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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신용협동조합 어부바 장학금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삼천만원 기부2월 9일 동암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대상)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에 어부바 장학금 삼천만원을 기탁했다. 2022년 2월 9일 동암신협 기탁식 개최 사진 이날 기탁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 및 이재열 전무,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소속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섬김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풍요로운 내일을 창조하고 서민의 경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암신협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외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건강과 나눔 & 온누리에 사랑을 봉사활동”, “두손모아봉사단 거리정화”,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학교와 함께하는 경제교실”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부평구, 남동구 간석 3,4동에 거주하는 초‧중‧고‧대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을 기탁한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 장학사업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신협들의 장학금 기부가 이루어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을 기탁받은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천시 관내 전체 신협 중 우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부해 주신 첫 사례로 의미가 매우 크고 뜻이 깊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인천시 장학사업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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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디지털 꽃이 피었습니다.인천 시민은 누구나 디지털배움터에서 무료로 SNS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지역 현안 이슈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이러한 지능정보화 우수 성과를 담아 전국 지자체 최초로「2019~2021 인천 지능정보화백서」(부제: 인천에 디지털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에 수록된 4개 분야(사례 30건)는 ▲시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소통 행정(7건), ▲더욱 빨라지고 똑똑해진 인천 데이터 행정(9건), ▲따뜻하게 다가가는 정보 복지와 행정서비스(7건), ▲전국 최초·최고의 인천 스마트시티(7건) 등이다. <참고> 디지털 소통 행정 분야 중에서 전국에서 가장 잘 운영 중인 온라인 시민청원인 ▲인천은 소통e가득 시민참여 플랫폼의 경우는 온라인 청원제도 운영 지자체 중 답변건수 1위이며, 4,640건 청원등록에 영상답변 55건, 서면답변 1,302건으로 사이트 방문자 수가 개설 전보다 146배 증가하는 등 시정에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토론의 장으로 정착했다. 인천 데이터 행정 분야 중에서 일하는 방식을 데이터기반으로 확 바꾼 ▲업무정책포털은 단순 반복업무를 간소화 하였고, 주요정책, 지시사항 등을 체계화 시켰으며, 홈페이지에도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시 행정을 더욱 빨라지고 똑똑하게 변화시켰다. 정보 복지와 행정서비스 분야 중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은 디지털 격차와 정보소외계층이 생기지 않고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집근처 디지털배움터에서 무료로 인터넷, 모바일, 키오스크, 블로그, SNS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줬다. 스마트시티 분야 중에서 교통 취약지역의 이동성 개선을 위해 AI로 편리한 맞춤형 대중교통인 ▲ I-멀티모달 서비스*는 국내 스마트시티를 선도한 “인천”의 위상에 걸맞게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공유경제 개념을 활용하여 “택시같이 편리한 대중교통을 버스요금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는 데 적용하기 시작했다. 2020년 영종국제도시를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 남동국가산업단지, 검단신도시, 계양동 일대에 단계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 인천시의 다양한 교통정보를 승객에게 제공하고, 여러 대중교통 수단(수요응답형 버스 아이모드(I-MOD), 지능형 합승택시 아이모아(I-MOA), 공유형 전동 킥보드 아이제트(I-ZET)와 기존의 대중교통)을 연계하여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여정 추천 및 예약, 결제를 제공하는 서비스 인천 지능정보화백서의 분야별 사례(30개)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정보공개포털>행정정보공개>간행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 백서가 시민들을 위한 더 나은 정책과 서비스를 연구하는 값진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장은 “백서의 이름인 ‘인천에 디지털 꽃이 피었습니다’처럼 3백만 인천시민들이 곳곳에서 인천의 디지털 꽃을 즐기는 ‘살고 싶은 도시’,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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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의 2022년 사업계획 발표인천시가 개관 28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2022년 한 해 동안 펼쳐질 다양한 사업들을 공개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인천문화예술회관 야간전경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약 3년의 기간 동안 리모델링을 통합추진하고 공사 기간 중에도 내실 있는 기획공연 콘텐츠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천시립예술단의 무대 진행 등 중추적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에 충실한 1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관 28년만의 리모델링, 안정성과 전문성 개선에 중점을 두다 1994년에 개관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3개의 공연장과 4개의 전시장, 1개의 회의장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이 상주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이다. 하지만 무대시설과 건축설비 등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전점검 컨설팅 결과 부분적·일시적 보수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84억원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시설 전면 교체를 통한 공연장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 공조배관, 보일러, 냉동기 등 노후가 심각한 건축 인프라가 전면 교체되며, 핵심 무대시설도 무대제어 전용시스템, LED조명, 가변잔향장치, 입체음향 등을 보강해 현재 공연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립예술단의 연습실도 각 예술단의 고유 특성을 고려해 인테리어 및 냉난방, 공기질 등 실내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보다 나은 창작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관객을 맞이하는 로비와 객석 또한 새 단장해 관람만족도와 공연 집중도를 높인다. 객석 교체와 편의시설 확충, 발권·수표시스템 등을 개선해 시민들이 휴식과 심미적 만족감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예술회관 새 공간의 정체성을 담아 낼 CI(이미지 통합) 작업도 병행된다. 공사가 완료되는 2024년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번 리모델링 통합추진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향후 30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 리모델링 기간 중에도 쉼 없이 진행되는 대표 브랜드 공연 공연 중단의 우려를 고려해 리모델링 기간 동안에도 시민과 예술인들의 공연 수요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대표 브랜드 공연을 진행한다. 2022~23년에 걸쳐 대공연장, 이어서 2024년에 소공연장을 손 볼 예정이다. 따라서 <커피콘서트>, <클래식시리즈>, <스테이지 온 스크린>, <썸머페스티벌>, <스테이지149> 등 2011년부터 예술회관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들도 공백 없이 진행된다. 예술회관 내에서 진행이 어려운 공연들은 인천 내의 다른 시설들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탁월한 실력으로 선보이는 품격 있는 무대 <클래식 시리즈> 인천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클래식시리즈>.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독창적 기획과 심도 깊은 연주로 각광받은 “피아노매니아”가 두 번째 무대를 준비 중이다. 또한 팬텀싱어2 멤버들이 세계의 가곡을 선보이는 “스프링 클래식 콘서트”와 저변확대를 위해 준비한 유아 클래식 음악회 “핑크퐁 클래식나라” 등이 준비돼 있다. 탁월한 실력과 품격 있는 무대로 클래식 마니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주부들의 한낮을 책임지는 <커피콘서트> 2008년에 시작해 누적관객 7만 3천여 명을 돌파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상징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도 다채로운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3월부터 12월까지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관객들을 맞이한다.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해설자로 활약하는 안인모, 음악평론가 조희창, 인천의 대표 소리꾼 김경아 명창, 가수 최성수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커피콘서트 최초로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창작인형극을 선보이며 여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시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순수예술을 만나다 <스테이지149> 예술회관의 도로명 주소인 ‘예술로 149’에서 착안하여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브랜드 공연 <스테이지149>는 연극과 어린이 명작, 그리고 엄선된 인천지역의 공연단체들 작품으로 구성된다. 2021년 서울연극제, 대한민국연극대상, 동아연극상 등 대한민국 대표적 연극상을 모두 석권한 극단 배다의 연극 “붉은낙엽”과 2020 서울 어린이 연극상 3관왕을 수상한 어린이연극 “우산도둑”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인천 지역의 전통문화를 풍물굿 형태인 두레굿으로 표현한 “두레노리”가 5월에 찾아온다. 여름과 겨울에 만나는 청소년을 위한 축제 <썸머페스티벌>, <얼리윈터페스티벌> 청소년들을 위한 무대도 여름과 겨울에 걸쳐 펼쳐진다. 매년 여름을 클래식 열기로 뜨겁게 달구었던 <썸머페스티벌>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학년 말,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얼리윈터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이다. 순수예술에 뿌리를 둔 장르로 구성하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흥미롭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야외에서 즐기자 <황.금.토.끼>, <스테이지 온 스크린>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를 외치며 여유로운 주말의 시작을 알린 27년 전통의 야외상설무대 <황.금.토.끼>는 따뜻한 봄에 찾아온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여름의 끝자락인 9월 초에는 야외영상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광장이 아닌 야외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총 4개 작품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공연장과 마찬가지로 방역수칙의 기준을 지키며, 470인치 대형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음향장비로 최고의 공연영상을 즐길 수 있다. 리모델링 전 만나는 대형공연의 매력 그 외에도 스테디셀러 스릴러 뮤지컬 ‘레베카’, ‘지킬앤하이드’ 등 인천 최대 규모 다목적 공연장의 장점을 십분 발휘한 공연들이 상반기에 준비된다. 여름 이후 대공연장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면 한동안 만나기 힘든 대형공연인 만큼 놓치기 아까운 기회이다. 코로나19를 넘어, 시민들의 곁에 선 인천시립예술단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늘 새로운 도전과 행보를 이어가며, 온·오프라인으로 시민들을 만나온 인천시립예술단. 2022년에는 보다 다채로운 기획을 선보이며 시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간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대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밖으로 나아간 시립예술단이 인천 곳곳의 공연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정기연주 400회를 맞이한 인천시립교향악단,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 1966년 첫 연주회로 발걸음을 시작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3월에 뜻깊은 정기연주 400회를 맞이해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12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피치 못하게 취소되었던 베토벤 “합창”을 프로그램부터 협연자까지 그대로 재현해 삶의 다양한 변수들에도 불구하고 연주를 계속돼야 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예술감독 이병욱 취임 이후 이어왔던 시즌 프로그램을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아트센터인천을 오가며 소개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제시 할 <뉴 골든 에이지 시리즈>와 한국 클래식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클래식 나우>, 위대한 작곡가의 작품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작곡가 집중탐구> 등은 올해도 프로그램의 중심축을 맡는다. 거기에 거장의 반열에 오른 연주자들의 음악세계를 조망하는 <거장의 향기 시리즈>, 콘서트 오페라 <비바 오페라> 등은 새롭게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그밖에도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 부지휘자가 이끄는 <챔버뮤직 시리즈> 등이 2022년 시즌을 보다 풍성하게 채운다. 40년을 넘어,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인천시립합창단 세계화를 겨냥한 레퍼토리 개발과 창의적인 무대로 합창한류를 이끄는 인천시립합창단은 올해도 합창계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서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 인천의 합창 발전을 위하여 지속해 온 <합창지휘자를 위한 세미나>, 청소년들의 정서발달과 인성교육의 기회를 마련한 <고교연합합창단>, 인천 지역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대거 참여하여 화합의 미를 보여주는 <인천합창대축제> 등 시민 밀착형 사업들은 그 궤도를 유지하며 합창도시 인천의 위상을 알린다. 더불어 지난 40년 동안 한국 합창을 선도해 온 인천시립합창단의 지난날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연주회>도 준비된다. 인천을 넘어 전국의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포부에 맞추어 인천아트센터와 예술의전당 두 곳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창작과 전통을 오가며 펼치는 인천시립무용단의 무한한 꿈 인천시립무용단은 2022년을 다양한 창작 공연으로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만났던 <Inside-Out: 꼰대 (ft. 더 클래식)>이 3월 무대 공연으로 돌아온다. 댄스필름으로 제작되어 무대와 화면을 오가는 구성과 영상미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 오롯이 관객과 호흡하는 대면 공연으로 새로이 재탄생한다. 5월에는 판소리 수궁가를 바탕으로 모던한 스타일과 현 시대의 통찰을 더해 만들어질 창작 작품 <워터캐슬(Water Castle)-토끼탈출기>로 관객을 찾는다. 인천시립무용단이 만들어낼 창작무용과 전통의 이야기는 어떤 새로운 길을 제시하게 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8월과 9월에는 인천시립무용단이 자랑하는 춤축제<춤추는 도시 인천>이 시작된다. 국립현대무용단과 시립무용단 등 장르별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체들이 함께 할 ‘개막공연’, 횡단보도 위의 게릴라성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춤을 소개하는 ‘횡단보도 플래시몹’ 등 <춤추는 도시 인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추석을 맞아 대규모 야외공연을 준비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풍성한 선물 같은 작품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유쾌한 해설과 함께 우리 춤의 깊은 매력을 전하는 <춤 담은 자리 : 토요춤·담>, 무용체험프로그램 <보고(寶庫)> 등 다채로운 공연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창작과 전통의 광활한 춤 세계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꽉 찬 한해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적 매력에 가슴이 두근거리다. 인천시립극단 시민들과 함께 주제 선정 및 작품 발굴을 진행해 왔던 인천시립극단의 2022년은 새로운 작품으로 가득하다. 케라리노 산드로비치의 작품을 번역한 <백년의 비밀>, 게르하르트 하웁트만의 <길쌈쟁이들>, 러시아 대문호 막심 고리끼의 문제작 <밑바닥에서> 등 연극적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포진해 있다. 전국 최초의 공립극단으로 창단하여 인천 연극의 위상과 자부심을 드높인 인천시립극단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인천시립예술단 인천시립예술단은 이외에도 관내 도서지역 및 사회복지시설과 현업시설(경찰, 소방)로 직접 찾아가는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기 다가간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더욱 늘어난 문화 사각지대의 그늘을 걷어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영철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올해는 공연예술의 산실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화 되는 첫 해로 공사 중에도 시민들의 문화 복지 실현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꾸려나가겠다.”라며 “인천의 변함없는 중추적 문화공간으로 나아갈 예술회관의 2022년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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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도시 인천을 만들 아이디어 받습니다.인천광역시는 한반도 평화 및 평화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1. 26.부터 2. 18.까지 평화도시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화도시조성사업 공모는 남북관계 경색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화합을 위해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미래 지향적 평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평화도시조성사업 공모 분야는 △찾아가는 평화 통일 톡(Talk) 쇼(Show), 영화나 드라마로 배우는 ‘북한 바로 알기’등 시민강좌 분야 3개 사업 △평화를 다큐로 만들다, 남북교류 기념일 연계행사 등 시민 참여행사 분야 3개 사업, △평화 통일 블로거(Bloger)의 남북 이음 탐방, 국제기구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평화의 섬 체험’, 청년들의‘슬기로운 섬 생활’등 체험 및 탐방 분야 4개 사업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1개 사업에 최저 1,000만 원 ~ 최고 4,000만 원의 사업비(자부담: 보조금 지원 금액의 5% 이상)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신청은 공고일(2022.1.24.) 기준 인천시 소재 기관․단체․대학․학회․기업 등이면 누구든지 참가가 가능하며,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2022. 2. 3.부터 2. 18.까지‘문서 24’사이트(https://open.gdoc.go.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 선정은 사업수행 내용의 적합성, 사업목표 및 계획의 적절성 등의 항목을 평가하고, 전문가 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시 홈페이지 게재 및 기관․단체 등으로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인천소식-고시공고’에 게시된 2022년 평화도시조성사업 공고문에 게재되어 있다. 시는 2019년부터 공모에서 선정된 평화창작가요제,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서해평화상징물 제작․설치, 평화통일 강연 및 북한 체험 등 평화도시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5년 주기의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각계각층의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화도시조성위원회 및 황해평화포럼 운영, 남북교류 기념일과 연계한 서해평화특별기간 운영 등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류태선 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 “코로나19, 남북관계 경색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평화와 통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시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 및 평화도시 인천의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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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원회,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펼칠 것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시민체감 정책 사업에 주력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인식과 체감안전도를 모두 향상시킬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가 25일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추진성과와 평가, 2022년 핵심 추진과제 등이 논의됐다.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시민이 체감하는 자치경찰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1호 사업인‘어린이가 안전한 인천만들기’를 지속관리 하면서‘함께하는 여성 안심 치안도시’를 2호 사업으로 확정해 스토킹 범죄 등 증가하는 여성범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어린이 교통안전, 아동학대 근절 및 학교폭력 예방의 주요 3대 과제를 지속 추진한다. 또한 스토킹 범죄 증가 등 여성범죄 발생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경찰-자치단체 등 협력을 통한 치안정책을 마련해 여성대상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지역(구도심 등)에 대한 안전 환경 조성, 시민 불안감 해소로 체감안전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할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 추진한다. ‘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를 지난 1월 18일 발족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별 치안수요를 반영한 경찰서별 특수시책 추진으로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시민이 지역 안전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공동 정책자문단’과 ‘청소년 안전버스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정책과정에 참여하게 해 학교폭력 예방 정책을 마련한다. 또 주민 의견과 교통사고 건수 및 환경조사 등을 통한 위험도 분석을 통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고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중앙분리대 설치 사업을 상반기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이병록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이 인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치경찰제 확립이 필요하다”며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과학적·객관적인 분석을 통한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과제별 세부사업은 2월 중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확정 후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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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28년만의 리모델링 통합추진으로 본격화 한다.인천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8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3여년에 걸친 공사를 통해 문화예술회관을 안전성과 전문성이 개선된 현대적 감각의 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외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인천문화예술회관은 1994년 4월에 개관한 인천의 중심적인 공공 공연장이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이자 4개의 전시장과 회의장을 갖추고 있으며, 4개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이 상주하고 있다. 또한 연 평균(2017~2019년) 357회 이상 공연을 개최, 18만8천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가동률 80%(전국 평균 58.2%)가 넘는 인천의 핵심 공연장이다. 하지만 개관 이후 무대시설과 건축설비 등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전점검 컨설팅 결과 부분적·일시적 보수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예술회관은 2020년에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3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1·2단계 ‘구분 추진’ → 2단계를 3년 앞당긴 ‘통합 추진’으로 진행 인천시는 당초 재정여건을 고려해 1단계(2021~23년, 333억 원)와 2단계(2026~27년, 151억 원)로 구분해 진행하는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1단계 사업비로는 노후시설의 근본적 개선과 전문 공연장으로서 갖춰야할 다양한 요구사항 해결이 불가능한데다 사업기간이 장기화되는 문제점이 제기 됐다. 이에 설계과정에서 개진된 시의회, 예술인,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공정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확보할 수 있는 ‘통합 추진’으로 사업을 변경하기로 했다. 2027년에 예정되었던 2단계 사업을 3년 앞당긴 2024년에 연이어 실시함에 따라 사업 기간도 단축(7년→4년)된다. 인천시는 ‘통합 추진’ 사업안에 따라 2022년 7월 설계를 완료하고 9월 착공해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리모델링 예산(계속비) 투자 계획을 변경, 2024년에 150억원을 추가 편성해 총사업비 484억원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리모델링 공사 중에도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가동이 멈추는 일은 없을 예정이다. 시민과 예술인들의 공연 수요를 고려해 대·소공연장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2022~23년에 걸쳐 대공연장과 인천시립예술단 연습실을 먼저 공사하고, 이어서 2024년에 소공연장을 손 볼 예정이다. 노후 시설 전면 교체를 통한 안전성 확보 및 무대환경 기능 개선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은 공연장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 공조배관, 보일러, 냉동기, 수배전반 등 노후가 심각한 건축 인프라가 전면 교체되며, 기계, 조명, 음향, 영상 등 핵심 무대시설도 다목적 전문 공연장에 적합하게 최신기술을 적극 도입한다. 무대제어 전용시스템, LED조명, 가변잔향장치, 입체음향 등을 보강해 현재 공연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객석 및 편의시설 개선을 통한 새로운 관람 환경 조성 관객을 맞이하는 로비와 객석 또한 새 단장해 관람만족도와 공연 집중도를 높인다. 객석 교체와 편의시설 확충, 발권·수표시스템 등을 개선해 시민들이 휴식과 심미적 만족감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립예술단 특성을 고려한 지원 환경 구축 상주단체인 인천시립예술단의 연습실도 쾌적하게 바뀐다. 각 예술단의 고유 특성을 고려해 인테리어 및 냉난방, 공기질 등 실내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보다 나은 창작 환경을 구축한다. 오영철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번화한 도심에 위치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교통도 편리해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주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 일상화의 최적 입지를 갖춘 곳이다.”라며 “리모델링을 통해 공연예술의 산실로 새롭게 변화시켜 인천의 중추적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2024년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에 예술회관은 새 공간의 정체성을 담아 낸 C.I작업(이미지 통합)과 재개관 축제도 더불어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향후 30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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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아이돌라디오 시즌2] 걸그룹의 역사를 새로 쓴 슈퍼 신인 케플러(Kep1er)! '아이돌라디오'에서 역대급 매력 발휘!데뷔 일주일 만에 앨범 판매량 20만 장 돌파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 기록 1위 달성한 슈퍼신인 케플러가 어제(10일) '아이돌라디오'를 찾았다. 글로벌 팬 메이드 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파워와 임팩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케플러는 '아이돌라디오'에서도 9인 9색 매력을 제대로 드러내며 청취자들의 ‘입덕’을 제대로 유발했다. 이날 케플러는 ‘소녀시대, 선미, ITZY, BTS’등의 역대급 아이돌그룹의 댄스메들리를 선보이며, 케플러의 칼군무와 퍼포먼스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데뷔 앨범의 최애곡을 한 소절씩 라이브로 들려주며 음색 요정으로서의 면모와 가창력을 드러냈다. 또한 댄스스포츠로 50여 개의 상을 받은 중국인 멤버 ‘샤오팅’이 DJ 몬스타엑스 형원과 주헌에게 직접 댄스스포츠를 알려주는 코너를 통해 1위를 휩쓴 댄스 실력을 제대로 선보였으며, DJ 주헌은 어려운 안무를 빠르게 습득해 몬스타엑스의 올라운더임을 인증했다. 케플러의 멤버이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의 동생인 휴닝바히에는 오빠인 휴닝카이에게 가장 감동을 받았던 메시지로 ‘기죽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보여주고 싶은 걸 다 보여줘라’를 뽑으며, 오빠가 힘내라고 과일을 보내줬다는 두 사람의 에피소드를 공개, 현실 남매의 훈훈한 우애를 자랑했다. 슈퍼신인다운 매력과 실력으로 똘똘 뭉친 케플러와 함께하는 <아이돌라디오 시즌2-케플러>편은 오늘(11일) 낮 12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다시 보기와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BC 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선 매주 토,일 새벽 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일 자정에 방송되며, 매주 월, 목 오후 8시부터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서만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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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붐붐파워] Two 민호(장민호 vs. 이민호)의 열정 콜라보, 오늘 붐붐파워에서 공개(0110, 월)장민호! 이민호! <붐붐파워>에서 만난다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 을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인 장민호가 자신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붐과 만난다. 평소 장민호는 여러 인터뷰에서 ‘붐의 서포트로 예능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해온 터, 오늘 <붐붐파워> 방송에서 그간 맞춰온 두 사람만의 환상적인 호흡을 마음껏 보여주겠다 자신하고 있다. 붐 또한 친형처럼 지내온 장민호의 방송출연을 앞두고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장민호의 방송 외 솔직한 모습을 공개하리라 벼르고 있다고 전해진다. 1월 10일 방송에서는 장민호의 미니앨범 소개와 함께 최근 예능, 골프, mc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장민호의 활약상, 붐과 함께하는 콜라보 노래 무대, 스우파를 무색케 하는 두 사람의 댄스 무대까지 방송시간을 꽉 채운 내용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장민호가 2022년에는 과연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2022년 장민호의 한해 운세도 공개된다고 한다. 과연 장민호, 이민호 두 사람의 콜라보가 어떤 재미를 보여줄지 <붐붐파워> 청취자들과 장민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장민호와 함께하는 SBS 라디오 <붐붐파워>는 1월 10일 월요일 4시 SBS 러브에프엠과 파워에프엠, 두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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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첫만남꾸러미(영아기 집중투자) 온라인 신청 개시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2년 1월 5일(수)부터 복지로,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의 신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영아기 집중투자 주요 제도 변화 현장접수는 1월 3일(월)부터 시작되었으며, 1월 5일(수)부터 온라인 신청시스템이 개통된다.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은 2020년 12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공표된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이나 소득상실에 대한 걱정 없이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1. 첫만남이용권 소개 2022년부터 모든 출생 아동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바우처(카드적립금)를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2년 출생 아동부터이며,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첫째아·둘째아 등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카드적립금)는 출생 초기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2. 영아수당 소개 2022년 출생 아동부터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동은 두 돌 전까지 기존에 지급되던 가정양육수당(0세 20만 원, 1세 15만 원) 대신 영아수당(0~1세 30만 원)을 받는다. 영아수당은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 받는 보육료 바우처(0세반 약 50만 원)와 가정양육 시 받는 양육수당(0세 20만 원, 1세 15만 원)을 통합한 수당(0~1세 30만 원)으로, 부모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현금(가정양육 시)으로 수당을 수령하거나, 보육료 바우처(어린이집 이용 시) 또는 종일제 아이돌봄 정부지원금(생후 3개월 이후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으로도 수급할 수 있다. 보육료 바우처와 아이돌봄 지원금은 30만 원을 초과하여도 전액 지원된다. 3. 신청방법 2022년 1월 5일부터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외에도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 온라인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만 가능, 그 외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 필요 출생신고와 동시에 한꺼번에 관련 수당·서비스 등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 아동수당 및 지자체별 출산지원금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권자는 아동의 친권자·양육권자·후견인 등 아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나 그 보호자의 대리인(친족,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경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이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카드적립금)는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는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바우처(카드적립금)를 지급받을 수도 있고 새로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영아수당의 경우 부모 또는 아동 명의 계좌로 지급이 되며, 압류방지계좌*로 지급받을 수도 있다. * 수당만 입금이 되고 그 외는 입금이 차단되며 압류가 불가능한 통장, 아동의 영아수당 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해 신청 시 압류방지계좌로 수당 지급 가능 4. 지급시기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4월 1일부터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2022년 4월 1일 이후 출생아의 사용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적용된다. 2022년 1∼3월생은 지급 시기 전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예외적으로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이다. 영아수당은 2022년 1월 25일부터 매월 25일 신청한 계좌에 지급된다.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하여 지원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급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 도입으로 더 많은 부모들이 걱정 없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영아기 자녀와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회,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이 제 때에 지급되어 아이들의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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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포르쉐코리아와 대모산에 도시 양봉 프로젝트 ‘빌리브 인 드림’ 꿀벌정원 조성2021년 12월 31일 (뉴스와이어) -- 서울그린트러스트(지영선 이사장)는 포르쉐코리아와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 도시 양봉 및 녹지 확대 조성을 위한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꿀벌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모산에 조성한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꿀벌정원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꿀벌정원에서 지영선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박진 어반비즈서울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모산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꿀벌정원의 벌통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포르쉐코리아가 함께하는 빌리브 인 드림은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 사회공헌 캠페인의 하나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권 도시숲 확보를 통해 도시 생태계 보전과 생물 다양성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멸종 위기에 처한 벌의 서식처를 늘리고 밀원 식물로 구성된 녹지 조성을 통해 기후 변화, 살충제, 각종 질병 등으로 감소하는 꿀벌의 개체 수 회복과 다양한 생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브 인 드림 꿀벌정원(면적 247㎡, 약 75평)에는 복숭아·꽃사과·단풍나무 등 꿀벌에게 꿀과 꽃가루를 제공하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나무 13개 수종 294그루와 향등골나물·구절초 등 국내에 자생하는 초본 식물 12개 수종·304본이 심어졌다. 도시 양봉 전문 회사 어반비즈서울이 꿀벌을 기르고 관리할 예정이며 안전을 위해 정원과 떨어진 공간에 꿀벌통을 설치, 도시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전문적인 도시 양봉을 진행한다. 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정원에서 여러 종류의 밀원 식물을 감상하고 정원에서 쉴 수 있도록 의자 등을 설치해 공원의 휴게 기능을 개선하고, 공간을 재생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빌리브 인 드림은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의 서식지 확대는 물론, 녹지 확대 및 자연 보존을 위한 생물 다양성을 유도해 서울 시민들이 자연을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지속 가능성을 위해 중요한 지표가 되는 꿀벌을 활용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인류의 안녕과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존 사이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르쉐 AG 독일 본사는 라이프치히 오프로드 주행 시험장 내 132만㎡ 부지에서 300만마리의 꿀벌을 키우며, 한 해 400㎏의 꿀을 생산하는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포르쉐코리아는 2022년에도 빌리브 인 드림 꿀벌정원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한다. 정원에 나무와 꽃을 심어 녹지를 보완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종 가운데 하나인 꿀벌의 가치를 알리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