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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선우, 쇼트코스 남자 개인혼영100m 한국신기록!우리나라 수영의 차세대 간판, 황선우(서울체고)가 남자 개인혼영100m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 시각으로 18일 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15회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25m) 남자 개인혼영 100m 준결승 1조에 나선 황선우는 3번 레인에서 52초13을 기록했다. 출발반응 속도는 0.60으로 가장 빨랐으나 조 5위로 마친 황선우는 전체 16명 중 9위에 올라 아쉽게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공동 7위로 결승행 막차를 탄 이탈리아의 마르코 오르시와 오스트리아의 번하드 레잇샤머의 52초03과는 불과 0.1초 차이였다. 롱코스 개인혼영200m 한국기록 보유자이기도 한 황선우는 경기를 마친 뒤 “개인혼영100m에서 이전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내서 후련하다”라며 “결승은 한 끗 차이로 못 갔지만 개인혼영보다는 자유형100m에 더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중 남자 계영400m, 여자 계영400m, 남자 평영200m, 혼성혼계영200m까지 총 5개의 한국기록을 새로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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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뉴스] 12월 4주차 V-리그 관전 포인트[12월 4주차 V-리그 경기일정] [12월 4주차 V-리그 관전 포인트] ○ 12월 22일(수) 현대건설 vs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의 연승 행진이 다시 시작됐다. 역대 최초 개막 12연승 질주 후 도로공사에 가로막혀 시즌 첫 패배를 안았던 현대건설. 이후 GS칼텍스, 흥국생명, KGC인삼공사를 차례대로 꺾고 3연승 신바람을 냈다. 현대건설은 12연승에서 멈춘 뒤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도로공사전 패배는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12연승 그 이상의 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다. 외국인 선수 야스민 다음으로 득점이 높은 양효진의 활약도 돋보인다. 센터 양효진은 득점 7위에 랭크돼있다.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은 득점을 기록 중이다. 오픈 공격 성공률 55%, 속공 성공률 59%로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블로킹 1위(세트당 0.746개)도 양효진의 자리다. 서브 공동 4위까지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시즌 초반 승점을 차곡차곡 쌓은 현대건설은 현재 15승1패(승점 45)로 선두 질주 중이다. 2, 3위 도로공사와 GS칼텍스(이상 승점 34)와 승점 차는 11이다. 연승보다는 봄배구와 우승을 목표로 다시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다. 올 시즌 ‘신생팀’ 페퍼저축은행과의 1, 2라운드 경기에서는 3-2, 3-0 승리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선두와 맞서는 페퍼저축은행은 현재 최하위 7위에 위치하고 있다. 1승15패(승점 5)의 페퍼저축은행은 10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 12월 23일(목) IBK기업은행 vs 한국도로공사 ‘뉴페이스’ 김호철 감독과 산타나가 합류한 IBK기업은행 그리고 ‘8연승’ 도로공사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새 사령탑 김 감독과 새 외국인 선수 산타나가 데뷔전을 가졌다. 레프트 산타나 영입으로 김희진이 라이트를 맡았다. 김희진이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산타나는 7점에 그쳤다. 새로운 변화와 함께 팀 안정화를 꾀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이다. 처음으로 여자팀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의 첫 승 신고에 관심이 모아진다. 도로공사는 8연승 파죽지세를 보였다. 19일 GS칼텍스를 꺾고 시즌 12승을 기록했다. 12승4패(승점 34)로 2위로 도약했다. 공교롭게도 ‘중고 신인’ 세터 이윤정이 11월 21일 KGC인삼공사전 선발 기용을 시작으로 8연승을 내달렸다. 아직까지 ‘이윤정 선발=승리’ 공식이 성립하고 있다. 도로공사의 팀 역대통산 최다 연승은 9연승이다. 2012년 2월 8일부터 3월 15일까지, 2014년 12월 15일부터 2015년 1월 29일까지 두 차례 9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타이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 12월 23일(목) KB손해보험 vs OK금융그룹 올 시즌 가장 핫한 외국인 선수 둘의 세 번째 격돌이 예정돼있다. 그 주인공은 KB손해보험 케이타와 OK금융그룹 레오다. 두 선수는 공격 1, 2위를 나란히 마크 중이다. 개인 순위만큼이나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상위권 싸움도 치열하다. 두 팀이 만날 때면 화력 대결에 불이 붙는다. 득점 1위 케이타는 올 시즌 16경기 64세트 출전, 573득점을 올렸다. 공격 점유율은 56%로 팀 공격 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공격 성공률도 56%다. 해결사 케이타다. 득점 2위 레오는 올 시즌 16경기 67세트를 치르면서 488득점을 기록했다. 공격 점유율은 50%, 공격 성공률은 56%에 달한다. 특히 지난 10일 어머니와 아들이 한국 땅을 밟았다. 20일 격리 해제가 된다. 레오의 ‘정신적 지주’ 어머니의 한국 방문에 레오도, 석진욱 감독도 웃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국내 선수들의 활약 여부다. KB손해보험은 세터 황택의의 지휘 아래 김정호의 뒷받침이 필요하고, OK금융그룹은 곽명우의 조율 하에 차지환의 활약이 보탬이 돼야 한다. 범실 없는 서브 구사와 리시브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버텨낼 것인가도 관건이다. ○ 12월 25일(토) 삼성화재 vs 우리카드 서브 1위(세트당 1.642개)의 삼성화재, 디그 1위(세트당 9.905개)의 우리카드다. 삼성화재는 주전 리베로 백광현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구자혁이 빈자리에 나서면서 공백을 잘 메웠다. 라운드별 3승 3패를 목표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아직 3라운드 1승밖에 챙기지 못했다. 남은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한 삼성화재다. 우리카드는 OK금융그룹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면서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나경복이 꾸준하게 제 몫을 해주고 있는 가운데 하승우와 다른 공격수들의 합도 점점 맞아가고 있다. 알렉스도 결정적일 때 본인의 역할을 해주면서 팀이 하나로 뭉치고 있다. 삼성화재는 앞선 경기의 기억을 간직한 채, 우리카드는 패배의 슬픔을 잊은 채 코트에 나서야 한다. 앞선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모두 승리를 챙겼다. 특히 2라운드 경기 당시 삼성화재가 5세트 10-13을 뒤집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성탄절의 맞대결이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로 안겨 줄 팀은 누가 될까. ○ 12월 26일(일) 현대캐피탈 vs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의 구세주가 온다. 바로 전광인이다. 현대캐피탈은 외인 히메네즈가 부상으로 인해 들쭉날쭉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지만 승리로 가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조금씩 페이스가 꺾이고 있다. 히메네즈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든든한 에이스가 돌아온다. 바로 전광인이다. 전광인은 12월 22일 전역 예정이다. 현재 말년 휴가를 받아 팀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데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는 후문이다. 레프트 라인의 깊이를 더해줄 최고의 자원이다. 전광인이 한 자리를 차지한다면 최태웅 감독도 경기 운용이 편해진다. 전광인 짝꿍으로 허수봉, 김선호, 문성민, 홍동선을 세울 수 있다. 또한 문성민, 허수봉을 라이트로 돌리는 과감한 라인업도 보일 수 있다. 물론 히메네즈가 온다면 최태웅 감독의 구상은 달라질 수 있다. OK금융그룹도 쉽게 물러설 생각은 없을 것이다. ‘오후 2시’ 경기가 익숙하지 않더라도 레오는 레오다. 결국 조재성, 차지환의 활약이 중요하다. 국내 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필요하다. 또한 김명관과 곽명우 두 세터의 활약도 지켜봐야 한다. 아직까지 수장의 마음에 제대로 들지 못했다. 믿음 속에 경기를 출전하고 있지만, 그 믿음에 보답할 만한 활약을 펼쳐야 한다. 어느 팀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달콤한 승리를 챙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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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x3 트리플잼 2차 대회 24일 청주서 개최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4일(금) 16시부터 청주체육관에서 ‘2021 WKBL 3x3 Triple Jam(트리플잼)’ 2차 대회를 개최한다. WKBL 6개 구단 2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1순위 이해란(삼성생명), 3순위 변소정(신한은행) 등 WKBL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각 팀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와 2위가 4강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600만 원이 수여되며, MVP와 2점슛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도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열리며, 최소 필수 인력만 입장이 허용된다. 대회 모든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와 WKBL 공식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를 통해 생중계되며, 25일 0시 20분부터 KBS N 스포츠를 통해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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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산업 아카데미 16기 수료, 수강생 총 539명 배출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 16기 과정이 18일(토) 축구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총 75시간의 교육을 마쳤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30명이 수료한 이번 기수를 포함하여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15기까지의 수료생 중 약 30% 가까운 인원이 연맹, 구단 등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 중이다. 수강생들은 지난 10월 2일(토) 개강 이후 15회에 거쳐 ▲스타트업을 통해 바라보는 스포츠산업, ▲e스포츠 현황 소개 ▲법으로 보는 K리그, ▲스포츠미디어의 전략과 과제, ▲CSR을 통해 바라보는 K리그 등 스포츠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수강했다. 이번 기수는 성남FC, FC안양, 서울이랜드FC와 함께 디자인씽킹 전문업체인 와우디랩과 함께 구단 연계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K리그1 37라운드 성남FC 홈경기 앞서 수강생들이 직접 홈경기 이벤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온라인 매치데이 매거진’ 및 ‘지금, 우리, 탄천’를 진행했다. 수료생 중 한 명은 “축구산업과 관련하여 다방면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체육 비전공자 입장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추후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축구산업 아카데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코로나19에 따른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매 강의마다 1m 이상 거리를 두어 좌석을 배치하고 체온측정과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매년 총 2기수로 운영되며, 내년 상반기(3월~6월) 수강생 모집 관련 공지사항은 추후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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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공해의 어류’ 도감 발간2021년 12월 20일 (뉴스와이어)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공해에 서식하는 어류 100종의 정보를 담은 국문 및 영문 도감 ‘공해의 어류(Fishes of High Seas)’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해(公海, high seas)는 ‘공공의 바다’라는 의미로, 모든 나라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바다다. 이번 도감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수장된 공해 어류 2강 16목 49과 100종을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문 및 영문으로 제작됐다. 도감 도입부는 4개 해역(남극해, 남서 대서양, 중동 태평양, 북서 태평양)에 대한 해양학적 특성과 어류 다양성을 소개한다. 또 본문에 소개되는 어류의 과(family)를 대표하는 형태적 특징도 포함돼 있다. 본문은 공해 어류 100종에 대한 형태적 정보가 포함됐는데,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삽화를 함께 제공한다. 또 종별 최대 크기, 서식 수심, 교미 행동, 먹이 습성, 분포 해역 등 다양한 생태 정보는 물론 근연종*과의 비교를 통한 명확한 종 구분법을 수록하고 있다. * 생물 분류에서 계통학적으로 가까운 종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번에 발간되는 공해의 어류를 베트남 열대해양연구소, 국립동티모르대학, 러시아 해양생물연구소 등 국내·외 협력 기관 등에 배포하고, 자원관 홈페이지에도 올릴 예정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이번 도감이 일반인의 공해상 어류 이해에 도움을 주고, 공해 어류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에게는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해양생명자원 도감 발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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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 정보 소외계층에 노트북 50대 기증2021년 12월 17일 (뉴스와이어) -- 세계 최대 압연 알루미늄 생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중고 노트북 50대를 서울시 중구청 복지지원과에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증한 노트북은 부품 교체와 새로운 운영 체제(OS) 설치 등 성능 향상 과정을 거친 제품으로, 서울시 중구청 주민센터 및 복지관을 통해 지원을 신청한 기초 생활 수급자, 장애인 가정 등 컴퓨터가 필요한 정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벨리스 아시아 사친 사푸테 사장은 “이번에 기증한 노트북이 고가의 컴퓨터 구입이 어려웠던 정보 소외계층이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노벨리스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보 취약계층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벨리스는 경북 영주·울산에서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 우주, 자동차, 음료 캔, 스페셜티 제품 시장에 압연 알루미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경북 영주에 있는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공장에서는 매년 3만2000톤의 알루미늄 스크랩을 재활용하면서 저탄소 알루미늄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노벨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기업 목적 실현을 위해 2050년까지 순 탄소 배출 제로를 선언했으며, 여성 임원 비율과 여성 기술 임원을 각각 30%·15%까지 늘려 다양성을 확대하고 △로봇 코딩 교육 기회가 많지 않은 지방 청소년들을 위한 로봇 코딩 교육 △저소득 이공계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순환 경제를 위한 알루미늄 캔 재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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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김현수 선수 FA 계약 완료LG트윈스는 12월 17일(금) 프리에이전트(FA) 김현수 선수와 4+2년 최대 11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최초 계약기간 4년 총액 9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총액 40억원)이며, 이후에는 구단과 선수가 상호 합의한 옵션을 달성하면 2년 총액 25억원의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김현수는 신일고를 졸업하고 2006년 두산에 입단하여 KBO리그에서 14시즌 동안 1,670경기에 출장하여 통산 타율 0.319, 1,943안타, 212홈런, 1.169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격 1위 2회(2008년, 2018년), 최다안타 1위 2회(2008년, 2009년), 출루율 1위 1회(2008년)를 기록했으며, 외야수 골든 글러브를 5회(2008년, 2009년, 2010년, 2015년, 2020년) 수상한 바 있다. 2016년~2017년은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활약했고, MLB에서 복귀한 2018년에는 LG트윈스와 FA 계약을 맺고 입단하여 2019년~2021년 3년간 주장을 맡으며 팀의 포스트시즌 3년 연속 진출에 기여했다. 한편, 국가대표로 맹활약하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5년 프리미어 12 우승, 2018년 자카르타 팔레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계약을 마친 김현수는 “지난 4년간 LG트윈스 팬들의 과분한 사랑을 많이 받았고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줄무늬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기쁘고 구단과 팬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김현수는 팀의 중심이자 핵심이며 모든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로서 앞으로도 선후배들과 함께 LG트윈스에 강팀 DNA를 지속적으로 심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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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법무법인 율촌과 NFT 법률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계약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 윤희웅, 최동렬)을 NFT 법률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하고, 12월 17일(금) 법무법인 율촌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법무법인 율촌 윤희웅 대표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미지 등을 이용해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을 준비 중이며, NFT 법률서비스 부문에 법무법인 율촌을 후원사로 선정했다. 법무법인 율촌은 NFT 콘텐츠 활용 가이드라인 수립 등 NFT 사업 관련 전반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 및 스포츠 자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생성하여 부가가치 형성을 통한 판매수익 창출로 체육진흥 등 체육회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자원을 조달하기 위해 NFT 사업을 2022 베이징올림픽 전에 준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에 NFT 사업자 선정 심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대한체육회를 포함해 체육계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춰 변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법무법인 율촌과 NFT 법률 서비스 후원계약은 그 변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율촌의 윤희웅 대표변호사는 “NFT는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할 뿐 아니라 여러 산업과의 유기적 검토가 필수적인 영역이다. 많은 법률 이슈가 종합적으로 검토될 필요가 있는 만큼, 율촌의 IP Technology 부문, 금융팀, 블록체인팀 등 수준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율촌이 대한체육회의 NFT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율촌은 1997년에 설립된 한국 4대 로펌 중 하나로 회사법, 금융, 공정거래, 조세, 부동산/건설, 지식재산권, 노동, 해외투자 등 기업 활동 전 분야에 걸쳐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성에 협업정신이 더해진 업무 처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공식 후원사인 법무법인 율촌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단을 비롯한 체육회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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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뷰캐넌 피렐라 재계약, 외국인 선수 완료삼성 라이온즈를 가을야구로 이끌었던 외국인 듀오가 다시 한번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17일(금)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 야수 호세 피렐라와 재계약을 했다. 뷰캐넌은 지난 2년 동안 라이온즈의 마운드에서 에이스 역할을 한 최고의 투수로서 2021시즌에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단일 시즌 최다승(16승)과 최다 이닝(177이닝)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철저한 자기 관리와 팬 서비스로 팀의 모범이 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뷰캐넌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5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70만 달러에 사인했다. 피렐라는 2021시즌 KBO 리그에 합류해 팀 내 홈런 1위(29개), 타점 1위(97타점)를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또한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더해줬다. 피렐라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4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20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7일 알버트 수아레즈와의 계약에 이어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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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서튼 감독과 2023시즌까지 동행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래리 서튼 1군 감독과 2023시즌까지 함께하기로 했다. 구단은 서튼 감독이 2020시즌부터 퓨처스와 1군을 이끌며 보여준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육성 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볼 때 향후 지속적으로 이뤄질 팀 체질 개선을 완성시킬 적임자로 판단했다. 구단은 서튼 감독이 보다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며 선수단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계약기간을 기존 2022년에서 1년 연장해 2023시즌까지 임기를 보장하기로 했다. 서튼 감독은 “롯데자이언츠에서 2023년까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팀 만의 야구 문화를 계속 발전시키고 훌륭함을 추구해 나가자는 신의의 의미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난 2년간 뛰어난 리더십을 기반으로 육성 시스템과 스카우트, R&D 부서를 포함한 구단 전반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 앞으로 우승의 전통을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KBO 챔피언십을 부산으로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