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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실버자원봉사회 문화행사경기도 실버자원봉사회 문화행사 열려 지난 17일 오전 디에스 컨벤션 에서 경기도 실버 자원봉사회는 2023년 경기도 실버자원봉사회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 도모를 위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와 북춤 노래로 흥을 돋구었고 이어 개회식 표창 수여 등으로ㅗ진행했다. 우수 참여자 표창에는 이정분(여) 한상녀(여) 안재분 경기도 실버자원봉사회 회장이, 정선희(여)씨는 김기만 노인 일자리 사업대표 이사가 수여했다. 안재분 회장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온힘을 기울인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앞으로 우리 봉사회가 더 발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2부는 2시간 동안 화랑무예봉사단이 노래와 춤 그리고 섹소폰 연주 검무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더욱 즐겁게 흥을 돋구워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사단법인 경기도실버자원봉사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 효친 사상을 바탕으로 노년 자원봉사에 대한 정책 및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시행함으로써 노인 복지에 기여하고 사회적 통합에 앞장서고자 설립된 법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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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1호 시민대학생!‘시민라이프칼리지’출범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박남춘 시장, 이하 진흥원)은 지난 2월 4일부터 인천시민대학‘시민라이프칼리지’캠퍼스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캠퍼스 구축에 돌입했다. 아울러 2월 10일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민라이프칼리지’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진흥원 김월용 원장이 시민대학 추진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김명랑 정책연구실장이 기본방향 및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인천시민대학‘시민라이프칼리지’는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종합캠퍼스로 운영되는 전국 최초 모델이다. 진흥원에 본부를 두고, 관내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들 중 6곳을 특성화 캠퍼스로 조성하여 우열, 시험, 학비, 시간, 장소에 제약 없는 자유로운 시민학습도시를 조성한다는 것이 취지다. 이번 입찰 심사를 통해 온시민캠퍼스를 비롯, 청년시민캠퍼스, 선배시민캠퍼스, 처음시민캠퍼스, 가족시민캠퍼스, 세계시민캠퍼스가 지정된다. 시민라이프칼리지 캠퍼스 구성(안)(출처: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내부자료) 시민라이프칼리지 캠퍼스로 지정된 대학들은 우수한 교수진과 시설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연간 150시간 이상의 강좌를 개설하고 시민들에게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공급한다. 프로그램은 인천학 및 민주시민교육 등의 공통과정, 캠퍼스 특성에 맞는 특성화 과정과 자율 구성 강좌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교육문화행사와 체계적인 학습시간 이력관리가 뒷받침될 예정이다. 본부 캠퍼스에서는 인천시민대학의 공통과정인 첫세대 프로그램과 시민학 운영을 통해 인천형 민주시민을 양성할 예정이며, 학습자 학점관리를 바탕으로 명예시민학위제를 운영한다. 시민대학에 입학하는 시민들은 인천시와 대학의 지원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100시간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대학총장이 주는 이수증과 함께 이사장(인천광역시장)이 주는 명예시민학사 학위가 제공된다. 시민학사에게는 시정참여 기회제공, 콘서트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명예시민 학사가 된 이후 150시간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명예시민 석사학위를 수여하고, 이어서 200시간을 더 공부한 사람에게는 명예시민 박사학위를 줄 예정이다. 진흥원은 2월 28일까지 캠퍼스별 제한경쟁입찰 공고를 낸 상태로, 선정된 캠퍼스에는 커리큘럼, 공동 명예학사관리, 교육운영비가 지원된다.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6개 캠퍼스 운영기관이 정해지면 3월부터 인천시민대학 개소와 홍보를 통해 시민 학습자를 모집하고 4월에 전격 개강할 예정이다. 인천시민대학은 대학 등 지역 인프라를 공공재로 활용하여 인천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생활밀착형 시민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여기에 지역과 민간 거점들을 특성화하여 도시전체 확산 및 체계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인천형평생학습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캠퍼스 개요 및 주요 사업(출처: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내부자료) 진흥원은 지난해 6월부터 28만 회원을 보유한 e배움캠퍼스 학습자를 대상으로 시민요구를 파악하고 국내외 사례조사·인천시민대학 체계 및 운영모델 수립 연구를 마쳐 이를 토대로 시민라이프칼리지 설계를 구체화했다. 아울러 9개 대학·교육기관과의 MOU 체결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11월에는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국가교육회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요 대학총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민대학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인천시민대학을 가시화했다. 2021년 11월 23일에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요 대학총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인천시민대학 비전선포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출처: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올해 1월 13일에는 12개 기관 34명의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한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간담회를 통해 관내 대학과 교육기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의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월용 원장은“그동안 분절되어있던 평생교육을 통합하고 지역의 대학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보편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민라이프칼리지는 학력, 경력,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시민대학생이 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시민의 행복과 도시의 품격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민대학 캠퍼스 선정과 관련한 자세한 입찰공고는 아래의 UR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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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한 설 연휴 위해“24시간 종합대책반 가동”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1.29~2.2)‘24시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마련한 ‘설 연휴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특별방역·응급의료·성묘·물가안정·교통·급수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이 담겨 있으며,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에 연인원 965명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1.17.~2.6.)으로 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6명까지 가정 내 가족모임을 허용한다. 다만, 시는 백신접종 또는 진단검사를 받은 후에 가급적 최소인원만 고향을 방문하고, 부모님께서 백신접종을 마치지 않은 경우 만남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감염확산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음식점·카페·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및 시설(성묘·교통·요양·복지·체육·문화·종교시설 등)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조치 및 이행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 의료기관 운영 등 촘촘한 응급의료체계 구축하여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8개소를 설 연휴기간에도 9시부터 13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선제적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인천가족공원은 설 연휴 5일간 화장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성묘에 협조해 줄 것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온라인 성묘는 관련 홈페이지(http://grave.insiseol.or.kr)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길병원, 인하대병원 등을 비롯한 18개 응급의료기관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진료를 한다. 인천지역 비상진료 병·의원과 공공심야약국 13개소를 비롯한 휴일지킴이 약국도 연휴기간 중 지정일자에 문을 연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운영일자,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1월 28일 18시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인천시 홈페이지,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미추홀콜센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신장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중 지류 상품권의 개인 구매한도를 월5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월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확대한다. 구매한도 상향 특별행사는 1.1.~1.31.까지이며 상품권 구매 시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또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한 신포시장, 모래내시장, 신거북시장 등 25개 전통시장의 주변 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된다. 다만 소화시설 밀집 구역, 교통사고 다발장소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버스전용차로 운용 구간 등은 제외되므로 주차단속에 유의해야 한다. 시는 또 이번 설 연휴기간 부득이하게 이동해야하는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강하여 운행한다. 고속버스는 평상시보다 5대 증차하고 여객선도 운행횟수를 10회 늘려 혼잡을 줄이는 동시에 방역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24시간 상수도 기동복구반’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누수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상시 대기한다. 도로복구상황실에서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가족공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대형공사장 주변을 순찰하고, 땅 꺼짐 등 도로파손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이 접수될 경우 신속하게 처리한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서 농·축·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및 생필품 등 주요 품목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이 외에도 설 연휴기간 동안 상수도, 도로파손 등 각종 민원 불편사항은 ☎120미추홀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농산물도매시장 개장일정, 인천e몰 설맞이 특가대잔치 이벤트, 문화행사 안내 등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유용한 정보도 인천시 홈페이지와 120미추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의료체계를 촘촘하게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길어지는 거리두기에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이번 설 연휴를 포함한 1주일 동안 시민모두 방역수칙에 따른 최소한의 가족모임 외에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동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내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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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콘텐츠 성과 창출, 지속 확산 위해 현장과 소통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1월 11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2년도 콘텐츠산업 분야 주요 사업 간담회’를 열고 한류, 실감콘텐츠,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저작권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콘텐츠 창·제작자, 기업인, 전문가 등 정책 수요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류(K) 콘텐츠 해외 진출 사업, 실감콘텐츠 및 방송영상콘텐츠 육성 사업, 한류 확산에 따른 국내 콘텐츠 저작권 침해 대응체계 마련 등 올해 문체부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통해 한류 콘텐츠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문화 전반 및 연관 산업으로 한류 파급효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류의 산업적 영향력 확대, 국내외 문화교류 수요 대응 문체부는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해 한류의산업적 파급효과를 확대하고, 국내외에서의 한류 문화교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와 4대 연관 산업[문화·식품·미용·브랜드 케이(K)] 관계 부처 및 기관들과의 협업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한류의 산업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 한류 관련 기업들과 연관 산업 기업들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45억 원), ▲ 해외 거점지역에 홍보관을 조성해 한류 연관 상품들의 인지도를 높이며 해외 진출을 지원(40억 원)한다. ▲ 관계부처 합동으로 해외에서 한류 박람회도 개최(20억 원)한다. 또한 국내 대표 한류행사인 한국문화축제를 케이팝(K-pop)과 드라마를 두 개의 축으로 하는 대표 국내 종합 문화행사로 기획(92억 4천4백만 원)해 외국인들의 한국문화 접점을 확대하고 방한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실감콘텐츠 세계 경쟁력 강화, 대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실감콘텐츠 산업을 미래 국가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과 해외 진출, 창의 인재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 영화, 웹툰, 게임 등의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제작과 체험 지원(60억 원), ▲ 실감콘텐츠와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70억 원) 등을 통해 실감콘텐츠 산업 신시장 창출을 적극 돕고, 세계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소장품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제작도 지원(156억 원)해 실감콘텐츠로 재탄생한 문화자원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작사의 지식재산권 보유형 제작 지원 사업 확대 등으로 방송 신한류 지속 견인 아울러 한국 방송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높아지는 수요에 부응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131억 원을 증액한 약 408억 원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 기획안 공모전 등 기획개발 신설(42억 원), ▲ 수출 경쟁력 있는 우수 콘텐츠 제작 확대(268억 원), ▲ 현지어 자막·더빙 등 해외 진출용 재제작(98억 원) 등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제작·유통의 선순환 제작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콘텐츠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제작사가 지식재산권을 보유할 수 있는 요건을 신설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116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21년 15억)해 제작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간다. 한류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신속 대응하는 장치 마련 한류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3년간 총 177억 원을 투입(’22년 44억 원, ’23~’24년 133억 원), 침해 인지부터 심의 조치까지 단계별 업무과정을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저작권 침해 종합대응시스템’도 구축한다. ’22년 자동화 검색기술 및 민관협력 기반의 모니터링 및 심의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한류콘텐츠 소비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한류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대해 더욱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희 장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산업계의 노력으로 한류 콘텐츠는 세계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우리 한류가 지속 확산할 수 있도록 콘텐츠업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현장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작년 12월 17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사업 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간담회 100회 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인원이 제한적임을 고려해, 분야별 공공기관 누리집과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대국민 비대면 의견수렴도 병행한다. 문체부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인복지재단, 게임물관리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한국마이스협회 등 문체부 전 분야 공공기관 누리집 등을 활용해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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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선도하는 문화강국, 국민이 체감하는 문화일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12월 22일(수) ‘세계를 선도하는 문화강국, 국민이 체감하는 문화일상’을 목표로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지난 4년 반 국민과 함께 만든 문재인 정부의 문화·체육·관광 분야 성과를 지속하면서 2022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국민의 문화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 문화강국 위상 공고화, ▲ 문화일상의 조속한 회복, ▲ 미래 문화·체육·관광 기반 강화의 3대 중점과제를 핵심축으로 10대 과제를 추진한다. [중점과제 Ⅰ] 문화강국 위상 공고화 ① 케이(K)-콘텐츠 해외 진출 확산 문체부는 방탄소년단(BTS), 영화 <기생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오징어게임> 등 한류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문화교류 플랫폼 기능을 강화한다. 재외문화원을 중심으로 권역별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 매체예술(미디어예술)을 활용한 한국문화 소개(68억 원), ▲ ‘코리아콘텐츠 주간’ 개최(80억 원), ▲ 한류 수요층 대상 문화 체험 지원(17억 원) 등으로 문화·경제 교류를 강화한다. *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세종학당재단, 코트라, 중소기업유통센터, 에이티(aT)센터 등 한류의 인기에 따라 급증하는 문화교류 수요에 대응하고 국가 브랜드를 높여 나가기 위해 재외문화원·코리아센터 등 해외 문화교류 거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국내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축제(9월, 서울)’를 통해 외국인의 방한 관광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한편, 코리아시즌(6월~11월, 멕시코)과 같은 종합 문화교류 행사를 해외에서 개최해 전 세계인이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뉴욕 코리아센터 개관(’22년), 주스웨덴·주오스트리아 문화원 신설(’22년) ② 한류의 산업적 가치 제고 문체부는 한류 연관산업(식품·미용 등)의 해외 수출 확대를 본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한류의 산업적 가치를 높인다. 먼저 드라마 제작사·방송사와 식품·미용 등 한류 연관산업의 기업 간 협업을 매개로 드라마·예능 등을 통한 간접광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신규 45억 원, 총 45개 기업) 또한 한류 콘텐츠 및 연관 산업 제품을 직접 체험·구매할 수 있는 상설 종합홍보관을 인도네시아에 조성(12월, 신규 40억 원)하고, 온라인 세계 쇼핑몰에 ‘케이(K)-브랜드’ 전용관을 운영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한류 콘텐츠와 연관산업 제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이(K)-브랜드 연관 산업 제품의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을 위해 한류 박람회를 개최(하반기, 신남방)하고, 해외 한류 팬의 입국을 위해 국내에서는 한류 연계 관광 코스 개발·상품화, 한류관광 체험거점으로 ‘케이(K) 스타일허브’도 조성(3월, 서울)한다. ③ 문화 전반으로 한류 저변 확산 문체부는 대중문화를 넘어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한국어, 예술 등 문화 전반으로 한류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한복·한지·한식 등 우리의 전통적 생활양식이 신한류 콘텐츠로 확산할 수 있도록, ▲ 케이(K)팝 스타와 협업을 통한 한복 상품 개발, ▲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 등 해외 유수 박물관 등에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동 전시회 등 개최, ▲ 재외공관을 통한 ’한식 문화상자‘ 보급 등을 지원한다. 한국어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세종학당 지정 및 전문교원 파견 대상을 36개소 확대(234개소⇒270개소)하고, 현지 교원 양성과정 지원 국가도 12개국에서 16개국으로 확대한다.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가상 세종학당도 개설해 전 세계 한류 팬이 가상공간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연·미술·공예·문학 등 예술도 신한류 콘텐츠로 적극적으로 육성한다. 분야별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해외 한류 예술 팬과의 교류, 저작권 거래도 활성화한다. [중점과제 Ⅱ] 문화일상의 조속한 회복 ④ 관광·체육 등 업계 회복 문체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련 업계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조속한 피해극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관광과 체육 분야의 피해지원 융자를 확대*하고, ’22년에 상환이 예정되어 있는 총 4,286억 원 규모의 관광·체육 융자 원금을 1년간 상환을 유예할 수 있게 한다. 특히 관광 융자의 경우, 신용보증을 통한 특별 융자 규모를 전년에 비해 2배 확대(’21년 500억 원 ⇒ ’22년 1,000억 원)하고 관광융자 이자를 최대 1%포인트(p) 경감함으로써 관광업계의 금융부담을 낮춘다. * 관광: ’21년 5,940억 원 ⇒ ’22년 6,490억 원 / 체육 : ’21년 1,362억 원 ⇒ ’22년 1,843억 원 체육·유원 시설에 대규모 방역 물품도 지원한다. 어려운 방역 상황이지만 국민들의 문화 일상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민간 실내외 체육시설과 유원시설 5만 8천여 개소에 191억 원 규모의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고용 충격에 대응, 업계와 종사자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체육시설·영화관 인건비(746억 원, 6,810명)도 지원한다.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관광·체육 산업의 혁신도 적극 지원한다.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 시장 재건과 관광산업 회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화권·동남아·중동·일본·구미대양주 등 지역별 맞춤형 방한 마케팅을 실시한다.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를 ’22년까지 10개 도시로 확대하고,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를 기반으로 지능형(스마트) 관광벤처 육성도 확대해 나간다.(’21년 132억 원⇒’22년 256억 원) 스포츠 분야도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초등학교 가상 스포츠실을 확대[~’22년 559개소(누적)]하고, 비대면 스포츠강습 시장 육성(39억 원)과 스포츠산업 디지털 전환(50억 원)을 지원한다. ⑤ 일상에서 다시 누리는 문화생활 문체부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국민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 개최, 지역 스포츠클럽 활성화, 안전한 국내 관광 여건 조성 등 국민의 문화생활이 회복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국민 곁으로 돌아온 예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형 예술행사를 개최(상반기)하고, ‘문화가 있는 날’, ‘어르신 문화행사’ 등 문화 프로그램은 방역 상황의 개선을 전제로 대면 프로그램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 지방체육회 소속 순회지도자를 (등록)스포츠클럽에 파견(500개소)하고 (지정)스포츠클럽(100개소)에서 비인기종목·기초종목 육성, 체육 취약계층 지원 등을 통해 국민의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돕는다. 지역 보건소(영양사, 간호사)와 체력인증센터(운동처방사)의 협업으로 스포츠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이 국민의 건강한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도 지원한다. ‘안전여행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안전여행상품을 확산하는 한편, 거대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객 분산 서비스(여행콕콕서비스)도 계속 제공한다. 코리아둘레길 완성[’22년 서파랑길 개통, 디엠지(DMZ) 평화의길 조성]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걷기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에는 걷기여행의 세계적 명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⑥ 문화예술을 통한 국민 위로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의 아픔과 희망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코로나19, 예술로 기록’의 결과물(약 950건)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전 국민이 널리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 대국민 투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예술·인문·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을 위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백남준 작가의 국내 최대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작품인 ‘다다익선’도 복원하고 특별 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관련 학술행사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중점과제 Ⅲ] 미래 문화·체육·관광 기반 조성 ⑦ 케이(K)-콘텐츠 ‘디지털뉴딜’ 성과 창출 문체부는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통한 실감콘텐츠·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등 신규 서비스의 창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방송영상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 ‘디지털뉴딜’의 성과를 확산한다. 문화·체육·관광분야 연구개발(R&D) 투자를 전년 대비 184억 원 확대(’21년 1,139억 원⇒’22년 1,323억 원)하고,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출범(’21년 11월)에 따라 기획·관리·평가 기능을 강화하며 기술사업화도 확대한다. 게임·영화·웹툰 등 핵심 지식재산권(IP)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보는 영화’에서 ‘체험하는 영화’로의 새로운 시장 창출을 지원하고 ‘광화문 프로젝트’, 국립문화시설 실감 전시 등 실감콘텐츠 지원도 계속 이어간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콘텐츠의 제작·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등급 분류제를 도입하고, 영상콘텐츠 제작비에 대한 세액공제 적용도 추진한다.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콘텐츠 자금(’21년 300억 원 조성) 및 드라마 자금(’22년 400억 원 조성)을 통한 투자와 제작지원·인력양성·해외진출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병행한다. 특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 콘텐츠에 대한 제작 지원 시 지원 요건으로 제작사의 지식재산권(IP) 보유조건을 두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제작사의 지식재산권(IP) 공유 모델을 수립해 플랫폼과 콘텐츠의 동반성장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확장 가상세계 플랫폼 내 ‘케이(K)-메타월드’를 구축해 전 세계 한류팬이 확장 가상세계를 통해 한류 콘텐츠를 경험·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게임·애니메이션·패션 등 분야별 확장 가상세계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한류 확산에 따른 국내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침해 인지부터 대응 조치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분석하는 종합시스템(’22년~’24년, 177억 원)을 구축하고 저작권 침해 대응과 관련된 기술*도 개발한다. *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분쟁 사전 방지 및 경쟁력 강화 핵심기술(신규 10억 원), 확장 가상세계 기술환경을 반영한 실감형 콘텐츠의 저작권 관리·유통·보호 기술(신규 50억 원) ⑧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 문체부는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문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문화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문체부 소관 정책자문위원회에 청년 위원을 의무적으로 위촉하는 위원회를 확대(9개⇒17개)하고, 이를 총괄하는 청년문화정책위원회를 신설해 청년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개발한다.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콘텐츠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 실습·취업이 연계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문화기술·게임·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영화·애니메이션·웹툰·대중예술 등 분야별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한다. 청년예술인에 대한 ‘생애 첫 지원’ 확대(’21년 10억 원⇒’22년 30억 원), 창·제작 플랫폼(아트컬처랩, 160억 원) 조성 등 미래 예술 인재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⑨ 공정한 문화·체육 생태계 조성 문체부는 문화·콘텐츠 분야의 공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산업의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불공정행위 금지, 위반 시 제재조치 도입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21년 9월에 제정된 「예술인 권리보장법」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예술인 권리구제제도(신고접수·조사·사건심의·구제방안 의결)를 확립하고, 예술현장의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제공한다. 인권이 존중되는 체육 현장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전문체육 현장에서 인권을 강화하면서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기 위해서는 스포츠과학에 기반해 선수를 육성하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이에 스포츠과학 투자 강화, 중장기 계획 수립, 데이터에 기반한 선수 육성 체계 확립 등을 추진한다. 스포츠윤리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 및 지역사무소도 확충하고, 학교폭력 가해 선수 징계 정보 공유를 통한 대회 출전 제한 및 인권 교육 확대 등 학교 운동부의 폭력을 근절하는 정책도 지속한다. ⑩ 특색있는 문화·체육·관광 기반 강화 문체부는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 지역문화 활력 촉진 사업 등을 통해 지역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문화생태계를 혁신한다. 국공립 공연장·국립예술단체와 지역별 민간 공연장·예술단체 간 협업을 매개로 지역의 공연예술을 활성화(87억 원)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 대상 문화활력 촉진 지원 사업(6개, 7억 5천만 원)을 추진한다. 특색 있는 문화시설도 확충해 국가와 지역의 문화경쟁력을 높인다. 내년부터 (가칭)이건희 기증관을 대표 국립문화시설로서 조성(’27년 개관 목표)하는 한편,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과 권역별 지역 순회전을 개최한다.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문자 연구·교류·전시 관련 국립시설인 국립세계문자관(인천 송도, ’23년 3월) 조성도 차질 없이 준비한다. 특색있는 지역 관광 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을 본격적으로 이행하고, 이와 연계된 남부권광역관광개발 계획(’22년 15억 원, 총사업비 6,858억 원)을 ’22년 내에 수립할 계획이다. 방한 관광객 지역 확산을 위해 관광거점도시(부산·강릉·전주·목포·안동) 육성도 본격 추진(’22년 331억 원, 총사업비 5,633억 원)한다. * ’22∼’31년 중장기 관광개발 계획, 3+4권역(수도·강원·제주 / 충청·대경·전라·부울경)에 대한 ▲ 상생관광, ▲ 지능형(스마트)혁신관광, ▲ 지속가능관광 등 추진 문화로 국가 브랜드가 더욱 높아지고, 국민의 일상이 다시 회복되길 문체부 황희 장관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한류 등 문화의 힘으로 세계 속의 대한민국은 그 위상이 더욱 높아졌지만, 문화·체육·관광 분야 업계 종사자와 국민의 일상은 아직까지 회복되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2022년은 문화강국으로서의 국가 브랜드를 더욱 높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문화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문체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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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다함께돌봄사업 성과보고대회 개최(12.17.)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2월 17일(금) 오후 2시, 동자아트홀에서 「2021년 다함께돌봄사업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사업*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 다함께돌봄사업 :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지역 내 공공시설 등을 활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송을 동시 진행하였다. * (실시간 생중계 주소) https://youtu.be/QIXAqUEDsr8 오늘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 중구 등 5개 지방자치단체 및 신길가치키움터(경기도 안산시 소재) 등 21개 다함께돌봄센터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 다함께돌봄센터 공간 확보,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 자원 연계를 통한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사례를 발굴ㆍ공유하기 위한 공모전 실시 또한 우수사례로 선정된 곳 중 지방자치단체 2곳, 다함께돌봄센터 2곳의 우수사례 발표도 이루어졌다. 서울특별시 중구는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7곳을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지역일자리 연계를 통한 안전한 등원 지원,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등 수요자 참여형 돌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는 관계기관ㆍ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돌봄협의체 논의 사항을 지역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어린이도서관 등이 입주한 복합화 건물 내 넓은 규모의 센터를 설치하여 아동들에게 다양한 자원과 놀이를 지원하는 등 만족도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길가치키움터(경기도 안산시 소재)는 복지센터, 대학교, 지역 문화행사 등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아동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작은 원탁회의’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아동들이 직접 규칙을 만들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는 이용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마음의 소리함’을 운영하고, 아동자치회의를 진행하는 등 수요자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편, 다함께돌봄사업은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지역 내 시설을 활용,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2021년 10월 말 기준 전국 601개소*에서 약 1만 5,000여 명의 아동들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 2021년 말까지 800개소 이상 확충 예정 2022년에는 신규 450개소 확충을 통해 초등아동의 돌봄 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 3월부터는 출ㆍ퇴근 시간대의 틈새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전국 다함께돌봄센터 중 3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 센터 표준 운영시간(일 8시간) 외 아침 2시간(07:00~09:00), 저녁 2시간(19:00~21:00) 등 4시간 연장 운영 ** 시범사업 참여 다함께돌봄센터 선정ㆍ안내, 종사자 채용 등의 과정을 거쳐 2022년 3월부터 실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영상)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백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현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정부도 아동이 행복하고 사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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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개최제14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이 11.30(화)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외교부와 타지키스탄 외교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정의용 외교장관과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 카자흐스탄 외교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 제14차 포럼 중앙아시아 5개국 수석대표 키르기스스탄 : 루슬란 카자크바예프(Ruslan KAZAKBAYEV) 외교장관 타지키스탄 : 시로지딘 무흐리딘 (Sirodjiddin MUHRIDDIN) 외교장관 투르크메니스탄 :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외교장관 우즈베키스탄 : 압둘아지즈 카밀로프(Abdulaziz KAMILOV) 외교장관 카자흐스탄 : 마라트 쓰즈드코프(Marat Syzdykov) 외교차관 이번 포럼은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을 위한 한-중앙아 협력’을 주제로 △산림 △에너지 △디지털 △보건 등 4개 분야에 대해 한국과 중앙아 5개국 관련 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여 한-중앙아 간 협력 증진 방향과 협력 사업을 모색했다. ※ 한-중앙아 협력포럼 : 한-중앙아 관계 격상 및 경제, 문화, 교육 분야 등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2007년 우리 정부 주도로 창설된 정례 다자협의체 ※ 제14차 포럼 참석 한국측 관계 기관 △산림청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 장관은 포럼 공동의장으로서 개회사를 통해 중앙아 국가들이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지향하는 우리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1992년 수교 이래 한-중앙아 관계가 역동적으로 발전해 온 과정에서 한-중앙아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괄적 논의를 이어올 수 있도록 해준 포럼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했다. 포럼 공동의장 무흐리딘 타지키스탄 외교장관은 이번 포럼 준비를 위해 한국과 중앙아 5개국 외교차관 회담 및 실무회담 등이 개최되어 제14차 포럼이 내실 있게 준비된 점을 높이 평가하고, 포럼을 통해 중앙아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한국과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정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30년 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한-중앙아 관계가 기후변화와 팬데믹 등 예상치 못한 도전에 직면하였으나, 도전을 기회로 바꾸기 위해 한-중앙아 협력이 △자연과의 공존 △미래 기술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사람 중심의 성장 등 3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발전해 가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키르기스스탄 외교장관은 해빙(解氷)이 산림과 생태계 파괴 및 여러 사회·경제적 문제를 야기하는 중앙아 역내 위협 요소라고 하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한 한-중앙아 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했다. 타지키스탄 외교장관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기반 경제 발전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하고, 한-중앙아 간 디지털 협력 프로그램 마련을 희망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장관은 오래 전 실크로드를 통한 한국과 중앙아의 인연이 오늘날 한-중앙아 관계 발전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하고, 앞으로 단계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한-중앙아 협력을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은 향후 포럼이 아랄해 지역 기후변화 대응과 각국의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마련에 기여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카자흐스탄 외교차관은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의 성공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카자스스탄국제개발단(KazAID)이 협력하여 중앙아 ICT 분야 발전에 함께 기여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중앙아 5개국 수석대표들은 정 장관이 제시한 “자연과의 공존”, “미래기술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사람 중심의 성장”등 한-중앙아 미래 협력 비전에 공감을 표하고, 3가지 협력 비전 실현을 통해 한-중앙아 간 미래 지향적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중앙아 5개국 수석대표들은 녹색 및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했고, 정 장관은 이번 포럼 계기 타지키스탄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가입의사를 표명함으로써 한국과 중앙아 5개국 간 GGGI를 통한 환경 분야 국제 협력 기반이 조성된 것을 환영했다. ※ GGGI 가입 동향: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旣가입, 투르크메니스탄은 가입을 위한 국내절차 완료, 카자흐스탄은 국내절차 진행 중 또한, 내륙국인 중앙아 국가들의 교통물류 회랑 구축 전략을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연계하여 새로운 운송 회랑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중앙아 5개국 수석대표들은 2022년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신북방정책과 한-중앙아 협력 포럼의 틀에서 양측 국민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하였고, 우리의 신북방정책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포럼 폐회식에서 수석대표들은 제14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결과에 대한 외교장관 공동성명과 2022년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 사업계획을 채택했다. 아울러 제15차 포럼을 2022년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 한-중앙아 협력 포럼 사무국 한-중앙아 협력 사업의 상시적 이행 체제 마련을 목표로 2017.7월 출범(서울소재) 지난해 한-중앙아 협력 포럼의 외교장관급 격상 개최에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2022년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한국과 중앙아 5개국 간 미래 협력 비전을 공유하고, 한-중앙아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이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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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지역시민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문화행사 개최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시민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문화의 밤」 행사를 11월 24일(수) 한국소비자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침체된 지역사회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혁신도시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소비자원과 충청북도가 뜻을 모아 공동 주최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출신의 예술가로 구성되어, 가수 요요미, 김산하양과 댄스팀 트레블러 크루가 공연을 제공한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접종 완료자 등만 행사 참석이 가능하게 했으며, 실내밀집도를 제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시민의 코로나 우울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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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아프리카의 한류 확산 창구 강화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KOCIS)]은 러시아와 아프리카의 한국문화 확산 창구인 한국문화원을 강화해 한류를 지속한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모스크바 문화・예술・관광 중심 ‘아르바트’ 거리에 재개원 러시아에서 1995년, 한국공보원으로 출발한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원장 위명재)은 해문홍의 ‘한국문화의 세계(글로벌) 확산 전략(2018-2022)’에 따라 건물을 매입해 국유화하고 지난 6월에 모스크바 문화・예술・관광 중심지 ‘아르바트’ 거리로 이전해 확대 재개원했다. 건물 외관 사진 건물입구 사진 3층 평면도 4층 평면도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이 이전한 ‘아르바트’ 거리는 푸시킨 박물관, 바흐탄코프 극장, 슈킨 연극대학 등 문화기관이 모여 있는 유서 깊은 문화예술 거리이다. 한국인들에게는 1980년대 러시아 대중음악계의 대표 록밴드 ‘키노’의 빅토르 최(고려인)를 추모하는 담장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예전보다 2배 이상 넓은 2,600㎡ 공간을 확보(4층 단독건물의 3~4층 매입)해 3층에는 환영장(리셉션), 250석 규모의 공연장, 전시장, 조리실 등 문화 체험공간과 도서관을 마련했다. 4층에는 세종학당 강의실과 문화강좌실, 사무공간 등이 있다. 이렇듯 높은 접근성과 안정적인 공간을 바탕으로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앞으로 한국과 러시아의 폭넓은 문화교류를 지원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한국문화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재개원을 기념해 우리 실감 콘텐츠의 대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한국: 입체적 상상’과 강병인 작가의 한글 멋글씨 ‘모스크바, 한글 꽃피다’를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재개원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미뤄져 11월 12일(금) 오후 5시(현지 시각)에 열린다. 전 세계 33번째 한국문화원, 아프리카대륙 관문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개원 해문홍은 주요 20개국(G20)의 유일한 아프리카 회원국으로서 아프리카 경제를 이끌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전 세계 33번째 한국문화원을 개원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최대 시장이자 다양한 인종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문화를 형성해 아프리카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곳이다. 한국인들에게는 ‘넬슨 만델라 대통령’과 ‘2010년 월드컵’ 개최지로도 친숙하다. 문화원 외관 1층 평면도 2층 평면도 문화원 VIP 회의실 문화원 도서관 문화원 리셉션 문화원 사랑방 문화원 상설전시실 문화원 오디토리움 문화원 카페 문화원 쿠킹 스튜디오 문화원 태권도 KPOP 스튜디오 아프리카대륙에서 나이지리아, 이집트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주남아공 한국문화원(원장 천정범)은 해외 대사관 등이 밀집한 프리토리아 지역의 2층 단독건물을 임차해 새롭게 단장했다.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과 함께 3개의 전시실, 케이팝과 태권도 연습실, 전통 한옥 체험실, 도서관, 한식 조리실, 3개의 강의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문화․체험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앞으로 아프리카 진출의 관문으로 꼽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국문화 확산과 홍보활동의 주요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남아공 한국문화원은 개원을 기념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전통적 한류 콘텐츠가 첨단기술과 어떻게 융합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재탄생하는지, 한국문화 콘텐츠의 진화를 보여줄 계획이다. 개원식은 11월 24일(수) 오후 3시(현지 시각)에 열릴 예정이다. 해문홍 박정렬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재외 한국문화원을 국유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95년 개원 이후 5번이나 이전했는데 이번에 국유화로 다시 문을 열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한국문화를 전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남아공 한국문화원은 ’18년 주홍콩 한국문화원 개원 이후 3년 만에 신설한 곳으로서 아프리카대륙의 관문에 한국문화 진출의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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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자신과 남을 위해 값진 일입니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안정적인 혈액보유량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국민 헌혈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10.25일 기준 혈액보유량 3.9일분) 이번 국민 헌혈 인식도 조사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2021~2025년 혈액관리 기본계획」 후속조치에 따른 것으로, 헌혈 경험자와 미경험자를 대상으로 ①헌혈 참여실태 및 인식, ②헌혈 관련 추진 정책, ③헌혈 참여 홍보방안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 2021.8.31.~9.6. 전국 거주 만 16~69세 남‧녀 헌혈 경험자 500명, 미경험자 500명 (총 1,000명) 대상 설문실시 이번 조사 결과, 10명 중 5명 이상이 평소 헌혈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헌혈을 경험한 경우 다시 헌혈에 참여할 의향이 크고, 혈액 안전에 대한 인식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7명은 헌혈은 불편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고, 자신이 유용하게 느끼게 하며, 헌혈자는 사회적으로 예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실시한 국민 헌혈 인식도 조사결과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1. 헌혈 참여 실태 및 인식 헌혈 경험자의 절반 이상(57.0%)은 간헐적 헌혈을 하고 있으며, 연 4회 이상 주기적 헌혈은 11.2%, 총 1회만 경험한 경우는 31.8%임 헌혈 1회 경험자가 헌혈하지 않는 이유로 헌혈 문진에서 탈락해서(37.1%), 헌혈을 할 시간이 없어서(34.6%), 채혈과정 후 불편함이나 부작용이 우려되어서(29.6%) 등 순으로 나타남 헌혈 종류로 일반헌혈(88.6%)이 가장 높으며, 지정헌혈(11.4%)을 한 경우, 그 이유로 지인 등의 요청(43.9%), 희귀혈액형이 부족(22.8%), 지정헌혈 요청 글(19.3%) 순임 헌혈에 참여한 동기는 의미 있는 행동이라서(70.2%)가 가장 높으며, 간단한 건강진단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25.2%)이 그 뒤를 이음(1, 2순위까지 합산), 헌혈경험자의 향후 헌혈 의향은 71.8%로 나타남 < 헌혈 참여 실태 > 헌혈을 경험하지 않은 자는 헌혈 문진에 탈락해서(54.0%), 건강 등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28.8%), 채혈 과정 후 불편함이나 부작용이 우려돼서(25.2%) 순으로 나타남(1, 2순위까지 합산) 전체 설문응답자 중 과반수 이상(57.2%)이 평소 헌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혈액 안전성에 대해서는 68.2%가 안전하다고 인식하고 있음(헌혈관심 ‘보통’ 33.5%, 혈액안전성인식 ‘보통’ 28.0% 응답 제외) 특히, 헌혈 경험자의 헌혈에 대한 관심(71.2%)과 안전성 인식도(74.0%)가 높음 헌혈문진 기준은 의학적 안전성을 중심으로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92.0%로 높게 나타남 헌혈은 불편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다(76.0%), 헌혈은 자신이 유용하다고 느끼게 한다(71.3%), 헌혈자는 사회적으로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70.6%) 인식이 높게 나타남 헌혈 연상 시 생명, 타인이 가장 많이 떠오른 것으로 나타나고, 그 외 헌신, 필요, 사람, 기회, 건강 등의 단어를 떠올림 < 헌혈에 대한 인식(N=1,000명, %) > 2. 헌혈 관련 정책 추진 헌혈 증진사업 인지도는 헌혈 홍보캠페인(63.0%), 다회 헌혈자 문화행사 및 감사선물(38.4%), 생애 첫 헌혈 증진사업(25.9%)이며, 각 사업의 필요도 및 헌혈 참여 영향도 또한 높음(중복응답) < 헌혈증진사업 인지도(N=1,000명, %) > 헌혈자 예우 증진사업으로 공공시설‧지자체‧민간시설 이용료 감면(82.7%) 및 지역상품권 증정(82.0%), 다회 헌혈자 포상 필요성(71.6%) 등을 응답 헌혈 기념품 제공 필요도는 79.7%이며, 헌혈자는 최근 헌혈 후 ‘문화’ 관련 기념품(52.0%)를 받았으며, 만족도는 66.5%이나, 기념품 종류 다양성에 대한 동의 정도(34.3%)는 낮은 편 헌혈 기념품 개선 시 헌혈 동참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인식이 78.8%로 나타남(‘보통’ 응답(19.8%) 제외) 헌혈 경험자의 31.8%는 헌혈 증서를 모두 보관하고 있으며, 일부만 보관(34.2%)하거나 모두 보관하지 않는 비율(34.0%)도 비슷한 수준 헌혈 증서 미보관 이유로는 분실 또는 훼손했기 때문에(54.3%), 헌혈 증서를 기부했기 때문(34.6%), 타인에게 양도했기 때문(20.2%) 순으로 나타남 전체 설문응답자는 종이 헌혈증서가 전자 헌혈증서로 대체‧병행되는 것에 대한 긍정 인식은 93.9%로 높으며, 62.7%가 헌혈 참여에 영향력이 있다고 인식함(중복응답) 헌혈증서 사용내역, 기증이력 관리를 위한 헌혈 앱 사용의향은 80.7%이며, 이에 따른 헌혈 참여 영향력이 있다는 응답은 72.7%임 3. 헌혈 참여 홍보 방안 전체 설문응답자의 40.1%는 최근 2년 내 헌혈 홍보활동을 접해본 바 있으며, 접촉 경로는 헌혈의집‧헌혈카페‧헌혈버스(60.3%), TV(37.7%), 버스‧지하철‧전광판 등 옥외광고(27.9%), SNS(24.7%) 순으로 나타남 헌혈 홍보 시 접촉이 높고, 효과적인 홍보 매체는 SNS(58.1%), TV(55.1%), 옥외광고(28.6%) 순, 홍보 활동으로 공익광고 캠페인(37.6%), 온라인 동영상(22.5%), 방송보도(20.6%) 순으로 나타남 헌혈 홍보 시 중요하고 우선해야 할 내용으로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증가해야 한다(62.2%)는 응답과 헌혈한 혈액이 쓰이는 용도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43.3%)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남 < 헌혈 홍보 중요사항 및 홍보내용(1,000명, %) > 보건복지부는 이번 헌혈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헌혈 기부문화 조성 및 헌혈자 예우 강화를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국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국민 신뢰 확보 등을 통해 헌혈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0월 한 달 동안 헌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10월 7일부터 1개월간 TV광고 송출을 통해 응급실, 수술실의 위급상황에서 헌혈이 생명을 살리는 점을 부각하고, 헌혈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