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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1 연말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개최국방부는 12월 10일(금) 10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2021년 연말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정석환 병무청장 등 국방부・합참・각 軍의 주요 지휘관 및 참모, 국직기관・병무청・방위사업청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 등으로 인한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특별 방역대책이 적용 중임을 고려하여 방역 및 감염 차단대책을 철저히 강구한 가운데, 지휘관 및 주요 직위자들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합참, 각 軍 본부, 작전사 등과 화상으로 연결하여 실시되었으며, 2021년 국방환경평가 및 성과분석과 2022년 추진계획,사고예방 교육, 의견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서욱 국방부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 19를 포함한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도 국가와 국민의안보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노고를 치하하고, 軍의 존재 목적은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지휘관을 중심으로 엄정한 軍 기강과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지・해・공역 경계작전의 완전성을 제고하고,전투임무위주의 교육훈련 강화를 통해‘최상의 국방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2022년에도 줄탁동시의 마음으로 5대 국방운영 중점을 적극 추진하여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軍, 함께하는 국방’을 구현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동북아 주변국을 중심으로 現 국방환경을 평가하고, 2021년 주요 국방정책 성과와 내년도 추진방향을 논의하였으며, 군 내 안전사고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방환경 평가를 통해 주변국은 코로나19 극복 및 기후변화 문제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무대에서의 영향력을 확대 下 역내 전략적 우위를 달성하기 위해 첨단과학기술기반의 군사력 현대화와 자국의 이익을 중심으로 안보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하였고, 북한은 김정은 집권 10년 체제를 공고화하고, 「경제발전 5개년 계획」 목표 달성을 독려하는 등 내부 결속과 민생안전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남·대미 상황관리 하에 핵능력 고도화와 미사일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국내적으로는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완벽한 군사대비태세와 능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국방운영 전반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러한 국방환경평가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은 2021년 주요 국방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먼저,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 측면에서 우리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실전적 교육훈련을강화하는 한편,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비하고 국내‧외 테러 및 기타 주변국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충분한 역량을 확충했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한‧미 공조 下 연합정보감시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즉응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였으며, 지난 2월에 발생한 ‘해안 귀순’ 사건을 계기로 GP‧GOP 노후 카메라 교체 및 CCTV보강, 엄정한 작전기강 확립 등을 통해 경계작전태세의 완전성을제고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훈련 여건하에서도 필수 훈련과제숙달을 통해 전투태세를 유지하였고, 연합훈련 강화, 과학화 훈련환경 구축, 군사 전문가 양성 및 학교교육 개선 등 전투임무 위주의실전적 교육훈련을 강화하였으며, 북한의 핵‧WMD 위협에 대해서는 한‧미 공동의 ‘맞춤형 억제전략’과 美 확장억제 공약의 실행력을 제고하고, 우리 군의 ‘핵‧WMD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시킨 것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국내‧외 테러 예방 및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대테러 작전 부대의 임무수행 역량과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였으며, 주변국의 다양한 위협에는 단호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면서도 정책‧전략‧군사 협의를 통해 역내 긴장 완화도 병행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JSA 견학과 ‘DMZ 평화의 길’ 개방, 한강하구 시범항행, DMZ 화살머리·백마고지 유해발굴 등 ‘9·19 군사합의’ 이행을 통해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 하였다고 평가했다. 우리 군은 2022년에도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을 위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강화된 교육훈련으로 필수 전투임무수행 과제를 숙달하는 한편, 테러 및 주변국의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과학화 경계시스템과 훈련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핵‧WMD 위협의 억제 및 대응을 위한 한미 공동의 ‘맞춤형 억제 전략’과 우리 군의 ‘핵·WMD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며, 대테러 작전부대의 첨단 장비‧물자 보강 등을 통해 대테러작전 능력을 키워나갈 것이다. 또한 우주영역이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영역임을 인식한 가운데 합동성에 기반한 국방우주 전략 및 개념 발전, 민‧관‧군 협력 강화, 한‧미 협력 심화 등을 통해 국방우주력을 발전키는 한편, ’9·19 군사합의‘의 일관된 추진으로 접경지역 일대에서 군사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DMZ 백마고지 유해발굴과 JSA 우리측지역 견학 재개 등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군사적 으로 뒷받침해 나갈 것이다. 한미동맹 발전 및 국방협력 강화 측면에서 한‧미 국방당국간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대면 협의,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 동맹 현안에 대한 안정적 관리 등을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국방개혁 2.0’과 연계하 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방위역량을 조기에 확충하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 개정과 포괄적 한‧미 공동 연구를 실시하는 등 전작권 전환이 안정적으로 추진 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에 더해 올해 SCM 간에는 2022년에 완전운용능력(FOC) 평가를 시행하기로 합의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아세안 국가 및 인도와의 교육훈련 교류, 다자안보 협력활성화 등 신남방정책의 국방분야 추진방향을 충실히 이행해오고 있으며, 핵심 파트너 국가들과의 국방‧방산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실시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를 개최 하는 등 국제평화유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미라클 작전’을 통해 아프간 특별 기여자를 성공적으로 국내 이송함으로써 국제 사회에서의 지지를 확보하고, 위상을 강화하였다고 평가했다. 내년에도 한미동맹 강화와 전작권 전환 가속화를 위해 SCM, KIDD 등 고위급 교류 및 협의체를 정상 가동할 것이며, 한미동맹 지지를 확산하기 위한 공공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한편, 전작권 전환 조건에 대한 공동연구‧평가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고,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평가 및 여타 동맹현안과 연계한전작권 전환 여건을 지속해서 조성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아세안 국가들과의 국방‧안보‧방산 협력을 확대‧강화하여신남방정책을 적극 구현하고, 全 세계 다양한 국가들과의 국제협력 증진 및 국방 외연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기로 하였다. 국방개혁 2.0 및 미래국방 역량 구축 측면에서 각 군은 부대별 요구되는 능력과 특성, 임무를 고려한 부대개편을 정상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육군은 비전통 위협,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임무수행을위해 신속대응사단, 경비여단, 산악여단 등을 창설하였으며, 해군은 해상 초계기대대, 공군은 탄도탄 감시대대, 해병은 항공단 등을 창설함으로써 대비태세의 완전성을 강화하였다. 내년에도 각 軍의 전투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대개편 추진여건을보장하는 한편, 임무수행 최적화와 조직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국직 및 합동부대의 개편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핵심군사능력 기반 下 전력증강 추진으로 대포병탐지레이더-II, TICN, 패트리어트 성능개량 등 감시정찰 및 적시적 결심을 위한 기반전력과 핵‧WMD 대응능력 구축 등을 통해 전략적 억제능력을 확보하였으며, 대형기동헬기-II, 함대공 유도탄-II, 마라도함 등 전면전 및 비전통위협에 대비한 필수전력을 보강함으로써 작전적‧포괄적 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국방부는 내년에도 전략적‧작전적‧포괄적 대응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각 군별 전력증강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스마트 국방혁신 및 「미래국방혁신구상」 추진으로 스마트 국방을 달성하기 위해 국방혁신 표준 플랫폼을 연구해 왔으며, AI를 통한 국방 全 영역에서의 혁신기반을 마련하고, 국방분야의 드론산업 선도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였다. 한편, 첨단과학기술 기반 下 미래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있는 미래국방혁신구상은 국방정책‧전략 발전, 범정부 국방과학기술위원회를 비롯한 민‧관‧군 과학기술협력체계 구축, 조직 개편 및 리더십 인식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거두고 있다. 2022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국방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스마트 국방 달성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창출해 나갈 것이다. 행복한 국방환경 및 신뢰받는 군대 측면에서 선진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다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병영부조리, 부실급식, 성폭력 등이 잔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먼저, 변화하는 환경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민‧관‧군 합동위원회를 운영하여, 군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수렴하는 한편, 인권보호 및 조직문화, 생활여건 등에 대해 권고안을수용하고 이를 적용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장병 급식체계 개선을 위해 기본급식비를 8,790원에서 10,000원으로 인상하고, 조리인력 확충, 병영식당 민간위탁 시범사업, 특별식(브런치, 간편식) 편성 등을 통해 장병의 만족도를 향상시킨 것으로 분석하였다. 아울러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성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한 국방환경조성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 강화 등의 노력도 병행하였다. 법률적으로는 성폭력 범죄, 입대전 범죄 등을 민간법원으로 이관하고, 군 항소심을 서울 고등법원으로 이관하는 등 군사법원의 재판권 일부를 민간인에 이관함으로써, 군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제고하였다고 평가하였다. 2022년에도 선진병영문화 정착, 장병 급식체계 개선, 성폭력 예방,인권 및 기본권 보장, 군 사법개혁 등 제반 분야에 대한 개선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선진병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코로나 19 대응 및 軍 지원으로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 대비하여 장병 기본권이 보장된 가운데 조화로운 방역관리를 시행중이며, 국가적 차원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군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2022년에도 전장병 대상 코로나 19 백신 추가접종과 함께, 국민들의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軍 가용자산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진 사고예방 교육에서는 성폭력 뿐만 아니라 군 내에서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군 주요 지휘관들은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 굳건한 한미동맹 기반하 전작권 전환 추진, 국방 교류협력, 미래를 주도하는 국방역량 구축, 행복한국방 환경 및 신뢰받는 군대 등 주요 국방현안 추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국민의 신뢰 속에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軍, 함께하는 국방"을구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오늘 회의를 통해, 우리 군이 올 한해,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이 자리에 모인 주요 지휘관 및 주요 직위자들과 각자의 위치에서 부여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있는 국군 장병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아태지역의 전략적 유동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안보위협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으며, 불확실성 또한 증대되고 있는 상황을 직시하고, 그 어느 때보다 지휘관을 중심으로 기본에 충실하며, 실전적인 교육훈련, 흔들림 없는정신적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제도와 체계가 아무리 잘 갖춰져 있어도 이를 담당하는 사람이 바로 서지 않는다면 과거, 무수히 반복되었던 부끄러운 사고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직시하여 타성과 무사안일의사고를 근절하고, 각자 맡은 바 직책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확인과개선 및 조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코로나19 재확산 상황과 관련해서는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軍 內 감염차단 노력을 적극 실천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핵심 대기전력, 지휘통제시설 및 운용요원 등은 고강도 감염 차단대책, 공간분리, 예비전력 준비 등을 통해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였다. 끝으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은 군 본연의 숭고한 임무로서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하며, 전방위 안보위협에서도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엄정한 군 기강확립 및 정신적 대비태세를유지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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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동물농장] 천방지축 보더콜리 6남매 육아일기, 유치원에 산닭 오골계 삐삐천방지축 보더콜리 6남매의 진땀나는 육아일기 부부와 요즘 보기 드문 5남매, 그리고 반려견 보로와 콜리가 살고 있는 성찬이네 집에 최근 귀여운 강아지 6남매가 태어났다. 하지만, 육아가 뒷전인 보로와 콜리 때문에 강아지 6남매 육아는 자연스레 사람 5남매의 몫이 됐다. 여섯 꼬물이들이 쉬지 않고 사고를 치니, 녀석들 육아를 도맡은 5남매 역시 잠시도 쉴 틈이 없다. 보로와 콜리의 산책을 위해 5남매가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에 꼬물이들이 굴을 파는 바람에 토끼가 탈출하고, 그런 토끼를 쫓는 꼬물이들로 마당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다. 뒤늦게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성찬이네 5남매는 토끼를 포획해 토끼장으로 돌려보내고, 흙투성이가 된 여섯 꼬물이들 목욕까지 완수하는데 성공. 나날이 늘어만 가는 여섯 꼬물이들의 호기심과 에너지를 발산할 특급 처방은 없을까? 유치원의 특별 원생, 오골계 삐삐의 서프라이즈한 일상 유치원의 특별한 친구를 소개하고 싶다는 정성스러운 손 편지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이 마주친 것은 오골계였다. 유치원 부장 선생님은 자연 생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알을 사다 부화시켰고 노란 병아리를 기대했던 아이들 눈앞에 나타난 건 새까만 오골계였다고. 낯설어 하는 것도 잠시, 아이들은 삐삐와 친해지기 시작했고, 이젠 유치원에서 없어선 안 될 친구가 되었다. 그렇게 유치원에서 지내며 삐삐는 아이들보다 더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수업 참관은 기본이고, 태권도 수업에서는 발차기, 미술 시간엔 모델 되기, 산책하면서 땅속의 지렁이 사냥하기, 점심시간엔 삐삐 전용 식기에 담긴 오첩반상 즐기기까지. 유치원 아이들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소중한 친구가 되어준 삐삐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이 공개된다. 한편, TV 동물농장 1048회에 AB6IX의 이대휘와 박우진이 찾아왔다. 두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는 박우진과, 반려견을 한 번도 키워본 적 없다는 이대휘! 이들이 반려견과 함께 겨울 캠핑을 떠났다. 이들이 소개하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겨울 캠핑 Tip부터 <천방지축 보더콜리 6남매 육아일기>, <유치원에 산닭 오골계 삐삐>의 이야기까지. 12월 12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에 TV 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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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X김기방, 열혈 감찰 유승호와 24시간 꿀케미 예고! (꽃 피면 달 생각하고)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임원희X김기방, 열혈 감찰 유승호와 24시간 꿀케미 예고! ‘상극’ 부하 황가 X 든든한 오른팔 춘개! - 임원희, 원칙주의 열혈 감찰 유승호와 상극인 ‘귀차니즘’ 소유 황가 변신! - 김기방, 불꽃 말대꾸 가능한 가족 같은 몸종! 유승호와 환장(?)의 콜라보 예고! - 유승호X임원희-유승호X김기방, 월+화요일 밤 시청자 ‘미소 유발자’들 등극 예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임원희와 김기방이 원칙주의 열혈 감찰 유승호와 24시간 꿀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각 ‘귀차니즘’ 소유 황가와 든든한 오른팔 몸종 춘개로 변신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 극본 김아록 / 제작 (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주)몬스터유니온 (주)피플스토리컴퍼니) 측은 9일 열혈 감찰 남영(유승호 분)의 상극 부하 황가(임원희 분)와 오른팔 춘개(김기방 분)의 ‘꿀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유승호가 연기하는 남영은 오직 정도만을 걷는 선비의 기개와 기품을 가진 인물이다. 과거시험을 위해 한양에 상경해 단번에 과거에 급제,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이 된다. 그런 남영의 곁에는 24시간 내내 그와 꿀 케미를 자랑할 황가와 춘개가 있다. 먼저 임원희가 연기하는 황가는 사헌부 소속 20년 경력의 노련한 소유이다. 그는 귀찮은 일에 엮이는 것을 싫어하는 ‘귀차니즘’의 대명사로 편하게 소유 생활을 하던 중, 열정 충만한 감찰 남영이 상사로 부임하면서 애를 먹는다. 열혈 감찰과 귀차니즘 소유가 보여줄 극과 극 성향은 어떤 케미를 완성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기방이 분하는 춘개는 남영과 모든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몸종이다. 춘개는 주인 남영에게도 ‘불꽃 말대꾸’를 장착, 환장(?)의 티키타카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을 예정이다. 유승호와 꿀 케미를 보여줄 임원희, 김기방은 청춘 사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웃음 포인트를 확실하게 책임진다. 두 사람은 금주령의 시대, 거대한 파도 같은 사건 사고를 겪는 남영을 도우며 미소와 훈훈함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영, 황가, 춘개로 완벽 변신한 유승호, 임원희, 김기방의 모습이 담겼다. 임원희는 융통성 없는 상사 남영 옆에서 괴로워하는 황가 그 자체인 모습을 자랑해 벌써 미소를 유발한다. 특유의 사람 좋은 미소를 띤 김기방은 남영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춘개를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첫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사진제공>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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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G20 제1차 셰르파 회의 결과2022년 발리 G20 정상회의(10.30-31., 인도네시아 발리)를 준비하기 위한 G20 제1차 셰르파(Sherpa)* 회의가 2022년도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주최로 12.7(화)-8(수) 간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최경림 G20 셰르파가 화상으로 참석하였다. * 각 회원국들의 셰르파는 주요 20개국 협의체 정상회의를 위해 정상을 보좌해 ▴의제 관련 의견 수렴, ▴정상선언문 문안 교섭 등 준비 활동 수행 이번 회의에서 인도네시아는 ‘함께하는 회복, 더 나은 회복 (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을 올해 G20 정상회의의 주제로 선정하였음을 발표하고, 보건, 무역‧투자, 기후변화, 디지털 경제, 개발 등 분야를 G20 회원국의 내년도 중점 협력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의장국은 특히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무역‧투자, 디지털 경제 등 경제회복 분야에서의 다자주의적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포용적 회복을 위해 보건, 개발 등 분야에서 국제사회의 공조 및 저개발국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였다. 회원국은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공평하고 충분한 백신 보급을 위한 협력, 로마 G20 정상선언문의 백신접종 목표 달성 촉구(2022년 중반, 전세계 인구 70%), WTO 개혁 및 다자무역체제 강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보호 강화 등에서 국제사회의 공조를 강조하고 미래 전염병 대응 능력 강화, 기후 위기와 같은 장기적 위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심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 하였다. 최 대사는 로마 G20 정상선언문 이행을 위한 저소득국 코로나19 백신 지원 및 지역별 백신 생산 허브 구축, 미래 전염병 대응력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국제보건체제 강화, 포용적 회복을 위한 디지털 경제 전환 등 우리 정부의 중점 관심 사항을 강조하였다. 또한 보건 분야에서 전세계 70% 백신 접종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시급성을 감안해 G20 정상회의 및 COP-27을 통한 국제사회의 공조 강화를 촉구하였다. 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는 내년 발리 G20 정상회의(10.30.-31.) 준비를 위해 내년 초부터 셰르파회의, 재무장관회의, 분야별 장관회의를 연중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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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함께하는 좋은 돌봄’인천시민이 함께 한다“좋은 돌봄, 좋은 서비스, 좋은 일터,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8일 오후 웨스트베스트 로얄호텔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함께 ‘좋은 돌봄 실천 다짐’ 행사를 열고 함께 긍정적인 돌봄 문화를 만들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센터 회의실에서 ‘좋은 돌봄 실천 다짐’ 행사를 열고 좋은 돌봄 실천 선언이 쓰인 종이 블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영상으로 실천 다짐을 약속하는 한편 유해숙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 김애순 요양보호사 대표, 박성희 돌봄 서비스 이용자 가족 대표, 김만희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장이 현장에서 좋은 돌봄 실천 선언을 했다. 실시간으로 진행한 인천사서원 유튜브 방송에는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실천 선언은 ‘좋은 돌봄, 좋은 서비스, 좋은 일터, 존중받는 일터, 행복한 인천, 사회적 약속’ 6가지다. 좋은 돌봄이 꽃을 피우도록 우리 사회가 힘을 모으자는 다짐이 담겼다. ‘좋은 돌봄’은 돌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뜻하고 ‘좋은 서비스’는 돌봄 서비스 이용자 존중, ‘좋은 일터’는 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하고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말한다. 여기에 장기요양요원을 귀하게 여기는 ‘존중받는 일터’를 더한다. 이렇게 서로 존중하는 이용자와 돌봄 노동자가 ‘행복한 인천’을 만든다. 장기요양요원, 장기요양기관 이용자, 인천사회서비스원 등 참여 기관 대표자들은 실천 선언이 쓰여있는 종이 블록을 하나씩 들고 차곡차곡 쌓으며 이 다짐을 지킬 것을 약속했다. 최윤형 인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센터장은 “돌봄을 받는 노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이 서로를 같은 사회구성원으로 바라보고 이해했을 때 돌봄 종사자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전할 수 있다”며 “이번 선언이 우리 사회에 좋은 돌봄 문화를 싹틔우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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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상 시대,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준비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2월 8일(수) 오후 3시 소노캄 호텔(고양시)에서 ‘새 일상(New Normal)의 시대,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정책토론회’는 2019년부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만들고, 정부·공공기관과 유관 업계, 학계, 민간이 함께 평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 등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평화관광 발전방안과 주민참여 관광상품 개발 사례 등을 다룬다. 먼저 ‘티피비(TPB) 도시공감 아키텍쳐’ 정광균 대표가 과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 일원에 대한 정부 정책 변화와 이에 따른 관광개발 변천사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와 관계없이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융합관광연구소’ 하동원 소장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비무장지대 관광’을 주제로 관광 분야 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지배구조 개선(ESG) 확산 사례와 적용 방안을 소개한다. ‘가이드협동조합’ 호기헌 대표는 연천군과 철원군 지역민이 참여해 개발한 음성 안내책과 지역의 친환경 특산품을 활용한 애견 야영 ‘댕글투어’를 통해 비무장지대 지역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하며, 누구나 볼 수 있도록 12월 말에 ‘한국관광공사티브이(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실무협의회’도 개최 아울러 문체부는 토론회에 앞서 관광공사, 비무장지대 접경 13개 지자체(광역 3개, 기초 10개)와 함께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실무협의회에서는 기관별 평화관광 사업 추진 현황과 ’22년 ‘디엠지(DMZ) 평화의길 테마노선’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지자체와의 연계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평화관광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비무장지대가 대표적 관광콘텐츠로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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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 개최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노사발전재단 등 4개 기관은 공동으로 12월 8일(수) 9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성공적 안착과 전국적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포상 및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가 힘을 합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함께 잘 사는 경제모델로서, 그간 상생과 혁신의 노력으로 8개 지역에서 9건의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약 13만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지역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희망하며, 여러 성공사례들이 전국적으로 전파되어 많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혁신 모델들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통상적인 투자·고용을 넘어 지역의 노·사·민·정 간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여 신규 투자와 양질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주도의 맞춤형 일자리 모델로, 이번 정부 들어 일자리경제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국정과제로 선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 (’19.2) 상생형지역일자리 모델확산 방안 발표, (’19.9) 일자리위 內 상생형지역일자리지원센터 설치, (‘20.4)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개정·시행을 통해 법적 근거 마련 ‘19.1월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밀양, 횡성, 부산, 군산, 구미, 신안, 대구 등 총 8개 지역에서 9건의 상생협약*을 체결했고, 10여개 지역에서도 각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있어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 광주(’19.1), 밀양(’19.6), 대구(’19.6, ‘21.11), 구미(’19.7), 횡성(’19.8), 군산(’19.10), 부산(’20.2), 신안(‘21.2) 특히, 상생협약 체결지역 중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광주(‘20.6월), 밀양·횡성(‘20.10월), 군산·부산(‘21.2월) 등 5개 지역에서는 약 9,081억 원의 투자와 1,300여 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21.10월말 기준) * 5개 사업에서 향후 약 1조8,500억 원의 투자와 3,900여 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 기대 이번 포럼은 ‘함께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역의 미래를 밝힙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의 개회사,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의 환영사,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 및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제1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올해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부산광역시장, 전북도지사가 영상 축사를 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지자체,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지역 단체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실시간 영상으로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일자리 중심의 국정 운영을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사업’으로, ‘투자와 고용 창출은 물론, 캐스퍼(광주), 포트로(횡성), 다니고밴(군산) 등 상생을 통해 이룬 결실을 일상 생활 속에서도 체감’하게 되었고, ‘사회 양극화, 지역소멸 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노사민정이 힘을 모아 새로운 경쟁력의 원천을 확충해 새로운 투자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현실적인 대안이며, 향후 그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 대화에 대한 경험과 역량 축적,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과 같은 사회적 자산 형성’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고, ‘지역이 중심이 되어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당면한 노동시장의 도전과제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현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제1차관은 ‘상생과 협력의 모범사례가 만들어지면서 지역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고, 청년들은 고향에 일터를 얻었다’고 그간의 성과를 전하며, “앞으로도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상생과 협력’, ‘조화와 균형’의 가치 아래 투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 제고의 선순환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개회식에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개발에 기여한 유공자 12명과 2개 지자체(광주·군산)에 대통령 표창,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표창, 고용노동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항구 연구위원은 자동차 산업 전문가로서 자문 등을 통해 군산·부산형 일자리 선정 등에 기여하고,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현장자문단’으로 활동하며 다른 신규모델 개발지역들도 체계적으로 지원한 공적을 평가받았다. 또한, 상생협약,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이행 등의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성과를 도출한 기업 대표 3명, 지자체 담당 공무원 5명, 연구·지원기관·학계 및 지역 전문가 3명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격려했다. 1부에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발전 방향‘ 주제로 한국노동연구원 박명준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와 함께, 산업연구원 주현 원장을 좌장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의 전국적 확산과 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에 대한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 산업연구원 이두희 지역정책실장, 군산대 김현철 교수, (사)광주형일자리연구원 박병규 이사장, 노사발전재단 김창환 본부장,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소장 발제에 나선 박명준 선임연구위원은 상생형 지역일자리 발전 과제로 지역별 전담지원조직 운영 등을 통한 지자체의 역량 제고, 중앙정부의 원스톱 지원체계 및 기업·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 강화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상생형지역일자리 선정 지역(5개), 협약 체결 후 사업신청 준비지역(3개), 모델개발 초기단계 지역(11개)* 등 총 18개 지역의 사업 추진 진행 상황 및 성과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 상생협약 前 모델개발 단계 지역 : 전북 전주, 전북 익산, 광주 광산, 전남 강진, 충남 논산, 충남 아산, 충남 서산, 경남 통영, 울산 울주, 대구, 강원 태백 특히,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5개 지역은 새로운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인 지역들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의 자세한 모델 소개와 사업기획, 상생협약, 사업신청 등 각 진행 단계별 고려 사항 등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발표·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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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2021 랜선 러브 기빙 데이’ 개최서울 LG트윈스는 오는 12월 14일(화)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2021 랜선 러브 기빙 데이(Love Giving Day)’를 진행한다. ‘러브 기빙 데이’는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자선 행사로 지난 2017년 기획되어 시작하였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올시즌도 작년과 동일하게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 날 행사는 응원단 축하공연, 기부금 전달식, <ZOOM> 랜선 팬미팅, 실시간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이성우, 김용의 선수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진해수, 오지환, 임찬규, 홍창기, 이정용, 고우석, 문보경 선수와 2022 신인선수 3명(조원태, 김주완, 최용하)이 함께 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12월 9일(목) 오전 10시부터 12일(일) 오후 10시까지 카카오 LG트윈스톡채널에서 Giving형 30매, Love형 370매, 총 400매를 1인 1매 한정 판매한다. Giving형 티켓 구매자 30명은 행사당일 <ZOOM>을 통해 팬미팅에 참여 할 수 있다. 입장권은 Love형 3만원, Giving형 10만원이며 입장권 판매수익 전액은 송파구 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당일 행사에서는 LG트윈스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도서 나눔‘과 ‘기부 앤 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그림책 전문 보림출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도서 나눔’과 달려라 병원이 함께하는 ‘기부 앤 런’ 활동은 LG트윈스 시즌 성적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기부 활동이며, 올해는 보림출판사에서 3,200만원 상당의 도서와 달려라병원의 46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또한 고우석 선수가 2021시즌 세이브 성적에 따라 적립한 357만원은 서울소방재난본부로 전달된다. ‘2021 랜선 러브 기빙 데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lgtwins.com)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계정(www.Instagram.com/lgtwinsbaseballclub)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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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함께한 특별한 1박 2일, 현대오일뱅크-K리그, 'K리그 드림어시스트' 축구 캠프 성료'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12월 4일과 5일 이틀간 울산에서 축구 캠프를 열어 K리그 출신 멘토들과 축구 꿈나무들의 의미있는 동행을 지원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후원사 현대오일뱅크,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현직 K리그 선수들과 유소년 축구선수들 간 1대1 멘토링을 지원하고 멘티들에게 다양한 후원을 제공한다. 이번 축구 캠프는 멘토와 멘티간 1박 2일의 장시간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실제 프로 선수들의 생활과 훈련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인 4일에는 울산현대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프로 선수들의 일상을 체험하고 울산 U15 팀 코칭스태프와 함께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고, 멘토-멘티간 미니게임,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함께했다. 이 날 일정에는 없던 김태환, 이청용, 조수혁 등 울산 선수들이 깜짝 방문해 멘티들에게 여러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2일차인 5일 오전에는 고차원, 문기한, 박진포 등 K리그 선수 출신 멘토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축구를 시작했던 이유, 축구와 학업 사이 고민, 슬럼프 극복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후에는 울산문수경기장 투어를 진행하고 K리그1 38라운드 최종전 울산 대 대구 경기를 관전했다. K리그 통산 255경기에 출장한 박진포 멘토는 “멘티와 함께 운동하고 고민 상담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더 많은 멘토, 멘티들이 참가했으면 좋겠다.”라며 캠프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작년 1기 출범 이후 꾸준한 관심으로 올해는 2기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맹은 지난해 진로 교육 활성화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프로그램 파트너인 롯데칠성음료, 푸마, 크라운, 바른세상병원이 선수 성장을 위한 축구용품, 음료, 제과, 부상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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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특별생방송 [모두를 위한 나눔] MBC 이웃사랑 특별생방송 ‘모두를 위한 나눔’...각계각층 유명인사 총출동, 따뜻한 이웃사랑 현장 공개* 방송 : 12월 9일(목) 오전 10시 45분 -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 유명인사 총출동...기부 챌린지 - 스타들과 함께 하는 기부 챌린지...‘Sing In Love’ -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돈쭐’ 프로젝트 -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행복촌’ 만들기...재밌고 따뜻한 기부, ‘퍼네이션’ MBC 이웃사랑 특별생방송 ‘모두를 위한 나눔’이 오는 9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우리 사회의 새로운 나눔 문화를 알리고, 기발한 나눔으로 선행을 베푸는 이들을 찾아 소개하는 ‘모두를 위한 나눔’은 배우 이윤지와 허일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와 함께한지 2년. 이 무시무시한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을 흔들어놓았다. 외출 전 숨 막히는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어버렸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도 없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지쳐가는 지금, 우리에게는 따뜻함이 필요하다. - ‘선한’ 출연진과 함께 하는 MBC 이웃사랑 특별생방송 ‘모두를 위한 나눔’ 전국 곳곳에 숨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들을 소개하기 위해 뭉쳤다! MC로는 두 딸의 엄마이자 예능과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윤지와 허일우 아나운서가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또한, 스튜디오 패널로는 개그맨 송준근, 방송인 지숙과 리포터 김태민이 함께한다.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방송인만큼 사회복지공동모금의 신혜영 전략모금 본부장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백신 지원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 스타들과 함께 한 목소리 기부 챌린지 ‘Sing In Love’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다는 울산의 한 기업. 올해는 사원들과 뜻을 모아 재미있는 퍼네이션을 진행한다. 방식은 노래를 불러 기부금이 적립된다? 노래방 기기를 통해 받은 점수에 만원을 곱해 적립된 금액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여기에 사회 유명인사들까지 힘을 모았다. 원로배우 강부자와 가수 인순이, 정수라, 아이돌 라붐과 산악인 엄홍길, 한국 문화 지킴이 서경덕 교수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대거 등장!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든 재미있는 기부 현장은 12월 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 위기 속에 꽃 핀 나눔, 닭발집 사장님이 돈쭐난 사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람들의 외식이 점점 줄어들면서 소상공인들은 폐업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런 힘든 상황 속에도 매달 30명의 결식아동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는 경기도 화성의 닭발집 사장님, 김현균 씨. 직원도, 매장도 줄였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직접 배달까지 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은 줄일 수 없다는데… ‘돈쭐’ 당해야 마땅한 사장님을 위해 억수르로 변신한 개그맨 송준근과 동네 주민들이 뭉쳤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결식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장님의 이야기와 마을 주민들의 ‘돈쭐’ 프로젝트의 과정을 취재했다. - 어려운 아이들의 유일한 보금자리, 지역아동센터에 찾아온 선물 경상남도 김해. 이곳에 무려 17년간 스물아홉 명의 아이들을 자식처럼 돌보고 있다는 선생님이 있다. 바로 시골 마을에서 지역 아동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지연 씨. 그가 운영하는 공부방은 소외계층 아이들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자 제2의 보금자리다. 하지만 지난 세월만큼 공부방의 시설은 열악하고, 석유난로 하나에 의지한 채 난방을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사연을 듣고 공부방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손님! 아이들이 따뜻한 곳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호천사라는데… 17년간 이어온 한 사람의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되돌아온 훈훈한 현장을 담아보았다. . - '행복촌' 만드는 재밌고 따뜻한 기부, '퍼네이션' 높게 솟은 고층 빌딩 사이로 많은 이들이 오가며 활기 넘치는 서울역 뒤엔 전혀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 약 1,200여 개의 쪽방들이 밀집해있는 서울에서도 가장 큰 규모인 동자동 쪽방촌. 이곳엔 대부분 기초 생활 수급비와 노령 연금을 받는 독거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가난과 외로움을 견디며 홀로 삶을 버텨내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매년 기부와 도시락 배달 등 나눔 펼치고 있는 한 금융기업. 올해 역시 쪽방촌 독거노인 400명을 위해 도시락 나눔을 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1,000만 원이 기부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 기부금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사원들은 각자의 월급 끝자리 수를 기부하는 ‘끝전기부’와 함께 평소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였던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나가는 과정에서 생긴 돈을 즐겁게 기부했다고 하는데...퍼네이션에 참가한 사원들의 우여곡절 목표 달성기를 살펴본다. 오는 12월 9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되는 MBC 이웃사랑 특별생방송 ‘모두를 위한 나눔’은 변해가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나눔 문화를 알리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기발한 나눔으로 선행을 베푸는 이들을 찾아 소개하는 여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