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이정재 감독이 ‘헌트’를 통해 하와이 영화 비평가 협회상 신인감독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하와이 영화 비평가 협회 측은 2022년 하와이 영화 비평가 협회상(Hawaii Film Critics Society Award)을 발표했다. 이정재는 ‘헌트’로 신인감독상(Best New Filmmaker)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
그룹 UN 출신 가수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8일 한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지난 2022년 11월 서울중앙지법 민사90단독 김현석 부장판사가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 A 씨를 상대로 낸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김정훈은 2020년 9월 A 씨를 상대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김정훈의 주장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이 신병교육대 조교가 된다. 13일 군과 업계에 따르면 5사단은 훈련병 부대 배치 절차를 통해 진을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선발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오는 18일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는 진은 이튿날인 19일부터 조교로 복무하며 신병의 훈련을 돕는다. 진은 신병교육대에서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혀 훈련을 받았다. 중대장 훈련병은 신병들이 자체적으로 선발, 간부 지시를 중대에 전파하고 점호할 때 중대를 대표해 경례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흥행보증수표'로 통하는 배우 황정민과 현빈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교섭'으로 뭉쳤다. 인질로 잡힌 자국민을 구해야 한다는 긴박한 이야기 속 황정민과 현빈의 묵직한 열연이 빛난 '교섭'이다. 13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임순례 감독, 배우 황정민, 현빈, 강기영이 참석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극한의 교섭 작전에서...
가수 현아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 현대서울에서 열린 프랑스 브랜드 팝업 첫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료 미정산과 관련해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가 가수 이선희의 MD상품(굿즈) 판매금을 횡령했다고 한다. 이선희는 2016년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총 46회의 콘서트를 진행했다. 콘서트 굿즈 매출액은 총 1억1000만원으로 이 중 현금 결제액은 9610만원, 카드 결제액은 1390만원이었다. 이 중 카드 매출과 현금영수증 처리된 약 800만원에 대해서만 부가세 신고를 했으며 나머지 현금 매출액인 8810만원은 누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크가 굿즈 판매 매출액과 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새 판을 짜고 있다. 조용했던 근 몇 년과는 다르다. 양현석은 YG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YG의 새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를 선보이는 자리에 얼굴을 비쳤다. 그는 '눈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수의 아티스트가 YG를 떠났지만, 양현석은 돌아왔다. YG의 정체성이라 평가 받는 지드래곤도 활동 재개를 알렸다. 소속 그룹 빅뱅의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다만 지드래곤은 YG에 남아 음악 활동을 계속한다.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
전현무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현무가 대상으로 호명되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공주 왕관과 귀걸이를, '전지적 참견 시점' 멤버들이 대파로 그를 꾸며줬다. 이에 눈시울을 붉혔던 전현무는 "순간 눈물이 나오려 하다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눈물이 쏙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날 MC도 맡았던 전현무는 대상 수상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경규 선배님이 공로상을 받을 때부터 공황이 오는게 아닌가 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