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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시니어) 출판시장의 오늘과 내일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2021 60+ 책의 해’를 기념해 ‘2021 60+ 책의 해 추진단’(추진단장: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한국노년학회와 함께 8월 20일(금) 오후 2시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 한빛미디어 리더스홀에서 ‘어르신(시니어) 출판시장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제2차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유튜브 채널: 60+책의해)으로 생중계되며, 사전 등록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bDT8Hdn5s4) ‘60+ 책의 해’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차 토론회(6. 30.)에 이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표정훈 출판평론가의 사회로 어르신(시니어) 출판시장의 현황과 중요성을 살펴보고, 어르신(시니어) 출판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어르신 독자 개발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대해서도 다룬다. 고령층 출판시장의 오늘과 내일을 고찰하기 위해 ▲ 책과사회연구소 백원근 대표가 <어르신(시니어) 출판시장의 현황과 과제>를, ▲ 다산북스 신사업본부 김상윤 본부장이 <고령자 친화적 출판의 가능성을 찾아서>를, ▲ ‘백화만발’ 어르신(시니어) 그림책 연작의 기획자인 백화현 독서활동가가 <어르신(시니어) 그림책 전문 브랜드 출판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한빛비즈 이홍 편집이사와 교보문고 마케팅추진단 남성호 단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박찬수 사무처장, 대한노인회 한국노인복지정책연구소 황진수 소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앞으로 토론회는 ‘도서관의 고령자 서비스, 어디까지 왔나’, ‘함께 누리는 어르신(시니어) 독서동아리’ 등을 주제로 11월까지 계속 이어진다. ‘60+ 책의 해’ 토론회와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은 ‘60+ 책의 해’ 인스타그램*과 카카오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스타그램(http://www.instagram.com/p/CO9nbgl72/?igshid=se8npyg09ruv) ** 카카오채널(http://pf.kakao.com/Bxewis/78817210)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나라 어르신(시니어) 출판시장의 현황과 중요성을 알아보고 고령자 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 방안을 폭넓게 논의함으로써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고령층 독서문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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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37개 출판사, 온라인으로 첫 기업 간 거래 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6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콘퍼런스룸 319~326호)에서 국내 출판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출판 화상 상담회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도서전> 상징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출판저작권 수출상담회인 ‘찾아가는 도서전’을 진행해 왔으며,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한다. 2021년 <찾아가는 도서전> 온라인 화상 상담 모습 지난해 한국과 러시아는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서울국제도서전과 모스크바국제도서전의 주빈국*으로 교환 참가해 출판 교류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2020~2021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 문화 콘텐츠 전반으로 교류가 확대됨에 따라 출판 교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올해는 양국 출판사 간 최초로 기업 간 거래(B2B)를 열어 그 흐름을 이어갈예정이다. * ’20년 모스크바국제도서전 한국 주빈국 참가(온/오프라인): ▲ 작가 강연 및 도서소개 영상(34편), ▲ 도서번역, ▲ 영화 상영, ▲ 현지 기관 도서전시(4개 기관) 러시아 내 케이팝(K-Pop)과 한국영화, 드라마, 한식 등 한류 열풍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기와 함께 한국도서(K-Book)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도깨비>, <태양의후예> 등 드라마소설과 방탄소년단(BTS), 영화 <기생충> 등 한국 대중문화콘텐츠를 다룬 도서들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설계자들(김언수)>, <82년생김지영(조남주)> 등 소설과 <알사탕(백희나)> 등 그림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우리 출판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국내 출판사 22개사, 러시아 약 15개 출판사 참가, 위탁도서 97종 수출 상담 이번 온라인 상담회에는 러시아 대표 출판사인 엑스모-아스트(Eksmo-AST)*와한국도서를 다수 출간한 기페리온(Hyperion)** 등 약 15개사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다락원, ㈜다산북스, 킨더랜드 등 22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출판저작권 중개회사(에이전시)인 임프리마코리아가 참가해 러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위탁도서 97종의 수출 상담을 대행한다. * ’12년 엑스모(Eksmo)와 아스트(AST)가 합병한 거대 출판사로 러시아 도서시장의 20% 이상점유. <82년생 김지영(조남주)>, <채식주의자(한강)>, <7년의 밤(정유정)> 등 다수 출간 ** 동양 문화권 도서를 주로 출간하는 출판사로 <구운몽(김만중)>, <두근두근 내 인생(김애란)>,<세상의 끝 여자친구(김연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등 다수 출간 국내 참가사들은 자사 도서를 홍보하기 위해 수출 상담에 앞서 출판수출온라인 시장(플랫폼)인 ‘케이북(K-Book, k-book.or.kr)’에 도서 소개자료를 올리고 러시아 출판사는 이 자료를 사전에 검토한 후 상담에 참가하게 된다. 아울러러시아 출판시장 현황을 알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6. 29.~7. 1. 국내 44개사, 해외 11개국 27개사와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마련 한편, 이번 러시아 수출상담회에 이어 6월 29일(화)부터 7월 1일(목)까지 국내 44개 출판사와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11개국 27개 출판사와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마련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과 러시아는 수교 이후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교류를 계속 이어온 만큼 출판 분야에서도 교류를 활성화해 더욱 우호적인이웃이 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온라인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재외한국문화원과 협업해 현지 교류 행사 등을 열어 침체된 국내 출판사의 수출 활로를 모색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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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방송인 안선영 ‘하고 싶다 다이어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다산북스가 방송인 안선영이 ‘하고 싶다 다이어트’ 책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교동의 북티크에서 열린 간담회는 아나운서 최은경과 MC 딩동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30여명의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 골드미스 ‘연애’인이었던 안선영이 똑소리 나는 육아계의 맏언니로 돌아왔다. ‘하고 싶다 연애’ 이후 5년 만에 출간하는 ‘하고 싶다 다이어트’는 엄마라는 이름 아래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며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안선영의 100일 다이어트 내용이다. 아이를 키우고 가족을 챙기느라 정작 자기 몸은 돌볼 시간이 없는 엄마들을 위한 현실적인 다이어트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 안선영은 기자간담회에서 “책이 5만부 이상 판매되면 남산 광장에서 배꼽티를 입고 단체 줌바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40대 몸짱의 아이콘이 된 안선영의 새로운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다산북스 개요 (주)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 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청소년), 놀(청소년 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조선왕 독살사건, 블라인드 스팟, 덕혜옹주, 리버보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4개의 통장, 박철범의 하루 공부법, 디맨드, 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등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