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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병원성 AI 방역에 총력… 가축도 거리두기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강화군 상시거점소독시설(강화군 선원면 강화동로 739) 축산시설(서구 가좌동 도축장) 소독 지원 - 보건환경연구원 광역방제기 소규모 농가 진입로 등 취약지역 소독 지원 - 보건환경연구원 해안가 집중 소독 실시 – 강화옹진축협 공동방제단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11월 8일 첫 발생(충북 음성) 이후 25일 현재까지 24건*(오리 13, 산란계 8, 육계 2, 메추리 1)이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항원이 검출되고 있다. * 지역별 발생건수(’22.1.25일 현재) : 세종 2, 경기 2, 충북 5, 충남 3, 전북 2, 전남 10 설 연휴 기간 동안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아져 바이러스의 전파 우려가 높고, 2월에는 철새의 북상이 시작되는데, 인천시는 철새이동경로인 서해안밸트에 위치해 AI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가금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산란계 농장의 분뇨 반출 제한, 축산차량 또는 축산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전통시장 생(生)가금 유통 금지 등 행정명령을 조기에 실시(2021. 10월)하고, 축산 밀집지역인 강화군에 상시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축산차량이 농장 또는 축산시설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거점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또한 광역방제기 및 소독방제차량(11대)을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농장 진입로 및 주변 소하천 등을 집중 소독하고,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축협 공동방제단(6개반)을 투입해 빈틈없는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시는 철새가 완전히 북상하는 시기인 3월까지 농장 종사자가 경각심을 늦추지 않도록 가금농장 전담관(26명)을 통해 AI 발생상황과 발생농장에서 발견된 방역 미흡사항, 농장 4단계 소독요령* 등을 농가에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 (1단계) 농장 출입시 소독 철저, (2단계) 농장 내부 관리 철저, (3단계)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4단계) 축사 내부 매일 소독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현재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기경보가 최고 위험수준인 「심각」단계로, 야외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막는 것이 관건”이라며, “농장 종사자는 철저한 출입통제와 농장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귀성객들은 설 연휴기간 동안 농장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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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 본격 시행인천광역시는 올해 6만 3천전의 수용가에 대해 검침원이 각 수용가를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사용량을 검침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격 수도검침 구축 개요 계량기함 내 통신단말기 설치 사진 인천시에서는 작년 한해 관내 유수율 관리지역, 난검침, 원거리 지역 등 6만 3천전에 대해 1차적으로 원격 수도검침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강화 및 북부지역 등에 4만 9천전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관내 43만 수도전 중 26%에 해당하는 11만 3천전에 대해 원격 수도검침을 실시하게 되며, 2026년까지 중장기 계획에 따라 전체 43만 수도전의 원격 수도검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원격 수도검침을 통해 시간대별 수돗물 사용량 정보를 수집 가능하게 되고 △비대면 검침에 따른 검침원 사칭범죄 예방 및 사생활 보호, △신속한 누수탐지, △유수율 분석을 통한 경영효율 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독거노인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수돗물 사용패턴을 모니터링 해 위기상황의 조기발견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원격 수도검침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수도미터 교체와 통신단말기 설치 작업을 위해 설치 업체가 최소 2번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다.”며,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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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한 설 연휴 위해“24시간 종합대책반 가동”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1.29~2.2)‘24시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마련한 ‘설 연휴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특별방역·응급의료·성묘·물가안정·교통·급수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이 담겨 있으며,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에 연인원 965명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1.17.~2.6.)으로 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6명까지 가정 내 가족모임을 허용한다. 다만, 시는 백신접종 또는 진단검사를 받은 후에 가급적 최소인원만 고향을 방문하고, 부모님께서 백신접종을 마치지 않은 경우 만남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감염확산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음식점·카페·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및 시설(성묘·교통·요양·복지·체육·문화·종교시설 등)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조치 및 이행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 의료기관 운영 등 촘촘한 응급의료체계 구축하여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8개소를 설 연휴기간에도 9시부터 13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선제적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인천가족공원은 설 연휴 5일간 화장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성묘에 협조해 줄 것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온라인 성묘는 관련 홈페이지(http://grave.insiseol.or.kr)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길병원, 인하대병원 등을 비롯한 18개 응급의료기관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진료를 한다. 인천지역 비상진료 병·의원과 공공심야약국 13개소를 비롯한 휴일지킴이 약국도 연휴기간 중 지정일자에 문을 연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운영일자,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1월 28일 18시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인천시 홈페이지,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미추홀콜센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신장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중 지류 상품권의 개인 구매한도를 월5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월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확대한다. 구매한도 상향 특별행사는 1.1.~1.31.까지이며 상품권 구매 시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또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한 신포시장, 모래내시장, 신거북시장 등 25개 전통시장의 주변 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된다. 다만 소화시설 밀집 구역, 교통사고 다발장소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버스전용차로 운용 구간 등은 제외되므로 주차단속에 유의해야 한다. 시는 또 이번 설 연휴기간 부득이하게 이동해야하는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강하여 운행한다. 고속버스는 평상시보다 5대 증차하고 여객선도 운행횟수를 10회 늘려 혼잡을 줄이는 동시에 방역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24시간 상수도 기동복구반’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누수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상시 대기한다. 도로복구상황실에서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가족공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대형공사장 주변을 순찰하고, 땅 꺼짐 등 도로파손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이 접수될 경우 신속하게 처리한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서 농·축·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및 생필품 등 주요 품목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이 외에도 설 연휴기간 동안 상수도, 도로파손 등 각종 민원 불편사항은 ☎120미추홀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농산물도매시장 개장일정, 인천e몰 설맞이 특가대잔치 이벤트, 문화행사 안내 등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유용한 정보도 인천시 홈페이지와 120미추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의료체계를 촘촘하게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길어지는 거리두기에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이번 설 연휴를 포함한 1주일 동안 시민모두 방역수칙에 따른 최소한의 가족모임 외에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동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내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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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버려지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 성과 톡톡!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26일 지난해 생활쓰레기를 소각하여 61만Gcal의 열을 생산하고, 52억원의 열판매 수입과 소각재 99.8%를 재활용한 실적을 발표했다. 공단에서 운영중인 송도, 청라자원환경센터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지난해 년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인천시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소각하여 61만Gcal의 열을 생산하였고, 그 중 27만Gcal의 열을 지역난방, 발전 사업자에 공급을 통해 52억원의 판매수입을 올렸다. 27만Gcal의 열 공급량은 인천시 관내 3만8천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으로 도시가스(LNG) 기준 약 2만6천N㎥의 화석연료 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도자원환경센터 직원들이 소각시설을 점검 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와 함께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에 추진을 위해 생활폐기물 소각시 발생되는 소각재(바닥재) 99.8%, 총 34,166t(톤)을 건설현장 순환골재로 재활용하였다. 이는 소각재를 수도권매립지로 매립 처리하는 경우와 비교해서 처리비용 약 5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송도, 청라자원환경센터는 매년 ‘폐기물처리 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고 있으며, 민간기업 대비 전국 상위권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설운영은 물론,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 선순환 정책을 선도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라자원환경센터 잔디마당을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송도, 청라자원환환경센터는 소각처리 과정 중 발생되는 열에너지를 활용하여 사계절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온실과, 수영장, 헬스장, 인공암장, 스쿼시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 실내스포츠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캠핑장, Par-3·9홀 골프장, 천연잔디 축구장 등 넓고 쾌적한 시설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바다와 같이 어우러진 넓은 야외 공원은 주말 가족들과 함께 그늘막도 설치하며, 소중한 시간을 갖는 인천 지역의 대표 피크닉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을 시민들의 쉼터, 환경놀이터 등 깨끗한 주민친화시설로 변화를 통해 매년 주민편익시설을 방문하는 60만여명의 시민들과 환경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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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은 인천으로!감염병 전문병원 공모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지면서 인천 설립 촉구 결의를 발의한 인천지역 정치권의 행보에 다시금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공모에는 당초 인천·경기·강원의 3파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서울까지 4개 지자체가 모두 도전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천 유치를 위한 전 방위적 노력이 불가피한 가운데 지난 11일 뜻을 모은 인천지역 정치권의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천지역 출신의 국회의원 13명과 인천시의회 시의원 37명은 지난 11일 국제공항과 항만이 위치한 관문도시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해 신종 감염병 해외유입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 주길 바라는 촉구 결의를 발의했다.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연간 7천만 명이 드나드는 수도권의 관문도시로 사실상 감염병이 유입 될 수 있는 최전방의 국경도시다. 이러한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이 없다는 것은 국가적 차원의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에 있어 큰 불안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예측할 수 없는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아닌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적 불안감과 경제적 손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인천 지역 내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1월부터 수차례 질병관리청을 직접 방문해 인천지역 내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의 당위성을 피력했을 뿐 아니라, 시민단체‧전문가 등 9명을 주축으로 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및 구축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이번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을 인천에 설립하기 위해 인천 지역구 국회의원 및 인천시의회 시의원분들이 한목소리로 요구한 사항을 적극 수용해 감염병전문병원을 인천에 반드시 유치,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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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임대료 부담 없이… 인천시, 올해「상생협력상가」23개소 지원인천광역시는 올해 ‘상생협력상가’지원 대상을 23개소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상가 지원은 영세 상인의 불합리한 이전에 따른 지역공동체 붕괴를 막고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천시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상가 임차인과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을 차임 또는 보증금의 2% 이하로 자제하는 내용의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의 상가 건물 보수비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본 사업을 통해 2020년과 2021년 각각 7개 상가(20개 점포)와 10개 상가(31개 점포) 임대인에게 건물보수비 1억700만 원과 1억5600만 원을 지원했으며 6억2800만 원과 6억8600만 원의 임대료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임차인은 10년 이상 장기간 안정적으로 임대료 인상에 대한 걱정 없이 영업할 수 있으며 임대인은 건물 보수를 통해 건물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어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지원 대상을 23개소로 크게 늘렸다. 인천시는 2월3일부터 3월1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4월 중 대상자를 선정한 후 6월부터 공사시행 및 사업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청서, 상생협약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차․임차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신청서류를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후 전문가로 구성된 ‘상생협력상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지원금은 임차상가 수와 임대료 인상률을 고려해 상가 당 최소 1,200만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건물의 방수, 목공사, 상․하수도, 전기 등 건물의 내구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하는 보수공사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단순 인테리어 공사는 제외된다. 인천시는 협약기간 종료 시까지 상생협력 상가의 상생협약 이행여부를 매년 점검해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지원금 전액과 이자, 위약금까지 환수할 방침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상생협력상가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해 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임대인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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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한 설 연휴 위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2월 2일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가속화와 설 연휴기간(1.29~2.2)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19 유행이 확산돼 방역상황 안정화 추세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방역대책은 크게 의료대응과 방역조치로 구분돼 추진된다. 의료대응 부문에서는 코로나19 검사, 확진자·자가격리자 관리, 비상진료체계 등에 집중한다. 먼저, 설 연휴기간 중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 11곳, 임시 선별검사소 17곳, 의료기관 검사소 21곳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설 연휴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 : 09:00~13:00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 22곳(1,597병상)과 생활치료센터 7곳(정원 1,482명)도 상시 운영되며, 재택치료자를 위한 관리 의료기관 11곳도 24시간 운영돼 24시간 모니터링 관리하게 된다.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도 24시간 모니터링 관리를 실시하며, 자가격리가 어려운 접촉자들을 위해 인천시 인재개발원(27명 수용)을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한다. 또, 응급의료기관은 설 연휴기간에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연휴기간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특별 방역조치도 추진된다. 성묘객들이 많이 찾는 인천가족공원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폐쇄하고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요양병원(65곳)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86곳)에서는 방문면회가 금지되며, 기관별 방역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요양시설(680곳)에 대해서는 백신접종 및 선제검사 등 특별방역대책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전통시장에서는 방역활동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가 진행되고, 백화점·대형 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농·축산물도매시장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감염확산의 위험이 높은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도 계속된다. 모든 음식점·카페와 유흥·단란주점, 체육시설에 대해 방역패스가 적용되며, 공중위생업소에 대해서는 시설별 방역 홍보 및 계도활동을 벌이게 된다. 사회복지시설과 종교시설 등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시내버스·전세버스업체와 택시업체에 대해서는 방역상황을 점검하며, 인천종합터미널과 지하철 역사 등에서는 이용자들의 밀집 방지 안내와 방역수칙 점검이 같이 이뤄진다. 한편, 시는 설 연휴기간(1.29~2.2)에도 13개반, 50명으로 구성된 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평시 휴일과 동일한 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생활 속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가족 안전을 위해 이번 설 명절에도 가급적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부득이 방문하게 될 경우에는 핵심 행동수칙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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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방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월 12일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과 한국전기연구원(이하 ‘전기연’)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및 에너지 등 미래 핵심기술연구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재료연과 전기연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소·부·장 분야와 전력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시험·인증, 기업지원 연구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출입관리, 재택근무 등 적정인원 근무, 점심시간 시차운영 등의 방역수칙을 시행 중으로 용홍택 차관은 각 기관의 코로나19 방역현장을 둘러보며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였다. 방역현장 점검 이후 용홍택 차관은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 간의 연구개발 성과와 2022년 주요 연구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먼저, 재료연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용홍택 차관은 “2019년 일본수출 규제로 촉발된 ‘소·부·장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재료(연) 연구자들을 비롯한 과학기술인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다.”라고 격려의 뜻을 전하며, “우리나라가 기술 자립화를 넘어 소·부·장 선도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전기연에서 용홍택 차관은 “탄소중립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하며,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고효율 전력기기 등 전기연이 수행 중인 친환경·고효율 전기 에너지 기술이 탄소중립 구현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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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음모론이 현실이 되는 순간! 수사관의 충격적 수사 공개수면 위에 오른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의 진실, 그 후의 이야기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음모론이 현실이 되는 순간! 수사관의 충격적 수사 공개 '당혹사3'팀의 의문에 답한 당시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담당 K검사 12일 밤 방송되는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혹사3)는 지난 '당혹사 시즌2'에서 진실을 밝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음모론이, 현실이 되는 순간– 빌런은 한 명이 아니었다?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은 백 씨 부녀가 성관계를 감추기 위해 아내이자 엄마인 최 씨를 살해했다고 알려졌다. 한 편의 기막힌 소설 같았던 이 사건은, 12년 만에 당혹사에서 그 흑막을 걷어낸 이후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공분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에 이번 방송에서 스토리텔러 변영주 감독은 “이 사건은 수사기관이 쓴 소설이다”라는 음모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수사기관이 어떻게 이 소설을 설계했는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차마 공개하지 못했던 진술 녹화 영상이 낱낱이 공개되면서, 멤버들 모두가 한탄과 충격에 휩싸여 있던 그 때, 초인종이 울렸다. 이 사건의 재심을 맡은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직접 당혹사를 찾아온 것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모두가 기다리던 깜짝 소식과 함께 이 사건의 재심을 맡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 패널들을 혹하게 했다. 박준영 변호사의 방문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시즌에서는 가려져 있던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백가연(가명)씨에게 아버지와의 성관계 사실을 최초로 자백 받은 수사관이 영상 속에 등장한 것이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K검사가 아닌 다른 검사실 소속인 이 수사관은 법정에서 “부녀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결정적 증언을 한 인물이기도 하다. 문제는 딸 백가연(가명)이 “부녀 성관계”에 대해 처음 털어놓았다는 조사내용은 조서로 남아있지 않고 요약 정리된 보고서만이 존재한다는 것. 이 때를 기점으로 ‘부녀 성관계’라는 충격적인 챕터가 ‘강력한 살인의 동기’로 이 사건, 수사기록에 등장하기 시작한다. 과연 이 이야기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된 것일지 이를 확인해가던 중 당혹사3 팀은 진술조서로 기록되지 않은 그날의 녹화 영상 또한 확보했다. 딸 가연(가명)씨가 아버지와의 관계를 처음으로 털어놓던 그 순간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한 패널들은 ‘차마 더는 못 보겠다’며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었다는데, 과연 그날 진술 녹화실 안에선 무슨 얘기가 오고갔을까 K검사를 추적하다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은 수사기관이 쓴 소설이다' 라는 음모론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당혹사3팀은 이 모든 의혹에 답을 알고 있을 한 사람, K검사를 다시 찾아 나섰다. K 검사는 2013년 불미스러운 일로 검사 복을 벗고 변호사로 활동 활동하던 중 변호사 자격마저 잃었다. 지난 몇 달 간 백방으로 수소문해 봤지만 도무지 찾을 수 없었던 K검사의 행방을 둘러싸고 뜻 밖의 단서 하나가 당혹사3팀의 손에 들어왔다. 한 기업 행사 사진 속에서 당당히 웃고 있는 얼굴, K는 왜 그곳에 있었던 걸까지 수개월이 넘는 추적 끝에 드디어 K와 연락이 닿았다. 자신을 스타검사로 만들어 주었던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한 그의 답을 들어본다. 두 번째 ‘혹’하는 이야기 -판빙빙 실종 사건에는 중국 정부가 연관되어 있다? '유명인들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 최근 중국에서 종종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의 갑작스런 잠적과, 고위층을 상대로 미투 폭로를 한 테니스 선수 펑솨이가 모습을 감춘 배경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당혹사3 두 번째 편에서는 2018년, 이와 비슷한 일로 화제의 중심이 됐던 유명 여배우를 둘러싼 음모론을 소개한다. 배우 겸 가수, 판빙빙은 칸 영화제 심사위원, 할리우드 영화 출연, 알려진 재산만 한화로 1조 1천억 원에 달한다. 2018년, 판빙빙은 대중 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얼마 후 중국 정부는 탈세 혐의로 그녀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지만, 인기 절정에 있던 여배우의 갑작스러운 실종은 중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에 수감설, 망명설, 사망설 등 확인되지 않은 음모론이 끊임없이 퍼져나갔고 판빙빙은 실종 4개월 만에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여전히 그녀를 둘러싼 소문들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혹하는 이야기는 바로 판빙빙의 실종이 ‘중국 고위층의 권력투쟁과 관련된 정치 스캔들’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음모론에 힘이 실리는 건 판빙빙이 사라졌던 4개월 사이 공교롭게도 중국 대기업 회장과 고위 공무원들이 잇따라 실종되거나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끝은 묘하게도 한 인물과 맞닿아 있다. 마치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실종과 사망의 미스터리, 파도 파도 끝이 없는 판빙빙 실종사건 뒤 숨겨진 중국 거대 권력층의 아슬아슬한 음모론이 1월 12일(수) 밤 10시 4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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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항 1·8부두 재생사업‘ 속도 낸다 ’인천내항 1·8부두에 대한 조속한 항만재생사업·시민우선개방을 위해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IPA조감도 박남춘 인천시장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최준옥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12일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 현장 확인을 위해 인천내항 1ㆍ8부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 세 기관장은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 및 시민우선개방의 추진의지를 담은 기본업무협약을 이르면 이달 중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박남춘 시장 취임 후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함께한‘19. 1월‘인천내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20. 9월 인천항만공사가 해수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 작년 8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사업이 본 궤도에 안착했다. 현재 해수부는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협약을 위한 협상 중에 있으며, 인천시는 정부 측 협상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상 및 협약체결이 완료되면 인천항만공사가 사업자로 지정된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에서는 최대한 신속히 시민들이 인천내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재생사업 착공 이전까지 인천내항 1ㆍ8부두를 공원ㆍ광장ㆍ문화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시민우선개방을 추진 중에 있다. 작년 9월 인천세관 역사공원을 조성해 일부개방을 완료했으며, 기 개방된 8부두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올해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인천내항 1ㆍ8부두 전면 개방을 위하여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와 지속 논의 중이며 올해 상반기 개방기간 및 면적 등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여 하반기 보안구역 조정협의ㆍ보안시설 실시설계를 추진 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민들의 숙원인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그간 철책 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웠던 바다를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한 3자 협약을 조만간 추진하는 만큼 내항 1·8부두를 해양관광ㆍ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을 비롯한 이들 세 기관장은 이날 인천내항 1ㆍ8부두 현장방문을 마치고 인천여객터미널ㆍ여객선 코로나 대응점검을 위한 인천여객터미널과 설 명절대비 수산물 물가동향 등 점검을 위한 인천종합어시장 방문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