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튀니지와 호주는 2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치른다. 개막전에서 덴마크와 비긴 튀니지는 승점 1점, 프랑스에 패했던 호주는 승점 0점을 기록 중이다. 먼저 튀니지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에 음사크니, 예발리, 슬리티가 포진했고 압디, 라이도우니, 스키리, 드래거가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3백은 탈비, 메리아, 브론이 짝을 이루고 다멘이 골문을 지킨다. 이에 맞선 호주는 4-3-3 포...
한국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지난 2일 안와골절 부상을 당하며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약 22일 만에 그라운드를 누비며 기적적인 행보를 보였다. 손흥민은 한국에 절대적인 존재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거머쥔 파괴력 있는 공격수임은 물론, 리더로서 팀에 중심을 잡아주는 인물이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국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난다.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벌어진 일이다. 맨유 구단은 23일(한국시각) 공식누리집을 통해 “호날두는 상호 합의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맨유에 복귀한 지 1년3개월 만이다. 호날두는 최근 월드컵을 앞두고 영국 방송과 인터뷰에서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라며 “맨유가 나를 배신했다. 또 나를 내쫓으려 한다”고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이 발언은 파문을 불러왔고, 호날두는 카타르에 도착한 뒤...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가 2022년 새해를 맞아 K리그 팬들에게 전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권오갑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K리그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대한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튼튼한 뿌리를 갖춘, 지속가능한 리그'를 K리그의 중장기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한 올해의 중점 추진과제로 '리그 재정건전성 강화', '미디어 환경 변화 대처', '축구팬 저변 확대', '리그 토대 강화 지속' 등을 제시했다. 아래는 권오갑 총재의 신년사 전문. K리그를 사랑해주시는 축구팬 여러...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3일(월) 오전 9시 30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권오갑 총재는 이 날 신년사를 통해 올 시즌 연맹의 중점 추진과제로 '리그 재정건전성 강화', '미디어 환경 변화 대처', '축구팬 저변 확대', '리그 토대 강화' 등을 제시했다. 한편 연맹은 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신임 기술위원으로 이기형(전 인천 감독), 김호영(전 광주 감독), 주승진(전 수원 감독대행), 차상광(전 U23 대표팀 코치...
2021시즌 K리그의 희로애락을 담은 사진집 ‘LET’S K LEAGUE, ALL TOGETHER’가 발간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016년부터 매년 K리그의 한 시즌을 담은 사진집을 발간해 기억에 남을 순간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2021시즌 사진집에는 봄과 함께 찾아온 K리그 개막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뜨거운 승부들, 시즌 막바지 우승과 강등,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한 해동안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K리그의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한 이번 2021 K리그 사진집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21시즌 K리그1 12개 구단과 K리그2 9개 구단(군팀 김천상무 제외)의 선수단 연봉 지출 현황을 발표했다. 선수단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수당, 승리수당, 공격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모두 포함한 실지급액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수당은 2021시즌 K리그와 FA컵, AFC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한 수당을 포함했다. 산출 대상은 2021시즌 전체 기간 동안 각 구단에 한 번이라도 등록된 적이 있는 모든 선수들이다. 시즌 중도에 입단하거나 퇴단한 선수는 팀에 실제 소속된 기간에 ...
부산아이파크가 2022시즌 홈경기장을 구덕운동장에서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이전한다. 부산아이파크가 기존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구덕운동장이 관중석 의자를 비롯, 선수들이 직접 경기를 치르는 잔디에 이르기까지 노후화된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개·보수 공사에 착수한다. 이번 공사로 인해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홈경기장으로 사용했던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이전하게 됐다. 그동안 부산은 구덕운동장의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관람객 안전 관리에 대한 어려움 등 여러 고충을 겪어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2일(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진행한 이 봉사활동에는 연맹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소외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했다. 연탄 기부에 필요한 재원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마련됐다. K리그는 지난 2013년부터 ‘급여 1% 기부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급여 1% 기부 캠페인’이란 연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 16기 과정이 18일(토) 축구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총 75시간의 교육을 마쳤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30명이 수료한 이번 기수를 포함하여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15기까지의 수료생 중 약 30% 가까운 인원이 연맹, 구단 등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 중이다. 수강생들은 지난 10월 2일(토) 개강 이후 15회에 거쳐 ▲스타트업을 통해 바라보는 스포츠산업, ▲e스포츠 현황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