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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술경쟁 시대, 한-미 간 첨단기술 동맹 강화키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12월 13일(월)~14일(화), 2일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에릭 랜더(Eric Lander)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제시카 로젠워셀(Jessica Rosenworcel) 미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장 및 세투라만 판차나탄(Sethuraman Panchanathan) 미 국립과학재단 총재와 면담을 가졌다. 임혜숙 장관은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에릭 랜더(Eric Lander) 실장과 만나, 이번 미국 방문은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21.5) 임을 강조하고, 한-미 간 첨단기술동맹 강화를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신흥기술 분야에 대한 표준화 협력, 공동연구‧인력교류 확대 등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가 지속적으로 구체화되어야 함을 이야기하였고, 특히 차세대 혁신기술인 양자 기술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양자기술 협력 공동선언문‘을 제안하였다. 에릭 랜더 실장은 한국측의 의견에 매우 공감하며, 세계 기술 경쟁시대에 반도체 및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을 위한 에너지 혁신 기술 등 한-미 양국의 기술 협력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양측은 한-미 정부 간 협력채널인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장관급)‘를 정부-민간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 채널로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미 간 기술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술협력기금‘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이러한 노력들이 한-미 기술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에 공감하였다. 뒤이어 임혜숙 장관은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제시카 로젠워셀(Jessica Rosenworcel) 위원장과 면담을 하였다. 제시카 로젠워셀 위원장은 지난 12월 7일(미국시간 기준), 미 바이든 정부의 FCC 위원장으로 인준되었다. 과기정통부 최초 여성 장관인 임혜숙 장관은 미 FCC 역사상 최초의 여성 위원장으로 부임한 제시카 로젠워셀 위원장에게 축하로 말문을 열며, 양국 간 통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한국의 성공적인 5G 상용화와 국민 체감 성과를 설명하며, 다가올 6G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양국 간 공동연구 및 국제 주파수 결정 기구에서의 공동 대응을 제안하였다. 제시카 로젠워셀 위원장은 한국측의 제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오픈랜(Open-RAN)* 관련 기술개발과 표준화 협력도 중요함을 이야기하였다. *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의 단위(unit)별 운용체제(OS)와 인터페이스를 개방‧표준화하는 것 양측은 ITU(국제전기통신연합) 등 ICT 분야 국제기구에서의 한-미 양국의 협력을 통한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그간 직접적인 협력채널이 부재하였음을 지적하며, 향후 양 부처 간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이튿날인 미 국립과학재단(NSF) 세투라만 판차나탄(Sethuraman Panchanathan) 총재와의 면담에서는,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관련 추진 현황과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우리측에서 제안한 정부 간 양자기술 협력 MOU* 가 신속하게 체결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양자기술 분야에 대한 양국 간 공동연구와 인력교류가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함을 이야기하였다. * (한) 과기정통부 - (미) 에너지부, NSF 공동 체결 추진 중 세투라만 판차나탄 총재는 한국측의 의견에 동감하며, 동 MOU를 계기로 이른 시일 내에 ’한-미 연구자 공동 워크숍‘ 추진 등 양자기술 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바이오 기술, 반도체 기술 관련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양국 연구자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한-미 합성생물학 공동 컨퍼런스‘와 ’한-미 반도체 기술 연구자 포럼‘ 신설을 제안하였다. 세투라만 판차나탄 총재는 이러한 제안에 큰 동감을 표시하며, 구체적 추진방안에 대해 실무차원의 논의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양측은, 양국 간 첨단기술 협력에 대한 논의가 정기적‧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내년에 한국에서 대면으로 만나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미 정부인사와의 면담과 더불어, 한-미 원자력 공동 연구개발에 크게 공헌한 존 헐책(John Herczeg) 前 미 에너지부 부차관보에게 과학기술 훈장(웅비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훈장 수여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 오다 임혜숙 장관의 워싱턴 방문을 계기로 본인에게 직접 수여 예정이었으나, 당사자인 존 헐책 前 부차관보의 건강상 이유로 앤드류 그리피스(Andrew Griffith) 現 에너지부 부차관보에게 대리 수여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앤드류 그리피스(Andrew Griffith) 에너지부 부차관보와의 환담자리에서 존 헐책 前 부차관보가 크게 기여한 한-미 원자력연료주기 공동연구(JFCS)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강조하며, 앞으로 과기정통부와 미 에너지부 간에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전반으로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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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완성형 걸그룹’ 아이브 출격! 유진 “백종원에게 감사드리러 왔다” 깜짝 고백MZ세대 대표 아이콘 '이영지' 미리투어단 등판! “어지럽다” 남다른 시식평까지 ‘완성형 걸그룹’ 아이브 출격! 유진 “백종원에게 감사드리러 왔다” 깜짝 고백 '라스'서 김민국 언급한 아이브 원영, ‘민국이 아빠’ 김성주 만났다!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 ‘고대 정문 앞’ 골목 다섯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돈가스 소스 솔루션과 함께 최종메뉴를 정리한 ‘치즈돌솥밥집’에는 MZ세대의 대표주자 래퍼 이영지가 미리투어단으로 깜짝 등장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상 가장 이른 시간인 오전 9시 30분에 방문한 이영지는 “오늘처럼만 일어났으면 수능 봤을 텐데...”라며 작년 늦잠으로 인해 수능을 보지 못했던 ‘웃픈’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등 가게 방문 전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줬다. 이영지는 “사실 마늘종 불호파”라며 ‘마늘종 고기치즈밥’ 시식 전부터 걱정스러움을 내비쳤다. 이어 치즈돌솥밥집에 방문한 이영지는 2종의 치즈돌솥밥 시식 후 “어지럽다”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이날 최종메뉴 3종으로 첫 점심 장사를 시작한 치즈돌솥밥집 사장님은 장사 도중 끊임없이 손님들의 반응을 살피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장사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깜짝 신메뉴’를 선보인 '닭반볶반집'에는 백종원이 방문해 마라맛 신 메뉴를 시식했다. 백종원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식에 임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지만 "마니아 생길 것 같다"고 호평해 부부사장님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완성형 신예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브(IVE)가 고대 정문 앞 골목을 찾았다. 상황실에 방문한 아이브 멤버 유진은 "초면이지만 백종원 대표님께 감사 인사하러 나왔다"고 운을 떼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밖에 아이브 원영은 “김성주 아들 ‘김민국’과 동갑이다. 04년생으로 엮여 뉴스에 나왔었다"고 동반 언급된 소감을 밝혔다. 이를 들은 MC 김성주는 "원영 씨는 직업이 '가수'로 나왔는데 민국이만 직업 대신 '방송인 김성주 아들'로 나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평소 운동 때문에 닭고기를 자주 먹는다"고 밝힌 아이브는 "자주 먹다 보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며 닭반볶반집 방문 전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의 조언을 토대로 따그면을 연구한 ‘토마토고기덮밥집’은 백종원의 최종 시식을 앞두고 주방에서는 예상치 못한 큰 소리가 들려 눈길을 끌었다. 바로 육수를 연습하던 중 사장님과 실장님 사이에 의견 충돌이 발생한 것인데, 점점 높아지는 언성에 현장은 냉랭한 분위기가 지속되었다. 한편, 백종원은 따그면 시식을 위해 토마토고기덮밥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새롭게 연구한 따그면에 갑자기 ‘레몬’이 토핑으로 등장하자 백종원은 “레몬은 왜..?”라며 황당해했고 이에 레몬 토핑을 두고 두 사람이 다시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다. 지켜보던 백종원은 장사 선배로서 마지막까지 찐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고대 정문 앞 골목’ 다섯 번째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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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부터 외국인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인천시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의 전문성을 담보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민간위탁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이하 외국인지원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을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교류재단 해산 후 2016년부터 외국인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해 온 인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화합·공존의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만들기’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문기관의 위탁 운영을 통해 △외국인주민을 위한 전문상담인력 확보△외국인주민 대상 교육․프로그램․행사 △관내 외국인주민 자생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탁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으로 인천에 주요 사무소를 둔 있는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만이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12월 23일 10시부터 24일 18시까지 2일간 인천시청 가족다문화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단체의 경영상태, 사업계획,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자격 및 신청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인천 거주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공존을 주도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수탁기관 공모에 외국인주민을 위한 전문상담,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행사에 전문성이 있는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외국인주민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기존건물 3층 일부에서 8층 전 층으로 센터 확장 이전이 진행되며 여기에는 1억 9,100만원(국비 9,55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외국인지원센터(남동구 예술로192번길 40, 3층)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전화상담 및 비대면 온라인 한국어교실만 운영 중이며 확장 이전을 통해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상생하고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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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소멸에 대응하는 사업모델 발굴한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어촌활력증진지원 사업의 대상 기초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12월 13일(월)부터 2022년 2월 3일(목)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전후 비교 어촌활력증진지원 사업은 어촌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건강, 노인 및 아동 돌봄, 교육, 문화 등 어촌의 생활서비스를 개선하여, 방문 위주의 관계인구*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인구로 전환시키는 사업이다. * 교육, 직업, 체험 등 일정 목적을 갖고 주기적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으로 방문의 행태나 주기에 따라 관계의 정도가 다양 이 사업은 각 기초지자체와 ‘어촌앵커조직*’이라는 민간지원조직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각 지자체에서 생활서비스 전달이 가능한 지역 내 거리를 감안하여 1차생활권과 2차생활권을 설정**하고, 각 생활권별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인 ‘어촌스테이션’을 조성한 후, 이를 기반으로 어촌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 지역에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관계인구 유입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생활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민간주체 ** 예시 : (1차 생활권) 도보로 이동 가능한 소규모 항‧포구와 배후어촌(2차 생활권) 차량으로 20분 내로 접근 가능한 읍면동 소재지 < 어촌 스테이션 > 출처 : 춘천시(2021), 춘천 지속가능도시 공간관리 전략 수립, pp208∼220 참고하여 작성 어촌앵커조직은 어촌에 상주하면서 어촌 지역현황과 생활서비스 수요를 분석하고, 지자체를 비롯한 생활서비스 공급주체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방안, 해당 어촌의 자원을 활용한 신규창업 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자체와 어촌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22년 4개소의 시범사업 대상지를 공모를 통해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달 27일에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초지자체는 광역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공모계획을 마련한 후 2022년 2월 3일(화)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국가에서 4년 간 최대 70억원까지,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내년 2월 중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그리고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종 지원 대상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평가 위원회는 지역의 잠재력, 사업수행 파트너로 참여하는 민간조직의 역량, 사업 기대효과 및 지속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안착여부, 사업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어촌소멸 대응을 위한 주력사업으로의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은 “현재 어촌지역에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가속화로 지역소멸 위기의식이 팽배하다.”라며, “이번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어촌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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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앙행정기관 본부 최초로’21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1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중앙부처(소속기관 제외)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6개의 중앙기관·지자체·공공기관이 참가하여 중기부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우수기관(업무공간 혁신분야)으로 선정됐다. * 중기부, 국민연금공단, 충청남도, 청주시 특히, 중앙행정기관이 소속기관이 아닌 본부가 선정된 것은 공모전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 소속기관 선정 : 정부청사관리본부(’17년), 부여국유림관리소(’19년), 국립과천과학관(‘21년) 올해 7월 세종시 어진동에 공간을 마련한 중기부 신청사는 장관의 높은 공간혁신 의지와 관심,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과 설계 참여 등 장관과 직원이 함께 고민해 공간을 구성했다. 권칠승 장관은 세종 신청사 이전을 준비하며 ’일하는 공간의 변화가 조직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변화시킨다‘는 신념 하에 소통과 창의적인 조직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공간으로 꾸밀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디자인 아이디어(4월) 공모, 공용공간 명칭 공모(6월), 국별 전용회의실 디자인 컨테스트 공모(6월) 등을 진행했다. 공모에서 나온 의견들은 실제 회의실 이름부터 설계안, 공간 구성 소품까지 신청사 곳곳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그 외에도 중기부는 중앙부처 내 ’벤처·창업기업‘이라는 생각으로, 업무뿐만 아니라 공간도 ‘창업기업’처럼 혁신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민간기업을 직접 방문해 북카페, 개인공간, 중앙휴게실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에서 방문 민원인이 편안하게 대기하고 접견할 수 있도록 민원실을 카페형 공간으로 구성했고, 민원인 전용 대면·영상 회의실 등을 마련해 방문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 결과, 현재 신청사가 운영된지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민원인들이 방문 공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내부 직원들에게도 조직 내 혁신과 소통,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10월 직원 설문조사) 중기부 청사 업무공간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❶ (민원인 편의시설)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접견실, 대면·영상회의실(3개)을 마련했고, 회의실 예약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회의실 장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출입구에 시각장애인용 점자 안내판, 민원인 접견실에 시각장애인용컴퓨터(PC), 핸드폰 충전기, 양심 우산 등을 비치했다. ❷ (회의실) 각 국 회의실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국별 비전과 개성이 담긴 즐거운(Fun) 회의 공간들이 만들어졌다. ❸ (사무공간) 소통ㆍ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칸막이(파티션)를 제거하거나, 최대한 낮춤으로써 개방형으로 조성했다. * 스마트제조혁신단에 시범 추진 ❹ (영상회의·스마트 사무실(오피스)) 재택근무 확산에 따라 모든 공용회의실에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중기부에 출장자 등이 곧바로 사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사무실(오피스)를 별도로 마련했다. ❺ (소통 공간) 직원 간 소통과 창의성을 촉진하기 위해 각 층 마다 휴게실을 마련하고, 자료실을 북카페로 꾸며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중앙통로 계단 및 엘리베이터 등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우연히 만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중기부 이상창 운영지원과장은 “중기부가 앞으로도 정부의 혁신을 선도하는 부처가 되도록 업무방식과 공간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며, “세종에 있는 다른 부처와 더욱 긴밀하고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 조정판(컨트롤 타워)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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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광주 광산·전북 익산 3곳‘상권 르네상스’추가 선정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2월 10일(금) 인천 부평·광주 광산·전북 익산 3곳을 ’상권 르네상스 사업’ 5차(’22년)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상권은 지난 10월 29일 사업 대상지로 기 발표된 상권* 외에 심의조정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평가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 (5차, ’21.10, 5곳) 인천 중구 개항희망문화상권, 안동 원도심상권, 경주시 중심상권활성화상권, 밀양 원도심햇살문화상권, 광주 충장상권 이번 선정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22년도 예산이 증액(19억)돼 이뤄졌으며 이로 인해 「’22년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는 총 8곳으로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상권에는 5년간 80억 내외의 예산이 지원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쇼핑과 커뮤니티, 문화 등이 어우러져 종합상권으로 변화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3곳의 상권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인천 부평원도심상권은 상권의 주 고객인 2030세대를 겨냥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고, 음악과 문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감성 상권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송정역세권상권은 송정 떡갈비, 국밥 등 지역 대표상품을 활용해 ‘남도의 맛과 멋’을 살린 음식거리를 조성하고, 송정역 주변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끌어들여 1913송정역 상권의 부활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 다이(e)로움상권은 미륵사지, 서동축제 등 백제의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백제단길 등을 조성하고, 주변 대형마트와 상생의 노력을 더해 익산의 대표상권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부는 선정된 상권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가 진단과 자문*을 실시해, 해당 상권이 5년간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의 보완을 지원할 계획이다. * 경영·경제, 도시재생,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진단팀이 현장을 방문해 상권을 진단하고 지자체·상인회 등과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 고도화 중기부 장세훈 지역상권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역 상권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여·야 의원 간에 형성되어, 이번 추가 선정이 가능해졌다”며, “상권 르네상스 상권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상권으로 부상해 나갈 수 있도록 상인,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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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송지효 ‘카페 아르바이트 하다 캐스팅 돼’ 데뷔 스토리 공개!송지효 “카페 아르바이트 하다 캐스팅 돼” 데뷔 스토리 공개! 유재석X지석진, 과거 썸을 기대하다 실패한 흑역사는? 오늘(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데뷔 전 송지효의 캐스팅 비화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멤버 6인이 지석진의 하루 스케줄을 동행해 결정에 관여하는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에 실제로 지석진은 30년 전에 자주 가던 카페에 멤버들과 함께 방문하며 과거 향수에 빠졌다. ‘지석진의 30년 지기 찐친’ 유재석도 당시 지석진과 함께 카페에 방문하던 멤버로 밝혀지며 멤버들의 본격적인 추억 토크가 시작됐다. 송지효도 과거 본인의 데뷔 계기를 떠올렸다. 송지효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다 캐스팅이 됐다”라고 밝히며 당시를 회상했고 멤버들은 “카페에서 멋있는 사람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아무나 (카페) 아르바이트할 수 없었다”라며 ‘명불허전’ 송지효의 미모를 인정했다. 또한 ‘사랑 흑역사 제조기’ 유재석과 지석진은 “(추억의 장소에) 썸을 기대하고 갔는데 한 번도 없었다”, “우리가 초라해서 여성분들에게 말을 걸어본 적이 없었다”라며 추억의 장소에 관한 굴욕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하하는 “(유재석과 지석진과 친분이 없던 시절) 이곳에서 둘을 본 적이 있다”라며 당시의 생생한 목격담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초 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의 추억 토크는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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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세계적인 디자이너 우영미의 스타일로 재탄생한 멤버들의 패션은?‘집사부일체’ 멤버들, ‘내면의 나’를 깨우다?! 촬영장 뒤집어 놓은 파격 패션 공개! 자신감 ‘뿜뿜’ 세계적인 디자이너 우영미의 스타일로 재탄생한 멤버들의 패션은? ‘멋사부일체’ 홈파티 OPEN! 런웨이를 방불케하는 멤버들의 ‘자신만만’ 쇼타임! '세상에 이런 가족이?!' 우영미의 패션 영감 키워준 특별했던 성장과정 대공개! 우영미, 월드클래스 디자이너의 안목은 ‘이것’ 덕분? 최초 고백 12일(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전 세계를 매료시킨 대표적인 ‘K-패션’ 디자이너 우영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이 우영미 사부의 패션하우스 방문을 기념해 각자 ‘내면의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옷을 입고 등장한다. 강렬한 의상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열정남 이승기부터 소년으로 돌아간 김동현, 스마트가이 양세형, 카우보이로 변신한 유수빈, 그리고 ‘부티’ 그 자체 일일 제자 황제성까지.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파격적인 의상들을 공개해 촬영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촬영 현장에서 우영미 사부는 멤버들의 어딘가 부족한 패션 센스에 주춤한 것도 잠시, 금세 멤버들의 취향과 체형을 분석해 이들을 ‘패션 피플’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양세형은 “새로운 나와 만난 기분이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사부의 손길을 거친 멤버들은 과연 어떻게 변신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어 우영미 사부는 패션 피플로 재탄생한 멤버들을 이끌고 특별한 홈파티 장소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우영미 사부는 특별한 인연을 가진 두 사람을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우영미의 자매들인 조경 디자이너 우경미, 우현미였다. 이들은 가난 속에서도 ‘멋’을 잃지 않았던 부모님 이야기부터 그런 부모님의 남다른 예술 감각을 함께 물려받은 세 자매의 각종 에피소드까지 아낌없이 풀어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디자이너 우영미와 자매들의 이야기는 12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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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전 세계가 열광하는 ‘K-패션’의 선구자 월드클래스 디자이너 우영미 등장!‘집사부일체’ 전 세계가 열광하는 ‘K-패션’의 선구자 월드클래스 디자이너 우영미 등장! K-패션의 산실, 우영미 패션 하우스 ‘이목 집중’ #레전드의_탄생 #K-컬처의 시작 우영미 사부, “’이것’ 때문에 호텔 옮긴 적 있다” 깜짝 고백 우영미 디자이너를 경악시킨 ‘패션 파괴자’의 등장! 과연 그 주인공은? 12일(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우리나라 여성 최초의 남성복 디자이너인 우영미 사부와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집사부일체’는 ‘멋사부일체’ 특집 제1탄으로 꾸며진다. ‘K-패션’의 선두주자이자 세계 패션계에 압도적인 파급력을 과시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우영미(WOOYOUNGMI)’와 ‘솔리드 옴므’의 대표 디자이너 우영미 사부가 출연해 진정한 ‘멋’을 전수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황제성이 다시 한번 일일 제자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진정한 ‘멋’에 대해 배워볼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최근 멤버들은 우영미 브랜드의 모든 옷이 탄생하는 사부의 패션 하우스를 방문했다. 우영미 사부는 향후 1~2년간의 패션 트렌드를 모두 볼 수 있는 디자인 연구실부터 수백 가지 종류의 원단이 보관되어 있는 원단실, 여러 장인의 손길을 거쳐 옷이 탄생하는 생산개발실, 사부의 CEO실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멤버들 모두 처음 보는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서 우영미 사부는 “K-패션 디딤돌은 내가 놓았다”라며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되기까지의 각종 비하인드스토리는 물론, 디자인 영감의 원천까지 아낌없이 풀어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사부는 “사실 ‘이것’ 때문에 호텔을 옮긴 적도 있다”며 남다른 예술 감각을 보유한 디자이너로서의 일화를 공개해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K-패션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월드클래스 디자이너 우영미 사부의 이야기는 12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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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당신을 사랑해' 장기용에 눈물고백, 최고 9.7% 기록‘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당신을 사랑해” 장기용에 눈물고백, 최고 9.7% 기록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X장기용, 눈물의 포옹 ‘애절엔딩’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결코 뻔한 멜로 아닌 이유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가 장기용에게 눈물로 고백했다. 12월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 9회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사랑이 큰 시련에 부딪혔다. 모두에게는 인정받을 수 없었던 둘의 사랑. 이 슬픈 상황 속에서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자신의 진짜 마음을 전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지헤중’ 9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이날 하영은은 윤재국의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와 만났다. 윤재국도 하영은의 부모님과 만났다. 먼 길을 돌아 어렵게 마주 보기로 한 하영은과 윤재국이다. 이들이 서로의 부모님을 만났다는 것은 이들의 만남이 결코 한 순간 스치는 것이 아님을, 이들의 사랑이 진지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렇기에 두 사람은 서로의 부모님에게 거짓 없이 솔직하고자 했다. 하지만 둘의 사랑은 인정받을 수 없었다. 민여사는 하영은에게 윤재국을 향한 사랑을 증명해보라고 했다. 하영은의 부모님은 딸의 슬픈 사랑을 곱씹으며 “차라리 감쪽같이 속이지”라며 한탄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포기하지 않았다. 어렵고 힘들지만 사랑하기에 거짓 없이 서로를 바라봤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노력했다. 그러던 중 민여사가 한 번 더 하영은과의 만남을 청했다. 하영은은 긴장된 마음으로 민여사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비수 같은 현실이었다. 민여사가 의도적으로 10년 동안 그대로 둔 윤수완(신동욱 분)의 방문을 열어 둔 것. 윤수완의 흔적, 특히 윤수완과 윤재국이 함께한 사진을 보고 당황한 하영은에게 민여사는 더욱 날카로운 말들을 쏟아냈다. 하영은은 도망치듯 민여사 집을 빠져나왔다. 뒤늦게 도착한 윤재국 역시 하영은 뒤를 따랐고, 그녀를 꼭 붙잡았다. “이렇게까지 잔인할 일이야”라고 머릿속으로 되뇌던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당신을 사랑해. 그래서 미안해”라고 고백했다. 그 순간 그녀의 눈에서 또르르 눈물이 떨어졌다. 윤재국은 하영은을 꼭 끌어안았다. 애절한 두 사람의 포옹을 끝으로 ‘지헤중’ 9회는 마무리됐다. 많은 멜로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은 사랑의 시련을 겪을 때 모진 말로 서로를 밀어내거나 돌아선다. 하지만 ‘지헤중’ 속 하영은과 윤재국은 달랐다. 윤재국은 인정받기 어려운 것을 알면서도 하영은에게 직진했고 하영은을 지키고자 했다. 하영은 역시 “당신을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하영은, 황치숙(최희서 분), 전미숙(박효주 분)의 뭉클한 워맨스까지 담아내고 있다. ‘지헤중’이 결코 뻔한 멜로드라마가 아닌 이유이며, 시청자들이 ‘지헤중’을 보며 울고 웃는 이유이다. 하영은과 윤재국은 조금 더 가까이 서로에게 다가설 수 있을까. 슬플 것 같지만 그래도 꼭 보고 싶은 전미숙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 12월 11일 토요일 바로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0회가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사진제공 =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