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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대한빙상경기연맹은 제37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오는 11월 25일(목)부터 11월 28일(일)까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37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전국의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소속의 쇼트트랙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1일차와 2일차 주요경기로는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경기가 진행되며, 3일차와 대회 마지막날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학생 및 일반 선수와 지도자 등 600여명이라는 대규모의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전문인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다음 세대를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완료 인원에 한해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과 감염방지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무관중 대회 진행에 따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스피드스케이팅 팬들을 위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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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정책 세미나 및 한-쿠바 차세대 대화(Youth Talk) 개최(11.25.-26.)외교부는 올해 쿠바 한인이주 100주년을 맞아 11.25.(목)-26.(금)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쿠바 정책 세미나(11.25.(목) 08:30-12:00)」 및 「한-쿠바 차세대 대화(Youth Talk)(11.26.(금) 14:00-16:00)」 행사를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한다. 「쿠바 정책 세미나」는 지난 4월 62년 만에 이루어진 쿠바 지도부 교체를 계기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포스트 카스트로 시대 쿠바 정세 및 동향을 짚어보고, 미수교국 쿠바와 관계개선 전망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종욱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개회사에 이어 ▴윌리엄 러그랜드(William LeoGrande) 미국 아메리칸대 교수(화상), ▴호르헤 듀아니(Jorge Duany) 플로리다대 쿠바연구소장(화상), ▴정기웅 한국외대 HK(인문한국) 교수, ▴방호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자문실장 등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들이 이번 세미나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정혁 전 코트라 아바나 무역관장(현 첸나이 무역관 부관장), ▴정윤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초빙교수, ▴홍지영 박사 등이 쿠바에서의 코트라 무역관 운영, 한국어 교원 파견, 한류 현상 연구 등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조언을 더할 예정이다. 「한-쿠바 차세대 대화(Youth Talk)」는 ‘만남 : 내가 바라본 한국, 내가 바라본 쿠바’를 주제로 쿠바 및 한국과 각별한 경험이 있는 양국의 예술가, 청년세대를 초청하여 미수교 관계인 양국의 국민으로서 서로를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희문 소리꾼(2019 아바나 월드뮤직 페스티벌 참가), ▴전후석 감독(쿠바 한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헤로니모 연출), ▴김해완 작가(아바나 의대생 재학 경험), ▴김현각 작가(국내 최초 쿠바 여행 가이드북 집필), ▴홍지영 작가(‘K-컬쳐 in 쿠바’ 집필) 등이 참석하여 쿠바와 쿠바 국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 쿠바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임천택 선생의 쿠바 후손 임대한씨와 케이팝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쿠바 청년들(화상)의 이야기도 전해드릴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행사가 유관기관 전문가, 학자, 예술가, 학생 등 쿠바 관련 다양한 국내외 민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쿠바와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 외에도 외교부는 올해 쿠바 한인이주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사진전(3.25.-31., 외교타운) 개최, 기념백서 편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2021Kor-Cub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11.26.(금) 14:00-16:00간 개최되는 「한-쿠바 차세대 대화(Youth Talk)」는 유튜브 채널(외교부의 라틴광장)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예정이다. ※ 현장 참석 문의 : 외교부 중남미협력과(02-2100-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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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실시 일주일 만에 싱가포르 관광객 천여 명 한국 방문지난 11월 15일(월)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 및 예방접종 상호인정이 시행된 이후 싱가포르에서 외래관광객 약 1,000명 이상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싱가포르 방한객은 주당 평균 약 30명(’21년 1월~10월)으로 줄어들었으나, 이번에 일반 여행 목적으로 입국하는 개별여행객에 대한 격리 면제가 처음으로 시행됨에 따라 약 33배 증가해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1,015명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한-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은 안전한 국제관광을 재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 간 긴밀한 조율을 거쳐 합의‧시행하고 있다. 한-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을 통한 한국 방문 여행객은 항공편 탑승 전 72시간 내 시행된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를 소지해야만 한국행 항공편을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입국 직후 코로나19 검사와 방한 체류 기간이 8일 이상일 경우 6~7일째 의료기관을 방문해 추가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는 등 안전한 방한 관광을 위해 입국단계별 방역 지침을 적용받는다. 여행안전권역 첫 시행일에는 초청여행(팸투어)을 통해 싱가포르의 대표 여행사 찬 브라더스(Chan Brothers)와 온라인 여행플랫폼 클룩(Klook) 등 관광업계를 비롯해 시엔에이(CNA)와 미디어 그룹 싱가포르 프레스 홀딩스(SPH) 등 언론 관계자들과 누리소통망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등 총 26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찬 브라더스 여행사(Chan Brithers Trave) 찬 지아 민 자스민(Chan Jia Min Jasmine) 상품개발 총괄매니저는 5박 6일간의 방한 여행 동안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본 한국 전통놀이를 한국민속촌에서 직접 해봤는데 무척 재미있었다.”라며, “방한 단체관광 코스에 포함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누리소통망 영향력자 옹 유 쮸 멜빈(Ong You Xue Melvin) 씨는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한국의 여러 도시를 방문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11월부터 시작한 단계적 일상 회복과 연계해 방한 관광 재개의 문을 더욱 넓히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방역상황이 안정적인 국가를 중심으로 격리 면제 확대, 유전자 증폭(PCR) 검사 횟수 단계적 축소, 사증 면제 및 무비자 입국 복원 등을 통해 방한 관광을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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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예술의 역할과 과제는 무엇인가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문광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함께 11월 23일(화), 오후 2시 ‘친환경 시대의 문화예술 분야의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제2회 ‘예술의 가치 토론회(포럼)’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문체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cstkorea)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튜브(www.youtube.com/arkokorea)에서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예술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021 예술의 가치 포럼’을 기획했다. 지난 4월 28일(수), 제1회 토론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예술의 역할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탄소중립, 환경보호 등을 살펴보며 친환경 시대에서의 문화예술 분야의 역할은 무엇인지, 문화예술계 자체를 친환경 문화로 만들려면 앞으로 무엇을 실천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예술의 가치’를 다룬다. 문광연 차민경 부연구위원이 토론회를 진행하고 문광연 노영순 문화예술정책연구실장이 ‘문화예술과 환경 이슈: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혜영 책임연구원, 프로젝트 그룹 ‘도트’의 박지선 감독, 국립현대미술관 성용희 학예연구사, 블루밍 루더스(Blooming Ludus)의 이혜원 공동 예술감독 등 문화예술 현장 및 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이어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탄소중립, 재활용 등 친환경에 대한 국제적 요구와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라며, “토론회를 계기로 그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다루지 않았던 친환경에 대해 더욱 활발하게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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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식품·외식산업 경향은?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다른 분야와 융합과 연결을 통해 식품외식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1월 24일(수)∼25일(목) ‘2022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이하 전망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식품을 통한 연결과 진화”를 주제로 다른 분야와 융합을 통한 신사업 영역 발굴 등 다변화하고 있는 식품·외식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전망대회는 식품외식업계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기 위해 강연 수를 지난해 9개에서 올해는 15개로 대폭 확대하였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행사로만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강연장 관객 참여로 강연 현장감을 더하여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글로벌 연사가 담당하는 기조강연과 식품·외식산업 트렌드 및 전망, 푸드테크(Food-Tech), ESG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세계적인 식품분야 시장조사 기관인 이노바마켓 인사이트의 패트릭 매니언(Patrick Mannion) 대표가 ‘2022년 글로벌 식품 트렌드 전망(Top 10 Trends for 2022)’을 10가지 키워드*를 통해 소개한다. * 지구의 건강(Shared Planet), 식물성 제품(Plant based the canvas for Innovation), 식탁 위 기술(Tech to Table), 식생활 변화(Shifting Occasions), 소비자 목소리(Voice of the consumer), 장 건강(Gut Glory), 원산지로 회귀(Back to the Roots),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Amplified Experiences), 업사이클링(Upcycling Redefined), 나의 가치와 브랜드(My Food, My Brand) 1일차 강연은 식품산업 트렌드 및 전망, 식품업계 푸드테크 및 ESG 경영전략 등 다양한 주제별로 진행된다. 식품산업 트렌드 및 전망은 △2022 식품트렌드 Top 7(서울대 문정훈 교수), △금융업계가 바라보는 2022 식품산업 전망(유안타증권 유동원 본부장)을 통해 제시하며, △200조 푸드테크 투자현황과 미래(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와 △식품산업 물류시스템 현황과 미래(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를 통해 식품산업의 푸드테크 전망 및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최근 산업 전반의 화두인 ESG 경영에 대하여 롯데푸드 이진성 대표와 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를 통해 △2022 식품·외식업계 ESG 경영 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2일차 강연은 외식산업 트렌드 및 전망, 외식업계 푸드테크, 식품·외식업계의 사업/플랫폼 간 융복합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외식산업 트렌드 및 전망은 △2022 외식트렌드(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윤은옥 부장), △빅데이터를 통한 2022 외식산업 분석(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위드코로나 시대) 식품외식산업 변화와 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용선 박사)을 통해 살펴보며, △AI를 통한 외식 스마트 스토어(한국외식산업연구원 김삼희 연구실장)와 △서빙로봇을 활용한 매장경영 성공전략(우아한 형제들 김민수 팀장)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외식업체 성공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콜라보레이션)으로 밀키트를 출시하고 있는 프레시지의 △간편식 시장의 퍼블리셔*(프레시지 정중교 대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쿠캣의 △콘텐츠 플랫폼과 푸드트렌드(쿠캣 이문주 대표)에서 들어본다 * 퍼블리셔: 정보나 컨텐츠(제조플랫폼·유통솔루션 등)를 수집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끝으로 이번 전망대회 주제인 “식품을 통한 연결과 진화”에 대한 이노바마켓 인사이트의 패트릭매니언 대표와 서울대 문정훈 교수의 특별대담으로 이번 전망대회의 막을 내린다. 농식품부 정현출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산업과 플랫폼 등 모든 분야의 경계가 급속히 허물어지고 있으며, 식품·외식업계는 타 분야와 융복합과 연결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망대회가 대한민국 식품외식업계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망대회는 aT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user/aTwebTV)과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고, 네이버TV와 카카오TV 채널에서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검색하면 손쉽게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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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시대’향한 항공안전을 논하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현재(코로나-19)와 미래(빅데이터)의 항공안전관리’를 주제로「제26회 항공안전과 인적요인(Human Factor) 세미나*」를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주최) 국토교통부 (공동주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 (중계) 한국교통연구원 공식 유튜브채널(www.youtube.com/kotiofficial) 1995년부터 매년 개최된「항공안전과 인적요인 세미나」는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항공안전과 항공종사자들의 인적요인에 관한 국내외 주요 이슈와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세미나가 개최되지 않음 「제26회 항공안전과 인적요인 세미나」는 ①팬데믹으로 인한 항공안전 영향 및 정상회복*과 ②데이터기반 예방중심의 항공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2개 의제로 구성되었으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하여, 항공사, 연구기관,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항공 종사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항공안전문제와 해결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향한 정책방향과 기술동향을 공유한다. * (의제 1) 항공안전 분야 팬데믹의 영향과 국토부의 정책방향, 항공종사자의 장기휴직으로 인한 기량 및 건강문제, 코로나블루 극복 등 ** (의제 2)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항공안전 대시보드 개발, 항공안전 리스크의 요인별 정량화 기법연구, 항공안전 AI기술 도입․활용 등 항공안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으며, 질문과 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은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므로, 이번 세미나가 항공수요 회복을 앞둔 시점에서 현장의 안전문제를 냉철하게 재진단하고 항공 안전의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해소하고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는 예방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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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농림식품 4개 기관 연구개발(R&D) 사업을 알려드려요!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이하 “농진청”), 산림청(청장 최병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22년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R&D)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기관 공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튜브 채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검색)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한다. ※ 온라인 설명회 참여 방법 · 유튜브 접속(www.youtube.com)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검색 → 라이브 방송 청취 · 질문 및 의견이 있는 경우 → 해당 기관 발표시간에 실시간 채팅 이용 2022년 농림식품 연구개발 투자예산은 총 1조 1,128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기관별 연구개발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농식품부는 ’22년 총 23개 사업에 2,238억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며, 스마트농업 고도화,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 및 농축산물 수출촉진, 기후변화·재난·질병대응체계 구축, 농생명 바이오산업 육성, 농업·농촌의 삶의 질 개선 등 5대 중점 투자 방향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반려동물전주기산업화기술개발, 스마트농산물유통저장기술개발, 친환경동력원적용농기계기술개발, 디지털육종전환기술개발 등 6개 신규사업 추진 농진청은 ’22년 총 51개 사업에 7,124억원 규모로 투자하며, 현장 해결을 위한 실용적 기술개발·보급, 밭농업 기계화 촉진 및 농작업 생산성 제고, 빅데이터 활용 데이터 기반 스마트 영농정착, 첨단기술 실용화 촉진 및 농생명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 K-농식품자원기능성성분활용기반고도화, 미세먼지저감을위한농업분야대응강화기술개발, 원예특용자원생산및품질표준화연구 등 8개 신규사업 추진 산림청은 ‘22년 총 20개 사업에 1,382억원 규모로 투자하며,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및 탄소저장능력 강화를 위한 산림부문 탄소중립 연구, 산림을 기반으로 기상재해․미세먼지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증기술 개발 등 2050년 탄소중립사회 진입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연구에 신규투자를 집중한다. *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기반 및 실증기술 연구, 산림기반 사회문제해결 실증기술 개발 등 2개 신규사업 추진 검역본부는 ’22년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사업에 384억원 규모로 투자하며, 국가재난형 동식물 질병예방 및 제어기술개발 관련 연구 및 현장에서 문제되는 생산성 저하 유발 질병에 대한 연구를 추진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농림식품 분야 4개 기관 합동설명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농림식품 과학기술이 농업・농촌에 상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예산을 적재적소에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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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내가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성공방안을 논하다!고향사랑기부제 시행(‘23.1월)을 앞두고, 민간전문가, 자치단체 및 정부가 함께 모여 제도 도입의 의미와 향후과제, 해외사례 분석을 통한 시사점 도출 등 성공적 시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합동 토론회를 11월 23일 서울 LW 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제 경과보고, ▴염명배 충남대 교수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의미와 향후과제, ▴신두섭 지방행정연구원 박사가 해외사례 소개 및 제도 활성화방안 등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는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경과, 주요내용 및 추진계획 등 경과보고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가속화되는 인구유출로 지역사회 활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치단체에 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되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07년 처음 논의가 시작되었으나 도입되지 못하다가, 2017년 국정과제 채택과 법안 재발의를 거쳐 4년 만에 제정(’21.10.19.)되었다. 고향사랑기부금법에는 다수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부자(개인), 기부처(자치단체), 기부 불가(법인, 해당 자치단체 주민, 이해관계자), 기부액(연간 500만원) 및 혜택(세액공제*, 답례품**), 모집․홍보 및 처벌사항 등이 규정되어 있다. * 10만원 이하(100%), 10만원 초과(16.5%) / ** 기부액의 30% 이하 행안부는 제도 시행일(’23.1.)까지 시행령 제정,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답례품 준비 등을 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충남대 염명배 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이후의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특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Pilot test)을 제안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기부자의 기부 행태, 답례품 선호도, 세제혜택에 대한 기부자의 민감성 등을 사전에 검토하여, 정부가 당초에 의도했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이 실현가능한지 점검하는 것이다. 세 번째 주제발표로, 지방행정연구원의 신두섭 박사가 일본의 고향납세 제도의 도입 배경 및 목적과 중앙 정부 및 자치단체의 주요 정책내용을 살펴본 후 시사점을 제시한다. 특히, 기부금 확대를 위한 일본 자치단체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 기부 활성화와 부작용 방지를 위한 일본 정부의 제도개선사항 등을 도출하고, 일본과 다른 제도적․문화적 환경 속에서 한국형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위한 시사점도 도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정부, 연구원, 언론, 자치단체장 등이 참여해 활성화 방안 토론을 이어가고 하고, 참가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를 현장에서 실행할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전문가 발제 내용을 듣고, 제도개선사항 및 사전 준비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행정안전부 및 관련 전문가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국 자치단체 등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대면과 비대면이 혼합된 이른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토론회장에는 주제발표자, 민간전문가, 자치단체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고, 전국의 자치단체 공무원과 관심있는 사람들은 온라인 생중계(Youtube)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 유튜브 주소 : https://youtu.be/mg2XGf_CL2c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틀은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발전과 연계한다면, 어려운 재정여건에 있는 자치단체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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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빠르게 뛰게 하는 1차 티저 영상 공개! (태종 이방원)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하는 1차 티저 영상 공개! ‘家’냐 ‘國’이냐! 고뇌에 찬 주상욱의 모습 의미심장한 한 마디 “이제 우리 가족은 역적입니다” - 주상욱-김영철-박진희, 역사의 한 페이지 장식했던 대서사시 예고! 시청자 기대감 상승! ‘사극의 명가’ KBS가 5년 만에 선보이는 ‘태종 이방원’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여말선초(麗末鮮初)’의 대서사시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 수를 빠르게 증가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11일 토요일 첫 방송을 확정한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심재현/ 극본 이정우/ 제작 몬스터유니온)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배우 주상욱이 조선의 3대 임금 태종 이방원 역을 맡아 신뢰감을 높였다. 그는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본 이방원의 모습을 그려낼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철은 이방원의 아버지 태조 이성계로, 박진희는 이방원의 아내 원경왕후 민씨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22일(오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혼란스러웠던 ‘여말선초’의 분위기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암투가 벌어지는 궁궐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고뇌에 찬 주상욱(이방원 역)의 얼굴은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을 암시했다. (http://naver.me/GAeDwa8N, https://www.youtube.com/watch?v=o9wMVgUsW7s) 이어진 영상에서 “그럼 이 세상을 어찌 바꿀 수 있단 말입니까”라는 주상욱의 대사와 더불어 바삐 움직이는 병사들을 바라보는 독기 어린 표정의 박진희(원경왕후 민씨 역)와 의자에 앉아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김영철(이성계 역)의 모습이 차례로 비춰지며, 이들이 새로운 조선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 말미 “이제 우리 가족은 역적입니다”라는 주상욱의 의미심장한 한 마디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 오늘날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본 이방원과 그 가족들의 삶이 어떻게 그려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구시대의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도래하는 격변기인 ‘여말선초’ 시기에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역사 속 인물은 바로 이방원이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본 이방원은 어떨지, 그의 가족들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태종 이방원’은 ‘기막힌 유산’, ‘공부의 신’, ‘솔약국집 아들들’, ‘제국의 아침’ 등 묵직함과 트렌디함을 넘나드는 흥행 제조기 김형일 감독과 ‘최강 배달꾼’, ‘조선 총잡이’, ‘전우’ 등을 집필한 이정우 작가가 KBS 드라마 ‘전우’ 이후 다시 재회해 호흡을 맞춘다.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오는 12월 11일 토요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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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자치경찰 추진성과와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과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에서는 자치경찰 추진성과와 인천 자치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19일 오전 10:30분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청장, 자치경찰부장,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과장, 교통과장 등 인천청 지휘부와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6명 등 13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인천 자치경찰제는 지난 5월 17일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였으며, 9월 15일은 시민토론회도 개최하여 시민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개월간 추진한 자치경찰 1호사업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 10대 과제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잘된 점과 미흡한 점 등 성과를 되돌아보며, 자치경찰 시행에 대한 인천 시민과 현장경찰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영상으로 시청하였으며, 향후 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20년 9월 ‘인천 초등생 형제 화재’ 사건과 ’21년 3월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등으로 어린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로 시작된 인천 자치경찰 1호 사업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인천시와 인천자치경찰이 적극 추진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21. 7~10월)는 자치경찰제가 시행되기 전, 전년 동기 대비(22→11건) 50% 감소하였고, 스쿨존 내 주정차 단속(7→966건)도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인천시 조례를 개정하여 스쿨존뿐만 아니라 통학로에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예산확보가 가능해졌다. 아동학대 사건도 엄정 대응하여 아동학대 행위자 검거 및 피해아동 보호조치(’21.7~10월) 등 전년 동기 대비, 검거(154→341건)는 121.4% 증가, 보호조치(70→162건)는 131.4% 증가되었으며, 선제적인 학교폭력 분위기 제압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자가 전년 동기 대비(119→112명) 5.9%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성과평가 내실화 방안,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병실 확보 등 치안행정, 지방행정 연계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시민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여 인천지역에 맞는 자치경찰 구현을 위한 논의를 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경찰의 현장 대응력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 정책 수립을 목표로 맞춤형 치안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과 관계기관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은, “자치경찰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및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 정책에 주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