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내년 1.1.~4.12. 출국해야 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 연장 추진정부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의 입출국 애로가 내년 초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1.12.10(금). 외국인력정책실무위원회*를 열어 내년 초에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근로자의 취업활동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실무회의체로 고용부 차관 주재, 관계부처 국장, 노사단체(한국노총, 민주노총,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총 각 1인), 공익위원(총 4명)이 참여 실무위원회 논의 결과, 코로나19 전개양상이 불확실한 점을 고려하여, 우선 ‘22.1.1.~4.12. 기간 내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근로자(E-9, H-2)의 취업활동 기간을 만료일로부터 1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21.12.28(화) 개최 예정인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ˑ시행할 계획이다. 외국인근로자의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 연장방안이 확정되면, 일반 외국인근로자(E-9)는 정부가 직권으로 연장조치를 하고, 방문취업 동포(H-2)의 경우 고용센터의 특례고용가능확인서 발급 및 근로개시신고를 한 근로자에 한하여 연장조치가 적용된다. * 현재 특례고용가능확인서 발급 및 근로개시신고 등이 되어있지 않더라도 동포의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근로개시신고 등을 할 경우 1년 연장 참고로, 금번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 연장 대상이 되는 외국인근로자(E-9, H-2) 규모는 약 4만명(E-9 26천명, H-2 13천명~17천명)으로 예상된다.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지난 11월 외국인근로자의 입국을 정상화하였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멈추게 됨에 따라 외국인근로자의 입국도 어려워질 위기에 처하였다.”라며, 현 방역상황과 현장의 인력난을 고려하여 외국인근로자의 체류기간을 1년 연장한 만큼, 동 조치가 외국인근로자의 출국 애로와 사업주의 인력난 문제를 경감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은 “최근 코로나 19 상황이 악화되어 방역현장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근로자의 입국 차질로 인해 제조업, 농어촌 등의 일손 부족마저 해소되고 있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일선 현장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외국근로자의 신속한 입국을 위해서도 관계당국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KOVO뉴스] 12월 4주차 V-리그 관전 포인트[12월 4주차 V-리그 경기일정] [12월 4주차 V-리그 관전 포인트] ○ 12월 22일(수) 현대건설 vs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의 연승 행진이 다시 시작됐다. 역대 최초 개막 12연승 질주 후 도로공사에 가로막혀 시즌 첫 패배를 안았던 현대건설. 이후 GS칼텍스, 흥국생명, KGC인삼공사를 차례대로 꺾고 3연승 신바람을 냈다. 현대건설은 12연승에서 멈춘 뒤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도로공사전 패배는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12연승 그 이상의 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다. 외국인 선수 야스민 다음으로 득점이 높은 양효진의 활약도 돋보인다. 센터 양효진은 득점 7위에 랭크돼있다.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은 득점을 기록 중이다. 오픈 공격 성공률 55%, 속공 성공률 59%로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블로킹 1위(세트당 0.746개)도 양효진의 자리다. 서브 공동 4위까지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시즌 초반 승점을 차곡차곡 쌓은 현대건설은 현재 15승1패(승점 45)로 선두 질주 중이다. 2, 3위 도로공사와 GS칼텍스(이상 승점 34)와 승점 차는 11이다. 연승보다는 봄배구와 우승을 목표로 다시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다. 올 시즌 ‘신생팀’ 페퍼저축은행과의 1, 2라운드 경기에서는 3-2, 3-0 승리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선두와 맞서는 페퍼저축은행은 현재 최하위 7위에 위치하고 있다. 1승15패(승점 5)의 페퍼저축은행은 10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 12월 23일(목) IBK기업은행 vs 한국도로공사 ‘뉴페이스’ 김호철 감독과 산타나가 합류한 IBK기업은행 그리고 ‘8연승’ 도로공사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새 사령탑 김 감독과 새 외국인 선수 산타나가 데뷔전을 가졌다. 레프트 산타나 영입으로 김희진이 라이트를 맡았다. 김희진이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산타나는 7점에 그쳤다. 새로운 변화와 함께 팀 안정화를 꾀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이다. 처음으로 여자팀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의 첫 승 신고에 관심이 모아진다. 도로공사는 8연승 파죽지세를 보였다. 19일 GS칼텍스를 꺾고 시즌 12승을 기록했다. 12승4패(승점 34)로 2위로 도약했다. 공교롭게도 ‘중고 신인’ 세터 이윤정이 11월 21일 KGC인삼공사전 선발 기용을 시작으로 8연승을 내달렸다. 아직까지 ‘이윤정 선발=승리’ 공식이 성립하고 있다. 도로공사의 팀 역대통산 최다 연승은 9연승이다. 2012년 2월 8일부터 3월 15일까지, 2014년 12월 15일부터 2015년 1월 29일까지 두 차례 9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타이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 12월 23일(목) KB손해보험 vs OK금융그룹 올 시즌 가장 핫한 외국인 선수 둘의 세 번째 격돌이 예정돼있다. 그 주인공은 KB손해보험 케이타와 OK금융그룹 레오다. 두 선수는 공격 1, 2위를 나란히 마크 중이다. 개인 순위만큼이나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상위권 싸움도 치열하다. 두 팀이 만날 때면 화력 대결에 불이 붙는다. 득점 1위 케이타는 올 시즌 16경기 64세트 출전, 573득점을 올렸다. 공격 점유율은 56%로 팀 공격 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공격 성공률도 56%다. 해결사 케이타다. 득점 2위 레오는 올 시즌 16경기 67세트를 치르면서 488득점을 기록했다. 공격 점유율은 50%, 공격 성공률은 56%에 달한다. 특히 지난 10일 어머니와 아들이 한국 땅을 밟았다. 20일 격리 해제가 된다. 레오의 ‘정신적 지주’ 어머니의 한국 방문에 레오도, 석진욱 감독도 웃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국내 선수들의 활약 여부다. KB손해보험은 세터 황택의의 지휘 아래 김정호의 뒷받침이 필요하고, OK금융그룹은 곽명우의 조율 하에 차지환의 활약이 보탬이 돼야 한다. 범실 없는 서브 구사와 리시브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버텨낼 것인가도 관건이다. ○ 12월 25일(토) 삼성화재 vs 우리카드 서브 1위(세트당 1.642개)의 삼성화재, 디그 1위(세트당 9.905개)의 우리카드다. 삼성화재는 주전 리베로 백광현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구자혁이 빈자리에 나서면서 공백을 잘 메웠다. 라운드별 3승 3패를 목표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아직 3라운드 1승밖에 챙기지 못했다. 남은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한 삼성화재다. 우리카드는 OK금융그룹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면서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나경복이 꾸준하게 제 몫을 해주고 있는 가운데 하승우와 다른 공격수들의 합도 점점 맞아가고 있다. 알렉스도 결정적일 때 본인의 역할을 해주면서 팀이 하나로 뭉치고 있다. 삼성화재는 앞선 경기의 기억을 간직한 채, 우리카드는 패배의 슬픔을 잊은 채 코트에 나서야 한다. 앞선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모두 승리를 챙겼다. 특히 2라운드 경기 당시 삼성화재가 5세트 10-13을 뒤집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성탄절의 맞대결이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로 안겨 줄 팀은 누가 될까. ○ 12월 26일(일) 현대캐피탈 vs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의 구세주가 온다. 바로 전광인이다. 현대캐피탈은 외인 히메네즈가 부상으로 인해 들쭉날쭉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지만 승리로 가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조금씩 페이스가 꺾이고 있다. 히메네즈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든든한 에이스가 돌아온다. 바로 전광인이다. 전광인은 12월 22일 전역 예정이다. 현재 말년 휴가를 받아 팀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데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는 후문이다. 레프트 라인의 깊이를 더해줄 최고의 자원이다. 전광인이 한 자리를 차지한다면 최태웅 감독도 경기 운용이 편해진다. 전광인 짝꿍으로 허수봉, 김선호, 문성민, 홍동선을 세울 수 있다. 또한 문성민, 허수봉을 라이트로 돌리는 과감한 라인업도 보일 수 있다. 물론 히메네즈가 온다면 최태웅 감독의 구상은 달라질 수 있다. OK금융그룹도 쉽게 물러설 생각은 없을 것이다. ‘오후 2시’ 경기가 익숙하지 않더라도 레오는 레오다. 결국 조재성, 차지환의 활약이 중요하다. 국내 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필요하다. 또한 김명관과 곽명우 두 세터의 활약도 지켜봐야 한다. 아직까지 수장의 마음에 제대로 들지 못했다. 믿음 속에 경기를 출전하고 있지만, 그 믿음에 보답할 만한 활약을 펼쳐야 한다. 어느 팀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달콤한 승리를 챙길까.
-
[SBS 집사부일체] 육성재, 전역 후 첫 예능 출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군대썰 공개+혹독한 신고식 선보여‘집사부일체’ 200회 특집…초특급 일일 제자 육성재 등장 예고! 육성재, 전역 후 첫 예능 출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군대썰 공개+혹독한 신고식 선보여 예능 요정 육성재, 전역 후 첫 방송 출연에 ‘동공 지진’ “카메라 어색해” 드디어 돌아온 ‘육잘또’ 육성재! 이승기와 1년 9개월 만의 훈훈한 '브로맨스' 선보여 SBS ‘집사부일체’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다. 19일(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200회 특집을 맞이해 첫 촬영을 했던 의미 있는 장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00회 특집 촬영에는 특별한 일일 제자가 함께했다. 그는 바로 지난해 군 입대로 인해 ‘집사부일체’를 졸업했던 육성재. 개국공신이자 원년 막내였던 육성재가 1년 9개월 만에 다시 찾아와 빛나는 의리를 과시했다. 육성재는 ‘집사부일체’가 전역 후 첫 방송 출연이라고 밝히며 “너무 어색해요”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육성재는 군 입대 전후로 달라진 점 등을 고백하는가 하면, 어떤 질문에도 ‘기승전군대’로 이어지는 토크를 선보이며 아직도 군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승기를 포함한 멤버들 모두 과열된 ‘군부심’ 토크 열전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후 멤버들은 전역 이후 방송을 어색해하는 육성재를 위해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진행했다. 지금까지도 SNS 상에서 회자되고 있는 ‘육성재 조회수 BEST’ 영상을 준비, 멤버들은 딱밤 때리기 게임, 레몬 먹고 휘파람 불기 게임 등 과거 육성재의 활약이 돋보였던 영상들을 보며 함께 감탄했다. 멤버들과 육성재는 ‘육성재 집 공개권’을 걸고 영상 속 게임들을 재현, 육성재의 예능감이 얼마나 살아있는지 테스트했다고. 과연 멤버들과 육성재의 혹독한 예능 신고식 결과는 어떻게 됐을지 기대를 모은다. 빛나는 의리로 예능 첫 복귀탄을 쏘아 올린 일일 제자 육성재와 함께한 200회 특집은 19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 이민사 120주년 기념사업 인천시와 재외동포재단, 성공 개최‘협력’하기로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20일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한국 이민사 12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념사업은 내년 10월 중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에서 시작한 우리민족 공식 이민 120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 재외동포와 국민적 관심 속에‘한국 이민사 120주년 기념사업’을 역사적 의미를 가진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가 재외동포재단에 업무협력 제안을 통해 마련된 자리이다. 인천은 우리나라 이민자 121명이 1902년 12월 22일 월미도를 출발해 하와이로 이민을 떠난 공식적인 첫 이민이 이루어진 곳으로, 한인 교포들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 한국 이민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이다. 그 이후로 2년간 7,500여명이 하와이로 이주해 당시 사탕수수밭 노동자의 지위로 삶의 무게가 녹록치 않았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정주에 성공했다. 1910년 조국이 주권을 상실했을 때는 항일독립운동을 지원하며 특유의 성실함과 교육열은 갖고 현지인들로부터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인사회를 구성했다. 그리고, 지금은 세계 곳곳에서 750만 재외동포들이 인천을 통해 모국을 방문하고 인천을 통해 거주국으로 돌아가는 이민의 역사를 함께해 온 도시이다. 이에 인천시는 공식 이민 120주년을 맞아 ▲공식행사 ▲핵심사업 ▲기획사업 등으로 구성되는‘한국 이민사 120년 기념사업’을 재외동포재단의 사업과 연계해 다채롭고 풍성하게 마련함으로써 이민사의 역사성과 개항 이래 문화적 다양성, 역동성, 포용성을 품은 인천의 정체성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외동포재단은 이민사에 있어서 인천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에 뜻을 같이해 재외동포재단 주최의 중요사업 중 하나인‘세계한인회장대회’와 ‘코리안페스티벌’을 내년에는 공식 이민 12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에서 개최하는 것에 합의했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매년 10월 5일 법정기념일인‘세계한인의 날’기념식과 연계해 전 세계 한인회장 및 대륙별 한인회연합회 임원(약 74개국 400여명)을 국내로 초청해 모국과의 유대 강화 및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중요행사이다. 코리안페스티벌은 재외동포가 직접 참여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한민족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내국민의 긍정적 인식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지방에서 개최한 사례가 없었던 만큼 인천시는 행사을 위한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
인천환경공단,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릴레이 나눔 추진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 송도사업소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모니카의 집, 평화의 집, 생명의 전화)을 방문하여, 성금 426만원을 전달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송도사업소는 사업소직원들의 자체적으로 봉사기금 모아 매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송도사업소 유광규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힘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면서 “작은 도움이라 부족한데도, 크게 기뻐하시는 모습 보며 보람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도사업소는 인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송도스포츠센터와 캠핑장을 운영관리 하여 인천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제9회 독도 평화대상 시상식제9회 독도 평화대상 시상식 어제(17일) 오후 3시 30분 경상북도청 안민관 1층에서 독도평화재단(이사장 이병석), TBC(사장 송경석), (재)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 주최로 제9회 독도 평화대상 시상식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 울릉군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독도 평화대상은 2013년 시작으로 올해 9회 맞고 있으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도임을 확고히 하고 이념적 영토분쟁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세계에 알리며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고취 시키기 위하여 독도 수호와 보존, 홍보 활동 등에 공헌이 큰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동도상을 수상한 김병렬씨는 1991년 독도 분쟁에 관한 연구를 시작으로 수많은 도서 출판과 논문을 발표하였고 1996년에는 대일강화조약 초안을 발굴하여 학계 공동세미나에서 공개 발표하였으며 1998년에는 광화문 도로 원표에 독도를 표기하여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영도임을 알렸다. 서도상을 수상한 최재익씨는 1999년 1월부터 신한일어업협정이 발효되면서 대한민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기점이 변하게 되어 독도의 영유권 문제가 야기되었다면서 영유권 주장을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일본을 17회 항의 방문한 활동가였다. 특별상을 수상한 이종상 화백은 1977년 해경의 도움으로 독도에 접안하여 독도 전경을 화폭에 담은 최초의 독도 화가이며 개인재산을 털어 독도 문화 심기 NGO 활동을 하였고 독도를 50여 차례나 방문하여 독도의 신비함을 700여 점의 화폭에 담았다. 독도 평화재단 이병석 이사장은 “ 그동안 국민의 격려와 해당 수상자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독도 평화재단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수호와 나아가 독도를 동북아 및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청-비지에프, 아동안전시민상 「시민영웅 시상식」 개최경찰청(청장 김창룡)과 ㈜비지에프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은 12월 14일(화) 시민영웅의 주거지 및 아동 구조현장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아동안전시민상」 시민영웅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아동안전시민상*은 지난 해와 같이 경찰청과 비지에프리테일 관계자가 ‘시민영웅’ 수상자 3명의 주거지 또는 아동구조 현장을 각 방문하여 수상자의 가족과 함께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 지역사회의 아동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자발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찰청-BGF그룹이 협약(’19.10.)을 맺고 아동안전 활동 우수 유공자에 대해 포상 (시민영웅) 아동안전・실종예방 등 아동보호 활동에 유공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매년 최대 3명 선발(경찰관 제외) / 경찰청장 감사장, 상금 (아동안전) 아동안전 활동에 유공이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수호천사·CU 종사자 매년 최대 180명 분기별 선발 / 시·도청(서)장 감사장, 상금 김창룡 경찰청장과 비지에프리테일 이건준 대표이사는 영상을 통해 시민영웅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사전 온라인 행사를 통해 시민영웅 수상자들에게 직접 작성한 시민들의 축하 댓글도 영상으로 전달하였다. 시상식에서는 아동보호 의지와 희생정신을 직접 보여준 시민영웅 수상자에게 경찰청장 감사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공익광고단체 ‘발광(대표자 김용훈)’은 광고업계를 비롯하여 일반 회사원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온라인을 통해 장기실종아동 생일축하 광고 및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특히, 오랜 기간 실종으로 인해 해마다 주인 없는 생일을 축하했을 부모의 애틋한 마음을 감성적으로 전달한 캠페인은 지하철역 광고 운영사의 공감을 얻어 역사 내 전광판에 상영되어 더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신태종(54세, 자영업자)님은 경북 구미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중, 우울증으로 4층 높이의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한 모녀가 추락하는 것을 보고는 즉시 뛰어가 직접 몸으로 받아 구조하였다. 자신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혀 이웃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강태웅(51세, 자영업자)님은 경남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물에 휩쓸려 허우적거리는 아이 2명과 보호자를 발견하여 즉시 제트스키로 구조하고, 의식을 잃은 아이들에게 인공호흡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살려냈다. 이전에도 바다에서 인명을 구조한 적이 있다는 강태웅님은 “누구나 위기에 빠진 사람을 봤으면 똑같았을 것”이라며 “수상을 계기로 아동안전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청에서는 비지에프리테일과 함께 전국 편의점 운영자・종사자를 아동실종 및 아동학대 신고 요원으로 지정하고 결제 단말기 내 긴급 신고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지에프리테일은‘아이씨유*’를 통해 현재까지 총 100여 명의 아동 등을 발견, 실종 사고를 예방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아동안전 그림 공모전을 실시하여 아동보호 문화를 확신시키는데에도 일조했다. * 편의점 내 결제 단말기(pos기)를 활용, 길 잃은 어린이 등을 씨유(CU)에서 보호하고 경찰과 보호자에게 인계해주는 실종예방 시스템(’17년∼) 김창룡 경찰청장은 “시민영웅들이 보여준 따뜻한 용기는 많은 사람에게 아동안전에 대한 관심제고와 동참을 유도하는 힘이 되었다”라며, “경찰에서는 우리 주변 시민영웅의 공적을 의미있게 알려 모든 아이가 사랑 속에서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비지에프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상자들이 보여준 진정한 용기와 희생정신은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비 굿 프랜즈(Be Good Friends),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서 국민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용정책실장,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특별방역현장점검 실시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김영중)은 12.17(금) 14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를 방문하여 방역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캠퍼스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 엄중한 방역 상황에서 고용노동부의 장·차관 및 실·국장 등이 직접 소관시설을 점검하는 ‘특별방역현장점검’(12월)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직업훈련시설로서 청년·여성 등 취약계층 등에 대한 직업훈련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캠퍼스 관계자들과 간담회 시간도 마련됐다. 고용정책실장은 12.13부터 적용되고 있는 방역패스 시행으로 학생들이 불이익이 없도록 각별한 조치를 당부하였고, 대졸자 대상 고급기술 과정인 하이테크 과정(스마트자동화과)과 공동실습장(러닝팩토리*) 등을 둘러보며 방역현장을 확인하였다. * 시제품 제작 전 공정에 대하여 실습이 가능하도록 생산설비를 갖춘 교육시설 한국폴리텍대학은 디지털 등 최근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노동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신기술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기계·전기 등 전통산업 학과를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로 학과를 지속 신설·개편하고 있고, * (신설) ‘19년 3개과, ’20년 3개과, ‘21년 3개과 * (개편) ’19년 16개과, ‘20년 11개과, ’21년 9개과 청년 구직자 대상 고수준 직업훈련과정인 하이테크 과정을 확대·운영하여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하이테크과정: ‘20년 960명 → ’21년 1,095명 → ‘22년 1,230명 또한, 산업·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신중년특화과정·여성 재취업과정* 등을 운영 중이며 맞춤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 신중년(베이비부머): ‘19·’20·‘21년 1,500명 → ‘22년 2,500명 * 여성재취업: ’19년 1,500명 → ‘20·’21년 1,200명 → ‘22년 1,700명 ** 중장년 특화과정: 건축시공, 드론 촬영 및 편집, 떡제조전문인력 양성 등 ** 여성특화 과정: VR컨텐츠강사양성, 유튜브 크리에이터, 오픈마켓 전문셀러 창업과정 등 한국폴리텍대학은 2022년에도 자동차, 기계 등 전통산업학과를 인공지능(AI)분야와 융합하고, 저탄소분야 학과를 신설하는 등 학과 개편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AI+x 학과 신설 5개, 탄소중립기술인력양성 신설 5개 아울러, 여성과 신중년의 취업지원을 위한 희망플러스센터*를 통해 특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훈련생 상담, 맞춤형 교육 실시,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업무 수행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의 일과 삶을 위해 혁신하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사 ‘공단’)은 12월 17일(금) 오후 2시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서울 영등포구)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하는「2021년 제3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는 고용노동부 및 산하기관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4개 기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 1회: 한국산업인력공단(10.22) 2회: 한국안전보건공단(11.11) 3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12.17) 4회: 근로복지공단(12.29 예정) 공단은 △중복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이커머스 산업 장애인 직무개발, △여성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일자리 창출 사례를 혁신 성과로 발표하였다. < 정부혁신 우수사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한편, 같은 날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특별방역 현장점검’도 실시하였다. 고용노동부 박성희 기획조정실장은 장애인 훈련현장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1) 준수와 함께 특별방역대책2)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하였다. * 1) (기본방역수칙) 업무 중 마스크 착용, 1일 3회 환기, 2미터 거리두기 등 2) (특별방역대책) 3차 추가접종, 방역패스 적용, 방문자 이력관리 등 아울러, 방역조치로 인해 상시이용 시설에서의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들을 신속히 취할 것을 요청하였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장애인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공단의 혁신 노력들이 인정받아 오늘 사례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고용을 통해 정부혁신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라 실감콘텐츠 전시 현장 점검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김현환 제1차관은 12월 17일(금), 성곡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2021 실감콘텐츠 성과전시회’를 방문해 소관 사업 현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1 실감콘텐츠 성과전시회(12. 17.~19.)’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실감콘텐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2021 실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과제로 개발된 콘텐츠를 비롯해 강이연 작가와 권아람 작가의 수준 높은 매체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김현환 차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확산하는 등 방역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관람객에게 개방된 출입구부터 ▲ 출입자 체온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 정보 무늬(QR 코드) 입력 등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 실내 전시공간 환기 및 주기적 정밀 소독 여부, ▲ 관계자와 관람객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전시에 참여한 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실감콘텐츠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실감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가파른 속도로 증가해 많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전시 관계자와 관람객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