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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조경식 2차관, 사이버안전 대응현장 점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조경식 2차관은 1월 5일(수)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하여 사이버위협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 : 24시간 365일, 해킹 등 사이버침해사고 대응 관련 모니터링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사고 및 악성코드 분석 및 주요정보통신기반보호 지원 등 사이버 위협 대응 업무 수행 2차관은 지난해 연말, ‘21년 사이버위협 분석과 ’22년 전망을 분석해 보니, ‘22년 한해는 “로그4제이(Log4j) 취약점 문제의 장기화와 공급망 보안위협”,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스미싱·해킹메일 지속”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위협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한바 있다고 밝히면서, 끊임없는 사이버위협으로부터 국민과 기업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사이버위협 감시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기술원 등 빈틈없는 사이버안전 업무를 수행해 줄 것과 특히, 침해대응센터는 24시간 중단 없는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곳으로 침해대응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특별히 당부 하였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CISO협의회), 국내 보안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보안이슈인 로그4제이 취약점 대응현황과 정부의 지원 방안 등 상호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다. 2차관은 ”최근 주요 보안 이슈로 부각한 로그4제이 취약점은 사용이 광범위하고, 사용 식별이 쉽지 않는 등 정상화까지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취약점 정보공유 체계와 기업의 신속한 보안패치 적용 등 민·관의 협력적 대응·협력을 통해 조기에 관련 위협이 종식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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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홍택 제1차관,“미래철도 연구개발 및 코로나19 방역 점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방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월 5일 오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 및 미래첨단철도 연구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철도연은 철도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고속철도 개발, 공공교통시스템 기술개발, 미래철도 기술개발 등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철도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검사 등의 출입관리, 적정인원 근무 등의 방역수칙을 시행 중이다. 용홍택 차관은 코로나19 방역현장을 둘러보며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였다. 방역현장 점검 후 이어진 철도연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미래첨단철도 기술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계획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용홍택 차관은 “철도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연구원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고속철도 강국이 될 수 있었다”고 격려의 뜻을 전하며, “자율주행철도, 하이퍼루프 등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가 될 미래첨단철도 핵심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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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본부장, 소규모 식품제조업체 특별방역점검 실시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권기섭)은 1월 5월(수) 10시 30분에 50인 이하 소규모 식품제조업체를 방문하여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방역물품(마스크)을 전달하였다. * ▴(사업장) 서울탁주성동연합제조장(근로자 수 24명) ▴(업종) 탁주 및 약주 제조업 ▴(소재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20길 42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보내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사업장의 방역관리를 강조하였고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하여 3차 접종 참여와 사적 모임 자제를 당부하였으며, 현장 곳곳을 살펴보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주기적 환기와 같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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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 해 우리는] 김다미, 최우식 향한 입덕 부정기 지나 짝사랑 시작 최우식의 깜짝 방문! 김다미, 후회와 각성의 눈물 ‘맴찢’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순간 최고 시청률 4.7% 기록 2049 시청률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 “내가 잘못한 거야, 내가 이기적이었어” 김다미, 최우식 향한 입덕 부정기 지나 짝사랑 시작 ‘최우식 친구’ 자처한 노정의 신경 쓰이는 김다미 최우식의 깜짝 방문! 김다미, 후회와 각성의 눈물 ‘맴찢’ 최우식, 절친 김성철 촬영본에서 이상 기류 감지 청춘들의 짝사랑 시그널 ‘혼선’ 속, 관계의 향방은?! ‘그 해 우리는’ 김다미가 답도 약도 없는 짝사랑에 빠졌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이단,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10회에서 국연수(김다미 분)가 감정의 격변을 맞았다. 돌연 친구를 제안한 최웅(최우식 분)에 대한 입덕 부정기를 지나 지독한 짝사랑을 시작한 그의 눈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시청률 역시 전국 4.3% 수도권 4.2%를 기록, 순간 최고 4.7%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은 동시간대 월화드라마는 물론 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호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김지웅(김성철 분)의 등장에 국연수는 도망치듯 최웅의 집을 나섰다. 그리고 절친 이솔이(박진주 분)에게 최웅이 친구를 하자고 했고 무슨 생각인지 알아보기 위해 ‘자백’을 받아내겠다고 했다. 그러자 이솔이는 “자백이야, 고백이야? 지금 수사물 아니고 멜로야. 범인 잡는 거 아니고 짝사랑하는 거라고”라며 정곡을 찔렀다. 물론 국연수는 아니라고 잡아뗐지만, “상대방 생각이 궁금한 것, 내 마음과 같길 바라는 것”이 짝사랑이라는 이솔이의 말에 반박할 수 없었다. 다음 날 아침, 최웅의 집 마당에서는 엔제이(노정의 분)의 인터뷰 촬영이 한창이었다. 때마침 국연수는 깜빡 두고 온 파우치를 핑계로 최웅의 집을 찾았지만, 엔제이의 인터뷰도 모자라 두 사람이 데이트에 나서는 뒷모습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엔제이와 식사를 하던 최웅은 몰래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과 그들의 수군거림을 듣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는 애써 담담한 척하지만 “왜 사람들은 날 이해해 주지 못할까요?”라는 엔제이를 “이해받으려고 안 해도 돼요. 나만 날 이해하면 돼요”라고 위로했다. 국연수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두 사람이 신경 쓰였지만, 정작 최웅은 엔제이의 집 초대도 거절한 채로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왔다. 그는 욕실에서 발견한 파우치를 들고 국연수의 집을 찾았다. 그리고 국연수의 할머니 강자경(차미경 분)의 부름에 세상 어색하고 불편한 식사를 했다. 뭐가 그리도 못마땅한지 시종일관 쌀쌀맞던 할머니는 “너 울린 놈 뭐가 예쁘냐”라며 최웅과 이별 후 힘들어하던 손녀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 말에 놀란 것도 잠시, 최웅은 “거 봐. 친구 해도 괜찮잖아, 우리”라며 돌아갔다. 드디어 국연수가 각성했다. 최웅과 국연수의 10년은 ‘친구’라는 관계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깊고 복잡했다. ‘그러니까 전, 단 한 번도 최웅을 잊은 적이 없었나 봐요’라는 그의 내레이션이 바로 이를 대변하고 있었다. 뒤늦게 자신의 진심을 깨달은 그가 “내가 잘못한 거야, 내가 이기적이었어”라며 할머니의 품에 안겨 흘린 후회와 미련의 눈물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최웅이 김지웅의 생일을 맞아 방송국 편집실을 찾은 가운데, 촬영본에서 김지웅의 시선으로 담긴 국연수의 모습을 확인한 그의 굳은 표정도 심상치 않았다. 이제껏 국연수만 바라보느라 놓치고 있던 절친 김지웅의 짝사랑 시그널을 감지한 것. 솔직한 진심을 마주할수록 더욱 엇갈리는 청춘들의 감정과 관계의 변화에 시청자들의 과몰입도 고조되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끝) #사진제공= SBS <그 해 우리는> 10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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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국가유공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친환경 차량을 지원한다몸이 불편한 상이 국가유공자의 이동권 보장과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보철용 차량 지원*에 친환경 차량을 추가한다. * 보철용 차량 지원 : 신체장애가 있는 상이 국가유공자 등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차량 지원으로, 액화석유가스(LPG) 보조금, 자동차표지 발급, 주차요금 및 통행료 감면 등을 통해 편의를 제공함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올해부터 상이 국가유공자 등이 이용하는 보철용 차량에 전기 및 수소차를 추가하고, 이러한 친환경 차량을 신규로 구매하여 이용하는 경우 구매보조금과 충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보훈처가 예산 범위 내에서 상이 국가유공자 등이 이용하는 전기․수소차의 충전비를 매월 2만 9천원까지(2022년 기준) 지원하고, 2022년 1월 1일 이후 등록한 신규 친환경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로 구매보조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존에는 상이 국가유공자 등이 이용하는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에 대해서만 개별소비세 인상분을 지원하고 있었으나, 최근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 차량으로 변화하고 있는 흐름과 보훈대상자의 요구 등을 반영하여 추진하게 된 것이다. 친환경 차량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애국지사 본인, 상이등급(1~7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고엽제후유의증 환자이며, 상이 국가유공자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직계존비속, 배우자, 형제․자매 등)과 공동명의로 이용하는 경우에도 가능하다. 충전비와 구매보조금 모두 관할 보훈관서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충전비의 경우 보훈관서에서 복지카드를 발급받아 충전 시 사용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이러한 친환경 차량 지원을 통해, 최근 수요가 감소하고 있던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지원을 친환경 차량 지원으로 전환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친환경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훈처는 “친환경 차량으로 자동차 시장이 전환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이동 편의를 지원해드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든든한 보훈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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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카이스트’에 떴다?! 멤버들, 난생 처음 와보는 카이스트에 기대 만발!‘집사부일체’, ‘카이스트’에 떴다?! 멤버들, 난생처음 와보는 카이스트에 기대 만발! 배상민 사부의 디자인 제품 大공개! 기발한 발명품에 멤버들 “이런 생각 어떻게 하세요?” 배상민, 펜데믹 시대 꼭 필요한 디자인 제품 공개! 따끈따끈 카이스트 표 발명품에 멤버들 ‘감탄’ 배상민 “나는 예쁜 쓰레기를 만드는 디자이너였다” ‘나눔 디자인’을 하게 된 이유는? ‘I hate it !’ 최연소 파슨스 교수 배상민이 말하는 미국 명문대 교육법은? 한국 산업 디자인에 중심에 서 있는 배상민 교수가 SBS ‘집사부일체’ 사부로 나선다. 2일(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 학과 교수이자, 대기업 L사 디자인 센터 사장으로서 한국 산업 디자인에 중심에 서 있는 배상민 교수가 출연한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유수빈은 사부를 만나기 위해 한국 과학 기술의 성지 카이스트를 방문했다. 멤버 모두 카이스트를 첫 방문해 “이런 곳 처음 와본다”, “너무 신기하다”라며 카이스트에서 보낼 하루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이어 등장한 사부 배상민은 산업디자인 학과동 내부를 본인이 디자인했다고 밝히며 멤버들과 함께 카이스트 내부 이곳저곳을 탐방했다. 화장실 로고 등 사부가 디자인한 여러 제품들에 멤버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사부는 국가에서 요청한 것이라며 아직 시판되지 않은 제품을 최초 공개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고. 코로나 시국에 맞춘 카이스트의 신상 디자인 제품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미국 3대 디자인 학교인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교수 생활을 지낸 사부는 미국 명문 디자인 스쿨만의 독특한 교육법을 공개했다. 'I hate it', 'I love it' 두 멘트만 있으면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사부의 말에 멤버들은 눈을 빛내며 온갖 상황에서 두 멘트를 남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사부는 “미국에서 나는 예쁜 쓰레기를 만드는 디자이너였다”라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디자인이자 사부의 철학이 담긴 ‘나눔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멤버들 역시 사부의 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생각에 잠겼다는 후문이다. 과연 사부의 디자인 철학은 멤버들에게 어떤 느낌표를 주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산업디자이너 배상민 사부와 함께한 카이스트에서의 특별한 하루는 2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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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해양수산 어벤져스를 소개합니다① 이달의 수산물 – 과메기, 김, 홍합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1월 이달의 수산물로 과메기, 김, 그리고 홍합을 선정했다. 추운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과메기는 등 푸른 생선인 청어와 꽁치를 바다 바람으로 건조시켜 만드는데,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건강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과메기는 미역, 김과 함께 쌈을 싸서 주로 먹지만, 새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갖은 야채를 넣어 무침을 해 먹어도 좋다. 뿐만 아니라 조림, 볶음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은 우리나라 수산물 중 수출액 1위로, 매년 독보적인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 효자 수산물이다. 김은 해조류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이섬유,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 무기질도 풍부해 미국의 저명한 잡지인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김을 한국의 ‘슈퍼푸드’라 소개하기도 하였다. 김을 활용한 많은 요리가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김과 라이스페이퍼를 붙여 기름에 튀겨먹는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 추위에 몸을 녹일 따뜻한 국물 요리를 뽑으라 하면 홍합탕을 빼놓을 수 없다. 붉은 속살을 가진 조개라 하여 ‘홍합’이라고 부르는데, 다른 조개류와 마찬가지로 타우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당뇨와 고혈압 예방에 좋은 베타인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홍합은 탕, 전, 파스타에도 잘 어울리지만, 두반장과 굴소스를 넣어 매콤하게 볶아 먹으면 잃었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별미가 된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몸에 좋은 겨울 제철 수산물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2022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② 이달의 해양생물 – 측맵시산호 1월 이달의 해양생물로는 제주 바다에 서식하는 희귀종 ‘측맵시산호’를 선정하였다. 겉모습은 식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측맵시산호는 촉수를 이용해 먹이활동을 하는 총산호과에 속하는 자포동물*이다. 측맵시산호의 몸체는 단단하고 진한 붉은색을 띠며, 납작한 부채모양으로 뻗어 나온 가지 끝은 약간 부풀어 있는 특징이 있다. * 독이 있는 자포(주머니)를 이용해 몸을 보호하거나 먹이 사냥을 하는 동물(해파리, 산호, 말미잘 등) 측맵시산호는 우리나라와 일본, 인도양, 태평양의 뉴기니섬 등 열대·아열대 해역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제주도 문섬, 숲섬 등에서 발견된다. 또한, 측맵시산호는 이끼벌레, 지렁이류 같은 다양한 생물들과 공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구온난화 등 바다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는 지표생물이기도 하다.최근 제주 바다의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측맵시산호의 군락지는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 한편, 측맵시산호는 수심이 얕은 바다에 서식하고 있고, 성장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어업용 그물과 폐어구, 스쿠버다이빙 등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07년부터 측맵시산호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측맵시산호를 허가 없이 포획하거나 유통시키는 행위는 법으로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측맵시산호를 비롯한 산호 서식지는 다양한 해양생물이 공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라며, “측맵시산호를 보호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측맵시산호를 비롯한 해양보호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www.me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이달의 등대 – 송대말 등대 올해 첫 번째 이달의 등대로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송대말 등대가 선정되었다. 이 등대는 매일 밤 20초에 1번씩 불빛을 비추며 동해안을 항해하거나 감포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55년 6월에 첫 불을 밝힌 송대말 등대는 처음에는 백색 원형으로 된 단순한 건물 형태였는데, 2001년 기와지붕과 더불어 국보 제112호 감은사지 삼층석탑 모양의 한옥양식 등탑으로 개축했다. 그 결과 감포항의 상징건축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송대말 등대는 처음에는 무인등대로 운영되었는데, 동해안의 중심지로서 감포항의 중요성이 높아지자 1964년부터 유인등대로 전환하였고,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등대를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지자, 2018년부터는 무인등대로 다시 바꾸어 운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경주시는 유인등대로 운영할 당시 사용하였던 사무실, 숙소 등을 활용해 감포지역과 등대를 주제로 하는 ‘송대말 등대 빛 체험전시관’과 야외 쉼터를 지난 12월 20일 설치하였다. 무인화등대 활용 시범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송대말 등대는 오는 1월 4일부터 다시 국민들에게 해양문화관광시설로 개방되어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대말 등대 주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사진 찍기 좋은 녹색 명소’로 선정한 곳으로 동해의 일출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특히 등대 앞바다는 맑고 투명해 깊은 바다 속에서 나풀거리는 싱싱한 해초류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인근 식당에서는 자연산 전복, 활어회, 미역 등 신선한 수산물도 맛볼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역사적 가치가 높거나 건립한 지 100년이 넘은 등대 15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인 ‘등대 스탬프 투어 시즌2’를 시작했다. 등대 15곳을 모두 방문한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와 함께 한정판으로 제작한 등대모형 1천 개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museum.or.kr)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이달의 해양유물 – 민영익의 ‘해옥(海屋)’ 새해 첫 이달의 해양유물로는 개화기 정치인이자 문인화가로 알려진 민영익(閔泳翊, 1860~1914)의 서예작품 ‘해옥(海屋)’을 선정하였다. ‘해옥(海屋)’은 바다의 신선이 머무는 집이라는 뜻으로 장수와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옥’은 중국 북송대 시인 소식(蘇軾)의 문집『동파지림(東坡志林)』의「삼로어(三老語)」에 나오는 ‘해옥첨주(海屋添籌)*’라는 고사에서 따온 글귀로 장수를 축원하는 표현이다. * 노인 세 사람이 만나서 나이를 물어보니 한 사람이 대답하기를 “바닷물이 말라서 뽕나무밭이 될 때면 내가 산가지 하나를 내려놓는데, 그동안 내가 헤아린 산가지가 열 칸의 내 집을 벌써 가득 채웠다.(海水變桑田時, 吾輒下一籌, 邇來吾籌己滿十間屋)” 해양수산부는 한해가 시작되는 1월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의 건강한 한해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해옥’을 이달의 해양유물로 선정하였다. 이 작품은 서체 및 사용한 인장 등을 미루어 민영익이 자신의 독자적인 서풍(書風)을 형성해가던 초기작으로 보인다. 민영익의 서예작품은 남아있는 것이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초기작은 거의 없어 이 작품이 그의 서예 화풍 연구에 가치가 높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우리 해양의 역사를 바로 알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매월 1점의 해양유물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달의 해양유물’은 해양수산부가 소장한 유물뿐만 아니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해양자료도 포함된다. 대상 유물은 해양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고문서, 전적, 미술품과 각종 어업도구, 항해도구, 선박모형, 책, 사진 등 해양과 관련된 모든 자료이다. ‘이달의 해양유물’에 소장유물을 소개하거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유물수집 담당자에게 전화(044-200-5232)나 전자우편(stella0826@korea.kr)으로 문의하면 된다. ⑤ 이달의 무인도서 – 호미곶 해양수산부는 1월의 무인도서로 호미곶(虎尾串)을 선정하였다.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위치한 영해기점* 무인도서로 해발고도 0.4m, 면적 약 322㎡의 작은 섬이다. * 국가의 주권 또는 관할권을 행사할 수 있는 수역(영해, 접속수역, EEZ. 대륙붕 등)을 지정할 때 사용되는 기준점 이 섬의 명칭은 호랑이 형상인 우리나라의 호랑이 꼬리 끝부분에 위치하였다고 해서 붙은 이 지역의 지명인 호미곶을 그대로 따서 붙였다. 해양수산부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의 해양영토를 상징하는 영해기점을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알리고, 국민들께서 호랑이의 기상과 새로운 해(日)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일출 명소인 호미곶에 위치한 영해기점 호미곳을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하였다. 호미곶을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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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자산업 성장세 지속, 판매액 6,505억 원으로 증가국립종자원(원장직무대리 김병준)은 종자산업법 제4조(통계 작성 및 실태조사) 및 통계법 제18조(통계작성의 승인)에 따라 올해 실시한 「종자산업 현황조사(종자업 실태조사, '20년 기준)」 결과를 발표하였다. * 종자산업 현황조사: 종자업 실태조사와 육묘업 실태조사로 구성 「종자업 실태조사」는 통계작성 종자산업법 일부 개정('13.3월), 통계조사 기본계획 수립('13.11월) 및 시험조사('14∼'15)를 거쳐 '16년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114052호)로 지정되었으며, '16년, '17년, '18년에 이어 올해 4차년도 조사('20년 기준)이다. 조사 대상은 '20년 말까지 종자업을 등록한 3,315개 업체 중 실제 영업 중인 1,652개 업체(폐업, 휴업, 복수 등록 등 제외)와 공공기관(국립종자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89개소이며, 전문 조사업체의 현장 방문을 통한 전수조사[응답률: 업체 98%(1,625업체) 및 공공기관 100%]를 하였다. (산업규모) '20년 업체의 종자 판매액은 6,505억원(공공기관 862억원 제외)으로 '17년(5,919억원)보다 9.9% 증가, '15년 이후 지속적 성장세 종자 판매액(전체 6,505억원) 중 국내 판매액은 5,621억원(86.4%), 해외 수출은 872억원(13.4%), 해외 생산·판매액은 12억원(0.2%)이며, 종자 판매액 이외 상토 등 매출액을 합한 업체의 총 판매액은 11,175억원으로 '17년 10,768억원 대비 3.8% 증가하였다. (산업구성) 1,625개 업체 중 종자 판매액 5억원 미만인 소규모 업체가 1,452개(89.4%)로 주류를 이루고 있음 중소규모(5~15억원)는 90개 업체(5.5%), 중규모(15~40억원)는 54개 업체(3.3%), 대규모(40억원 이상)는 29개(1.8%) 업체로 나타났다. (부류별 판매액) '20년 부류별 종자 판매액은 모든 부류에서 '17년보다 증가하였으며, 이 중 식량, 버섯, 과수, 화훼 순으로 판매액 증가 전체 6,505억원 중 채소종자가 4,069억원으로 전체 대비 62.5%('17 대비 8.1%증)이고, 과수 698억원으로 10.7%(12.9%증), 버섯 653억원으로 10.0%(17.9%증), 화훼 471억원으로 7.2%(12.1%증), 특용/사료/기타 301억원으로 4.6%(7.5%증), 산림 230억원으로 3.5%(9.0%증), 식량종자는 84억원으로 1.3%(18.3%증)를 차지하였다. (종사자 수) '20년 업체 전체 종사자 수는 12,299명으로 '17년보다 5.4% 증가, 이중 상용직이 6,930명(56.3%), 임시/일용직 3,009명(24.5%), 자영업 1,123명(9.1%), 무급가족 975명(7.9%), 기타 종사자가 262명(2.1%)임 * 전체 종사자수: ('15기준) 10,339명 → ('16) 10,475 → ('17) 11,669 → ('20) 12,299 특히, 상용직 근로자는 '1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17년에 7,437명까지 확대되었으나, '20년에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등으로 '17년보다 6.8%(50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 업체의 육종인력(개체선발, 유전자분석 등 종사자) 증가로 업체의 전문성은 향상되었으나, 신품종 개발 투자업체 수 및 R&D 투자는 위축 종자업체 육종인력은 1,682명*으로 '17년 대비(1,292명) 30.2% 증가하였으나, 육종실적이 있는 업체 수와 연구개발 투자액은 299개 업체, 695억원으로 '17년 대비 15.3% 감소**하였다. * 육종인력(관행육종/생명공학) : ('16) 992명/179명, ('17) 1,112명/180명, ('20) 1,375명/307명 ** 육종실적/연구개발투자액 : ('17) 368업체, 821억원/ ('20) 299업체, 695억원 (수출액) '20년 업체의 종자 수출은 76업체, 872억원으로 '17년(688억원) 대비 26.7% 확대, 업체당 평균 수출액은 11.5억원으로 11.8% 증가, 대규모 업체(40억원 이상)의 수출 비중은 85.3%로 대기업이 수출 주도 수입은 101업체, 533억원으로 '17년 대비(580억원) 8.1% 감소하였다. (정부지원) 업체의 지원희망 분야는 운영자금 지원이 39.2%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시설현대화 지원 32.4%, 시설 및 연구장비 임대·공동활용 9.4%, 종자육종 관련 기술교육 7.0% 순(順)으로 희망 국립종자원 김철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이번「종자업 실태조사」를 포함 총 4회에 걸친 실태조사를 통해 종자산업에 대한 시계열적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게 되었다”라면서, 내년도('22)에는 「육묘업 실태조사(2차년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종자업 실태조사의 세부 결과는 국립종자원 누리집(www.seed.go.kr) 및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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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서비스 확대로 고속도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고속도로 비대면 서비스 이용 예시 】 ◇(비대면 주문서비스) 직업상 이동 중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주 식사하던 김ㅇㅇ씨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되어 식사를 거르고는 했다. 그런데, 휴대폰으로 음식을 주문, 결제하고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주문서비스를 통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충전정보 서비스) 전기차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도중 충전이 필요하여 휴게소를 찾은 최ㅇㅇ씨는 충전 단자가 맞지 않아 충전하지 못하고 다음 휴게소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휴대폰으로 미리 방문할 휴게소의 충전기 수량과 단자 종류를 알 수 있게 되어 충전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었다. ◇(미납통행료 납부 서비스) 카드 잔액 부족 등으로 종종 통행료가 미납되던 이ㅇㅇ씨는 휴게소에서 주유하는 동안 미납통행료를 조회하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별도로 영업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졌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결제시장이 확대되고 고객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환경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➊ 휴게소 내 비대면 음식 주문 서비스 < 검색을 통한 주문・결제 방법 (예 : 네이버 ‘스마트주문’) > < QR코드를 이용한 주문・결제 방법 > 휴게소 도착 전에 음식을 미리 주문‧결제하여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인 접촉도 줄일 수 있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는 166개 휴게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내년에는 휴게소 전체(19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비대면 주문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① 스마트폰 앱(네이버, 페이코 등)을 통해 휴게소 검색 후 음식을 주문‧결제 → ② ‘조리 완료’ 알림메시지가 도착하면 음식 수령 아울러, 휴게소 테이블 또는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으며, 휴게소 무인결제 시스템(키오스크)도 내년까지 휴게소 전체(19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➋ 친환경차 충전시설 정보 제공 서비스 < 「고속도로 교통정보」App을 통한 전기·수소차 충전시설 확인 방법 >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앱(App)을 이용하면 휴게소별로 전기·수소차 충전시설 유무 및 운영시간 등 관련 정보를 휴게소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기) 해당 휴게소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 현황, 충전기별 출력·충전방식(규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충전기 고장 현황 및 사용 중 여부도 표시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수소충전소) 해당 휴게소의 수소충전소 운영 여부, 동시 충전 가능한 차량 대수, 충전 가격 및 운영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 충전정보 제공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① 스마트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에서 ‘교통지도’ 하단 ‘전기/수소’ 선택 → ② 원하는 휴게소 선택 → ③ 세부정보 확인 ➌ 셀프주유소 미납통행료 납부 서비스 < 셀프 주유소 이용 중 미납통행료 납부 방법 > 주유하는 동안 미납통행료를 비대면으로 조회ㆍ납부할 수 있는 “셀프주유소 미납통행료 납부 서비스”도 현재 80개 셀프주유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셀프주유소 미납통행료 납부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① 주유 시작 → ② 셀프주유기 화면에 차량번호 입력 → ③ 미납 통행료 결제 → ④ 주유 영수증 및 미납 통행료 영수증 출력 국토교통부 장순재 도로정책과장은 “비대면 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춰 고속도로에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여 국민들이 고속도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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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무이행자의 내일을 위한 준비, 국가가 응원합니다.국방부는 '22년 1월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에게 국가 재원으로 지원하는 3:1매칭지원금(사회복귀준비금) (이하 ‘3:1 매칭지원금’)을 지급하는「병 내일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 장병내일준비적금 : '18년 병 급여 인상계획과 연계하여 전역 후 목돈마련 지원을 위해 국방부가 법무부, 은행연합회, 병무청 및 시중 1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한 고금리(5%수준) 자유적립식(개인별 월 40만원 한도) 정기적금 상품으로 현역병뿐만 아니라 상근예비역, 사회복무요원, 전환복무자(의무경찰, 의무소방 등), 대체복무요원 등 현역병 수준의 급여를 받는 병역 의무이행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21년 12월 현재 29만여명이 가입하고 있다. 「병 내일준비 지원 사업」은 '22년 2,190억원의 국방예산이 투입 되는 신규사업으로 약 30만명의 병역의무자를 수혜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이자지원 사업('21년 10월부터 시행중)과 3:1매칭지원 사업('22년 1월부터 시행예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시행하는 3:1매칭지원금은 한국형 뉴딜2.0 ‘청년희망 사다리’* 구축의 일환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과 연계하여 국가가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 한국형 뉴딜2.0 ‘청년 희망사다리’ : 한국형 뉴딜 2.0에서 발표된 사항으로 청년고용, 청년주거, 청년자산형성으로 구성되어 정부가 이를 직접 도와주는 방식으로 시행 장병내일준비적금의 '22년 1월 적립분부터 매칭비율(3:1)에 따라 전역 시 원리금의 1/3을(33%) 정부가 추가로 지원하는 것으로 1% 이자지원금에 이은 두 번째 국가 재정지원 사업이다. 육군 기준으로 복무기간 18개월 동안 개인별 월 최대 금액인 40만원을 납입하는 경우, 전역 시 약 1,000만원 수준의 목돈마련*이 가능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전역하는 인원의 경제적 자립기반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 자산형성 예시 : 월 40만원, 18개월 납입 가정 - 원금 + 은행 기본금리 ( 5% ) + 1%이자지원금* = 약 754만원 ( 720만 + 28.5만 + 5.7만 ) - 3 : 1 매칭지원금** = 약 248만원 ( 원리금의 33% ) * 1%이자지원금은 만기 해지 시 은행에서 지급 ** 3:1매칭지원금은 국군재정관리단에서 개인에게 계좌입금 (최대 3개월 소요) 신규 가입자를 포함하여 현재 가입하고 있는 인원에게도 적용되며, 전역시 계좌이체를 통해 장병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국방부는 이번 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자의 가입여건 마련과 원활한 제도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적금 관련 문의 및 행정서비스 전담지원 요원을 국군재정관리단에 배치․운용하여 적금 가입 등 장병 및 부모님들의 문의사항을 해결*해주고, 은행과의 주기적 정산업무, 3:1매칭지원금 지급 등 국가재정지원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 세부사항은 국군재정관리단 인터넷 홈페이지 '금융정보' - '병 내일준비 지원사업' 참조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은행 직접 방문이 어렵거나, 부모님들이 대리로 가입하는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은행연합회․ 군인공제회와 협업하여 ‘비대면 적금 가입 서비스’를 통한 적금 가입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22년 전반기 시행) 아울러 병역의무자가 ‘적금을 몰라서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에서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 카드뉴스, 인터넷-인트라넷 배너 탑재, 병역판정 검사 시 리플릿 배부, 병사 봉급 안내 SMS, 나라사랑카드 APP 등 활용 서욱 국방부장관은 병 내일준비 지원의 새로운 혜택인 3:1매칭지원금 지급제도는 “장병들이 군생활간 저축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병역의무를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는 장병들에게 국가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