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KIA타이거즈가 2022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동성고 내야수 김도영을 지명했다. KIA타이거즈는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 같은 지명 내용을 알렸다. 동성고에 재학 중인 김도영(18세, 우투우타)은 182cm, 81kg의 체격에 공격과 수비, 주루를 두루 갖춘 내야수다. 김도영은 정확한 타격 컨택트 능력은 물론 빠른 발, 안정적 수비 등을 갖춘 ‘완성형 내야수’로 평가 받는다. 특히 홈에서 1루까지 3.96초만에 도달할 정도로 스피드와 순발력이 압도적이다. 김도영은 올 해 21경기에 출전해 7...
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23일(월) 서울고 좌완 정통파 투수 이병헌(18)을 1차 지명했다. 이병헌은 키 185cm-체중 88kg의 체격조건을 지녔다. 유연한 투구 동작을 바탕으로 최고 시속 151km의 빠른 공을 던진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그 중 슬라이더는 빠르고 날카롭게 꺾여 프로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병현은 2학년 시절인 2020년 14경기에 등판해 2승1패, 1.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34⅔이닝 동안 13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고, 삼진은 42개 솎아냈다. ...
NC 다이노스가 2022 KBO리그 신인 1차 지명에 마산용마고 포수 박성재 선수를 23일 선택했다. 박성재 선수는 179cm, 85kg의 체격조건을 가진 우투우타의 포수입니다. 포수 수비 기본기가 좋고 강한 어깨와 안정적인 송구 동작, 우수한 송구 회전력으로 도루 저지율이 높은 포수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박 선수는 고교 3년 동안 4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2, 장타율 0.382, 출루율 0.347을 기록했습니다. 3학년인 올해는 19경기에 나와 타율 0.354, 장타율 0.477, 출루율 0.408을 기록 ...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2022 신인 1차 지명선수로 부산 개성고 이민석(18세, 우투우타) 선수를 지명했다. 189㎝, 97㎏의 체격 조건을 갖춘 이민석은 올해 총 5경기에 출장해 평균자책점 6.00 18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이민석은 뛰어난 신체조건을 앞세워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강속구가 매력적인 선수다. 김풍철 스카우트팀장은 “이민석은 우수한 신체조건뿐 아니라 투수에게 중요한 유연성을 갖춘 선수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유형이다. 프로 입단 이후 선발과 중간 계투, ...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 2022년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오늘 선수를 지명하지 않은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는 8월 30일(월)에 지명할 예정이다.
KBO(총재 정지택)는 선수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음주운전 등 최근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한 뼈저린 반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인성 교육 강화 등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재발 방지 대책은 부정행위 등 프로선수로서의 품위손상행위 사전예방 및 근절,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야구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강화를 포함한다.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선수로 준수해야 하는 기본자세, 도덕성 및 행동강령이 담긴 새로운 가이드 북을 제작해 KBO 리그 선수뿐 아니라 초중고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배포하고 습득 할 ...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최연소 3,500루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8월 18일 현재 3,488루타를 기록하고 있는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첫 번째 루타를 기록했다. 최형우는 2008년 이후 매년 꾸준히 세 자릿수 루타 기록을 이어가며 2016년 4월 22일 대구에서 KT를 상대로 2,000루타, 2019년 5월 31일 광주에서 키움을 상대로 3,000루타 기록을 만들어 냈다. 최형우가 12루타를 더한다면 KBO 리그...
KIA타이거즈가 21~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글로벌 걸그룹을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21일에는 4인조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영흔, 파투, 주디, 레아)’이 시구, 시타자로 초대된다. 한국과 벨기에, 브라질 국적의 멤버로 구성된 ‘블랙스완’은 지난해 말 데뷔했으며, 오는 9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블랙스완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영흔은 시구자로, 벨기에 멤버 파투는 시타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영흔은 “응원팀이자 고향...
지난 7월 6일(화) 제7차 이사회를 통해 10개 구단이 함께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던 KBO 리그 통합 플랫폼 사업의 구체적인 밑그림 그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17일(화) 마케팅 자회사인 KBOP를 포함, 10개 구단 전담 실무진과 함께 통합플랫폼 사업화 태스크포스(이하 TF)를 구성해 사업 추진 논의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미팅에서는 통합 플랫폼 사업에 대한 기본 방향에 대해 각 구단의 의견을 나눴으며 플랫폼 시스템 구성은 물론, 티켓 사업 중심의 통합을 위한 솔루션 개발 옵션...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5일)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전반기 경기 중 취소된 일부 경기들에 대한 재편성을 확정했다. 재편성된 경기는 총 11경기로 8월 23일(월) 편성 가능한 4경기와 9월 2연전 기간 중 더블헤더 경기가 편성 가능한 1일(수), 12일(일), 24일(금), 29일(수)에는 총 7경기가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2021 KBO 정규시즌 경기 일부 재편성 일정표 * 빨간 BOX 표시부 재편성 경기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