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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범죄수업 - 702호 합숙생과 “헬퍼”의 비밀범죄수업 -702호 합숙생과 “헬퍼”의 비밀 12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1월 9일 발생한 ‘강서구 부동산 분양 합숙소 추락 사건’의 진실을 살펴보는 한편, 사건의 배경에 있는 ‘헬퍼’ 커뮤니티의 실태를 파헤쳐 본다. 사라진 5년, 가출했던 형의 기이한 귀환 지난 1월, 김지석(가명, 21) 씨는 5년 만에 형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 형 김지웅(가명, 23) 씨는 18살이었던 2017년에 집을 나간 뒤 가족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였다. 연락되어 형을 볼 수 있었던 곳은 다름 아닌 대학병원 중환자실. 빌라건물 7층에서 떨어져 다쳤다는 형의 몸은 만신창이였고, 의식불명 상태로 여러 차례의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형의 몸에는 추락으로 생긴 상처들 외에도 폭행의 흔적으로 보이는 피멍이 가득했다. 그리고 머리는 삭발까지 돼 있어 추락에 대한 가족들의 의구심은 커졌다. 형은 도대체 왜 빌라건물에서 추락했던 것일까? 그리고 가족들과 연락이 되지 않았던 지난 5년 동안, 지웅 씨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애가 멍자국이 말도 못해. 두드려 맞았다, 대번 그 소리 했다니까.” -목격자 A 씨 수상한 702호 합숙소의 비밀 “거기에 도대체 몇 명이 사냐, 등기부로 돼 있는 건 9명이래요.” -빌라 주민 B 씨 경찰도 지웅 씨의 이상한 추락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고, 뉴스를 통해 <강서구 부동산 분양 합숙소 추락 사건>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사건의 의문을 풀어 줄 단서는 바로 빌라건물에 설치되어 있던 CCTV. 지웅 씨가 추락한 시각, 길 위에는 젊은 남성 세 명이 더 있었다. 확인 결과, 그들은 이 빌라 702호에서 지웅 씨와 함께 살던 사람들로, 부동산 분양팀에서 일하는 직원임이 밝혀졌다. 3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와 10대~20대 남성 5명이 함께 살고 있다는 702호. 지웅 씨는 지난해 9월 말 그곳에 들어갔다가 2주 뒤 도망쳐 나왔다고 한다. 그 후, 지난 1월 702호 사람들에게 3개월 만에 다시 붙잡혀온 지웅 씨. CCTV에는 남자들에 의해 지웅 씨가 양팔을 붙잡힌 채 체포당하듯 끌려오는 모습 등이 포착되어 있다. 무엇보다 의심스러운 건, 사건 발생 직후 CCTV에 촬영된 702호 남자들의 행동이었다. 쓰러진 지웅 씨를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행인이 지나가자 급하게 지웅 씨의 양손에서 무언가를 떼어내기 시작했다. 신고나 응급처치를 하지 않고 그들이 그토록 급하게 없애야만 했던 물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702호 사람들이 끈질기게 지웅 씨를 찾아다녔던 이유는 무엇일까? ‘김지웅을 잡게 도와주세요’, 헬퍼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일 그 이유는 의외의 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바로, 가출한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헬퍼’ 커뮤니티. 가족들이 알지 못하는 지웅 씨의 5년을 헬퍼 커뮤니티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지웅 씨를 702호로 끌어들인 건 바로 집주인 박 씨 부부라고 한다. 아내 정 씨는 헬퍼 커뮤니티 가입자였고, 가출자들을 돕는 검증된 헬퍼로 활동하고 있었다. 정 씨는 지웅 씨가 도망친 뒤 헬퍼 커뮤니티에 지웅 씨를 찾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702호 부부는 도움을 청했던 지웅 씨가 자신들을 떠나자 그토록 열심히 찾아 다시 702호로 데려왔던 걸까 깨어난 피해자, 또 다른 피해자들의 등장 경찰은 702호 압수수색 등의 수사를 통해, 남편 박 씨와 702호에서 함께 지내고 있던 부동산 직원 일부를 특수중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현재, 가해자인 박 씨를 비롯한 702호 남자들은 모두, 지웅 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떨어졌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제작진은 5년 전부터 지금까지 박 씨의 702호 합숙소에서 지낸 경험이 있는 많은 제보자를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이 말하는 박 씨의 실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들려온 반가운 소식. 피해자 김지웅 씨가 의식을 회복해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 깨어난 피해자는 과연 그날에 대해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022 베이징 올림픽 중계 직후, 1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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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레드 벨벳 웬디의 1일 동물농장 MC 체험 “조이야 내가 갈께!”이번 주에는 부득이하게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MC 조이를 대신해 같은 그룹의 멤버인 레드벨벳의 웬디가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리더쉽은 물론 라디오 DJ로 맹활약하고 있는 웬디의 특별했던 반려동물도 소개한다. 승마장의 군기반장이자 마스코트 웰시코기 몽이 영하의 날씨에도 힘찬 말발굽 소리가 이어지는 한 승마장에는 전문 훈련사 못지않은 견공이 있다. 훈련장을 박차고 나가는 말의 돌발 상황에도 침착하게 마방으로 몰아넣는 기특한 웰시코기, 몽이가 그 주인공이다. 사람과 말 모두가 안전하게 승마를 하기 위해선 작은 자극에도 쉽게 흥분하는 말들의 둔감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 때마다 몽이가 함께하며 낯선 자극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승마장의 군기반장을 담당하는 건 물론이고 회원들의 방문에 버선발로 달려 나가 에스코트를 하며 승마장의 마스코트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몽이에게도 생사를 넘나드는 커다란 고비가 있었다. 4년 전,, 생사를 오고 갈 정도의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몽이. 수술조차 어려운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보호자인 재윤 씨의 의지 덕분에 힘든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는데. 승마장의 군기반장이자, 마스코트이자, 말들의 친구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몽 코치, 몽이의 유쾌발랄한 라이프가 공개된다. 오직 한 사람의 기침에만 혼비백산! 숨기 바쁜 견공, 태리 행복한 제주 생활을 꿈꾸며 반려견 동반 식당을 열었다는 부부. 이곳엔 식당의 마스코트이자, 보호자 선미 씨의 껌딱지로 통하는 견공, 태리가 있다. 사랑스럽고 평범한 반려견처럼 보이는 태리지만, 선미 씨가 기침만 하면 잔뜩 놀라서 구석으로 숨어 버린다고. 희한한 건, 다른 사람들의 기침엔 무반응인 태리가 오직 선미 씨의 기침에만 혼비백산 놀라선 도망쳐 버리기 일쑤라는 것. 평소엔 너무 선미 씨만 따라다녀 껌딱지로 통하는 녀석이 선미 씨 기침 한 번에 자체 거리 두기를 하니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고. 태리가 선미 씨의 기침에 이런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건 2년 전 제주도로 이사 온 첫날부터. 소음에 예민한 것도 아니고 평소엔 아무런 문제도 없는 태리가 선미 씨 기침 소리만 났다 하면 잘 놀다가도, 간식을 먹다가도 옥상까지도 내빼기 일쑤다. 선미 씨 기침 한방이면 껌딱지견에서 쫄보견으로 돌변하는 태리의 문제는 무엇일까. 그 비밀이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TV동물농장 1056회 <승마장 몽 코치>, <기침은 와치>는 2022년 2월 13일 일요일 아침 9시에 TV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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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내 삶에 깃든 미래, 재생에너지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내 삶에 깃든 미래, 재생에너지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가 시민 참여로 재생에너지 확산에 나선 사례를 조명한다. 2021년 4월, 세계기상기구(WMO)는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2도 올랐다고 발표했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인류가 파국을 면하려면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해야 하며, 인류에게 허락된 시간은 많지 않다고 경고했다. 세계 굴지의 기업들은 ‘RE100’을 선언하며 재생에너지 100% 사용에 나서고 있다.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가장 확실한 대안인 재생에너지. 사계절이 뚜렷하고,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다행히도 풍력과 태양열 발전이 용이하다. 그러나 해당 주민들의 동의 즉, ‘주민 수용성’이 숙제다. 본 다큐멘터리에서는 재생에너지의 국내 도입 현장을 찾아 주민 수용성 문제의 난관을 극복하고, 지역과 상생을 이끌어 낸 비결을 알아본다. 마을 효자로 거듭난 제주 바닷바람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단지가 들어선 제주 한경면 해안도로, 3메가와트급의 발전기 10기가 들어선 이곳이 풍차해안도로로 불리며 제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10년간 주민들의 찬반 논란을 딛고, 상업 운영에 들어간 지 5년 차. 안정적 운영으로 우리나라 해상풍력의 기준이 되고 있다. 주민들 초기 우려와는 달리 어족자원이 오히려 늘어나 매년 풍년이라는데 최근엔 주민들의 요청으로 해상풍력의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논란 속에 들어선 해상풍력단지는 어떻게 작은 해안가 마을의 최대 자산이 될 수 있었을지 알아본다. 위기를 기회로! 폐광촌이 관광촌으로 거듭나다 폐 탄광촌, 낙후된 마을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마을 관광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강원도 정선의 고한읍은 여름이든 겨울이든 이곳은 만항재를 찾는 등산객들로 들썩인다. 만항재의 비경에 한몫을 더하고 있는것은 풍력발전기다. 고즈넉한 산등성이 사이로 보이는 정암 풍력발전 단지는 천상의 바람길로 불린다. 특히 이곳은 백두대간의 야생동식물과 공존하며 환경친화적으로 시공한 점이 돋보인다. 이곳에서 만난 환경 단체 청년들은 재생에너지가 들어선 마을을 방문해 주민 수용성에 귀 기울이는 탐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는데 폐광촌으로 침체된 마을은 어떻게 풍력단지와 공존하며 상생할 수 있었을까? 우리나라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지역, 신안. 이곳에 태양광 발전소가 세워지는 건 그리 놀랍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이곳의 태양광 발전소는 에너지를 만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은 돈을 벌고, 젊은이들까지 불러 모은다는 것! ‘1석 3조’의 일을 하고 있다.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야심으로 무장한 젊은이들 덕에 신안은 점점 활기를 띤다는데. ‘태양광 연금’으로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현장을 보여준다. 인류에게 이제 재생에너지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다. 주민과 자연이 공존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가는 현장을 보여준다. 오는 2월 13일(일) 오전 7시 40분에 방영될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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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백신으로 뒤바뀐 운명백신으로 뒤바뀐 운명 지난해 2월,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그로부터 1년, 성인 인구의 95%가 2차 접종을 마쳤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백신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백신 패스 도입으로 백신을 맞지 않고서는 평범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백신을 맞은 후 삶이 송두리째 뒤바뀐 사람들이 있다. 부동산 투자 사업을 하면서 평일엔 왕성하게 활동하고 주말엔 80km 자전거 타기를 즐길 만큼 건강했던 65살 정광운 씨. 그는 지난해 6월 백신 1차 접종 후 밤낮없이 찾아오는 통증을 동반한 극심한 가려움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명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이 없어 반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요가 강사 일을 하는 32세 신경은 씨(가명)도 접종 후 심장이 내려앉고 조이는 느낌에 자다가도 몇 번이나 깨는 불안정한 생활을 해오고 있다. 이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우선, 백신 접종 후 생긴 이상반응에도 백신 접종 예외자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그런 이상반응에도 불구하고 백신을 맞고자 했지만 병원에서 주사 놓기를 거부했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진퇴양난인 셈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 건수는 1월 30일 기준 44만 6천여 건에 달한다. 이상반응이 나타나 신고를 해도 백신 접종 예외자로 인정받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다. 방역 당국 지침상의 예외 기준에 미치지 못한 사람들은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서 무조건 2차, 3차 접종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1월 24일, 정부는 뒤늦게 방역 패스 적용 예외 기준을 확대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는 존재하고 있다. 접종 후 나흘 만에 뇌사 상태로 발견된 딸을 앞서 보낸 어머니. 그리고 백신 접종 후 뇌출혈 증상을 보이다가 결국 급성 백혈병으로 숨진 고3생의 부모. 이렇게 접종 후 자식을 잃은 부모의 손에 쥐어진 것은 코로나19 백신 피해 조사 인과성 평가지 단 한 장뿐이었다. 자식이 어떻게 죽게 됐는지 의문을 풀어달라고 아무리 외쳐도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이번 주 SBS <뉴스토리>는 방역 당국의 백신 피해 보상 절차 과정에 대한 불투명성과 백신 접종 예외 기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접종 후 뒤바뀐 일상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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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X정수정, 대본연습 현장 공개! (크레이지 러브)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김재욱X정수정, 살벌하게 재미있고 달콤하게 사랑스럽다! 대본연습 현장 공개! - 김재욱X정수정, 극과 극 캐릭터 넘나들며 美친자들의 로맨스 케미 완성! - 제작진 “미치게 재밌는 드라마 선사할 것.” - 3월7일(월) 밤 9시30분 첫 방송 ‘크레이지 러브’가 살벌하게 재미있고, 달콤하게 사랑스러운 대본 연습 현장(URL)을 전격 공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극본 김보겸, 연출 김정현, 제작 아크미디어)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해 가을 상암동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 현장에는 김정현 PD, 김보겸 작가를 비롯해 김재욱, 정수정, 하준, 유인영, 임원희, 이시언, 정성호, 백주희, 김기남, 이하진, 이미영, 이윤희, 김학선 등 주요 출연진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현PD는 “즐거운 촬영, 제작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첫 인사말로 참석한 배우와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배우들 역시 “유쾌하고 신나게 보실 수 있는 재밌는 드라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내며, 본격적인 대본 연습을 시작했다. 먼저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일타 강사이자 고탑(GOTOP)교육 대표 ‘노고진’ 역을 맡은 김재욱은 시작부터 완벽히 캐릭터에 빠져든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학이 어렵니? 걱정하지마, 내가 있잖아”라는 업계 최고의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드러내더니, 금세 까칠하고 예민한 ‘노차반’으로 돌변하는 등 극과 극의 캐릭터를 넘나들었다. 마치 노고진이 김재욱을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이런 고진을 보필(?), ‘기적의 비서’라 불리는 ‘이신아’ 역의 정수정은 잔뜩 주눅이 든 ‘슈퍼을’의 서러움을 표현하면서도, 그의 까탈스러운 비위를 맞추기 위한 많은 양의 대사를 막힘없이 소화,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최고의 반전 연기로 존재감도 심었다.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각성, “노고진을 부셔버리겠다”고 살벌한 복수를 다짐한 것. ‘시크’와 ‘러블리’를 오가는 정수정의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케 한 대목이었다. 김재욱과 정수정의 크레이지한 티키타카는 이 작품의 최대 관전 포인트. 대표와 비서의 갑과 을 케미부터, 결정적 사건으로 전세가 역전되는 상황까지, 달콤함과 살벌함을 자연스레 오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고, 본적 없는 미친자들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도 심었다. “많이 설레고 반가웠다”는 김재욱과 “리드를 잘 해주셔서 같이 편하게 믿고 연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정수정, 두 배우의 환상 호흡이 벌써부터 기다려진 순간이었다. 공식 훈남 부대표 ‘오세기’를 연기하는 하준은 오랜 시간 고탑(GOTOP) 교육을 함께 키워온 고진을 어르고 달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 그에게 상처받은 직원들을 위로했다. 무장해제시키는 눈웃음, 다정한 목소리에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더해지니 캐릭터의 훈훈함이 배가됐다. 고진의 첫사랑으로 특별 출연하는 유인영은 깊이가 있는 우아함으로 다이아몬드 수저를 가진 캐릭터를 완성, 다년간 쌓아온 연기 내공의 빛을 발휘했다. 이에 더해 개성 만점 배우들의 연기는 여기저기서 웃음을 터뜨리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고진의 앙숙 미래에듀 대표 ‘박양태’ 역의 임원희와 입시 전쟁을 치르는 수험생보다 더 열심히 제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탑의 전 영어 강사 ‘강민’ 역의 이시언을 비롯해, 고탑 강사진을 이룬 국어 ‘김차배’ 역의 정성호, 사회탐구 ‘공희철’ 역의 김기남 영어 ‘미쉘리’ 역의 이하진 등이 교육 업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이밖에도 백주희, 이미영, 이윤희, 김학선 등이 적재적소에서 감초연기까지 꽉 채워, 완벽한 작품을 만들었다. 제작진은 “촬영 시작 전, 첫 만남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모든 배우들이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함께 많이 웃었고, 예상치 못한 전개에 이후 이야기도 서로 궁금해했다. 앞으로 이들의 케미가 얼마나 더 완벽해질지 기대된다”며, “제목처럼 미치게 재미있는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드라마 ‘저글러스’, ‘국민 여러분!’, ‘낮과 밤’의 김정현 PD가 연출을 맡은 ‘크레이지 러브’는 오는 3월7일 월요일 밤 9시30분 KBS 2TV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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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픽 쌤과 함께> 제임스 웹 발사 인류의 눈, 우주를 보다76회 <이슈픽 쌤과 함께> 제임스 웹 발사 인류의 눈, 우주를 보다 - 이강환 천문학자 편 과거부터 우주에 대한 인류의 호기심은 무궁무진하였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모험은 끝이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작년 12월 25일 전 세계가 기다려온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발사가 성공하였다. 우주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머나먼 길을 떠난 제임스 웹. 인류는 왜 우주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걸까. 인류는 제임스 웹을 통해 우주의 신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까. 이강환 천문학자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 제임스 웹, 우주로 가다! 지난해 12월 25일 발사에 성공한 나사(NASA)의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이 한 달간의 비행 끝에 드디어 목표 궤도에 안착하였다. 지구로부터 150만km나 떨어진 곳에서 우주를 관측하게 될 제임스 웹. 인류 역사상 최고 성능을 가진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 발사는 그동안 인류가 알고 있던 우주의 역사를 통째로 바꿀 수 있는 엄청난 사건으로 천문학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계속되는 우주망원경의 발전과 인간의 우주 탐사 도전, 과연 인류는 제임스 웹을 통해 또 한번 세계관이 뒤바뀌는 획기적 경험을 할 수 있을까. #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천체망원경 망원경으로 하늘을 본 최초의 인간, 갈릴레이 갈릴레오. 그는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달을 처음 관측하였고 울퉁불퉁한 달의 표면을 확인하며 기존의 아리스토텔레스와 다른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금성의 크기를 관측하면서 천동설이 당연시되었던 시대에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증명하였다. 이처럼 인류는 천체 관측을 통해 우주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축적하였고 보다 선명하고 정확하게 우주를 보기 위해 1970년에 망원경을 우주로 보내자는 계획을 발표한다. 이때 등장한 우주망원경이 바로 허블! 인류의 첫 우주망원경인 허블이 우주에서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 # 우주망원경의 시작, 허블 1990년 4월 24일, 허블 우주망원경이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그 후 30년간 인류에게 수많은 우주 정보를 제공해온 허블. 지금까지 허블이 관측한 사진만 약 140만 장, 그만큼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와 별에 관한 상식은 허블로부터 시작되었다. 허블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천억 개의 별로 이루어진 은하의 모습을 포착한 허블 딥 필드와 허블 울트라 딥 필드가 있다. 또한 허블은 눈으로는 관측이 불가능했던 블랙홀 제트를 발견하였다. 지난 30년간 활약해온 허블의 수명은 얼마 남지 않았으며, 머지 않아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연소할 예정이다. 이런 허블의 뒤를 이어 우주로 보내진 것이 바로 제임스 웹이다. # 허블 100배 성능의 제임스 웹 제임스 웹의 주반사 거울은 18개의 육각형 거울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허블의 주경보다 10배 가량 큰 것으로 성능 면에서 월등하다. 또한 가시광선 영역만을 관측했던 허블과 달리 적외선 영역을 관측할 수 있어 별의 모습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완성된 제임스 웹은 최초의 별과 은하를 관측, 우주의 첫 탄생과 형성 과정을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인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외계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탐사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인류는 왜 수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해 우주를 탐사할까? 그것은 바로 우주 속에 우리 인류의 근원이 있기 때문이다. 우주 망원경 제임스 웹과 함께 떠나는 신비로운 우주로의 여행! 이강환 천문학자와 함께 탐험해보도록 하자. <이슈 PICK, 쌤과 함께> 이강환 천문학자 편은 2월 13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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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리더의 눈물과 선택, 그렇게 성군이 되다 ① 이방원의 아들 세종<역사저널 그날> 리더의 눈물과 선택, 그렇게 성군이 되다 ① 이방원의 아들 세종 2월 13일 일요일 밤 9시 40분 KBS 1TV 세종 이도, 그는 누구인가? 조선의 제 4대 왕으로 우리 역사 속 가장 위대한 왕으로 기억되는 세종대왕. 태어날 때부터 완벽했을 것만 같은 세종이지만, 이면에는 우여곡절 성장기와 왕이 되고 성군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련이 있었다. 형제들과 숙적들을 서슴없이 제거해가며 왕위에 오른 태종 이방원의 아들이었기에, 아버지와는 다른 길을 걸어야 했던 세종. 괴물의 아들로 태어나 성군이 되기까지 세종의 여정을 역사저널 그날 348회 리더의 눈물과 선택, 그렇게 성군이 되다 ① <이방원의 아들, 세종> 에서 살펴본다. 격동의 조선 초기, 그때 세종은? 조선 개국 5년 뒤인 1397년, 이방원의 삼남으로 태어난 세종 이도. 세종은 연이은 왕자의 난으로 왕이 자주 바뀌는 불안한 정세 속에서 성장한다. 특히 당시 권력다툼의 중심에 서 있던 아버지로 인해 형제들과도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다. 세종은 왕자들 중 눈에 띄는 총명함을 지닌 탓에 당시 세자였던 양녕의 편에 섰던 외가의 견제를 받기도 했다. 평범한 왕자로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으며 평화롭게 살아가던 세종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온다. 자신이 세자로 책봉된다는... 견습왕 세종과 소헌왕후 1418년, 양위 선언을 한 태종에 의해 세종은 세자 책봉 두 달 만에 왕위에 오른다. 폐세자 양녕과 그의 지지 세력, 여전히 막강한 권력을 지닌 상왕 태종의 존재, 부담을 안고 오른 왕의 자리에서 세종은 자신의 뜻을 제대로 펼칠 수 없었다. 심지어 장인 심온의 억울한 죽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었는데... 아버지의 숙청과 더불어 바닥까지 떨어진 소헌왕후의 위상. 하지만 끝내 내명부를 가장 잘 이끌었던 왕비로 거듭나는 소헌왕후.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소헌왕후가 이끌었던 조선 초기 내명부의 문화를 한국궁중복식연구원의 학예연구사와 함께 살펴본다. 성군 세종의 탄생 1422년 태종이 승하하고, 드디어 열린 세종의 시대. 세종은 구세력, 신진세력을 가리지 않는 능력 중심의 인재 등용과 오로지 백성들만을 위하는 마음으로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했던 세종의 수많은 업적들이 오늘날까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세종이 성군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2월 13일 밤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348회 리더의 눈물과 선택, 그렇게 성군이 되다 <이방원의 아들, 세종>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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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아이돌라디오 시즌2] 몬스타엑스 찐팬 인증한 온리원오브, DJ 형원&주헌과 팬심+사심 방송 함께 해2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skinz’에 이어 ‘suit dance’로 독보적인 퓨어 섹시미를 선보이고 있는 온리원오브가 어제(목) '아이돌라디오 시즌2'를 찾았다. ‘온리원오브 멤버들은 찐 몬베베이다’, ‘아이돌라디오에 나간다고 며칠 전부터 들떠 있었다’는 팬들의 제보와 함께, DJ 형원&주헌의 팬임을 인증한 온리원오브는 DJ 주헌의 시그니처 애교인 ‘꾸꾸까까’를 선보이며 찐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멤버 나인이 직접 믹싱한 음악으로 ‘몬스타엑스 메들리 댄스’를 선보였는데, 온리원오브의 무대를 보고 진심으로 감동한 DJ 주헌과 형원은 온리원오브와 ‘Love Killa’와 ‘GAMBLER’ 무대를 함께하겠다는 즉석 아이디어를 내, 멋짐 폭발하는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탄생했다. 10살부터 춤을 배운 올라운더 댄서 유정이 DJ 형원&주헌에게 댄스스포츠 ‘자이브’를 가르쳐주는 코너가 이어졌다. 또한, 방송 전 제작진에게 온리원오브의 메인 래퍼 밀은 ‘아이돌계의 원앤온리 래퍼 주헌에게 멋진 몸짓을 배우고 싶다’고 요청해, DJ 주헌이 직접 무대를 사로잡는 본인만의 노하우를 직접 알려주는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청취자들은 DJ 형원&주헌, 그리고 온리원오브 두 그룹의 멋진 케미를 응원한다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온리원오브는 ‘skinz’ 라이브 무대로 뛰어난 라이브 실력 인증은 물론, ‘축구선수’, ‘개그맨 지망생’ 등 다양한 과거 이력만큼이나 넘치는 끼와 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입덕을 유발하며, 온리원오브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6명의 조각 미남과 함께한 <아이돌라디오 시즌2-온리원오브>편은 2월 11일 (금) 낮 12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다시 보기와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BC 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선 매주 토,일 새벽 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일 자정에 방송되며, 매주 월, 목 오후 8시부터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서만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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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방송 # 2월 11일(금) <대회 7일차>오늘의 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방송 # 2월 11일(금) <대회 7일차> ● 스켈레톤 <캐스터/해설: 정용검/김지수> 오전 9시 55분 여자 1,2차 시기 (김은지 출전) 밤 9시 20분 남자 3,4차 시기 (윤성빈, 정승기 출전) ● 스노보드 <캐스터/해설: 정병문/박성진> 오전 11시 30분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 ● 컬링 <캐스터/해설: 김정근/신미성,김민지> 오후 2시 20분 여자 예선 2차전 (대한민국 vs 영국) ● 쇼트트랙 <캐스터/해설: 허일후/안상미> 저녁 7시 여자 1000m 준준결승~결승(최민정, 이유빈 출전), 남자 500m 예선(황대헌, 이준서 출전),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대한민국 출전) * 방송 스케줄은 경기 상황 및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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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내맞선] 김세정, 화려한 스타일링 ‘부캐 맞선녀’ 스틸컷 공개‘사내맞선’ 김세정, 화려한 스타일링 ‘부캐 맞선녀’ 스틸컷 공개 ‘사내맞선’ 청순 러블리 김세정 맞아? 180도 달라진 ‘화끈한 변신’ ‘사내맞선’ 김세정, 짙은 메이크업+센 언니 의상 ‘맞선 깽판 예약?’ ‘사내맞선’ 김세정이 180도 달라진 화려한 변신을 보여준다. 2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연출 박선호/극본 한설희 홍보희/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제작 크로스픽쳐스)에서 김세정은 자신의 회사 사장과 맞선을 본 후 아슬아슬한 이중 생활을 펼치는 여자 주인공 신하리 역을 맡았다. 극중 본캐(본 캐릭터) 평범한 직장인과 부캐(부 캐릭터) 팜므파탈 맞선녀를 오갈 김세정의 다채로운 매력 행진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내맞선’ 제작진은 부캐 맞선녀로 변신한 김세정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청순 러블리 김세정은 찾아볼 수 없이, 180도 달라진 섹시하고도 화려한 모습이 그의 변신을 궁금하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의 짙은 메이크업과 과감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김세정은 맞선남 안효섭(강태무 역)을 만나러 갈 때, 화려한 모습의 ‘부캐’로 변신한다고. 허리가 보이는 아찔한 원피스, 망사 스타킹, 짧은 가죽 바지 등. 범상치 않은 패션을 소화한 김세정의 모습이 치명적 ‘부캐’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는 앞서 공개된 식품회사 연구원, 직장인 신하리의 스틸컷과는 전혀 달라 또 한번 흥미를 자극한다. 친구의 부탁으로 대신 맞선에 나가게 된 신하리는 맞선 파투를 위한 혼신의 연기를 펼친다고. 어디에서나 볼 법한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팜므파탈 맞선녀로 변신을 꾀할 그녀의 고군분투 과정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내맞선’ 제작진은 “김세정이 본캐와 부캐를 오가는 신하리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해냈다. 치명적인 부캐의 모습을 한 채, 툭툭 튀어나오는 본캐 신하리의 엉뚱한 모습들이 사랑스럽고도 귀여울 것이다. 김세정이 본캐와는 비주얼부터 180도 다른 부캐를 어떻게 연기할지, 극중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웹툰으로도 제작돼 폭발적 인기를 끈 작품이다.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그리며, 2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