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iH(인천도시공사)는 iH Whistle(레드, 그린, 화이트) 제도를 통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자율 반부패감사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iH Whistle제도 포스터 기존의 감사 업무는 각종 비리, 부패 사건의 사후적 적발과 처벌 위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iH Whistle 제도는 일방적이었던 기존 감사 방식을 쌍방향 상시적인 부패방지, 사전 예방, 갈등 조정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그린휘슬(호루라기 예보제) 포스터 iH는 2014년 첫 번째 휘슬인 레드휘슬을 도...
인천광역시는 2008년에 시작해 누적관객 8만 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커피콘서트는 지난 14년 동안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시간에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생명사랑을 위한 마음에 온(on) 노년층’을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나, 너, 우리 그리고 마음에 온(穩), 생명을 온(on) ‘생명사랑을 위한 마음에 온(on) 노년층’은 약 30분 가량의 영상으로, 드라마로 꾸며진 사례를 보며 노인의 자살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천시자살예방센터 강승걸 센터장(現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인천시 홍보대사 윤철...
인천광역시는 14일 근현대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관리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2차 회의 이후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그 간 근현대문화유산 관리에 대한 많은 토의가 이루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문화유산 관리를 위한 종합정비계획이 마련돼 있지않은 한계점을 인식하고, 향후 근현대문화유산 관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
인천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해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박물관·미술관 3곳이 생긴다. * VR(virtual reality) : 컴퓨터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해주는 최첨단 기술 ** AR(Augmented Reality) :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강화 역사박물관 전경 강화 자연사박물관 로비 향유고래 뼈 모형 인천광역시는 문화관광체육부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송암미술관·강화자...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16일 환경시설 운영 시 발생하는 악취제로(Zero)를 위해 추진한 악취저감 및 효율개선사업의 성과를 발표하였다. 인천시와 공단은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환경특별도시로서의 이미지개선을 위해 대규모 악취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공단은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악취제로(Zero)화’를 선정하고, 끈임 없는 시설개선을 추진하였다. 이에 그간의 관심과 노력의 결실인 대규모 악취개선사업이 완료되면서 배출구 복합악취 희석배수가 지난해에는 2020년 대비 7%, 초기사업...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15일 시청에서 열린 ‘2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연두업무보고 결과 등을 종합해 2022년 정책추진 방향을 다시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7일까지 전 실국을 대상으로 총 다섯 차례*에 걸친 보고회와 서면보고로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한 바 있다. * ▴환경·안전(1.19.), ▴문화관광·해양항공(1.24.), ▴원도심·교통(1.27.), ▴일자리·경제(2.4.), ▴복지·가족·건강체육(2.7.) 박 시장은 실국장회의에서 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50+ 선배 활동가와 온라인으로 만나는 와글와글 랜선 집담회 ‘선배에게 길을 묻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보건복지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노후준비 인식 제고와 더불어 성공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공론장으로 마련한다. 앞서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50+ 선배’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은퇴 후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인천시 50세 이상 예비노인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화상회의 ...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주택을 정비하여 신규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사업방식이다. 하지만 앞으로 인천시 인구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과거와 같은 주택정비사업이 여전히 유효할지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 상승으로 인천시 정비사업 구역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처럼 향후 경기변동에 따라 정비사업이 다시 정체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1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주택정비사업 추진 가능성 분석” 결과보고서를 통해, ...
인천시는 북부권에 68만㎡(약 21만평, 축구장 95.5개 면적) 규모의 완충녹지 조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녹지) 결정 변경(안)에 대하여 오는 28일까지 재공람을 실시한다. 북부권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검단 서북부지역의 산업단지 및 공장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등의 공해로부터 인근 주거지역을 보호하는 동시에 충분한 도심녹지를 확보해, 북부권의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은 지난 9월부터 주민들의 의견과 관계기관(부서) 협의, 도시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