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천형 자활사업장‘꿈이든 세차장’오픈인천형 자활브랜드 ‘꿈이든’의 제 13호 사업장이 공식적 영업을 개시했다. 인천형 자활브랜드‘꿈이든’ 인천광역시는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인천형 자활사업장 ‘꿈이든 세차장’의 개소식을 안영규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조영정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이든 세차장 전경 꿈이든 세차장은 지난해 12월 21일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체결한 ‘인천공항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년간 사업장(1,366㎡) 무상임대와 설치비 4억8000만 원을 제공하고, 인천시와 미추홀구 희망지역자활센터가 1억3300만 원을 추가 부담했다. 4개월여의 공사기간과 한 달여의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오픈했으며 세차장 설치과정에는 인천 소재 세차장 청년기업인 워시블랑(대표 곽현석)이 자문을 비롯해 여러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셀프세차장 6면, 손세차·왁스작업 등을 위한 디테일링숍 2면과 카페 1개소로 구성된 세차장은 공항공사 인근에 자리한다. 시범운영 한달 동안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세차장은 인근 입주기관 근무자나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편의시설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기초 수급자 등 지역 저소득층 16명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업장에서 익힌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및 민간업체 취업 등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꿈이든 세차장 설치가 지자체와 지역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꿈이든 세차장이 전국적인 명품 자활사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면서 “지역특색을 살린 인천형 자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형 자활브랜드인 꿈이든 카페 1호점(꿈이든카페 청라호수도서관점)을 2017년 최초로 설치했으며, 이번 개소한 꿈이든 세차장을 포함해 총 13개소(카페 10개소, 일터 3개소)의 ‘꿈이든’ 사업장을 운영하게 됐다.
-
요소수 판매 데이터 대국민 제공, 민관협업의 새 지평을 열다▴ 화물차를 운전하는 A씨는 어떤 주유소에 가면 요소수를 구할 수 있는지 알기 어려워 여러 곳에 일일이 전화를 걸거나 찾아가서 문의해야 했다. 어느 주유소에 요소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도 그새 매진된 바람에 다른 곳을 찾아가야 한 날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평소 운행에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앱에서 경로상의 주유소별 최신 요소수 재고정보를 쉽게 검색하여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 주유소를 운영하는 B씨는 한동안 요소수 재고를 묻는 고객들의 전화와 방문에 응대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우리 주유소에 요소수가 입고되거나 매진되었을 때 그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바로 알려줄 수 있었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이제 B씨의 바람이 이루어졌다. 입고와 매진 시, 그리고 주기적으로 QR코드를 찍고 핸드폰으로 재고량만 간단히 입력하면 모든 국민이 각자 익숙한 민간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주유소 재고정보를 신속히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공공데이터를 매개로 한 민관협업을 통해 주유소별 요소수 재고정보를 수시 갱신, 자동 수집하여 국민들에게 가장 편하고 익숙한 민간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유소별 요소수 재고현황 데이터를 민간의 주요 위치기반 서비스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개방하였다. 정부는 100여 개의 중점유통주유소에 대한 요소수 재고량 및 가격 데이터를 제공한 데 이어, 판매현황 정보 제공 주유소를 2,000여 개소 이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주유소별 요소수 데이터 제공‧조회, 어떻게 편해졌나 > 정부는 국민에게 보다 유용한 요소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일2회) 갱신하여 제공하던 재고현황을 11.26.(금)부터 수시 갱신 방식으로 개선하였다. 주유소 직원이 요소수 입고 시와 매진 시, 그리고 주기적으로 주유소 내의 편한 위치에 부착해 둔 QR스티커를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핸드폰에 뜬 화면에 재고량 및 가격(변동시에만)을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즉시 데이터가 자동 수집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5분마다 갱신되는 공공데이터포털 오픈API로 모든 국민과 기업에 개방 중이며, 이 API를 활용하여 민간의 주요 지도‧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오피넷(Opinet) 등에서 주유소별 요소수 판매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 티맵(11.26.(금)~), 네이버, 카카오맵, 카카오내비(이상 11.29.(월)~) 등 이러한 데이터 수집‧제공 방식의 개선으로 인해 요소수 수요자인 국민은 ①현재 상황에 가까운 주유소별 재고량을 ②평소 자주 이용하는 앱으로 편하게 확인하여 재고가 있는 주유소에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요소수를 판매하는 주유소들은 판매현황을 수요자에게 알리기 위해 ①재고량과 가격만 핸드폰으로 간단히 입력하므로 입력 부담이 감소하였고, ②요소수 입고 및 매진 시 정보를 입력하면 즉각 민간서비스에 반영되므로 재고가 없을 때도 전화 또는 방문하여 재고 여부를 문의하는 손님이 상당수 줄어들게 되었다. < 데이터 수시입력‧자동갱신 제공 체계, 어떻게 만들었나 > 이번 ‘요소수 판매 데이터 대국민 제공 서비스’는 작년 ‘마스크 앱’* 당시의 민관협업을 통한 문제해결 사례와 유사한 면이 있으나, 주유소들이 수시로 요소수 데이터를 입력하는 체계나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어려운 상황이었다. * 약국의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시스템을 통해 수집, 공공데이터로 개방하여 각종 민간 앱 서비스에서 약국별 마스크 재고 현황을 국민에게 제공 그러나 그간의 통상적 범위를 뛰어넘은 민간기업들과 정부 간의 협업은 이러한 환경에서도 데이터의 수집부터 민간 제공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기획‧구축하고 열흘 안에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했다. 이처럼 단시일 내에 주유소별 요소수 재고현황을 자동 수집하는 체계를 만들어낸 데에는 한 스타트업 기업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QR코드 기반의 현장 시설관리 솔루션 ‘하다(HADA)’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인 ㈜샤플앤컴퍼니(shoplworks.com)는 국가적 이슈를 해소하여 공익에 이바지한다는 선의로 행정안전부의 협력 제안에 흔쾌히 화답했고, 이후 짧은 기간에 ‘하다’를 활용하여 주유소가 요소수 재고량을 입력하는 체계를 개발해냈다. 또한 대상 주유소별 QR스티커를 제작하여 각 주유소에 배포하였고, 서비스 개시 이후에도 2시간 간격으로 재고량 미입력 주유소에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고 주유소의 관련 문의에 답변하는 등 원활한 데이터 갱신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수의 주유소 및 다양한 민간 업계와의 소통과 협조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 과업인 만큼, 관계부처 간의 역할 분담 및 협업도 빛을 발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는 전체 서비스의 기획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체계를 총괄하여 이끌었고, 수집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민간에 개방했다. 환경부는 요소수 재고 현황 데이터에 대한 소관 부처로서 주유소별 입력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담당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주유소 대상 안내 및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티맵모빌리티㈜와 ㈜카카오, 네이버㈜ 등 민간서비스 업체들도 요소수 데이터 수집‧개방 체계의 기획 단계부터 힘을 보태어, 효과적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한편 공공데이터포털 오픈API를 활용해 빠른 속도로 요소수 데이터를 자사의 대국민서비스에 탑재하여 수요자에게 제공하였다. 여러 개인 개발자들도 공공데이터포털 오픈API를 활용, 웹(‘요소수맵’, ‘실시간 요소수 지도’ 등) 또는 앱(‘요소수 요깄수’, ‘요소수’ 등)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 중이다. ※ 붙임3 후단 및 공공데이터포털 웹사이트 참조 < 주유소별 요소수 판매현황 데이터 수집·제공 체계 > <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관협업 기반의 문제해결, 그 의의는? > 갈수록 복잡다단해지는 사회에서 정부가 가진 한정된 자원으로 폭증하는 행정수요에 충분히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간 정부는 시민들의 협력을 통한 민관협업 기반의 정부혁신, 국민과 함께 일하는 디지털 정부를 추진해 왔다. ‘공공데이터 개방’은 민관협업 기반 공공서비스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서, 정부가 직접 모든 서비스를 만들어 국민에게 제공하는 대신에 공공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민간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창의적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데이터는 데이터 기업 및 창업가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재료가 됨과 동시에, 작년의 마스크 판매데이터 개방, 올해 초의 코로나19 백신접종 데이터 개방, 그리고 요소수 판매현황 데이터 개방 등과 같이 급박한 사회 이슈를 민간 개발자들의 힘을 모아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하는 지렛대로 작용하고 있다. 민간과 공공의 이번 협력은 민간기업이 정부와의 계약관계를 통해 수동적으로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 협력관계를 맺어 능동적으로 참여했다는 데도 의의가 있다. 데이터 수집체계 구축 과정에서 ㈜샤플앤컴퍼니는 어떻게 하면 이용자가 가장 손쉽고 간편하게 정보를 입력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정부의 요청이 있기 전에도 선제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해 시스템에 적용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 요소수 데이터 제공 민관협력 체계: 기존 정부서비스 구축 절차와 비교 > 이준승 ㈜샤플앤컴퍼니 대표는 “현장업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집중하는 국내 IT 스타트업으로, 정부 창업 정책에 많은 수혜를 입었기에 이번 프로젝트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정부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음을 확인했기에 향후에도 공공분야 디지털화 관련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요소수 데이터 대국민 제공은 ‘참여와 협력’이라는 정부혁신의 핵심 가치를 현실로 구현해낸 것이고, 특히 급박한 상황에서 민간기업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빠르게 국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적 문제해결을 통해 정부에서도 민관협업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효능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정부는 더욱 적극적으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빌려 민간과 함께 정부서비스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내년 9월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이웃 매달 선정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내년 9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매월 탄소중립 실천 운동 우수자 ‘우리동네 그린리더’를 발굴‧선정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그린리더’ 발굴은 각 지역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며 이웃의 공감대를 높이고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 구성원의 탄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와 광주를 시작으로 내년 9월까지 10개월간 각 시·도의 추천을 받아 '우리동네 그린리더'를 선정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첫 지자체로 선정된 전라남도는 지난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하여 ‘제33차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광주시는 에너지 전환 마을 사업을 우수하게 진행하고 있는 점 등이 고려됐다. 전라남도의 그린리더로 박숙희 씨, 강선숙 씨가 선정되었으며, 신태양 씨와 차용문 씨는 광주광역시 그린리더로 추천됐다. 전라남도의 박숙희 씨(한국탄소사냥꾼연합회)는 ‘지구 한 번 구하자, 우리가’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민 탄소사냥꾼’을 모집하여, 실천운동을 전개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선숙 씨(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는 새․재활용 놀이 교구를 제작하는 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학생 대상 탄소중립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광주광역시의 신태양 씨는 ‘전환마을 풍암’의 대표로서 에너지 디자인스쿨을 운영하여 마을의 에너지 전환 방향을 모색하고 주민들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했다. 차용문 씨는 ‘지원마을 에너지전환연대’ 대표로 활동하며 노후주택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방문 에너지진단, 청소년 햇빛 탐사대를 운영하며 마을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였다. 행정안전부는 12월 8일(수)에 광주 풍암 에너지 전환마을을 방문하여 광주 지역 그린리더에 장관 서한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전환마을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광주를 시작으로 그린리더 선정 지역에서 매달 추진된다. 아울러, 선정된 ‘우리동네 그린리더’의 활동을 행정안전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소개하고, ‘지자체 탄소중립 경진대회’ 유공자 포상 후보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역 커뮤니티에서 이웃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그린리더와 이웃들의 노력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실천운동이 확산된다면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권칠승 장관, 탄소중립 선도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권칠승 장관이 12월 7일(화)에 대전 소재 ㈜씨이텍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12.10)을 맞아 범정부적 지원 의지를 표명하고, 현장 중소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여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칠승 장관은 간담회 전 ㈜씨이텍의 제품 시연을 참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는데, 이번에 방문한 ㈜씨이텍의 창업자 이광순 대표는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로 27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임 후 회사를 설립했다. ㈜씨이텍은 이후 중기부가 추진하는 자상한기업* 2.0 1호 기업인 에스케이 이엔에스(SK E&S)로부터 10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았고, * 자상한기업 : 전통 협력사 위주의 상생협력을 포함하여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의 강점을 비협력사·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현재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해당 기술로 매일 10톤(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있는 유망 창업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우리나라 전체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글로벌 기업들도 공급망 전체에 대해 탄소중립을 요구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제 탄소중립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간 중기부도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자체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내년 탄소중립 예산을 전년 대비 2배로 편성*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면서, * 중소벤처기업부 탄소중립 예산 : ’21년 2,397억원 → ’22년 4,744억원 “이제 2030 엔디시(NDC)* 상향 등으로 지원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올해 내로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엔디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각 회원국이 자발적으로 얼마만큼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것인지를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공식적으로 제출하는 계획 권 장관은 중기부의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소개하며 “고탄소 업종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그 부담을 덜어드리고, 자발적인 탄소감축을 도와드릴 예정이다”며, 동시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그린 분야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히며 현장과의 소통 또한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 5개사 대표가 참석해 애로 및 건의사항들을 자유롭게 전달했고, 이에 대해 중기부 관계자가 적극 답변하는 등 참석자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중기부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검토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애로 해소에 노력하고 향후에도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미얀마 법원의 수찌 국가고문 선고 관련 외교부 대변인 성명정부는 12.6 미얀마 법원의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 및 윈민 대통령에 대한 사회혼란 야기·선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혐의 재판 결과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정부는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며, 이를 위해 시민들에 대한 폭력 사용 중단, 수찌 국가고문을 포함한 구금자 석방 및 아세안 정상회의 5개 합의사항*의 이행을 촉구한다. * ① 즉각 폭력 중단 ② 모든 당사자간 건설적 대화 개시 ③ 아세안 의장 특사 중재 ④ 인도적 지원 제공 ⑤ 아세안 특사 및 대표단 미얀마 방문 정부는 미얀마의 인도적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데 우려를 표명하며, 미얀마가 조속히 민주주의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 정부는 미얀마 상황을 주시하며, 사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아세안 및 유엔 등 국제사회와 함께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다.
-
한국 관광 매력, 한류스타들이 참여하는 확장 가상세계 공연으로 전 세계에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해외 잠재관광객의 방한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12월 8일(수) 오후 6시, ‘한국 관광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콘서트[케이-바이브 페스타(K-VIBE FESTA), 이하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홍보 이미지 확장 가상세계 콘서트 이미지 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인 누구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Imagine Your korea)과 ‘제페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 디제이 공연, ▲ 춤 공연, ▲ 케이팝 콘서트, ▲ 한국 관광 이야기쇼, ▲ 세계 청년층[엠제트(MZ) 세대]을 위한 메시지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인 안현모 씨와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알리’역으로 인상적 연기를 펼친 아누팜 트리파티 씨가 진행을 맡는다. * 제페토 응용프로그램을 내려받고 회원가입 후 ‘인기 라이브’ 접속(클릭) 또는 제페토 라이브(@zepeto.live)계정 구독(팔로잉)을 통해 콘서트 입장 확장 현실(XR) 기술을 적용한 콘서트로 손에 잡힐 듯 실감 나는 경험 선사 이번 콘서트에서는 ‘디제이(DJ) 레이든’이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의 흥을 먼저 돋우고 문체부 황희 장관이 축하 영상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주역 ‘라치카’팀이 열정적인 춤으로 무대를 압도하고, 웹툰 <여신강림>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야옹이 작가’가 미용(뷰티) 영상을 선보여 젊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케이팝 그룹 ‘니크(NIK)’와 올해 한국 관광 해외 홍보 캠페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의 전주 편, 목포 편 음원을 부른 ‘원슈타인’과 ‘마미손’, 음원 순위 역주행의 신화 ‘브레이브 걸스’도 공연을 펼치며 한류 팬들과 만난다. 2부에서는 최신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온라인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확장 현실(XR) 기술로 국내의 매력 넘치는 관광명소를 구현해 ‘에스파’, ‘샤이니의 키’, ‘보아’ 등 한류스타들이 마치 관광지에서 직접 공연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샤이니의 키’를 비롯한 한류 스타들은 ‘이야기쇼’를 통해 떠나고 싶은 한국 관광지와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며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확장 가상세계에서 경주 구현, 가상여행 체험 등 온라인 행사도 진행 이외에도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 재개를 대비해 외래객의 방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관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가상여행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확장 가상세계 ‘경주’ 구현 모습 > 경주 포석정 경주 첨성대 한국 대표 관광지 경주를 ‘제페토’ 응용프로그램과 연계해 확장 가상세계 ‘맵’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황리단길, 첨성대 등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 등을 실감 나게 재현해 관객들은 자신의 가상 인물과 함께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징어게임>의 인기를 활용한 전통 놀이나 한복을 체험한 후 누리소통망(SNS)에 인증하면 한국 방문 시 ‘황남제빵소’ 등 현지 실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가상여행 체험 누리집(www.kvibefesta.com)에서는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를 활용해 나만의 여행코스를 만들고 영상으로 꾸미기 등 다양한 행사로 해외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오징어게임>과 방탄소년단 등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에 힘입어 물리적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가 ‘여행하고 싶은 나라 한국’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용홍택 제1차관, 탄소중립 기술 연구 현장 방문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7일, 탄소중립 주간(12.6~10)을 맞아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열쇠, 기술혁신” 이라는 구호(슬로건)로 탄소중립 현장행보를 시작하였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조업 중심의 탄소 다배출 산업구조를 지닌 우리나라에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와 2050 탄소중립 이행목표는 기술혁신 없이는 실현이 불가능한 매우 도전적 과제로, 과기정통부는 탄소중립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범부처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을 지속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과학기술연구원는 이러한 정부 정책방향에 대응하여 태양전지, 수소, 바이오에너지 기술을 비롯하여 이산화탄소 활용 고부가가치 화합물 생산기술 등 도전적 탄소중립 기술들을 연구중이다. 용 차관은 이 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내의 탄소중립 연구시설 중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포름산을 제조하는 생산 플랜트와 태양광-물분해를 통해 생산된 수소를 고압으로 저장하여 메탄올을 생산하는 청정 메탄올 생산공정 시스템을 시찰했다. 또한 연구원들과의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탄소중립 관련 기술개발 현황과 향후계획, 연구주체 간 협력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일선 연구자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며, 향후 한계돌파형 탄소중립 핵심원천기술개발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기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 용차관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산학연 역랑 결집이 필요하고, 특히 기술혁신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연구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하고, 활발한 공동연구 등을 통해 탄소중립 기술개발 성과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2021 인천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개최인천광역시는 ‘2021 인천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IISF)’을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내 최초의 1인 미디어 분야 국제 행사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OBS경인TV(대표 김학균)가 공동주관한다. 2018년에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인천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IISF)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6일부터 적용되는 방역 지침을 기준으로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도티TV·지기TV·고효주·마이린TV·핫도그TV 등 국내 인기 크리에이터와, 준오브다샤·수잔 샤키야·알파고 등 러시아·미국·일본·태국·스페인·멕시코·터키·네팔 등 현지 팬을 보유한 다양한 국가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11일은 행사 시작과 함께 신인 걸그룹 버가부의 특별 공연이 이뤄지며 오후 1시에 시작되는 개막식 특별 공연으로는 여성 록밴드 롤링쿼츠의 공연과 아시아 모델협회의 국제 모델 패션쇼가 있을 예정이다. 12일 폐막식 특별 공연으로는 루비레코드의 모트, 우예린, 레인보우노트 그리고 누리꾼에게 큰 사랑을 받는 가수 김장훈이 참여한다. 1인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신 장비와 소프트웨어 등의 부스 전시와 토털 솔루션 체험행사도 전시장 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주요 참여사로는 AVX, 디브이네스트, 그린촬영, 고일 등이 1인미디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참여하며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인천N방송, 연수구 스마트이동스튜디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지역 기관의 1인미디어 부스도 준비 되어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2021 IISF 공식 홈페이지(http://www.iisf.kr)에서 사전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전 신청자의 경우 현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방문이 어려운 참관객은 공식 홈페이지나 OBS 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사전 신청을 통한 참관객으로 입장을 제한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행사 참여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행할 것이다”며 “본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다가가 지속되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피로를 치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SBS 워맨스가 필요해] 심상정,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리얼 일상’ 최초 공개→든든한 지원군 남편 이승배의 특급 외조심상정,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리얼 일상’ 최초 공개→든든한 지원군 남편 이승배의 특급 외조 둘째 며느리 심상정, “상을 차리면 왜 안 들고 가는 거야” 거침없는 남편 뒷담화로 며느리 단합력 ‘UP’ 심상정, 지명수배 시절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 대공개 정의당 대선후보 심상정, “왜 그렇게 힘들게 사냐” 셋째 동서 물음에 ‘진땀’ 2일(목)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심상정 대선 후보의 리얼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새벽부터 바쁘게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심상정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 남편 이승배가 외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심상정이 집에 들어서자마자 가방을 들어주는가 하면, 아내를 위해 능숙한 요리 실력으로 점심을 손수 준비하는 자상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남편 이승배의 돌직구 외조 역시 시선을 끈다. 식사 도중 심상정이 언론에서 본인보다 상대 후보들을 많이 비춰준다고 하자 “그러니까 좀 더 분발해야지”라며 돌직구를 날렸는데, 이에 심상정의 어떤 대답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오랜만에 시댁을 방문한 심상정은 가장 먼저 시어머니를 찾으며 여느 집 며느리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선보인다. 화려한 언변과 냉철한 카리스마 뒤에 있던 ‘며느리 심상정’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심상정은 앞치마를 둘러매고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며 시댁 뒷담화를 펼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명절에 모였을 때 남편들은) 상을 차리면 왜 안 들고 가는 거야”라며 말문은 연 심상정은 남편에게 상을 들라고 했다가 시어머니의 눈초리 받은 사연을 밝혔다고 해 관심을 불러 모은다. 본격적으로 심상정의 대선후보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세 며느리는 축하파티를 열었고 이후 이야기 삼매경에 빠졌다. 그러던 중 셋째 동서는 노동 운동을 했던 심상정을 향해 “’깜방’ 갔다 왔냐”라고 물으며 엉뚱 매력을 선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심상정은 과거 지명수배 시절 남편과의 연애 시절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주변을 살피며 만났는데 결국 남편이 정보부에 불려 갔다”라며 발각됐을 때의 상황과 만삭으로 재판받은 이야기까지 밝혔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이에 셋째 동서는 “왜 그렇게 힘들게 사냐”라고 묻자 심상정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심상정과 동서들의 며느리 워맨스는 오는 12월 2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아빠! 어디가?’ 등장했던 민율&민주,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깜짝 출연 예고‘아빠! 어디가?’ 등장했던 민율&민주,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깜짝 출연 예고 닭반볶반집 아내 사장님, 남편 몰래 백종원과 ‘날치기 면담’한 이유? 백종원, 토마토제육덮밥집 사장님X실장님과 ‘오팔연구소’ 오픈 오늘(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 ‘고대 정문 앞’ 골목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토핑 개발로 고군분투 중인 ‘치즈돌솥밥집’에는 사장님의 토핑 연구를 도와줄 ‘고대생 시식단’이 방문했다. 시식단은 사장님의 ‘NEW 치즈돌솥밥’ 3종이 등장하자 비주얼부터 감탄을 아끼지 않으며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본격 시식에 들어서자, 학생들은 토핑 연구를 돕기 위해 솔직 조언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학생들의 의견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던 사장님은 “나중에 꼭 다시 방문해달라” 며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백종원에게 "닭은 맛있는데 볶음밥과 함께 먹으니 느끼하다"며 '닭과 잘 어울리는 밥' 연구를 권유받았던 ‘닭반볶반집’ 남편 사장님은 일주일간 연구한 밥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후 아내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평소 남편과 의견이 달라 답답했던 점을 질문하며 날치기 면담을 시도했다. 한편, 사장님이 연구한 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포장&배달하기 딱 좋은 메뉴로 홀 장사만 하는 게 답답하다"며 돌직구 시식평을 날렸다. 평소 포장&배달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남편 사장님이 음식 퀄리티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자, 백종원은 "직접 포장 테스트를 해보겠다"며 3MC의 몫의 포장을 요청했다. 이날 닭반볶반을 포장해 간 MC 김성주의 리뷰 영상에는 폭풍 성장한 민율&민주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포장 ‘닭반볶반’을 시식한 민율&민주의 반응은 어땠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소한 메뉴로 눈길을 끌었던 ‘토마토제육덮밥집’은 백종원의 조언을 바탕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장님과 실장님은 의견 차이로 인해 백종원에게 각자 새로운 토마토제육덮밥을 선보였다. 이를 시식한 백종원은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은 후 “조리과정을 직접 봐야겠다” 며 갑자기 주방으로 향했다. 오팔(OPAL)세대로 뭉친 백종원, 사장님, 실장님은 주방에서 열띤 요리연구를 펼치며 깜짝 '오팔연구소'를 열었다. 토마토제육덮밥 시식 후 호불호가 갈렸던 2MC는 백종원의 솔루션이 더해진 NEW토마토제육덮밥을 맛본 후, 예상외의 반응을 보였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고대 정문 앞 골목’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