했다.오범석 선수는2003년 포항 입단 후 울산,수원,안산경찰축구단,강원,포항 등을 거치며K리그 통산396경기에 출장해1...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대상 시상식 2021’을 맞이해 팬들이 직접 수상자를 예측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팬 여론조사’로 이름 붙인 이번 이벤트는 지난 30일(화) 발표된 2021시즌 K리그1 개인상 후보 명단을 참고하여 팬들이 직접 수상자를 뽑아보는 이벤트이다. K리그 이벤트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팬들의 예측 데이터는 이벤트에만 사용되며 실제 수상 여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은 언제든 이벤트페이지에서 자신의 예측내용을 확인할 수...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9일(월) 2021시즌 K리그1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의 4배수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선정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1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후보선정위원회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후보 선정 작업을 마쳤다.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30일(화)부터 각 구단 ...
전북 홍정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홍정호는 28일(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전북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전북의 2대0 승리에 기여했다. 홍정호는 후반 2분 쿠니모토가 올린 코너킥을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해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다. 홍정호는 이날 득점 외에도 90분 내내 대구의 공격을 막아내는 단단한 수비를 선보이며 만점짜리 활약을 펼쳤다. 전북은 홍정호와 문선민의 연속 골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37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전북(승점 73)은 ...
인천유나이티드 수비수 김동민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팀에 합류했다. 인천 구단은 2020년 5월 김천상무축구단(전 상주상무)으로 군 복무를 떠난 수비수 김동민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팀에 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대를 졸업한 후 2017년 인천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동민은 데뷔 시즌 13경기에 출전하며 측면 수비수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후 2018시즌에는 17경기에 출전 1득점을 기록했고, 2019시즌에는 23경기에 출전하는 등 인천의 주축 측면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2020시즌을 앞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팬들이 소장한 K리그 과거 영상을 제공받는 ‘과거 영상 디지털 변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맹이 진행하고 있는 ‘K리그 과거 영상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이다. 연맹은 이 사업을 통해 K리그가 출범한 1983년부터의 경기 영상 등 K리그 관련 과거 영상을 수집 및 아카이빙하고 있다. 구단, 방송사, 팬 등이 소장하고 있는 영상을 수집하여 K리그 역사를 살리고 보존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맹은 보다 많고 영상 수집을 위해 팬들이 소장하고 있는 K리그 관련 영...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올 시즌 K리그2 25라운드부터 36라운드까지 각 구단들의 마케팅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를 평가하여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그린스타디움(Green Stadium)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을 선정하는 상이다. 2021 시즌 K리그2 3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전이 수상했다. 대전은 2021년도 1차부터 3차까지 진행된 K리그2 팬 프렌들리상을 전부 수상...
'K리그1 잔류'가 걸린 서울과 강원의 맞대결, ACL 진출을 노리는 대구, 토종 득점왕에 도전하는 제주 주민규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갈길 바쁜 서울과 강원의 맞대결 이번 주말 파이널B에서는 K리그1 잔류를 목표로 하는 서울(9위, 승점 43)과 강원(11위, 승점 39)이 맞대결을 벌인다. 우선 홈 팀인 서울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서울은 이번 경기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현재 11위인 강원과의 승점 차를 4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