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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애틋 감성 티저 공개 '아련한 30초'송혜교X장기용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티저 공개 ‘아련한 30초’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1월 12일 밤 10시 첫 방송 ‘지헤중’ 버려진 커플링, 불타는 사진… ‘애틋 감성 티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진행 중입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우리의 가슴을 두드릴 짙은 감성 멜로가 찾아온다.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이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월 12일 ‘지헤중’ 티저 예고가 기습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헤중’ 첫 번째 티저는 “비 내리는 날 마지막 곡입니다. 카더가든의 ‘STAY’”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카더가든의 감미로운 노래가 흘러나오고 화면은 카메라 한 대, 송혜교(하영은 역)의 흑백 사진 2장, 반지 하나가 덩그러니 놓인 테이블을 보여준다. 이때 테이블 위 반지와 커플링처럼 보이는 또 다른 반지가 굴러온다. 이어 송혜교 사진이 불에 타며, 사진 속 그녀의 미소도 서서히 사라진다. 불에 타는 사진, 굴러오는 커플링 등은 드라마 제목처럼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 그러나 화면에는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진행 중입니다”라는 카피가 등장, ‘지헤중’ 속 이별은 그저 헤어짐의 이별이 아니라 사랑을 의미하는 것임을 암시한다. 이별, 사랑 등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감성적인 발라드의 조화는 보는 사람의 가슴 한 켠을 아련함을 물들인다. 이어 “송혜교X장기용”,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2021. 11. 12(금) 첫 방송”이라는 방송 고지 자막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된다. ‘지헤중’ 티저 예고에는, 여타 드라마들의 티저 예고와 달리 본 드라마 속 영상이 한 컷도 등장하지 않았다. 배우들이 직접 등장해 연기를 보여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라는 제목, 그 안에 담겨 있는 이별과 사랑의 의미,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감성을 임팩트 있게 보여줬다. 마치 한 편의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30초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번째 티저 예고에 삽입된 카더가든의 ‘STAY’는 실제 ‘지헤중’에 삽입될 OST 중 한 곡이라고. 방송 전 티저 예고를 통해 OST를 노출한 ‘지헤중’의 과감한 기획 또한 인상적이다. 굳이 많은 장면을 보여주지 않고도 애틋한 감성과 여운을 남긴 ‘지헤중’이 본 드라마에서 어떤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미스티’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티저 예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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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홍천기] 이수(M.C the MAX)-정효빈, 명품 OST 라인업 군단 합류이수(M.C the MAX)-정효빈,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명품 OST 라인업 군단 합류 이수(M.C the MAX)와 정효빈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OST 라인업 군단에 합류한다. 엑소(EXO) 백현-마마무 솔라-양다일-에일리-펀치의 막강 라인업을 이을 '홍천기' OST 가창자가 드디어 공개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아온 M.C the MAX 보컬 이수와 차세대 발라드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효빈이다. 이로써 '홍천기' 명품 OST 아티스트 군단이 완성되며, 그 이름에 걸맞은 노래로 드라마 후반부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드라마 후반부에 접어들어 운명의 짝인 홍천기와 하람의 가슴 아픈 사랑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두 주인공의 스토리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OST Part.6 ‘이수(M.C the MAX)-긴 잠’은 내일(12일) 오후 6시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Part.7 ‘정효빈-달과 별의 밤’은 19일 정오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SBS ‘홍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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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에서 트로트까지 더 다양해진 ‘2021 통일로가요’ 결선 개최통일부는 9월 28일(화) 철원군 노동당사 특설무대에서 ‘선(線)을 넘는 음악축제! 2021 통일로가요’ 결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통일 시대의 주역인 2030 세대들에게 음악을 통하여 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2021 통일로가요’는 통일부와 강원도 및 철원군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대한민국 국민인 창작 음악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 2015∼2019년 ‘유니뮤직레이스’ 개최, 2020년부터 ‘통일로가요’로 명칭 변경 올해는 지난해 84개 조보다 37% 증가한 115개 조가 참가 신청을 하였고, 1차 동영상 예심 및 2차 실연 평가를 진행하여 결선에 진출할 12개 조를 선정하였다. 결선 진출 조에는 레이지본, 임주리 등 기성 가수들도 포함되었으며, 공동 주최 기관인 강원도 출신 창작 음악인도 선정되었다. * 결선 진출(12개 조) 구성: 발라드(4), 팝(3), 록(2), 트로트(1), 재즈(1), 스윙(1) 결선 경연에서는 대상(통일부장관상 1개 조, 1천 5백만 원), 최우수상(강원도지사상 1개 조, 1천만 원), 우수상(강원도지사상, 철원군수상 각 1개 조, 각 7백만 원), 장려상(통일부장관상, 강원도지사상, 철원군수상 각 1개 조, 각 5백만 원) 등 7개 조를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 ‘2021 통일로가요’ 예·결선 심사위원단: 윤일상(작곡가), 강호정(가수 겸 교수), 이근상(작곡가), 황찬희(작곡가), 엠씨 메타(가수) 등 5명 윤일상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조들의 가창력, 작사·작곡 실력이 예전 대회보다 월등히 향상되었으며,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만한 음악 경연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결선 무대에서는 박기영, 나태주, 백지영 등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결선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온라인 생중계)과 대면(소규모 현장 참여)을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방역 설비를 구비하고 참여자 사전 예약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통일부 누리 소통 매체(www.youtube.com/UNITV통일부)에서 실연 평가와 결선 공연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2021 통일로가요’를 통하여 통일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2030 세대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그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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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스크드 탤런트] 가장 높은 자리 오른 ‘뚝딱 도깨비’! 일반인 최초 ‘복면가왕’ 출연 확정!- 가장 높은 자리 오른 ‘뚝딱 도깨비’! 일반인 최초 ‘복면 가왕’ 출연 확정! - 추석 특집 MBC ‘더 마스크드 탤런트’ 상상할 수 없던 실력의 참가자들 大공개! 어제(22일) 오후 방송된 MBC ‘더 마스크드 탤런트 (The Masked Talent 이하 ‘더.마.탤’)‘ 2회에서는 더 다채로워진 무대와 참가자들의 반전 정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회 방송은 1라운드 1:1 솔로곡 배틀 다섯 번 째 무대로 시작했다. ‘내 귀에 솜사탕’과 ‘꿀먹은 훈장님’ 모두 애절한 발라드를 들려주며 아티스트 판정단을 감동시켰다. 이에 이석훈은 “놀랍다. 가수보다 더 잘한다”라며 자신에게도 좋은 자극이 됐다고 밝히고 쌈디 역시, ‘내 귀의 솜사탕’에게 “도입부 장인이다. 도입부에서 끝났다고 생각한다”는 평을 남겼다. 70대 29의 표차이로 탈락한 ‘내 귀에 솜사탕’의 정체는 28세 늦깎이 대학생 ‘김한결’이었다. 이어진 마지막 1라운드 대결에서는 ‘No.3 펭귄’과 ‘파도 파도! 파도’가 등장했다. 이번 대결은 댄스 배틀이라고 할 정도로 두 참가자의 춤 실력이 돋보였다. ‘No.3 펭귄’은 박진영의 <Swing Baby>를 부르며 화려한 탭댄스를 선보였고 ‘파도 파도! 파도’는 제시의 <어떤X>를 부르며 끼를 발산했다. 이 대결의 승리는 56대 43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No.3 펭귄’이 가져갔다. ‘파도 파도! 파도’의 정체는 24세 대학원생 ‘서민경’이었다. 그녀는 타고난 끼로 여러 기획사에서 연락을 받았지만 번번이 외모 때문에 데뷔 길이 막혔던 상황. 더.마.탤에서는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울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고, 제시는 그런 그녀를 안아주고 싶다며 직접 무대로 나와 격려해주며 감동을 안겨줬다. 2라운드는 듀엣곡 대결로 펼쳐졌다. 1라운드 승자 6명이 따로 준비한 노래를 현장에서 합을 맞춰 꾸민 듀엣곡 무대는 아티스트 판정단에게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제시는 그 짧은 시간에 이런 듀엣을 보여주는 게 놀랍다며 “이게 바로 탤런트야”라고 참가자들에게 극찬을 남겼다. 첫 번째 듀엣곡 대결은 고운 목소리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 ‘꽃보다 프린스송’과 댄스곡을 불렀던 1라운드와 달리 애절한 음색을 선보인 ‘No.3 펭귄’의 무대로 펼쳐졌다. 대결 결과는 70대 29표라는 큰 차이로 ‘꽃보다 프린스송’이 결승전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No.3 펭귄’의 정체는 전주에서 온 29세 종합예술인 ‘박형주’였다. 그는 탭댄스와 음악을 접목시킨 새로운 공연을 이어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 길을 걸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 번째 듀엣곡 대결은 애절 보이스로 이석훈의 감탄을 자아낸 ‘꿀 먹은 훈장님’과 그에 못지 않은 극찬을 받은 ‘천년 묵은 고려청자’의 무대로 펼쳐졌다. 두 사람은 서로 선전포고까지 하며 양보 없는 대결을 예고했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경쟁 대신 완벽한 호흡으로 아티스트 판정단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 대결 결과는 40대 59라는 근소한 차이로 ‘천년 묵은 고려청자’의 승리. ‘꿀 먹은 훈장님’의 정체는 31세 초등학교 교사 ‘김현진’이었다. 훈장님이라는 가면과 달리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동안 외모로 아티스트 판정단에게 한 번 더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꿈을 잃은 학생들에게 선생님이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너희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 듀엣곡 대결은 ‘뚝딱! 도깨비’와 ‘12시 땡! 신데렐라’의 대결이었다. 각자 강렬한 1라운드 무대를 보여준 만큼 수준 높은 무대가 예상 됐고 아티스트 판정단도 투표에 가장 난색을 표했다. 이석훈은 마치 “더.마.탤을 축하해주러 온 가수들의 축하무대를 보는 것 같았다”며 극찬했고 제시는 “너무 땀이 난다. 두 사람에의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팽팽한 대결의 결과는 불과 1표차로 ‘뚝딱! 도깨비’의 승리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배한 ‘12시 땡! 신데렐라’의 정체는 4년차 주부 ‘강지혜’였다. 음악의 길을 걷고 싶었지만 결혼 후 19개월 된 아이를 키우며 음악의 길과 점점 멀어졌다며 ‘더.마.탤’은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 때부터 ‘12시 땡! 신데렐라’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이석훈은 아이가 좀 더 크면 다시 노래를 시작해야 하는 분이라며 격려해줬다. 결승전은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꽃보다 프린스송’, ‘천년 묵은 고려청자’, ‘뚝딱! 도깨비’ 3파전으로 진행됐다. 쌈디는 마지막 대결이다 보니 필살기를 준비했을 것 같다며 결승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결승전에서 공개한 ‘더.마.탤’ 우승자의 특전은 ‘사상최초 비 연예인 복면가왕 출연’이었다. 김연우는 ‘꽃보다 프린스송’의 무대를 본 뒤 “제작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다. 사랑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무대에 소름을 느꼈다”며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석훈은 ‘천년 묵은 고려청자’에게 “정말 귀한 톤을 가지고 있다. 뺏고 싶다”고 극찬을 이어갔고 쌈디는 ‘뚝딱! 도깨비’에게 “그리웠던 시원시원한 록보컬을 들어서 좋았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세 사람의 대결의 결과는 3위 ‘꽃보다 프린스송’, 2위 ‘천년 묵은 고려창자’, 1위 ‘뚝딱! 도깨비’로 결정됐다. 3위 ‘꽃보다 프린스송’의 정체는 23세 웨딩싱어 ‘탁송이’였다. 500번이 넘게 축가를 부른 그녀는 ‘엄마에게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가면 속에 감춰둔 아이돌이라 생각할 정도의 외모로 또 다른 반전을 안겨줬고, “앞에 계신 아티스트 판정단 분들처럼 정말 유명한 가수가 되고 싶다며” 솔직하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위 ‘천년 묵은 고려청자’의 정체는 27세 동요가수 ‘정예원’이었다. 그녀는 ‘동요가수, 코러스가수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은 대중가수로서의 가치를 평가받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쌈디는 “너무 가치가 있다. 노래를 듣는 내내 이별당한 느낌이었다. 그건 진짜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거다”라며 마지막 심사평을 남겼다. 1위 ‘뚝딱! 도깨비’는 도깨비라는 가면이 나오기 까지 3일간의 가족회의가 있었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최종 우승한 ‘뚝딱! 도깨비’는 오늘 정체를 공개하지 않고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정체를 공개한다. 2회에 걸쳐 방송된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위대한 감동 ‘더 마스크드 탤런트’는 편견 속에 가려졌던 참가자들의 놀라운 탤런트를 확인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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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더 리슨: 바람이 분다] 음악으로 뭉친 음색 여신들의 힐링 스토리가 시작된다.발이 닿는 곳 어디든 무대가 된다! '더 리슨: 바람이 분다' 버스킹, 여행, 먹방까지 총 망라한 매력적인 음색 여신 5인의 음악 여행 버라이어티 음악으로 뭉친 음색 여신들의 힐링 스토리가 시작된다. '더 리슨: 바람이 분다' 낭만과 맛의 도시 목포에서 펼쳐지는 음악으로 뭉친 음색 여신들의 힐링 스토리, 음악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 SBS '더 리슨: 바람이 분다' 가 9월 26일 방송된다.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퀸 솔지, 깊은 보이스의 명품 감성보컬 김나영, 발라드부터 랩까지 가능한 올라운더 음원 강자 케이시, 오마이걸의 재간둥이이자 실력파 리드보컬 승희, 폭발적 가창력으로 가요계에 급부상한 막내 HYNN(박혜원)까지, ‘더 리슨: 바람이 분다’ (The Listen: Wind Blow) 는 음악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모인 그녀들의 특별한 하모니와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며 터놓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더 리슨: 바람이 분다’에서는 수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던 다섯 명의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 목포의 곳곳을 여행하며 사랑이 깃든 섬, 수많은 발걸음이 녹아 든 옛 골목, 바다 위, 야외무대 등 다채로운 장소에서 풍성한 노래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바람, 위로의 바람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각자의 곡들과 더불어, 파격적인 선곡을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버스킹 공연에는 밴드 소란과 치즈의 건반 세션을 맡고 있는 실력파 연주자 김동민과 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 채지호가 함께해 완성도를 더한다. 또한, ‘더 리슨: 바람이 분다’에서는 놓칠 수 없는 목포의 핫플레이스 투어, 시원한 바다를 품은 한옥 민박에서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맛의 도시 목포의 9味 먹방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색 여신 5인의 특별한 음악 여행 ‘더 리슨: 바람이 분다’는 4부작으로 SBS에서 9월 26일 밤 12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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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홍천기] OST Part.3 양다일 ‘그대와 나’ 13일 오후 6시 음원 출시!‘홍천기’ OST Part.3 양다일 ‘그대와 나’ 13일 오후 6시 음원 출시! 가수 양다일이 ‘홍천기’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은 엑소(EXO) 백현, 마마무 솔라 음원에 이어 싱어송라이터 양다일이 가창에 참여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세 번째 OST ‘그대와 나’가 출시된다. ‘그대와 나’는 엇갈린 운명 속 극중 주인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람(안효섭 분)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클래식한 사운드와 유려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사랑한 사람과 함께한 아름다웠던 추억과 그 마음을 간직한 채 상대의 행복을 여전히 바라는 내용의 가사가 특징적인 곡이다. 여기에 애틋한 감정을 담아낸 양다일만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됐다. 작곡에는 ‘홍천기’ OST Part.1 백현의 ‘나인가요’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Zeenan과 제이시즌, 그리고 러블리즈 ‘아츄’, 수지 ‘취향’ 등을 작곡한 실력파 SpaceCowboy가 함께했다.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월화 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SBS ‘홍천기’ OST Part.3 양다일 ‘그대와 나’는 9월 13일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SBS ‘홍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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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홍천기] OST Part.2 마마무 솔라 ‘나는 그대고 그대는 나였다’ 6일 음원 출시‘홍천기’ OST Part.2 마마무 솔라 ‘나는 그대고 그대는 나였다’ 6일 음원 출시 마마무 솔라가 ‘홍천기’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의 두 번째 음원 ‘나는 그대고 그대는 나였다’는 실력파 그룹 마마무의 메인보컬 솔라가 가창에 참여, 그녀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해 드라마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첫 방송부터 화려한 연출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미, 명품 배우들의 열연 속 또 하나의 화제작 탄생을 예고했다. OST 또한 그룹 엑소(EXO)의 백현이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인 발라드 곡으로 첫 포문을 열며, 팬과 드라마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홍천기’ OST Part.2 ‘나는 그대고 그대는 나였다’는 한 남자를 바라보는 여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스치는 운명처럼 지나가지 않기를 마음 깊이 염원하는 메시지를 아름다운 가사로 풀어냈다. 솔라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더불어 음악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오케스트라 스트링을 팀 ‘AIM STRINGS’가 부각시켜줬다. 작곡과 작사는 엠씨더맥스, 임창정, 먼데이 키즈, 노을, 백현, 다비치, 거미 등 아티스트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싱 팀 ‘에이밍(AIMING)’이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SBS ‘홍천기’ OST Part.2 솔라의 ‘나는 그대고 그대는 나였다’는 9월 6일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SBS ‘홍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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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홍천기] 첫 번째 OST '백현-나인가요' 31일 정오 음원 출시!SBS ‘홍천기’ 첫 번째 OST ‘백현-나인가요’ 31일 정오 음원 출시! ‘홍천기’ OST 첫 주자 백현 ‘나인가요’ 31일 공개 2021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SBS 새 월화 드라마 ‘홍천기’의 첫 번째 음원이 발매된다. 그룹 엑소(EXO)의 믿고 듣는 명품 보컬 백현이 ‘나인가요’라는 곡으로 '홍천기'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솔로 앨범만으로 ‘더블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백현은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낭만닥터 김사부2’, ‘하이에나’ 등 드라마 OST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해왔기에 이번 '홍천기' OST 참여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곡 ‘나인가요’는 심플하지만 수려한 피아노 라인이 특히 아름다운 발라드 곡이다. 절제되면서도 슬프게 뻗어나가는 백현의 섬세한 보컬로,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사랑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특히 멜로 감성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후렴의 코드 변화와 극적으로 펼쳐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작곡, 작사는 최근 슈퍼주니어-K.R.Y.의 ‘부산에 가면’, 임창정의 '이미 널 잊었어’ 등을 작업하며 엄청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OneTop & Zeenan’ 콜라보팀과 프로듀서 ‘제이시즌’이 의기투합하여 공동 작업하였으며, 완성도 높은 곡으로 극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드라마 ‘홍천기’는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원작자 정은궐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한편, SBS ‘홍천기’ OST Part.1, 백현의 '나인가요'는 31일 정오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 폭의 그림 같은 판타지 로맨스 사극 ‘홍천기’가 베일을 벗는다. 사진제공 = SBS ‘홍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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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뮤직> 일기예보 ‘나들’ 편 <좋아 좋아>백투더뮤직 일기예보 ‘나들’ 편 <좋아 좋아> 8월 21일(토) 오전 10시 30분 KBS 1TV ‘좋아 좋아’ ‘인형의 꿈’ 등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포크&모던 록그룹 ‘일기예보’ 나들. 일기예보 해체 후 솔로 가수로 다시 팬들 앞에 선 가수 ‘나들’이 KBS1TV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에 출연, 죽음의 문턱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음악 이야기를 전한다. 대학 요들 연합동아리에서 만난 강현민, 정구련 등과 함께 1989년 강변가요제에 참가해 ‘동상’ 수상, 1990년 솔로로 참가한 유재하 창작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였던 가수 나들(본명 박영렬).. 이후 강변가요제에서 우연히 만난 가수 겸 피아니스트 노영심과의 인연으로 KBS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에서 ‘아침’이라는 백업 보컬 팀으로 고정 출연하면서 음악적 내공을 쌓으며 인기를 얻게 됐고, 1993년 그룹 ‘일기예보’를 결성해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고운 화성을 바탕으로 아카펠라 풍의 3 중창을 선보였던 그룹 <일기예보>, 2집 활동 후 정구련이 탈퇴하고 강현민과 나들 듀오 체제로 바뀌며 포크 록과 록 발라드 음악들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하루 1만 장이 팔려나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3집 앨범의 <좋아 좋아>를 시작으로 4집 <인형의 꿈>, 5집 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누렸던 그룹 ‘일기예보’, 하지만 나들의 갑작스러운 간경화 판정과 함께 5집 활동을 끝으로 대중들과의 안녕을 고했다. 팀 해체 후 나들은 간경화 치료를 위해 전북 진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3년을 함께 살며 자연치료를 했지만 병은 나아지지 않았고, 이후에도 7년 가까이 투병 생활을 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야 했다. 하지만 나들은 피를 토하는 고통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고 결국 기적적으로 간 이식을 받게 되면서 건강을 회복해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 솔로 가수 나들이라는 이름으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됐음에 감사하며 노래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그의 음악 이야기와 <좋아 좋아>, <자꾸자꾸>, <빨간약> 등 싱어송라이터 나들이 탄생시킨 명곡 라이브를 오는 8월 21일(토) 오전 10시 30분~ KBS 1TV로 방송되는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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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고장 전주에 오픈한 이색 클럽 <조선팝 드랍더비트>KBS UHD 조선팝 드랍더비트 1부 ‘천상의 소리를 만나다’ 2021년 7월 31일(토) 밤 10시 10분 KBS1 2부 ‘전설의 시작’ 2021년 8월 2일(월) 밤 10시 KBS1 3부 ‘新 유행가의 탄생’ 2021년 8월 4일(수) 밤 10시 KBS1 소리의 고장 전주에 오픈한 이색 클럽 【조선팝 드랍더비트】 국악에 다양한 음악을 접목한 혁신적인 문화콘텐츠, 조선팝! 래퍼 넉살 “판소리와의 콜라보, 계속하고픈 욕심 생겨” 가수 에일리, 가수 신유, 래퍼 지조, 테너 유채훈! 우리 소리에 목소리를 더하다. 소리의 고장 전주에 아주 특별한 클럽이 문을 열었다. 국악에 <힙합>, <발라드>, <트로트>, <클래식>을 더한 이 특별한 클럽의 이름은 “조선팝 드랍더비트”다. 조선과 팝의 합성어인 조선팝은 글로벌 뮤직으로 떠오른 K-POP의 확장성을 견인할 새로운 장르다. 조선팝이란 주제로 KBS전주방송총국이 제작한 “조선팝 드랍더비트”는 그 매력을 3가지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부 “천상의 소리를 만나다”>는 목소리를 근간으로 하는 우리 소리의 저력을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국악 장단을 타고 흐르는 힙합 비트는 어떤 감동을 선사할까. 이 궁금증에는 래퍼 넉살과 래퍼 지조가 답한다. 방수미 명창과 콜라보에 나선 래퍼 넉살은 1집 수록곡 <작은 것들의 신>, 2집 수록곡 를 꽹과리, 판소리 구음에 맞춰 획기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래퍼 지조는 소리꾼 장서윤과 함께 우리 민요 <새타령>과 <까투리> 장단에 힙합 비트를 더한 신명 나고 스웩 있는 무대를 펼친다. 가요계 디바 에일리는 소리꾼이자 크로스오버 보컬리스트인 고영열과 트로트 왕자 신유는 국악계 팔방미인인 소리꾼 박애리와 장르를 넘어선 목소리의 힘을 보여준다. 팝페라 그룹 라포엠의 리더인 유채훈은 영화 <소리꾼>의 주인공인 국악인 이봉근과의 만남을 통해 클래식과 국악이라는 동서양 정통장르의 품격을 선사한다. 한편, 래퍼 넉살과 방수미 명창은 서로의 음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이번 무대에서 선보인 레퍼토리로 다시 한 번 공연할 수 있길 바란다며 후일을 약속했다. 특히 넉살은 국악과의 콜라보 무대를 예향의 고장인 전주에서 경험해서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해 방수미 명창에게 ‘넉살이 참 좋으시네요’란 귀여운 핀잔을 듣기도 했다는 후문. 래퍼 지조는 ‘국악과의 만남으로 음악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는 짧고 굵은 한마디 말로 <조선팝 드랍더비트>에 함께한 감동을 전했다. -우리 음악의 전설이 된 <조선팝의 얼굴들> -국악소녀 송소희,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와 함께 ‘흥 내려온다’ ♬둠. 둠. 두둥. 둠. 둠. 두둥. 범 내려~♬ 한 소절이 끝나기도 전에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 그래서 이제는 전 국민의 애창곡이 된 그 노래! 온라인 동영상 조회수 천 4백만 회에 빛나는 화제의 주인공! 이쯤 되면 누군지 감이 오는가? 그렇다. 주인공은 바로 ‘범 내려온다’로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다. <2부 전설의 시작>은 이제는 국민밴드라 해도 손색이 없는 ‘이날치’를 비롯, 우리 음악의 새로운 전설이 된 국악 뮤지션들이 장식한다. 판소리 수궁가에 베이스와 드럼을 더해 새로운 소리를 선사하는 ‘이날치’,영원한 국악소녀 ‘송소희’와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은 제주 민요 「오돌또기」 와 「강원도아리랑」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레게와 펑크에 한국적인 색채와 장단을 입힌 ‘소울소스 meets 김율희’ 그리고 월드뮤직 그룹 ‘고래야’도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2부의 대미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찬사를 이끌어 낸 포스트 록 밴드 ‘잠비나이’가 장식한다. 오랜 옛날부터 소리꾼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무대이자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자리로, 우리 소리의 맥을 이어온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펼쳐지는 조선팝 축제. 이 특별한 클럽에 함께하고픈 이들은 어서, 어서 줄을 서시오~~~~ -전무후무, 新유행가가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탄생한다! -2021년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흥과 신명으로 날려보자~ 강렬한 색깔의 머리칼과 쓰러질 것만 같은 하이힐을 신고, 신명 나게 민요를 부르는 남자를 본 적 있는가? 그를 처음 본 당신의 소감은? 파격, 혁신 또는 돌+I?? 파격적 비주얼과 그 비주얼을 압도하는 목소리로 늘 우리에게 충격과 환호를 안겨준 파격과 혁신의 아이콘, 국악계의 이단아 ‘이희문’이 ‘OBSG4BS’로 돌아왔다. <3부 新 유행가의 탄생>은 이희문이 오방신이 되어 사방의 신들(4BS)과 함께 우리 민요에 록이란 새로운 옷을 입힌 색다른 아리랑으로 시작한다. 우리 것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창조적 음악을 실천해가고 있는 젊은 국악 밴드 ‘억스’, 소리꾼 추다혜를 중심으로 한, 샤이키델릭 샤머닉 펑크 밴드 ‘추다혜차지스’의 공연도 여름밤의 시원한 볼거리였다. 특히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와 잠비나이 멤버 ‘이일우’는 궁중무용 춘앵전에 나오는 창사의 멜로디와 가사를 응용해 몽환적이고도 애절한 신곡을 선보인다. 악단광칠이 모습을 드러낸 곳은 1970년대 카세트테이프를 만들던 공장에서 이제는 문화공간으로 대변신한 전주의 핫플레이스 <전주팔복예술공장> 작두락이란 별칭을 탄생시킨 ‘악단광칠’의 뮤직비디오는 이곳에서 촬영됐다. 국악기와 보컬만으로 유쾌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악단광칠의 개성이 한껏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폭염에 잠 못 드는 우리의 여름밤을 흥과 신명으로 시원하게 날려줄 “조선팝 드랍더비트”는 7월 31일(토) 밤 10시 10분 KBS1TV를 통해 첫 방송된다.