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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인기 관광시설 할인 ‘김해가야투어패스’ 판매2024년 5월 13일 --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온라인 판매를 총판하고 있는 주말엔(www.week-n.com, 대표 유승연)이 김해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표적인 김해 관광지를 한 번에 할인받아 즐길 수 있는 ‘김해가야투어패스’를 판매한다. 김해시는 관광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개장한 김해가야테마파크 일루미네이션 축제 ‘빛의 왕국 가야’는 무료 개장 후 부산, 창원, 울산, 대구 등 각지에서 5만5000여 명이 방문했고, 일대의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같은 방문객들의 호평으로 가야테마파크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유료로(36개월 이하 무료) 운영한다. 또한 김해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 등 김해시의 대표적 관광시설에는 해외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지난해부터 김해문화재단의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인해 대만·홍콩 등 중화권은 물론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관광객들의 김해시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시설 이용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패키지 서비스가 호평 받고 있다. 주말엔이 온라인 판매하는 ‘김해가야투어패스’는 한 장의 투어패스 티켓으로 김해시의 인기 관광시설인 김해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레일바이크+와인동굴), 김해천문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스포츠센터빙상장 5곳을 시설당 18%~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효 기간은 구매한 해당 월의 말일까지며, 2인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주말엔 고객센터’와 카카오채널 ‘주말엔’을 검색 후 이용하면 된다. 유승연 주말엔 대표는 “김해시 관광수요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편리한 여행 패키지 혜택을 마련했다. 로컬에 특화된 여가 플랫폼으로 김해시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말엔 소개 주말엔은 테마파크와 콘도, 호텔, 워터파크, 체험 전시 등 국내 레저 여행에 대한 이용 정보와 할인에서 예약결제 및 전담 콜센터 기반의 고객 상담까지 이어지는 올인원 온라인 총판 여행 중개 플랫폼이다. 자체 홈페이지에서 예약 달력과 국내 주요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간 판매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고객 전용 현장 키오스크 운영 등 고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고객 맞춤형 홍보 마케팅과 주변 시설과의 패키지 판매까지 제공하므로 제휴 기업들은 현장 서비스 및 오프라인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경주와 오산 버드파크, 김해가야테파크,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동부산 칠드런스 뮤지엄, 송도 레이저아레나, 남포동 영화체험박물관, 자갈치크루즈,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도시의 핵심 관광상품을 판매 중이며, 울릉도, 제주, 홍도, 팬스타크루즈 등 국내 여행 상품도 확대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ek-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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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리랑 축제 열다파주 아리랑 축제 열다 3월 23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파주 평생학습관에서는 사할린동포 파주정착 15주년 기념 파주 아리랑 축제가 열렸다. 파주시 사할린 동포회, 파주 평화어울림무용단, (사) 국제문화공연교류회가 주최한 본 행사는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세계 5위 군사 강국인 나라로서 일제 치하 사할린으로 끌려가 갖은 고생을 하며 어떤 한국인은 무국적자로, 어떤 한국인은 러시아 또는 일본 국적으로 인간 이하의 삶을 영위하던 한국인들에게 15년 전 110명을 시작으로 고국에 돌아와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관계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파주 평화어울림무용단의 한국무용, 고양 희락예술단의 진도 북놀이, 서울강남아리랑 예술단의 강남아리랑, 이 현주, 이종미, 금이랑, 제임스 킴등의 가요, 중국동포, 러시아 동포의 출연등으로 무대는 한껏 고조되었고 특히 진도 북놀이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참가 관객들은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졌고 행사가 끝났을 때는 모두 아쉬워하며 다음 공연을 벌써부터 기다리는 표정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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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겸 무술감독 “우명덕” 가수로 데뷔[박태국기자] 영화배우 겸 무술감독 “우명덕” 가수로 데뷔 한국 차력계의 대부이며 1인자인 우명덕 영화 무술감독은 박주현 작사가와 박토벤 작곡가의 “못다한 사랑”을 발표하며 신인가수로 데뷔하였다. 이 밖에도 “가슴이 찡해서”와 “인생 메들리”를 함께 발표한 우명덕 가수는 경북 의성에서 출생하였으나 어릴 때부터 서울 생활을 하면서 을지로에서 영화배우와 무술감독 활동을 하였으며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해 한양대학교 체육학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여 가수 활동과 학업을 동시에 하며 식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유재석의 합정역 5번 출구를 작곡한 박토벤 작곡가는 이 곡을 30분 만에 작곡하였고 우명덕 가수가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는 투철한 정신과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곡을 주게 되었다면서 칭찬을 하였고 박주현 작사가는 우명덕 가수가 그동안 영화나 차력공연에 출연해 오면서 쌓은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한다면 반드시 훌륭한 가수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가수 본인은 노래 발표와 동시에 아이넷 TV, 로또 트로트 TV, 지구시민 대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방송에 연일 출연 요청이 와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면서 아직도 가수로써 부족한 점이 많아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여 대중의 가슴속에 가까이 닥아가는 사랑받는 가수가 되겠다고 하였다. ◆ 못다한 사랑 작사:박주현, 작곡: 박토벤 1. 세월은 강물처럼 흐르고 흘렀건만 아직도 만나고 싶은 보고 싶은 그 얼굴 지나간 시간만큼 잊지 못한 이유는 그때는 말할 수 없었던 사연있기 때문에 못다한 사랑 때문에 가슴에 한이 되어 그 사람 다시 만나서 못다한 사랑을 나누고 싶어 2. 사랑은 야속하게 어디로 가벼렸나 떠나도 가슴속 깊이 그리움에 파도치네 시간이 얼마만큼 흘러가면 만날까 오늘도 소식이 없구나 가슴속에 못 박혀 난 정말 잊을 수 없어 날 찾아 돌아와요 그 사람 다시 만나서 꽃길을 둘이서 걷고 싶어요 그 사람 다시 만나서 못다한 사랑을 나누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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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홍익 문화축제,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박태국기자] 제4회 홍익 문화축제,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 어제(17일) 오후 3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284-11 국학원(원장 권나은) 4층 대강당과 한민족 역사문화공원에서 제4회 홍익 문화축제와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가 지구 시민연합, (사)국학원 주관으로 동시에 열렸다. 이날(17일) 행사에는 권나은 국학원장과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전국에서 온 지구시민 5,500여 명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국학원은 한민족 전통문화와 홍익 철학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매년 단군 탄강일(음력 6월2일)을 맞아 한민족의 고유한 역사 문화 철학을 알리기 위하여 ”홍익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지구시민 연합회와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을 지난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공동 개최하고 있으며 또 이날 제1회 일지 핑거 씨름대회와 세가지 행사가 동시에 열렸고 축제 기간에는 매일 홍익과 공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지구시민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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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제 한달..경주 기부금 5333만원 돌파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연일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418건, 5333만7700원이 모금됐다. 거주 지역별 대표적인 기부현황을 살펴보면 △경상북도 포항시 등 13개 시·군 90건(21.5%) △전라북도 익산시 82건(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등 20개 구 76건(18.2%) △울산광역시 중구 등 5개 군·구 37건(8.9%) △부산광역시 서구 등 11개 구·군 31건(7.4%) △대구광역시 중구 등 7개 구·군 31건(7.4%)이 접수됐다. 금액별 기부현황 보면 전액 세액공제 기준인 10만 원(345건, 82.6%)이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답례품(신청 235건)* 선호도는 △경주페이 91건(39%) △천년한우 41건(17%) △이상복빵 30건(13%) △이사금쌀 24건(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답례품은 기부자 중 신청자에 한해 지급 경주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것은 출향민이 많고, 국내 대표 관광지인 만큼 애정을 가진 사람이 많은 데다, 답례품 경쟁에서도 다른 도시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기부 사례를 보면 지난 18일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주시장, 울산광역시장, 포항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만원을 상호 교차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연간 기부 최고 한도인 500만원 고액기부자도 3명에 달했다. 백봉희 스페이스이엔지㈜ 대표, 이재화 대구시의회 의원, 이경숙 아임샤인 마음연구소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그간 경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K트롯 페스티벌, 신라문화제 등 굵직한 지역 행사를 비롯해 부산 해양엑스포, 영주 풍기 인삼축제, 광화문 포럼 등 전국을 누비며 공격적 마케팅을 실시했다. 또 사적지와 관광지 등 시내 곳곳에 현수막 게재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SNS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이해와 기부 유도에 앞장섰다. 시는 향후 고향을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 고향기부에서 벗어나 기부자가 응원하고 싶고 관심 있는 지역에 기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 한 달 동안 경주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답례품을 개발하고 기부금이 적재적소에 활용돼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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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정완 “떠나는 널”신곡 발표가수 서정완 “떠나는 널”신곡 발표 영혼이 맑은 가수 서정완은 가슴에 담겨있는 아픔을 직접 작사, 작곡하여 통기타를 치며 감성적으로 노래를 부르며 데뷔곡“사랑 이란게”이어 신곡“떠나는 널”을 발표하여 음악동호인들의 심금을 울렸다. 1974년 부산에서 출생하였고 현재 동아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실용음악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청년세대와 노년 세대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년층을 위한 비영리 법인인 “중년 문화 부흥단”을 설립하여 중년층의 취향에 맞는 노래들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중년 문화 부흥단”은 그동안 가야문화축제, 진례역 문화공연, 요양병원 재능기부, 김해지역 이주민 노동자를 위한 문화 활동을 하여 경남 MBC 거리공연 대회 동상을 받기도 하였다. 가수 서정완은 2006년 주한 미8군에서 카투사트레이닝 교관으로 근무 중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아내와 결혼하여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있는 가장이며 2010년에는 15년간의 부사관 생활을 접고 학창시절부터 꿈꿔왔던 음악인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2015년에는 다문화 가정 대상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기도 하였고 현재 김해에서 기타 강사 유튜버로 활동하며 공연과 작사, 작곡, 연주 등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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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의 2022년 사업계획 발표인천시가 개관 28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2022년 한 해 동안 펼쳐질 다양한 사업들을 공개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인천문화예술회관 야간전경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약 3년의 기간 동안 리모델링을 통합추진하고 공사 기간 중에도 내실 있는 기획공연 콘텐츠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천시립예술단의 무대 진행 등 중추적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에 충실한 1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관 28년만의 리모델링, 안정성과 전문성 개선에 중점을 두다 1994년에 개관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3개의 공연장과 4개의 전시장, 1개의 회의장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이 상주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이다. 하지만 무대시설과 건축설비 등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전점검 컨설팅 결과 부분적·일시적 보수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84억원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시설 전면 교체를 통한 공연장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 공조배관, 보일러, 냉동기 등 노후가 심각한 건축 인프라가 전면 교체되며, 핵심 무대시설도 무대제어 전용시스템, LED조명, 가변잔향장치, 입체음향 등을 보강해 현재 공연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립예술단의 연습실도 각 예술단의 고유 특성을 고려해 인테리어 및 냉난방, 공기질 등 실내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보다 나은 창작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관객을 맞이하는 로비와 객석 또한 새 단장해 관람만족도와 공연 집중도를 높인다. 객석 교체와 편의시설 확충, 발권·수표시스템 등을 개선해 시민들이 휴식과 심미적 만족감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예술회관 새 공간의 정체성을 담아 낼 CI(이미지 통합) 작업도 병행된다. 공사가 완료되는 2024년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번 리모델링 통합추진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향후 30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 리모델링 기간 중에도 쉼 없이 진행되는 대표 브랜드 공연 공연 중단의 우려를 고려해 리모델링 기간 동안에도 시민과 예술인들의 공연 수요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대표 브랜드 공연을 진행한다. 2022~23년에 걸쳐 대공연장, 이어서 2024년에 소공연장을 손 볼 예정이다. 따라서 <커피콘서트>, <클래식시리즈>, <스테이지 온 스크린>, <썸머페스티벌>, <스테이지149> 등 2011년부터 예술회관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들도 공백 없이 진행된다. 예술회관 내에서 진행이 어려운 공연들은 인천 내의 다른 시설들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탁월한 실력으로 선보이는 품격 있는 무대 <클래식 시리즈> 인천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클래식시리즈>.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독창적 기획과 심도 깊은 연주로 각광받은 “피아노매니아”가 두 번째 무대를 준비 중이다. 또한 팬텀싱어2 멤버들이 세계의 가곡을 선보이는 “스프링 클래식 콘서트”와 저변확대를 위해 준비한 유아 클래식 음악회 “핑크퐁 클래식나라” 등이 준비돼 있다. 탁월한 실력과 품격 있는 무대로 클래식 마니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주부들의 한낮을 책임지는 <커피콘서트> 2008년에 시작해 누적관객 7만 3천여 명을 돌파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상징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도 다채로운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3월부터 12월까지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관객들을 맞이한다.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해설자로 활약하는 안인모, 음악평론가 조희창, 인천의 대표 소리꾼 김경아 명창, 가수 최성수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커피콘서트 최초로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창작인형극을 선보이며 여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시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순수예술을 만나다 <스테이지149> 예술회관의 도로명 주소인 ‘예술로 149’에서 착안하여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브랜드 공연 <스테이지149>는 연극과 어린이 명작, 그리고 엄선된 인천지역의 공연단체들 작품으로 구성된다. 2021년 서울연극제, 대한민국연극대상, 동아연극상 등 대한민국 대표적 연극상을 모두 석권한 극단 배다의 연극 “붉은낙엽”과 2020 서울 어린이 연극상 3관왕을 수상한 어린이연극 “우산도둑”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인천 지역의 전통문화를 풍물굿 형태인 두레굿으로 표현한 “두레노리”가 5월에 찾아온다. 여름과 겨울에 만나는 청소년을 위한 축제 <썸머페스티벌>, <얼리윈터페스티벌> 청소년들을 위한 무대도 여름과 겨울에 걸쳐 펼쳐진다. 매년 여름을 클래식 열기로 뜨겁게 달구었던 <썸머페스티벌>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학년 말,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얼리윈터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이다. 순수예술에 뿌리를 둔 장르로 구성하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흥미롭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야외에서 즐기자 <황.금.토.끼>, <스테이지 온 스크린>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를 외치며 여유로운 주말의 시작을 알린 27년 전통의 야외상설무대 <황.금.토.끼>는 따뜻한 봄에 찾아온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여름의 끝자락인 9월 초에는 야외영상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광장이 아닌 야외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총 4개 작품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공연장과 마찬가지로 방역수칙의 기준을 지키며, 470인치 대형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음향장비로 최고의 공연영상을 즐길 수 있다. 리모델링 전 만나는 대형공연의 매력 그 외에도 스테디셀러 스릴러 뮤지컬 ‘레베카’, ‘지킬앤하이드’ 등 인천 최대 규모 다목적 공연장의 장점을 십분 발휘한 공연들이 상반기에 준비된다. 여름 이후 대공연장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면 한동안 만나기 힘든 대형공연인 만큼 놓치기 아까운 기회이다. 코로나19를 넘어, 시민들의 곁에 선 인천시립예술단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늘 새로운 도전과 행보를 이어가며, 온·오프라인으로 시민들을 만나온 인천시립예술단. 2022년에는 보다 다채로운 기획을 선보이며 시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간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대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밖으로 나아간 시립예술단이 인천 곳곳의 공연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정기연주 400회를 맞이한 인천시립교향악단,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 1966년 첫 연주회로 발걸음을 시작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3월에 뜻깊은 정기연주 400회를 맞이해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12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피치 못하게 취소되었던 베토벤 “합창”을 프로그램부터 협연자까지 그대로 재현해 삶의 다양한 변수들에도 불구하고 연주를 계속돼야 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예술감독 이병욱 취임 이후 이어왔던 시즌 프로그램을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아트센터인천을 오가며 소개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제시 할 <뉴 골든 에이지 시리즈>와 한국 클래식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클래식 나우>, 위대한 작곡가의 작품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작곡가 집중탐구> 등은 올해도 프로그램의 중심축을 맡는다. 거기에 거장의 반열에 오른 연주자들의 음악세계를 조망하는 <거장의 향기 시리즈>, 콘서트 오페라 <비바 오페라> 등은 새롭게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그밖에도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 부지휘자가 이끄는 <챔버뮤직 시리즈> 등이 2022년 시즌을 보다 풍성하게 채운다. 40년을 넘어,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인천시립합창단 세계화를 겨냥한 레퍼토리 개발과 창의적인 무대로 합창한류를 이끄는 인천시립합창단은 올해도 합창계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서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 인천의 합창 발전을 위하여 지속해 온 <합창지휘자를 위한 세미나>, 청소년들의 정서발달과 인성교육의 기회를 마련한 <고교연합합창단>, 인천 지역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대거 참여하여 화합의 미를 보여주는 <인천합창대축제> 등 시민 밀착형 사업들은 그 궤도를 유지하며 합창도시 인천의 위상을 알린다. 더불어 지난 40년 동안 한국 합창을 선도해 온 인천시립합창단의 지난날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연주회>도 준비된다. 인천을 넘어 전국의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포부에 맞추어 인천아트센터와 예술의전당 두 곳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창작과 전통을 오가며 펼치는 인천시립무용단의 무한한 꿈 인천시립무용단은 2022년을 다양한 창작 공연으로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만났던 <Inside-Out: 꼰대 (ft. 더 클래식)>이 3월 무대 공연으로 돌아온다. 댄스필름으로 제작되어 무대와 화면을 오가는 구성과 영상미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 오롯이 관객과 호흡하는 대면 공연으로 새로이 재탄생한다. 5월에는 판소리 수궁가를 바탕으로 모던한 스타일과 현 시대의 통찰을 더해 만들어질 창작 작품 <워터캐슬(Water Castle)-토끼탈출기>로 관객을 찾는다. 인천시립무용단이 만들어낼 창작무용과 전통의 이야기는 어떤 새로운 길을 제시하게 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8월과 9월에는 인천시립무용단이 자랑하는 춤축제<춤추는 도시 인천>이 시작된다. 국립현대무용단과 시립무용단 등 장르별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체들이 함께 할 ‘개막공연’, 횡단보도 위의 게릴라성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춤을 소개하는 ‘횡단보도 플래시몹’ 등 <춤추는 도시 인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추석을 맞아 대규모 야외공연을 준비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풍성한 선물 같은 작품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유쾌한 해설과 함께 우리 춤의 깊은 매력을 전하는 <춤 담은 자리 : 토요춤·담>, 무용체험프로그램 <보고(寶庫)> 등 다채로운 공연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창작과 전통의 광활한 춤 세계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꽉 찬 한해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적 매력에 가슴이 두근거리다. 인천시립극단 시민들과 함께 주제 선정 및 작품 발굴을 진행해 왔던 인천시립극단의 2022년은 새로운 작품으로 가득하다. 케라리노 산드로비치의 작품을 번역한 <백년의 비밀>, 게르하르트 하웁트만의 <길쌈쟁이들>, 러시아 대문호 막심 고리끼의 문제작 <밑바닥에서> 등 연극적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포진해 있다. 전국 최초의 공립극단으로 창단하여 인천 연극의 위상과 자부심을 드높인 인천시립극단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인천시립예술단 인천시립예술단은 이외에도 관내 도서지역 및 사회복지시설과 현업시설(경찰, 소방)로 직접 찾아가는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기 다가간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더욱 늘어난 문화 사각지대의 그늘을 걷어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영철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올해는 공연예술의 산실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화 되는 첫 해로 공사 중에도 시민들의 문화 복지 실현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꾸려나가겠다.”라며 “인천의 변함없는 중추적 문화공간으로 나아갈 예술회관의 2022년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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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28년만의 리모델링 통합추진으로 본격화 한다.인천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8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3여년에 걸친 공사를 통해 문화예술회관을 안전성과 전문성이 개선된 현대적 감각의 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외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인천문화예술회관은 1994년 4월에 개관한 인천의 중심적인 공공 공연장이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이자 4개의 전시장과 회의장을 갖추고 있으며, 4개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이 상주하고 있다. 또한 연 평균(2017~2019년) 357회 이상 공연을 개최, 18만8천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가동률 80%(전국 평균 58.2%)가 넘는 인천의 핵심 공연장이다. 하지만 개관 이후 무대시설과 건축설비 등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전점검 컨설팅 결과 부분적·일시적 보수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예술회관은 2020년에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3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1·2단계 ‘구분 추진’ → 2단계를 3년 앞당긴 ‘통합 추진’으로 진행 인천시는 당초 재정여건을 고려해 1단계(2021~23년, 333억 원)와 2단계(2026~27년, 151억 원)로 구분해 진행하는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1단계 사업비로는 노후시설의 근본적 개선과 전문 공연장으로서 갖춰야할 다양한 요구사항 해결이 불가능한데다 사업기간이 장기화되는 문제점이 제기 됐다. 이에 설계과정에서 개진된 시의회, 예술인,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공정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확보할 수 있는 ‘통합 추진’으로 사업을 변경하기로 했다. 2027년에 예정되었던 2단계 사업을 3년 앞당긴 2024년에 연이어 실시함에 따라 사업 기간도 단축(7년→4년)된다. 인천시는 ‘통합 추진’ 사업안에 따라 2022년 7월 설계를 완료하고 9월 착공해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리모델링 예산(계속비) 투자 계획을 변경, 2024년에 150억원을 추가 편성해 총사업비 484억원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리모델링 공사 중에도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가동이 멈추는 일은 없을 예정이다. 시민과 예술인들의 공연 수요를 고려해 대·소공연장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2022~23년에 걸쳐 대공연장과 인천시립예술단 연습실을 먼저 공사하고, 이어서 2024년에 소공연장을 손 볼 예정이다. 노후 시설 전면 교체를 통한 안전성 확보 및 무대환경 기능 개선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은 공연장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 공조배관, 보일러, 냉동기, 수배전반 등 노후가 심각한 건축 인프라가 전면 교체되며, 기계, 조명, 음향, 영상 등 핵심 무대시설도 다목적 전문 공연장에 적합하게 최신기술을 적극 도입한다. 무대제어 전용시스템, LED조명, 가변잔향장치, 입체음향 등을 보강해 현재 공연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객석 및 편의시설 개선을 통한 새로운 관람 환경 조성 관객을 맞이하는 로비와 객석 또한 새 단장해 관람만족도와 공연 집중도를 높인다. 객석 교체와 편의시설 확충, 발권·수표시스템 등을 개선해 시민들이 휴식과 심미적 만족감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립예술단 특성을 고려한 지원 환경 구축 상주단체인 인천시립예술단의 연습실도 쾌적하게 바뀐다. 각 예술단의 고유 특성을 고려해 인테리어 및 냉난방, 공기질 등 실내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보다 나은 창작 환경을 구축한다. 오영철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번화한 도심에 위치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교통도 편리해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주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 일상화의 최적 입지를 갖춘 곳이다.”라며 “리모델링을 통해 공연예술의 산실로 새롭게 변화시켜 인천의 중추적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2024년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에 예술회관은 새 공간의 정체성을 담아 낸 C.I작업(이미지 통합)과 재개관 축제도 더불어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향후 30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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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콘텐츠 성과 창출, 지속 확산 위해 현장과 소통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1월 11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2년도 콘텐츠산업 분야 주요 사업 간담회’를 열고 한류, 실감콘텐츠,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저작권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콘텐츠 창·제작자, 기업인, 전문가 등 정책 수요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류(K) 콘텐츠 해외 진출 사업, 실감콘텐츠 및 방송영상콘텐츠 육성 사업, 한류 확산에 따른 국내 콘텐츠 저작권 침해 대응체계 마련 등 올해 문체부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통해 한류 콘텐츠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문화 전반 및 연관 산업으로 한류 파급효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류의 산업적 영향력 확대, 국내외 문화교류 수요 대응 문체부는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해 한류의산업적 파급효과를 확대하고, 국내외에서의 한류 문화교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와 4대 연관 산업[문화·식품·미용·브랜드 케이(K)] 관계 부처 및 기관들과의 협업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한류의 산업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 한류 관련 기업들과 연관 산업 기업들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45억 원), ▲ 해외 거점지역에 홍보관을 조성해 한류 연관 상품들의 인지도를 높이며 해외 진출을 지원(40억 원)한다. ▲ 관계부처 합동으로 해외에서 한류 박람회도 개최(20억 원)한다. 또한 국내 대표 한류행사인 한국문화축제를 케이팝(K-pop)과 드라마를 두 개의 축으로 하는 대표 국내 종합 문화행사로 기획(92억 4천4백만 원)해 외국인들의 한국문화 접점을 확대하고 방한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실감콘텐츠 세계 경쟁력 강화, 대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실감콘텐츠 산업을 미래 국가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과 해외 진출, 창의 인재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 영화, 웹툰, 게임 등의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제작과 체험 지원(60억 원), ▲ 실감콘텐츠와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70억 원) 등을 통해 실감콘텐츠 산업 신시장 창출을 적극 돕고, 세계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소장품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제작도 지원(156억 원)해 실감콘텐츠로 재탄생한 문화자원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작사의 지식재산권 보유형 제작 지원 사업 확대 등으로 방송 신한류 지속 견인 아울러 한국 방송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높아지는 수요에 부응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131억 원을 증액한 약 408억 원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 기획안 공모전 등 기획개발 신설(42억 원), ▲ 수출 경쟁력 있는 우수 콘텐츠 제작 확대(268억 원), ▲ 현지어 자막·더빙 등 해외 진출용 재제작(98억 원) 등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제작·유통의 선순환 제작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콘텐츠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제작사가 지식재산권을 보유할 수 있는 요건을 신설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116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21년 15억)해 제작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간다. 한류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신속 대응하는 장치 마련 한류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3년간 총 177억 원을 투입(’22년 44억 원, ’23~’24년 133억 원), 침해 인지부터 심의 조치까지 단계별 업무과정을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저작권 침해 종합대응시스템’도 구축한다. ’22년 자동화 검색기술 및 민관협력 기반의 모니터링 및 심의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한류콘텐츠 소비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한류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대해 더욱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희 장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산업계의 노력으로 한류 콘텐츠는 세계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우리 한류가 지속 확산할 수 있도록 콘텐츠업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현장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작년 12월 17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사업 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간담회 100회 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인원이 제한적임을 고려해, 분야별 공공기관 누리집과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대국민 비대면 의견수렴도 병행한다. 문체부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인복지재단, 게임물관리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한국마이스협회 등 문체부 전 분야 공공기관 누리집 등을 활용해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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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사람, 사회를 연결하는 따뜻한 과학기술문화」 추진을 위해 2022년에 243억원 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과 사람, 사회를 연결하는 따뜻한 과학기술문화’ 추진을 위해 「2022년도 과학기술문화사업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대상사업) 총 3개 사업(과학문화확산사업, 과학문화산업육성, 과학전문방송제작지원), ’22년 예산 24,349백만원(전년대비 1% 감액) 이번 시행계획은 ‘①과학기술문화 콘텐츠 혁신 및 뉴콘텐츠 창출, ②과학기술문화 포용성 강화, ③국민 모두가 누리는 과학기술문화 기반 공고화’ 3대 전략으로 구성하였으며, 과학기술문화사업 성과데이터 활용 및 사업 참여자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 수혜자 중심의 사업지원체계로 개편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2022년도 과학기술문화사업 중점 방향 > 2022년도 시행계획의 3대 전략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과학기술문화 콘텐츠 혁신 및 뉴콘텐츠 창출’을 위해 민간의 과학기술문화 활동 지원 체계를 개편하고 과학기술융합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적・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도적 과학문화 활동의 발굴을 위해 민간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중점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 체계를 개편(3+2년)하고, 6대 기획분야*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과제당 2억원 수준) * ① 과학기술 이슈 소통 및 네트워크, ② 국제문화‧예술축제 연계, ③ SF문화 조성, ④ 알기쉬운 과학용어 전환, ⑤ 과학굿즈 개발‧보급, ⑥ 과학레스토랑(카페) 운영 과학기술융합 스토리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과학기술계 연계를 통한 과학기술 소재 접근성을 확충하고, 문화전문기관・기업과의 협업으로 예술전시·영화·웹툰 등의 제작‧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과학기술문화 포용성 강화’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생활과학교실・과학문화 바우처 사업 개편을 통해 과학기술문화 격차해소를 위한 배려계층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기존 10개)에서는 지역 과학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과학문화도시(1개 기초자치단체 선정) 내 과학특화 거리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과학교실 내 장애학생에 대한 과학학습 체험・멘토링 지원을 위해 ‘과학특수교육 전담강사’를 신규배치(100명)하고, 성인‧실버세대 지원 확대 및 온라인 종합포털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문화 바우처는 수혜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개인 신청이 가능토록 지원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며, 전국 과학관 운영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현장체험형 상품 확대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 (’21) 기관단위 신청, 10월말까지 사용 → (’22) 개인+기관신청 병행, 연말까지 사용 마지막으로 ‘국민 모두가 누리는 과학기술문화 기반 공고화’를 위해 전 국민・청소년・성인층 등 계층별 맞춤형 과학기술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과학기술문화법 제정 추진 및 전국 과학기술문화 활동 실태조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과학기술문화 축제를 위해 기존 ‘대한민국 과학축제’를 민간이 주도하여 기획추진할 예정이며, 과학문화 전문인력 6대 직종* 양성 및 전국 과학기술문화인들의 콘텐츠 공유‧협업‧경연의 장인 ‘(가칭)과학기술소통축제(과학판 ‘슈퍼스타 케이(K)’/하반기, 우승자 상금 1억원 예정)’를 신설・운영할 예정이다. * 과학크리에이터, 강연자, 저널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콘텐츠 디벨로퍼, 공연가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과학탐구대장정*’을 신설‧운영하고 과학탐구동아리의 과학융합 실험형 탐구활동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탄소중립, 우주과학 등 최신 과학기술 이슈와 연계한 연구실 탐방(핵심장비 등 관람), 과학관 전시관 내 숙박, 천문대 방문 등 패키지 프로그램 제공(8월 중 2회, 각 중등 50명 참여) 성인을 대상으로는 ‘과학기술 기초소양 로드맵’에 따른 6대 이슈별* 체험영상을 제작하고, 콘텐츠 플랫폼 등과 연계한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 과기계 이슈(우주탐사, 인공지능, 양자컴퓨터), 글로벌 이슈(바이러스와 백신, 기후위기, 에너지) 과기정통부 용홍택 차관은 “이번 시행계획은 민간 주도의 콘텐츠 혁신, 사회적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 신규 기획, 과학기술문화 포용성 강화에 방점을 두었다”며, “국가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발 맞추어, 과학기술문화도 한층 더 고도화될 수 있도록 법적 기반 마련 및 예산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도 시행계획은 과기정통부 누리집(www.msit.go.kr)과 과학창의재단 누리집(www.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2.1월 중순 경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22.1월말 주요사업 통합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 (안) 민간 과학문화활동 지원,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과학문화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과학융합콘텐츠 개발, 사이언스올 운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