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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 녹색기술센터(GTC)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12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에 녹색기술센터(GTC)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실태를 점검하였다. *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기후기술 정책수립 및 국가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13년 설립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설 연구소 녹색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검사, 손 소독 등 출입관리, ▲재택근무 실시 등을 통한 적정인원 근무관리, ▲식사시간 밀집 완화를 위한 점심시간 시차 운영용, ▲건물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용홍택 제1차관은 녹색기술센터 코로나19 방역 대응 관련 현황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의 철저한 이행과 더불어, 유사 시 방역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관련 상황을 공유하여 신속히 대응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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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전시회 개막, 디지털 경제 신대륙 한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터넷, 모바일의 뒤를 잇는 차세대 플랫폼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1(이하 ‘KMF 2021’)을 12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가상융합기술(XR)로 로그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KMF2021은 기존 코리아 가상현실 페스티벌(KVRF, ’16년~)을 가상융합기술 중심의 행사에서 가상융합세계 중심으로 확대한 것으로, 가상융합세계 관련 전시회, 국제 학술회의, 발표회, 온라인 수출상담회,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 가상융합기술(eXtented Reality) :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을 통칭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전시장 방역수칙을 준수 및 강화하여 행사장의 출입 인원을 통제운영*하고 전시회와 컨퍼런스 등 주요 행사를 가상융합세계 플랫폼과 유튜브로 병행 송출하여 국내외 관계자 및 일반인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동시입장인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한한 1명/6m²보다 강화하여 1명/8m²으로 통제 비대면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가상융합세계와 가상융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KMF 2021 전시회는 국내외 158개 기업이 참여하여 제조, 의료, 교육, 국방,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합한 가상융합세계와 가상융합기술 플랫폼, 서비스, 콘텐츠, 소프트웨어, 기기 등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기업이 개발한 가상융합세계 전시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여 아바타를 통해 전시장 및 80개사의 전시칸을 방문·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식을 비롯한 주요 행사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 ①컴퓨터는 KMF 공식 누리집(www.kmfexpo.com) 또는 https://vibetechreal.com/exhibition/46 통해 접속, ②모바일 기기는 앱 ‘VibetechReal’ 설치 후 전시회 참관 가능(사전 등록 불필요) 행사 첫날인 16일(목)에 개최되는 국제 학술회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가상융합세계 산업 동향과 발전방향, 사업 모형을 공유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디스가이즈, 핀스크린 등 세계 선도기업이 참가하며, KT, LG 유플러스, 위지윅스튜디오에서도 참여하여 가상융합세계 산업의 최신 현안과 사업 전략을 제시한다. 행사기간 중 부대행사로 △가상융합세계 개발자 및 솔직도전잇기(챌린지) 시상식, △가상융합세계 어워드, △가상융합세계 얼라이언스 사업 기획 공유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창립기념행사 △ 기업 해외 진출 상담회 등을 개최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자, 새싹기업 및 유망기업을 격려하고 사업화 및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차관은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상융합세계는 국민의 삶의 편의성을 한차원 높이고 새로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분야”이며, “이번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통해 디지털 신대륙인 가상융합세계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산업과 사회 전반에 활용·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 결실을 맺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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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과학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겨울방학 집중캠프」 운영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김현수)은 지난 12.7.(화) 3D 가상 과학관인 확장가상세계 국립어린이과학관(네이버 제페토 맵 활용)을 정식 오픈한 이후, 확장가상세계에 대한 어린이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키우고, 인공지능, 코딩 및 기후변화 등 미래 시대가 필요로 하는 디지털 과학 소양까지 한꺼번에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확장가상세계 겨울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국내·외의 대표적인 확장가상세계 플랫폼인 제페토, 게더타운 및 로불록스를 활용할 계획이며, 먼저 제페토맵을 통해서는 나만의 독창적인 아바타를 만들어보고, 최근 오픈한 국립어린이과학관 월드를 방문하여, 과학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존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미래의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OX 퀴즈’를 풀어보면서 인공지능 학습구조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향후 인간이 주도하는 인공지능와 인간의 관계성을 배워볼 수 있는 ’인공지능 플러스 제페토 체험교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게더타운 교실에서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3편의 과학동화를 탐구하는 ’게더타운 속 기후변화 동화 이야기‘ 그리고 로불록스 교실에서는 나만의 독창적인 로불록스 게임을 루아코딩*으로 직접 코딩해보는 ’내가 만드는 로불록스 게임’ 등 3개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될 계획이다. * 루아코딩: 루아는 게임 개발에 주로 사용하는 언어로, 로불록스 게임 개발시 사용되었으며 루아 스크립트 언어를 통해 텍스트 코딩이 가능 모든 프로그램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1월 11일부터 2월 18일까지 2개월간 3기수(프로그램별로 4~8차시 과정)에 걸쳐 운영되고, 어린이 1인과 학부모 1인이 함께 참여 가능하며, 수강생 모집은 국립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12월 22일(수) 14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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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5세대(5G)+ 민간 확산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5G+ 융합서비스 확산 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 ‘제 6차 5G+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를 12월 16일(목)에 5G 장비기업인 (주)에이엠솔루션즈(분당)에서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를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실무위 진행에 앞서 (주)에이엠솔루션즈의 5G 장비 시연을 참관하였다. 실무위 회의에서는 그간의 5G+ 추진현황 점검 및 성과를 공유하고, 5G+ 기업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우선, 과기정통부가 올해 8월에 발표한 「5G+ 융합서비스 확산 전략」의 5G+ 선도서비스 발굴·보급, 5G+ 민간 확산 유도, 협력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였고, 5G+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추진한 ‘5G+ 기술지원 TF(ETRI)’ 운영 성과와, 앞서 현장방문한 ㈜에이엠솔루션즈의 국산 기술 기반의 5G B2B 모듈(3.5GHz/4.7GHz) 개발 성과*를 공유하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5G+ 기업애로지원센터(IITP)'의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현판증정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해당 센터에서는 온·오프라인*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주기적인 현장방문과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5G 기업 애로사항의 발굴·해소를 사각지대가 없게 지원할 계획이다. * <온라인> http://www.5gplus.or.kr, <오프라인> IITP 판교사무소(판교글로벌R&D센터), 유선 문의 ☎ 031-739-7571 이어지는 토의시간에는 5G+ 확산기반 마련을 위한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장비의 국산화·신서비스 발굴 등 5G+ 융합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하였다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인 5G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5G+ 시장 선점에 주력하겠다.“라면서, “정부는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5G+ 융합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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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항스틸러스, 지역아동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전해포항스틸러스가 지역아동 120명에게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15일 오전, 포항스틸러스 마스코트 쇠돌이, 쇠순이를 비롯한 사무국은 남구 연일읍에 위치한 다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김복조 남구청장과 포항시 김신 새마을체육과장이 함께 참석했다. 매년 12월이면 산타로 변신해 포항시내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온 포항은 올해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조를 통해 '포항스틸러스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 올해는 아이들의 희망 선물 목록에 따라 무선 이어폰, 문구세트, 텀블러, 머플러,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120개를 마련했다.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전하는 포항의 선물은 다사랑지역아동센터 외 총 48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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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촌뉴딜사업 종합계획과 지속 추진체계 제안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실태 진단 및 개선 방향”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지역에서 수행 중인 어촌뉴딜 300사업(이하 ‘어촌뉴딜사업’이라 칭함)을 보다 내실화하고 성공시키기 위하여 현시점에서 공사 진행률보다는 향후 활성화 및 관리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개선점을 제시하고, 일몰사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2024년 완료 이후에도 어촌재생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한 방향성도 함께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어촌뉴딜사업의 성과평가 제도 도입을 대비하고 어촌종합개발사업 및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지자체 차원에서 참여하는 방안 검토, 인천지역 어촌의 종합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천광역시 수산업·어촌 발전에 대한 지원조례’ 제정, 그리고 인천시가 직접‘인천시 어촌·어항재생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는 점을 제시하였다. 어촌지역은 어가인구의 감소 및 도시 대비 빠른 고령화 속도 이외에도 도시근로자 가계소득 대비 낮은 어가소득, 의료·교통·판매 등 생활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정주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최근 어촌체험 활성화, 낚시인구 증가 등으로 어촌·어항을 방문하는 해양관광·레저 관광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해양관광에 대한 수요는 어촌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는 어촌지역 개발 패러다임을 기존 어항을 중심으로 한 수산활동 중심에서 수산기능을 기본으로 해양관광, 문화, 상업적 활동까지 포함하는 종합개념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각각의 어촌이 보유한 정체성과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정비사업을 도입하고 어촌·어항의 활기를 되찾아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에 300개소를 지정하여 총 3조 원 규모(국비7:시비3)를 투입할 계획이며, 인천지역은 2021년까지 총 13개소가 지정되었다. 2019년 기준 인천지역의 어촌계는 총 59개소이며, 어가인구는 총 4,409명으로 집계된다. 어항의 경우 국가어항과 지방어항 등의 법정항 51개, 소규모항포구 39개 등 총 90개가 위치하며, 이 중 어촌뉴딜사업의 대상은 총 85개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선정된 250개의 사업의 입지는 연안지역이 149개소로 가장 많았으나 인천지역의 경우 13개의 사업 중 7개가 도서지역에서 선정되었다. 사업유형별로는 복합형이 103개(전체 대비 41.2%)로 가장 많으며, 그 뒤 국민휴양형(68개소, 27.2%), 수산특화형(29개소, 11.6%), 해양레저형 및 재생기반형(25개소, 10%) 순이다. 복합형은 2개 이상의 특화사업이 결합된 형태로 구성 비율은 국민휴양형이 가장 많이 선택된 것으로 보여 대부분 사업에서 어촌지역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 및 힐링에 중점 둔 사업을 구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어촌뉴딜사업은 마지막 사업(2022년)을 공모 진행 중이며, 1차 연도인 2019년에 선정된 사업 70개 사업 중 중 2021년 9월 말 기준으로 3개의 사업이 완공되었다. 2021년 4월 전국 최초로 신안군 만재항이 준공하였으며, 당해 8월에는 태안군 가의도북항, 9월에는 인천시 최초로 강화군 후포항이 준공되었다. 인천지역의 경우 2019년 사업 5개 중 4개의 사업은 올해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어촌뉴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상에서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대부분 지자체는 탄력적인 사업기간 적용 및 사업비의 유연한 집행기능 부여를 언급하고 있다. 이는 공모-기본·실시설계-사업시행-준공까지 대부분 3개년 사업으로 추진하다 보니 사전행정절차에 상당한 시간 소요로 인해 사업추진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기반시설 정비 등에 필요한 철 등의 원자재 단가가 급증하였기 때문이다. 인천연구원 김운수 선임연구위원은 “어촌뉴딜사업의 초기 단계에서는 지자체와 어촌지역 주민들이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지 못한 상태에서 출발하였지만, 현재 3년의 세월이 흐르고 점차 안정화 단계에 이르고 있다. 정부는 어촌뉴딜사업이 2024년 완료되어도 이후 소규모어항을 대상으로 어촌·어항재생사업으로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으로 인천시 차원에서 대응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인천시는 어촌재생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발에 대한 우선순위, 어촌재생사업 방향성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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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검찰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다.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에서는 경찰청에서 선정한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특진 2명을 포함하여 인천청 사례 8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총 8건 : 특진 2, 승급 2, 근속단축 2, 포상휴가 2 먼저, 국내 최대 텔레그램 마약판매조직 총책과 인출책 등을 검거하였으나 경찰 구속기간(10일) 동안 사건의 전모를 밝히기 어려워지자 경찰과 검찰이 수사기록 및 정보를 공유하여 합동 수사하고, 범죄수익 환수까지 협력하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SNS상 비대면 마약판매조직을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하여 기소하였으며, 몰수추징보전 6억 5,000만원, 비트코인 3,700만원을 압수하는 등 범죄수익을 환수하는 성과를 거둔 인천청 광역수사대 박정준 경위가 경감으로 특진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사례는 그간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이후에는 협력이 어려웠던 관행에서 탈피하여 수사권 개혁 이후 경찰과 검찰이 상호 대등한 관계에서 협력하면서 조직적 마약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에서 담당 검사가 추천서를 작성할 정도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보여주었다. 광역수사대는 2020년 압수한 마스크를 식약처 등 위해성 검사를 거쳐 취약계층에 배부한 사례로 경위에서 경감으로 특진한 데 이어 2년 연속 특진자를 배출하는 등 인천청 수사 경찰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하루에 500∼600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어려운 민원실 여건에서도 실무자와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매뉴얼과 민원안내 서비스 자료집을 제작하는 등 노력으로 2021년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인천청 1위를 달성한 서부서 민원실 윤영주 순경도 경장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얻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과 검찰이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SNS상 비대면 마약판매조직을 범죄단체로 기소한 사례처럼, 시민들이 경찰에게 바라는 것은 관련 부처가 적극 협력하여 국민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인천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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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헌혈 행사 개최 및 헌혈자 감사 인사 (12.15.)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2월 15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절기 적정 수준의 혈액을 확보하고,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10동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해를 마무리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헌혈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감사카드를 보건복지부 따스아리 블로그, 페이스북 등 사회소통관계망(SNS)을 통해 게시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감사카드를 통해 “ 올 한해 동안 따뜻한 정을 나누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드리면서, ”또한 앞으로도 여러분의 사랑과 희생을 잊지 않고 소중한 혈액을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3번째 열리는 ‘직원 헌혈 행사’(12.15)와 함께 헌혈 5행시(헌혈은 행복) 공모전*(12.13∼12.20)을 통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연말연시 헌혈문화를 확산해 갈 계획이다. 올해 혈액 보유량은 ‘관심 단계’인 3~5일분 수준이었으며, 사회관계장관회의(11.16)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11.24), 대국민 헌혈 안내문자 발송(11.26) 등을 통해 5일분 이상을 유지하기도 하였다. * 12.14(화) 5.6일분, 수급단계 : 5일 이상(적정), 3∼5일 미만(관심), 2∼3일 미만(주의), 1∼2일 미만(경계) ** 전년 동기대비(1.1~12.10) 관심보유일수 증가(251일→328일), 적정보유일수 감소(84일→14일) 특히, 지난 11.26(금) 헌혈 안내문자 발송 이후 2주간 헌혈 건수는 약 8만 건, 총 예약 건수는 약 6만 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헌혈 실적은 4.4% 향상(3,474건), 예약 건수는 11.0% 증가(5,860건)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적십자사 기준). 그러나, 현재 시행되는 4주간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2021.12.6.~ 2022.1.2)으로 헌혈량이 부족할 수 있어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한편, 헌혈에 사용되는 바늘, 혈액백 등은 무균처리되며, 한 번 사용 후 폐기 처분됨에 따라 헌혈로 인한 질병 감염 위험은 없으며, 현재까지 헌혈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없는 등 혈액원(대한적십자사, 한마음혈액원)은 안전한 헌혈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헌혈은 자기 몸에서 여유로 가지고 있는 혈액을 나눠주는 것으로 헌혈 전 적혈구 내 혈색소(헤모글로빈) 수치를 측정하고, 연간 헌혈 횟수도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헌혈자는 혈액형검사, ABS(비예기 항체), B형 간염바이러스 항원, C형 간염바이러스 항체, HTLV 항체, 매독항체, ALT(간기능검사), 총단백 검사 등 혈액 기본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헌혈 후 헌혈증서를 발급받고, 추후 수혈을 받게 될 경우 헌혈증서를 제시하면 수혈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헌혈 1회당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아울러, 헌혈의 집과 헌혈카페에서 헌혈 후 감사품을 받는 대신 소정액을 기부하는 헌혈기부권*을 선택하는 경우, 생명나눔에 물적 나눔을 더할 수 있으며, 해당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반영된다. *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기부금액 반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및 한마음혈액원 누리집을 통해 기부 사업 확인 가능 헌혈을 원하는 사람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또는 한마음혈액원 누리집*에서 편리하게 사전 전자문진, 사전예약 후 가까운 헌혈의 집이나 헌혈 카페를 방문하여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 (누리집 주소) www.bloodinfo.net (어플) 레드커넥트한마음혈액원 : (누리집 주소) www.blood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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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지역개발 경진대회 우수사례 6건 선정·발표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자체 간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개발의 관심 및 역량을 높이기 위해 12월 14일(화)에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정책포럼을 실시하였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의 지역개발 담당 공무원, 토지주택연구원 관계자 및 교수를 비롯한 민간전문가 등 약 40명이 참석하였고, 시상식에 이어 인구감소, 국토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정책의 향후 방향’을 주제로 정책 포럼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지역개발사업을 1)주거환경, 2)관광, 3)산업(일자리) 분야로 구분하여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3건의 최우수사례와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개발 우수사례 6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거환경 분야 > ① (최우수 : 경남 거창군) '신원면 신바람 주거플랫폼' 거창군은 인구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인 신원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지자체, 학교, 주민이 힘을 모아 주거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플랫폼은 지방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공공임대주택, 일자리 및 생활SOC를 함께 공급하는 균형발전 사업으로, 학생유치를 위한 주민-학교-지자체의 노력과 주거플랫폼 선도 모델로서의 역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② (우수 : 전북 임실군) '임실천 경관개선사업' 임실군은 하천정비사업으로 훼손된 임실천의 경관을 개선하고자 천변 공원화, 경관조명 설치 등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임실천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변 음식점 등 상권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각종 지역행사 개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 관광 분야 > ① (최우수 :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접근성 개선사업' 서천군은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을 연결하는 길이 1.3km, 폭 11.5m의 도로를 건설하였다. 주요 관광지를 잇는 도로 개통으로 교통여건을 크게 개선하였고, 특히 도로개통 전인 2018년에 비해 개통된 2019년에는 해수욕장과 홍원항 방문객이 약 3배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보였다. ② (우수 : 경남 하동군) '시가지 폐철도 공원화사업' 하동군은 경전선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하동역사 – 섬진철교 구간 2.2km를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유휴시설이었던 폐철도의 재활용을 통해 하동읍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 산업(일자리) 분야 > ① (최우수 : 충남 예산군) '新활력 창작소 조성사업' 예산군은 (구)보건소를 리모델링하여 ‘신활력 창작소’를 계획하여 청년층 유입을 위한 거점시설을 조성하였다. 특히 외식 분야 창업지원을 위해 민간업체가 입주하여 외식업 관련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약 2,600명의 교육생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② (우수 : 경북 의성군) '영미숙창업허브센터 조성사업' 의성군은 인구유출이 가속화되는 지역에 청년층의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영미숙창업허브센터를 조성하였다. 4층 규모의 창업허브센터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6개팀이 입주하여 드론, 펫건강식, 지역농산물 활용 식품개발 등과 관련된 창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청년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최우수, 우수사례로 선정된 6개 지자체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되며, 2022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가점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이 제공된다. 국토교통부 박희민 지역정책과장은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발굴된 사례는 지역 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지자체 간 사례공유를 통해 지역개발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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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활문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답을 찾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한 「2021년 솔·직* 챌린지」의 우수작 13건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솔·직 : 국민이 ICT를 활용해 솔루션을 직접 개발 올해 2회째인 동 대회는 국민이 직접 메타버스(가상융합세계)를 활용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써, 올해는 ‘메타버스가 여는 슬기로운 국민생활’이라는 주제로 ①탄소 중립, ②디지털 포용, ③코로나 극복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분야에서 참여하여 총 69건을 접수하고 서면평가(11.10), 시연‧발표 평가(11.30~12.01), 국민평가*(12.6~8), 최종 심의위원회(12.9) 등을 거쳐 최종 13건을 선정하였다. * 국민권익위가 구성한 정책 설문 참여단 ‘국민 패널’ 1,699명 참여 특히, 서면평가 선발작에 대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의 개선을 위한 1:1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되었다. 대상 수상은 총 2건으로 메타버스 내 친환경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토큰(NFT)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솔루션(‘3Ps’팀, 과기정통부장관상), 심리상담 센터 방문이 어려운 내담자를 위해 메타버스 내에서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솔루션(‘Mindvridge’팀, 국민권익위원장상)이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 ▲메타버스 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원 구현, ▲사용법이 궁금한 기기(키오스크 등) 촬영 시 증강현실(AR)로 사용법 안내,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 플랫폼, ▲노령층을 위한 XR체험관(문화센터, 명화체험 등) 등이 선정되었으며, 원스토어,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국민평가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획득한 팀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2점은 분리수거 표식 촬영 시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솔루션(과기정통부장관상)과 가상세계에서 재난을 현실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솔루션(국민권익위원장상)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 ‘3Ps’ 팀장 박상현씨(20대, 대학생)는 “탄소중립을 메타버스 기술로 직접 실현하는 과정이 새로운 경험이었다”면서, “처음에는 막연했지만 멘토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솔루션 개발을 완수하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 ‘Mindvridge’ 팀장 이대엽씨(30대, 예비창업자)는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주는 솔루션을 만들고자 참가했다“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신 멘토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국내 메타버스 분야 최대 전시회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12월 16일(목),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판교 ‘메타버스 허브’에 ‘22년 말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 2021년도 ‘솔·직 챌린지’ 수상작 >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올해 솔직챌린지 대회에서 국민들이 보여준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며,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들에 대한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